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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생각, 또는 브레인스톰

백년만에 셀카신공

한참을 그냥 머리를 길렀더니 머리 끝이 꽤나 상했더군요ㅠㅠ
(내가 다시는 탈색 하나봐라ㅠㅠ)
팀플이 마구 밀려 있음에도 짬을 내서 미용실을 갔어요.
미용실 언니가 심심했던지 머리를 너무 예쁘게 묶어주더군요~ㅎㅎ
그럼 뭐합니까~~
잘 보일 사람도 없고 말이지요ㅠㅠ
하지만 뭔가 기념을 남기고 싶어서 셀카를 찍어 보았어요~
아아~_~
얼마만에 찍는 셀카인지...ㅋ




디카는 밧데리 앵꼬난지 백 년 되었지만, 귀차니즘으로 아직 충전을 못 한 관계로,
그냥 폰카로 찍었습니다...
화소가 떨어지는 폰카가 정말 제대로 사진빨 받아서 잘 나오긴 하지만,
오늘 관건은 머리라구요~ㅠㅠ
어쨌든 기념으로 남겨 봅니다..ㅎㅎ

지금 삔냥이 입고 있는 티셔츠는 개량과티입니다;;
이번에 심리인의 날 기념으로 과티를 맞췄는데요,
늦게 갔더니 작은 사이즈가 다 나가고 큰 사이즈 밖에 안 남았더라구요~
그래서 아싸리 큰 사이즈 사 들고 집에 와서 가위질을...ㅋㅋ
예쁘게 잘 입고 있습니다~ㅎ

아아ㅠㅠ파마도 다시 하고 싶고..염색도 하고 싶어요~ㅠㅠ
미용실 언니가 머리를 다듬으니 이렇게 예쁜데,
왜 집에서 하면 저는 안되는 걸까요ㅠㅠ

어쨌든 여름이니 다요트 돌입!!!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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