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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생각, 또는 브레인스톰

버블바쓰

오늘 2교시는 휴..

조삼모사가 심해서 일단 휴강이라면 좋~다!!

어쨌든!

오전에 시간도 많이 남고, 어제 블로그 만든다고 샤워도 못하고 해서..
(사실 게을러서ㅡㅡ;;)

또는 지친 나의 심신을 가다듬기 위해서

오랜만에 거품목욕을 하는 호사를 누렸다!

캬~~~~~아~~~~~~

좋군아~좋아~

아침부터 따땃한 물에 몸을 담그고,
크림 같은 거품이 온 몸을 소로록 감싸고~
테레비에서는 성시경의 신곡이 흘러나온다!!
달다~달아~
비누향이 조금만 더 달콤했더라면, 난 거기서 익사했을게 분명하다.

※'거리에서'를 못구했으므로 try to remeber로 만족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