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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그리던 오르세 미술관 전을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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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모델:앤드로디지더.



무지 설레고, 무지 떨었어요.

왜그랬을까요?

왠지 직접 거장들을 만나본다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삔냥이 제일 기대했던 건 '고흐의 방'이었어요.

사실, 그걸 보러 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말이지요.

두 번째 전시실에 있는 고흐의 방은 생각보다 작은 그림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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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무뚝뚝한 붓터치가 어찌나 멋지던지...

'노란색의 마술사'라고 불리는 고흐는 역시 노란색에 대해서는 탁월한 감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 분명합니다.

파랑과 노랑의 대비는 자칫하면 야해 보일 수 있는 색인데도,

푸른 방과 노란 가구들의 매치는 선명하지만 침착한 느낌이 들었달까나요.

거기에 조야해 보이는 붉은 이불에서 고흐의 궁핍했던 삶을 느꼈던 것은 저 뿐일까나요.

화려한 컬러로 사람의 기분을 다운시키지만, 거기에서 뭔가 소중함이 묻어나오는 느낌이 드는 것은

확실히 '마법'이었어요.

아..정말...

유화 물감의 울퉁불퉁한 붓터치를 생생하게 볼 수 있을 줄이야...

정말 감동이었어요!!




사실, 제일 먼저 삔냥의 눈을 사로잡았던 그림은 구스타브 모로의 '오르페우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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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페우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하프의 명인이에요.

그가 죽은 부인인 에우리디케를 명계에서 데려오다 뒤를 돌아보는 바람에 모든 일이 물거품이 되었다는 이야기는 다들 아실 거에요.

이후 오르페우스가 다른 여자들을 쳐다보지 않아 여성들의 원한을 사 온 몸이 갈기갈기 찢겨져 광야에 버려집니다.

위 그림은 토막난 오르페우스를 들고 있는 한 여인일 거에요.

구스타브 모로...구스타브 모로...

어디서 많이 들어봤다고 생각을 했는데,

우연히 옆에 서 있던 분이 펼친 도록에 아니나 다를까 제가 인상깊게 본 그림이 함께 실려 있지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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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환영'이라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 속의 여자 주인공은 희대의 팜므파탈 살로메고, 머리는 바로 세례자 요한의 머리입니다.

삔냥이 딱 좋아하는, 화려하고 몽환적인 느낌의 그림이라 기억하고 있었어요.

구스타브 모로는 신화나 성경 이야기 등을 주제로 많은 그림을 그린 작가인데요,

그림들 속 인물들의 차분한 표정을 보고 있노라면 왠지모를 섬뜩하고 우울한 느낌에 소름이 돋을 지경입니다.

어쨌든.

한국 사람들에게서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은 역시 마네의 피리부는 소년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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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오르세 미술관전 카페에서 퍼왔는데..왜 그림이 뒤집어져 있을까요ㅡ_ㅡ;;

저는 사실 마네의 피리 부는 소년보다 '풀밭 위의 점심'이라는 작품을 보고 싶었답니다.

지난 학기 조형론 수업에서 선생님이 어찌나 강조를 하시던지ㅡ_ㅡ

도대체 어떤 그림인지 궁금했거든요.

어쨌든 그린버그의 이론에 따르면 마네는 모더니즘의 시초이지요.

다른 작가들은 2차원의 평면에서 3차원의 입체를 구현하려고 노력했던 반면,

마네는 '캔버스'의 특성을 살리려고 입체감을  없애고,

당시 사회에서 용납할 수 없는 인물이나 상황 설정등을 시도했던 작가거든요.

삔냥은 피리부는 소년은 그저 그랬어요.

마네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ㅡ_ㅡ;;


다양한 예술가의 그림들을 보면서 '역시 공부를 하고 올걸'하고 후회를 했답니다.

그것도 아니면 도록이라도 하나 사서 들고 올걸 하구요ㅡ_ㅡ

그냥 눈으로만 보고 느끼기에는 역시나 내공부족입니다.ㅋㅋ


하늘이 아름다운 그림도 있었어요.

알프레드 시슬레의 '홍수 때의 나룻배'라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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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그림 속 하늘은 더 파래요~

워낙 하늘을 좋아하는 삔냥이라 푸른 하늘에 뭉게뭉게 피어나는 하얀 구름이 담긴 그림이 단번에 눈에 띄었어요.

저토록 맑은 하늘이 또 있을까요?

처음에 그림을 보고는 '어디 베네치아 정도 되나?'하는 생각을 했어요.

하지만 작품을 보고 깜짝 놀랐답니다!!!

홍수 뒤의 나룻배라니!! 홍수는 자연재해지 않습니까!!

보통 사람들이 홍수 뒤의 세상을 그림으로 그리면 거대한 자연 속에서 무기력한 인간이라든지, 손을 쓸 수 없이 피폐해진 생활이라든지, 모든 것을 씻어내고 새롭게 시작한다든지 하는 내용의 그림을 그리는데,

이 사진은 그러기엔 너무나 평온하지 않습니까!!

어떻게 홍수라는 상황에서 이토록 아늑하고 고즈넉한 그림이 나올 수 있는지.

역시 예술가는 세상을 보는 시각이 조금 다른 걸까요.

시슬레는 살아 생전에 차분하고 인자한 사람이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림으로 성격을 분석하는 건 전공 병입니다ㅡ_ㅡ)

그리고 예기치 못하게 삔냥의 눈길을 사로 잡은 그림이 있었으니...

장 베로의 '사교계의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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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한 사진을 구할 수 없어 어느 분의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


이 그림, 여기저기서 참 많이도 봤어요.

아마 패션사 쪽 공부하면서 봤던 그림일 거에요.

저 그림을 보면서 항상 '저 비정상적인 허리는 뭐냐ㅡ_ㅡ'라는 생각만 하고 지나갔었는데,

이 그림, 정말 실물로 봐야 합니다!!!

딱 그런 느낌이었어요.

사진이나 텔레비전에서 별로 안이쁜 연예인을 우연히 길바닥에서 봤는데, 완전 초 이뻐서 반하는 그런 느낌!!

실제로 보면 어찌나 섬세하고 사실적인 그림인지...

샹들리에와 전등에서 반짝반짝 빛이 납니다!!진짜로!!!

정말 신기했어요. 어떻게 물감으로 그런 효과를 냈는지...

한참을 들여다보았답니다.ㅋ


그림이 몇 점 없어서 찬찬히 구경하지 않으면 10분만에도 볼 수 있겠더군요.;;

좀처럼 오지 않는 기회라 붓터치 하나하나까지 뚫어져라 보았답니다;;

하지만 역시 그림은 조금 떨어져서 전체를 감상해야 좋은 것 같아요.


한 시간 남짓 그림들을 구경하고 나와서 5천원짜리 도록 하나를 질렀습니다.
(큰 놈은 가격의 압박이...;;)

이번에 저도 무진장 보고 싶어했던 고흐의 방은 정말 인기가 많나봐요.

이런저런 기념품으로 제작이 되었더라구요.

그 중 마치 초코파이 먹으면 나오는 입체 조립식 집처럼 고흐의 방을 만들어놓은 게 있는데

진짜 갖고싶었어요ㅡ_ㅡ
(워낙 쓸 데 없는 잡동사니를 좋아하다보니;;;)

그 외에 액정클리너나 가방, 티셔츠 전사용 냅킨 등도 팔고 있더라구요.



어쨌든 일요일은 초복이었지 않습니까?

그런 건 좀 챙겨 먹어줘야 하기 때문에,

압구정에 있는 '논현 삼계탕'이라는 곳을 기억을 더듬고 더듬어 찾아갔어요.

동네에 있는 거라 아무 생각 없이 갔는데, 늦은 시각임에도 사람들 줄이...~_~

3~40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좌절했었는데,

운이 따라주어서인지 어떤 분이 가시면서 상당히 앞부분 번호표를 주고 가셨어요.

덕분에 10여 분 만에 들어가 삼계탕을 먹을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오빠는 그것이 원래 운이 좋은 본인 덕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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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 삼계탕 맛있어요!!

예전 고3때 하숙집에서 독서실 가는 길에 있었던 녀석인데요,

몸 보신 하느라 두 번 정도 가서 전기구이랑 삼계탕을 먹었어요.

꽤 유명한 곳이라는 말도 들었고, 또 맛있어서 오빠 델구 다녀왔지요~ㅋㅋ

3호선이라 갈아타기 애매해서, 또 논현 역에서는 어떻게 가는지 모르기 때문에

압구정 역에서 내려서 열심히 열심히 걸어올라갔답니다.
(상당히 애매한 곳에 위치해 있어요.)

원래 배가 불렀는데 걸어올라가다가 배가 고파졌다는 오빠ㅡ_ㅡ;;
(원래 시장이 반찬인지라;;)

맛있게 먹는 모습에 흐뭇한 삔냥이었습니다.
Posted by ☆에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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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lymei.net BlogIcon 메이아이 2007.07.17 12: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멋있네요. 특히 저 사교계의 밤은 꼭 봐보고 싶어요. 실물로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tistory.com BlogIcon ☆에스비★ 2007.07.17 12: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9월까지 계속 하니까 시간 내서 가 보세요~
      그리고 지금 예술의 전당에서 스누피 용품 전시회도 하고,
      찰스 임스 가구전도 하고 있더라구요.
      돈이 없어서 못 간다는..ㅡ_ㅡ;;

  2. Favicon of http://blog.naver.com/taiot BlogIcon 동수 2007.07.17 14: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홍수 뒤의 나룻배'라는 그림이 좋으네. 뭔가 말할 수 없는 희망이 느껴지는 작품인걸.

  3. Favicon of http://main1.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07.07.17 15: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리 명작이 걸려 있어도 삔냥님과 함께 보지 않는다면
    저에겐 아무것도 눈에 들어오지 않을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삔냥님의 이쁘고 사랑스럽고...
    또 귀여운 모습이 담긴 사진이 없어 안타깝습니다 ㅠㅠ

    삔냥님의 매력속에 풍덩 빠져서 헤어나지 못하는 별바람 드림~♡

  4. Favicon of http://lovetravels.tistory.com BlogIcon 백마탄환자™ 2007.07.17 22: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삼계탕! +_+ 아~ 그러고보니 복날에 삼계탕도 못 먹었구나. 휴~ T^ T

    그건 그렇고 '십인'...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웃다가 입술 찢어졌어요. -_- 물어내세요.

  5. Favicon of http://miniwind.tistory.com BlogIcon miniwind 2007.07.17 23: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올린 통해서 구경왔습니다..
    저도 오르세미술관전 가고 싶은데...
    근데 정말 그림이 몇점 없어 금방 보게되나요? -_--;;;

  6. DH 2007.07.17 23: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르세 오르세 하더니 결국 갔군 후기 감상 잘했어.
    멋진 남자친구분과 함께여서 더 의미있는 시간 아니였을까? 후후훗
    나도 요새 저 먼 곳에서 해가 살살 뜨는 중이란다.
    행복해행복해행복해행복해행복해 정말이지 행복하다. ㅎㅎ
    내일 강의 시간에 봅세.


    오경기 데스까?

  7. Favicon of http://blog.daum.net/evered BlogIcon 호갱 2007.07.18 00: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술을 이해하기엔 아직 저의 감성이 풍부하지 못해서...쿨룩~
    그나저나 복날에 엄마는 아무것도 안해주셨습니다...OTL
    삐뚤어질 것 같은데...;;;

  8. Favicon of http://jinodayo.tistory.com BlogIcon 지노다요 2007.07.18 1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술 작품이라 .. 음 이런것들을 즐기면서 다니시는 뻔냥님이 부럽기만 합니다.
    그림도 그림이지만 저 정도의 스크린을 담아낼수 있다는 자체가 뭐랄까 말로 설명할수없는
    포스가 느껴 집니다. 사진으로만 보아도 직접 제가 다녀온듯한 느낌이라고 할가요 허허
    한번쯤 가보고도 싶어지네여 언젠가 제 옆에 나란이 기대어 저건 무슨 내용을 담은 그림이야
    라고 옆에서 물어봐주는 연인이 있다면 말이죠 ㅋㅋ
    아쉽지만 현제 외로운 솔로 님들에게는 비운이 아닐지 뭐 시간 남아서 혼자 쓱 당겨오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말이죠 ㅋ.ㄷ
    아무튼 내용과 사진 과 그리고 마지막 힘찬 삼게탕의 맛과 1석 2조 3조가 되는 당신의
    ㅅ ㅓ ㅂ ㅣ 스 에 칭찬을 드립니다. 더운 날씨가 계속 되며 곧 장마로 대지에 비가 억수로 퍼부을
    korea & 소녀 님 뻔냥님의 무궁한 발전과 더불어 주소가 바뀐 이곳에 주님의 축복과 더불어
    알라신과 부처님의 감아 감동이 님과 함께 하시길 ............ 헛소리 많이 했네 ㅋ.ㅋ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tistory.com BlogIcon ☆에스비★ 2007.07.18 13: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으어어~포스팅에 버금가는 길이의 댓글!!
      꽤나 볼만한 전시였구요,
      지금 예술의 전당에 스누피 라이프스타일 전이랑 찰스 임스 가구전도 함께 하고 있으니 겸사겸사 다녀오세요^^

  9. Favicon of http://www.baboondal.net BlogIcon www.바보온달.net 2007.07.18 11: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맨앞 남정내 사진은 누구?

  10. 앤드로디지더 2007.07.18 17: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표지모델 앤드로디지더에요!! ㅋㅋ 삔냥 ~ 담에 다른 것도 보러 갑시당!!
    나름 신선한 경험이더군여^^ (옆에서 브리핑 해주느라 고생했어 ㅋㅋ)

  11. Favicon of http://cksdn.tistory.com BlogIcon 찬우넷 2007.07.18 22: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으- 미술은 너무 어려워요ㅡㅜ
    미술관에서 남친에게 작품을 설명해주는 여자~
    넘 멋있는데요 :)

    공부하면서 지쳤을 때 먹는 음식은 오래 기억에 남나봐요~
    저도 교대앞에서 자주 먹었던 삼계탕이 너무너무 먹고 싶습니다~!!
    궁중삼계탕~~~
    이히히

  12. Favicon of http://lovecon.innori.com BlogIcon 러브콘 2007.07.19 02: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멋있어요

  13. 오르세미술관전에 갈려고 하는 사람 2007.07.19 11: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의 네이버블로그에 담을게요.^^
    유용하게 쓰겠습니다.

  14. Favicon of http://daegul.tistory.com BlogIcon 데굴대굴 2007.07.19 14: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장 마음에 남는 작품은 맨 마지막 작품이군요. 먹음직한 닭... ;;

  15. Favicon of http://main1.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07.07.19 18: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르세미술관전에 갈려고 하는 사람님..혹시 이 댓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님과 같은 사람들이 종종 있어서 짜증납니다. 자신의 블로그주소는 왜 안남기시는지요? 그럴싸하게 자신이 찍은 것처럼 위조하실 생각이십니까? 댓글을 남기고 퍼가든 안남기고 퍼가든 이곳 주인장이신 삔냥님의 허락없이 드래그 - 붙여넣기하는 비매너란 어디서 배우셨는지요?"

    그러고보니..예전에 제가 블로그에 썼던글이 하나 있었는데 XX란분이 출처 한줄 달랑 남기고 그대로 드래그 - 붙여넣기 하셨더군요. XX란 분은 한순간에 인기블로거가 되었다는..근데 방문하는 사람들이 남긴 댓글이 XX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식이더군요..제가 쓴글인데 사람들은 XX가 쓴글로 안다는..푸하하핫;; 문제는 이런 드래그 - 붙여넣기가 심각한 저작권침해(범죄)이며, 이미지또는 멀티미디어적인 요소까지 그대로 붙여넣기에 포함된다면 원본글이 있는 곳의 트래픽도 증가할수밖에 없습니다.

    휴...갑자기 성질나서 길게 적어버렸습니다..삔냥님 죄송해요..ㅠㅠ 완전소중하신 삔냥님이 쓴 소중한 글을 허락없이 펌질해가는 사람이 미워서 그랬습니다. 한번만 봐주세요 아잉~♡

  16. Favicon of http://www.blog.naver.com/clearcolor2 BlogIcon 2007.07.31 13: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르세미술관 이번에가려고하는사람인데요~^^
    너무설레어요............특히
    저는'밀레의 만종'그림을꼭보고싶답니다.
    여기에가입을안해서
    블로그주소를못남기네요ㅜㅜ
    생각이잘안나요...;

    좋은정보에요 삔냥님 정말감사해요^0^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tistory.com BlogIcon ☆에스비★ 2007.08.02 16: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 글이 도움이 되었다면 다행이네요~^^
      밀레의 만종은 보고만 있어도 숙연하고 경건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답니다~ㅎ
      아, 그리고 여긴 가입이랑은 상관이 없어요^^
      어쨌든 잘 다녀오세요^^

  17. 오르세 2007.08.03 10: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히힛 오늘 보러가려고 했는데
    좋은 정보 감사감사합니다

  18. 오르세 2007.08.03 23: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히힛 다녀왔어요 오늘 ! 홍수뒤의 나룻배 님 말씀대로 하늘이 너무너무 이뻐서
    한참동안 보고있었어요 ㅋㅋ 사교계의 밤이랑 아를의 반 고흐의 방 도 너무 좋았구요
    '온실안에서'라는 그림이랑 휴식, 무도회도 좋더라구요
    님 글 보고 많은 거 배우고 잘 보고 가요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tistory.com BlogIcon ☆에스비★ 2007.08.04 00: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아~다녀와서 이렇게 댓글까지 남겨주시고^^
      감사드립니다~(기왕이면 자주 들러주세요ㅎㅎ)
      제 글이 도움이 되었다니 제가 다 뿌듯한걸요?ㅎㅎ

  19. Favicon of http://cyworld.com/01099236079 BlogIcon JOSEPH 2007.08.09 21: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글 보고 미술관 갔다왔어요
    가니까 이글이 새록새록 생각나면서 도움이많이 됬던거 같아요^^
    지금은 관람후기 써야되서 다시한번 보고 글 남겨요^^
    혹시 되시면 제 홈피도 들려주세요^^

    P.S 비밀번호는 1234 로 해두었습니다.

2시간 동안 공들인 화장과 머리에,

꽤나 거금을 투자한 옷과 신발.

평소에는 볼 수 없는 화사한 모습으로

마음껏 젊음을 뽐내 보았다.




※주의: 과도한 스트레스로 시력이 일시적으로 마비될 수도 있음.


(클릭)사진 감상하기


오후 1시 촬영인데도, 아침 9시부터 가서 때빼고 광내고~~

일생에서 단 한 번 뿐인 졸업사진(아마도)이라 꽤나 신경 좀 썼습니다.

별로 친한 사람도 아닌데 괜히 친한 척 사진도 찍어보고,

어른 흉내도 내어 보고

미친 척 혼자서 응원도 해 보고(지나가는 사람들이 다 쳐다보며 웃더군요;;)

예쁘게 차려입고 중광에서 짜장면도 시켜먹어보고...

내가 또 언제 이렇게 놀아보겠......지요ㅡ,.ㅡ(사실 매일 그렇게 놀고 있습니다.)

즐거웠습니다.








그러고보니 오늘은 입실렌티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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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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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O'Mrice 2007.05.05 00: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제발 동영상 만이라도 내려줘.......(ㅠ,.ㅜ)

    제발 부탁드립니다 삔냥님~~~~~~

    무엇을 원하시나요???

  2. Favicon of http://skygum.tistory.com BlogIcon 백마탄환자™ 2007.05.05 00: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짱님과 저는 서로 갈구(하)는 사이랍니다.

  3. Favicon of http://moon5526.tistosry.com BlogIcon 신짱 2007.05.05 01: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큼하게 잘 나왔네요~
    뭐 이곳 말고도 사진 잘 나오셨겠지요? ^^

  4. Favicon of http://nabilove.net BlogIcon 나비 2007.05.05 04: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땡벌...꺄하하하하하 -ㅅ-.. 왠지 저분껜 죄송하지만 웃긴걸..ㅠㅠ
    아놔...ㅠㅠ

  5.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07.05.05 05: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핫핫... 그나저나 머리에 힘을 많이 주셨군요. ;;;

  6. 2007.05.05 08: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7. Favicon of http://blog.naver.com/taiot BlogIcon 동수 2007.05.05 10: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졸업사진 찍는데 돈 엄청 든다며. 난 안 찍는다.

  8. Favicon of http://software.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07.05.05 10: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삔냥님.
    사진들을 보면서..
    저는 느꼈습니다.

    삔냥님의 모습에서
    사랑스러운 매력..
    그렇습니다...
    사랑스러운 매력을 느꼈습니다.

    아아....삔냥님.
    저 몇장의 사진만으로도...
    제 마음을 송두리째 훔쳐가시는군요 ㅠㅠ

    아아....삔냥님.
    완전소중 삔냥님.
    삔냥님은 정녕 저 하늘에서 내려온
    마음착하고 아름다운 천사이십니다..


    완전소중 삔냥님밖에 안보이는 별바람 드림♡♡

  9. Favicon of http://agrage.tistory.com BlogIcon agrage 2007.05.05 10: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첫 사진보면서.. 자주 보던곳이네?? 했는데.. 역시나 친구네 집 근처군요 ㅋ 아는 누님들 동생이 다니는 곳이라 몇번 가봤던.. ㅎㅎㅎ

    사진 잘 나오셨어요!!!

  10. Favicon of http://apples99.tistory.com BlogIcon 주스오빠 2007.05.05 1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야흐로 졸업사진의 계절이군요;;
    학교에는 어느새 검정 정장들의 물결로....

  11. Favicon of http://neutrino37.egloos.com BlogIcon 무한검제 2007.05.05 1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졸업사진 잘 나왔네요.. 잘봤어요.
    저도 일주일 후에 찍는데 내심 기대중이예요..크크

    입실렌티 정말 재미있었는데요.
    오랫만에 뱃노래 하니 다시 신입생 된거 같았구요.ㅎ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5.05 14: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주일 후에 찍으시는군요!!
      무지 궁금합니다만 가서 볼 시간이 없군요;;;ㅋ
      예쁘게 찍으세요~ㅎ

      응원하시고 몸은 괜찮으세요?ㅋㅋㅋ

  12. Favicon of http://lymei.net BlogIcon 메이아이 2007.05.05 12: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잘나오셨네요~
    얼마전에 우리도 4학년들 사진찍던데, 느낌은 어떠신지요...?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5.05 14: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힘들어요;;;;ㅋ
      처음에는 재밌어서 막 여기저기서 찍다가 나중엔 쉬는 시간에 쏘세지 먹으면서 허덕거렸어요;;;;;
      그래도 뭐...한 번 뿐인 경험인데 그 정도 힘들어도 참을 수 있어요^^

  13. 길~ 2007.05.05 14: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너의 자기 땡벌노래 다시 봐도 넘 잼난다.
    죽을거 같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이거 막 스크랩해가고 싶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사진은 벌써 정리를 다한거야? 역시 삔냥이셩~
    내 사진 사진기에 남아있긴 한거야?
    나에게 날려주어 날려주어~ ㅎㅎㅎ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5.05 14: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리 쟉이 멋지지?ㅋㅋㅋㅋㅋㅋ
      아ㅡ_ㅡ진짜 연애 좀 시켜야 되는데....
      내 블로그에 올린 사진 말고는 뽀샵질 안했어~~
      네톤으로 보내줄계~~

  14. lin 2007.05.06 00: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뽀샵질 바람직해.으하하~나도 사진 보내주~>ㅅ<
    너의 쟉이는 음반 하나 내도 되겠다.푸하하하~저기 못간게 너무 아쉬운걸?

  15. Favicon of http://software.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07.05.06 08: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일일트래픽"이 미워지기 시작했어요 ㅠㅠ
    이 녀석이 왜 밉냐면요...
    이녀석 때문에...사랑스럽고...
    귀여우시고...착하시고...
    거기다..완전소중하기까지 하신
    삔냥님의 블로그를 볼수 없으니까요 ㅠㅠ
    하지만 일일트래픽도...
    삔냥님을 향한 제 마음을 막을수 없다는!
    완전소중 삔냥님~~♡♡♡♡♡

  16. Favicon of http://puremoa.net BlogIcon puremoa 2007.05.06 11: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온캠퍼스를 휘집고 다니셨군요! ㅋ

    졸업앨범시즌.. 좋아요 ㅋ ^^

  17. Favicon of http://miriam.tistory.com BlogIcon miriam 2007.05.11 14: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삔냥님 잘 지내시져?

    사진 잘 보고 갑니다 *_*

힘들고 힘든 벚꽃놀이를 다녀왔습니다!!


지난 토요일, 오전에 학원을 마치고 명동에서 린양을 만났습니다.

함께 명동을 돌아다니며 쇼핑을 즐기다가 O'Mrice군 합세.

피자를 사 들고 여의도로 향했습니다.

저의 짐을 다 들고 말이지요...ㄷㄷㄷ

(내용물: A3파일, 포스터칼라 13색, 붓, 필통, 자, 노트, 켄트지, 칼, 가위 풀...)

사용자 삽입 이미지

Photo by lin.


벽면에 부착된 벚꽃길 안내 표지판.

당산 역부터 시작된 공익들의 노력에 잠시 묵념을.....(_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Photo by lin.

식고 있는 피자가 마냥 안타까운 오군.
그렇게 썩은 표정을 하면 근영이가 싫어해욧;;

사용자 삽입 이미지

Photo by lin.

간만에(!) 아무런 효과 없는 삔냥의 얼굴;;
린양의 똑딱이 좋아좋아~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Photo by lin.

우선 선유도에 가서 피자를 먹기로 했습니다.
새로 산 7센티 구두를 신고 열심히 걷는 중~
이 때만 해도 앞으로 닥쳐 올 재난에 대해서 아무런 생각이 없었더랬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Photo by lin.

푸하핫;;;;

지나가다가 작은 놀이터가 보이길래 짐시 가던 길을 멈추거 열심히 놀았습니다!!

철봉에 매달려 보는 게 얼마만인지...ㅎ

완전 추해요!!캬캬


사용자 삽입 이미지

Photo by lin.

이천 오백 칠십 구 년 만에 시소 타기~

어렸을 때 타던 만큼의 스릴은 없어요ㅠㅠ

피자가 식는 줄 모르고 열심히 놀았더랬습니다~;;;






선유도에 도착하니 꽤 어둑어둑해 져 버린...;;
게다가 여의도에서 상당히 멀더군요!!!
도착해서 진이 빠져 버린 세 사람...;;

터덜터덜 어느 정자에 대충 자리를 잡고 피자를 먹는데,
차갑다못해 얼어 붙어버린 피자...;;;
셋 다 옷을 얇게 입었던지라 뭔가 따숩은 걸 바랬었는데...ㅡ_ㅡ
그냥 음식물을 뱃속으로 집어넣었다는 표현이 더 적절할 듯;;;
(먹고 나서 다음 날까지 피자 조각들이 뱃속에서 굴러다니는 느낌이~_~)

결국 기진맥진....ㅡ_ㅡ

게다가 뭔가 기대했던 선유도에는 벚꽃 나부랭이 따위는 보이지 않고...ㅠㅠ

그냥 돌아갈까 천만 번 망설였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돌아가면 너무 아깝잖아요!!!!ㅠㅠ

그래서 그냥 죽어라 걸어 갔습니다.

7/센/티/구/두/를/신/고/요

(상상이 안되시는 남자분들을 위한 도움말- 까치발을 한 다음 발꿈치를 7센티정도의 나무젓가락으로 버티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대략 비슷한 느낌일 듯;;)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직 벚꽃이 만개하지는 않았더군요ㅠㅠ

군데군데 꽃보다 봉오리가 더 많은...ㅠㅠ

게다가 바닥엔 떨이진 꽃잎 하나 보이질 않고...

이번 주말이 피크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혹시 가실 분은 이번 주말에...)


꽃도 대충 봤고, 상당히 실망한 우리들은 그냥 돌아 나오려고 했으나...

따스한 오뎅국물이 절실히 그리웠더랬지요...

그래서 여의도 역으로 걸어 걸어 갔습니다...만

결국 힘들어 그냥 집에 왔어요;;;(뭐냐ㅡ_ㅡ)


벚꽃놀이를 빙지한 고행에 더 가까운 하루였습니다만,
그것 역시 추억 아니겠습니까, 캬캬.
원래 고생한 게 더 기억에 오래 남는 법이잖아요~
좋은 사람들과 함께였는데 뭐가 더 부럽겠습니까~~
예전에도 말 한 적이 있지만, 삔냥은 걷는 데이트에 꽤나 이골이 나 있다구요, 훗ㅡ_ㅡ

뭐...일요일엔 학원 갔다 와서 거의 잠만 잤습니다;;;
후유증으로 알러지성 결막염이 올락말락하고,
며칠간 5센티 이상 구두는 못 신을 것 같지만 말입니다ㅎㅎ

어찌어찌 올해도 꽃놀이 했군요!!!호호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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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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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naver.com/taiot BlogIcon 동수 2007.04.09 21: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 구두는 왜 신는지;

  2. Favicon of http://software.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07.04.09 2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봐도 귀엽고 예쁜 삔냥님 ^^* 완전 소중소중!

  3. Favicon of http://puremoa.net/blog BlogIcon puremoa 2007.04.09 23: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두가 얼룩말!!
    왠지 초원이가...

    백만불짜리다리! 몸매는 끝내줘요!

  4. Favicon of http://nabilove.net BlogIcon 나비 2007.04.10 02: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훗..7센치 구두정도야.. 제 여친은 9센치신고 갯바위사이도 슝슝 -_-ㅋ ㅎㄷㄷ

  5. Favicon of http://www.happyin.net BlogIcon 편리 2007.04.10 09: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데 다녀 오셨네요.. ^^
    저는 이번 수요일.. 내일 저녁에 여자친구와 가기로 했답니다.

  6. Favicon of http://skygum.tistory.com BlogIcon 백마탄환자™ 2007.04.10 10: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하하하하하하.
    대구는 벚꽃나부랭이들이 이미 다 떨어졌습니다.
    -_-(ㅑㅂ;ㅣㅕ죠돼;ㅑ몬ㅇ;ㅍ모녀ㅑㅣㄹㅇ)

  7.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07.04.10 11: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꽃구경은 산으로!!!!!!!! 설악산!!! 이뿌다!!!!

  8. Favicon of http://lymei.net BlogIcon 메이아이 2007.04.10 17: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 예쁘네요. 광주는 벌써 벚꽃이 다 져가고 있는데.

  9. Favicon of http://jaebongah.com BlogIcon 냥홍이 2007.04.11 02: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두 가고 싶다.벚꽃축제!!!!

  10. Favicon of http://www.ryuindiary.net BlogIcon Ryuin 2007.04.11 10: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피자가.. 가장 땡기네요..^^;;

  11. Favicon of http://toice.net BlogIcon toice 2007.04.11 17: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마다 인상적인 사진이 꼭 있군요 -_-;
    여기서 말하는 인상적인 사진이란 뭘 말하는 걸까요?

  12. Favicon of http://neutrino37.egloos.com BlogIcon 무한검제 2007.04.11 22: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꽃놀이 재미있었겠어요...

    가고싶은데.. 어흥..ㅜㅜ

어제 좀 심하게 일찍 자고 오늘 좀 심하게 늦게 일어났더니

하나도 안피곤해요!!!와!!!!

덕분에 과제가 좀(많이;;) 밀리긴 했지만,

아침부터 쌍콤하게 샤워를 땡기며 느긋하게 물을 맞고 있을 수 있는 여유까지!!!
(그 시간에 과제를 해라, 이것아ㅡ0ㅡ)

2교시 수업인지라 이렇게 늑장을 부리고 있습니다요~ㅎㅎ

어제 오늘 봄 치고는 날씨가 꽤나 쌀쌀한가 봐요.

이런 날 감기 걸리기 쉬우니 다들 몸 조심 하자구욧!>_<

사실 삔냥은 지금 약간 배탈이 난 상태입니다;;

일요일에 엄마가 해 주는 음식 꾸역꾸역 다 먹다가 체한 것 같기도........

하/지/만/

삔냥이 누구입니까!!!

어제도 막 '체헸어, 체했어'라면서 친구들과 꾸역꾸역 토스트도 먹구요,

'체했어, 체했어'라면서 집에서 만두도 구워 먹구요;;;

오늘 아침에도 '체했어, 체했어'라면서 밥도 한 공기 뚝딱;;;

히포크라테스 할아버지가 그랬대요~

음식으로 치유하지 못하는 병은 약으로도 치유할 수 없다고.

오늘은 모처럼 집에 와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겠어요~

엄마가 부산에 내려가셨거든요~ㅋ

엄마 내려간 지 하루가 채 안됐는데 벌써 혼자 있는 티가 나는군요;;

막 설거지가 쌓이고ㅡ_ㅡ장롱이 뒤죽박죽;;;;

어쨌든 이번 주부터는 셤공부를 슬슬 시작해야겠어요~
(라고 말해도 어차피 벼락치기를 할 거지만서도;;)

그럼, 에너자이저 삔냥은 학교 갑니다!!!>_<

제 블로그 들어오시는 님들, 좋은 하루 멋진 하루 쌈박한 하루 되세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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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arisnoba.tistory.com BlogIcon 아리스노바 2007.04.03 10: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쿠아 노래 대형마트에서 알바를 했을때 엄청 들었죠. 하핫 덕분에 카트타고다니며... 신나게 일했는데 ^^ 좋은하루!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4.03 16: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카트카트!!!!!
      인도네시아에 makro라는 대형 할인점이 있는데, 거기 카트는 무슨 지게차같이 생겼어요;;;
      지금도 거기 가면 그거 타고 논다지요~ㅎㅎ
      너무 잼있지 않아요?ㅎㅎ

  2. Favicon of http://www.rainydoll.com/ BlogIcon rainydoll 2007.04.03 11: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하루 보내세요. 그래도 체했는데도 계속 드시면 퇴근시간 교통체증만큼이나 심한 배탈을 유발할 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

  3. Favicon of http://child.tistory.com BlogIcon 귤소녀 2007.04.03 12: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캬 조은데요스킨? 오랜만에닥터존스 기분 업되네요
    제주변에도 뻔냥님같은 에너자이져가있음 좋으련만.
    혹은, 있는데도 못느끼는건지.ㅎㅎ

    그리고 그것은 체한것이 아니었네요.ㅎㅎ 전왠만하면안체한다는~ㅋㅋ

  4. Favicon of http://nabilove.net BlogIcon 나비 2007.04.03 15: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이 노래 얼마만인가요..뮤비도 잼났었는데..ㅋㅋ
    즐겁게 오늘 하루도 ㄱㄱㄱ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4.03 16: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쿠아 1집 너무너무 좋아해요!!!>_<
      제일 유명한 바비걸부터 sliding doors 주제곡 turn back time까지!!!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ㅎㅎ

  5. Favicon of http://miriam.tistory.com BlogIcon miriam 2007.04.03 16: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킨이 쌈박하게 바뀌었군요 ^^
    고향 집에서 아무리 잘 먹어도 서울 올라온 다음날에는 배고프지요 -_- 서글퍼짐 ㅋㅋ

    잘 먹는것도 좋은거 아닙니까 !^^!

    저는 이제 학교 갑니다 !_!

  6. Favicon of http://www.happyin.net BlogIcon 편리 2007.04.03 17: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엄청 잘 체하는 체질이라.. 먹는 거 무지 조심하는네.. ^^;
    조심은 하는데.. 먹는 거 엄청 좋아라 합니다. 고기만.. ㅋ

  7. Favicon of http://foxer.tistory.com BlogIcon foxer 2007.04.03 17: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히아저씨 말씀 참 멋지네요.
    체한거같지 않아보이지만 어쨌든 빨리 나으시길:)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4.03 21: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히아저씨라 그래서 Hee님이 댓글이라도 남겼나 찾아보고 있었다는;;;
      살짝 체기가 있었던 것 같은데, 뭐ㅡ_ㅡ이제 아무렇지 않아요ㅎㅎ

  8. Favicon of http://www.ryuindiary.net BlogIcon ryuin 2007.04.03 18: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미소짓고 갑니당..^^ㅋ
    열공 하시구요.. 우리학굔 오늘 눈오던데..
    날씨가.. 4월 같지 않아용.;;

    모두 열공!!

  9. Favicon of http://may.minicactus.com BlogIcon 작은인장 2007.04.03 18: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궁금한 것이 있는데....
    이 스킨 어떻게 만드신거에요????
    궁금하네요.
    즐거운 시간 되세요.

  10. Favicon of http://software.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07.04.03 19: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담백하고 명랑한 삔냥님의 매력에 그만 푹 빠져버린 별바람입니다 >_< 완전소중! 완소녀 삔냥님!

  11. Favicon of http://tommyzzang.net BlogIcon 바람아래 2007.04.03 20: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킨이 많이 이뻐진듯 ㅋ

  12. Favicon of http://seisis.tistory.com BlogIcon 세이시스 2007.04.04 00: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우~ 하루하루가 빡쎄네요. ㅠㅠ

    매일매일 정해놓은 일을 마져 다 하지 못하고 미뤄만 가는 자신이 엄청 싫어요. ㅠㅠ

  13. Favicon of http://blog.naver.com/taiot BlogIcon 동수 2007.04.04 06: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배고프다.

  14. Favicon of http://drzekil.tistory.com BlogIcon DrZekil 2007.04.04 23: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쿠아~~~
    우울할때 들으면 정말 딱이죠..
    바비걸과 캔디맨의 만남...




스물 셋이 되어서 나를 뒤돌아보니,

그 곳에는 뜨거운 내가 있었다.

어느 순간부터인가 나는 머리보다 가슴으로 선택을 하고 있었다.

정말 바보같이 한심한 선택을 하고도 좋아서 헤헤거리는 나.

황소처럼 장애물을 전부 들이받고서라도 원하는 것을 얻으려는 나.

물러서더라도 그건 잠시.

이거다 싶으면 모든 걸 올인해버리는 내 모습.

기교도 없이 그렇게 담백하게 인생을 한줄로 달려왔다.

뒤를 돌아보니, 여기저기 스키드마크와 충돌의 흔적들이 남아있다.

그럼에도 뿌듯하다.

그래도 나, 여기까지 꾸준히, 그리고 열심히 달려왔으니까.

조금 살벌하리만치 어질러진 내가 지나온 길을 보면서,

조금 더 안전한 길을 조심스럽게 가 볼까 생각도 해 보지만,

역시 나에게 어울리지 않아.

쓰리고 아파도, 다쳐서 피투성이가 되어도 인생은 재미있어야 하니까.

지금 내가 몸 여기저기의 흉터들을 가리키며 웃으며 모험담을 얘기하듯,

언젠가는 웃으며 아팠던 나날을 추억할 시간이 올 것을 알기에

나는 또 자랑스럽게 달려갈 것이다.

아직 서투른 운전 때문에 또 어딘가 치이고 빠지고 박겠지만,

그렇게 조금씩 배워나간다면 나는 만족해.

단 하룻밤 만이라도 내가 원하는 것을 완전히 얻을수만 있다면

전 생애를 포기해도 좋을 거라고 생각하는 그 대책없는 열정과

실수투성이 오류투성이 단점투성이임에도 스스로를 너무나 열심히 사랑하는 대책없는 내 나르시시즘에

애정을 가득 담아 박수를 보낸다.

빈아, 잘 살았어.

고맙다.

죽을 때까지 지금처럼만 하자.

생일 축하해.

그리고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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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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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nabilove.net BlogIcon 나비 2007.02.09 03: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 생일이세요? 아앗! 몰랐네요..ㅠ.ㅠ 오늘이신건가요?
    생일 축하드립니다!! 이야 스물셋 _ 정말 뭐든 하고프면 다 되는때네요..어흑..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2.09 09: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이코>_<감사합니다~
      모르시는게 당연하지요, 말을 안했으니까요ㅋ
      저는 서른 셋이 되어도 뭐든지 제맘대로 할거 같은데요;;

  2. Favicon of http://blog.naver.com/taiot.do BlogIcon 박동수 2007.02.09 07: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일 축하한다~ㅋ

  3. O'Mrice 2007.02.09 09: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일축하..하지만, 음악이 안나온다는게 참 아쉽군ㅋㅋ

  4. Favicon of http://kamodays.tistory.com BlogIcon KAMO 2007.02.09 1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나옵니다. ㅎㅎ

    멀리서 생일 축하 드립니다.~~

    그러고 보니 빠른 생일이신가?

  5. Favicon of http://www.happyin.net BlogIcon 편리 2007.02.09 11: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 오늘이 생일이셨군요.
    생일 축하드립니다. ^^

  6. Favicon of http://software.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07.02.09 11: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일축하합니다~생일축하합니다~축하드려요 >ㅁ<

  7. Favicon of http://poemen.com BlogIcon Yusio 2007.02.09 13: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일 축하해요^^
    제 여자친구랑 동갑인걸요!
    아직 어려서 좋겠어요!
    아웅 부러워라!



    전 생애를 포기해도 좋을 거라고 생각하는 그 대책없는 열정과 실수투성이 오류투성이 단점투성이임에도 스스로를 너무나 열심히 사랑하는 대책없는

    삔냥님께!
    행복한 생일이 되길 기원합니다.

    TGIF!

  8. Favicon of http://puremoa.net/blog BlogIcon puremoa 2007.02.09 18: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일 축하해요~ ^^

  9. Favicon of http://www.deok.co.kr BlogIcon 덕이 2007.02.09 19: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일이시군요~ 이렇게 웹상에서나마 축하드립니다^^
    지금 블로그를 완전히 엎어버린 상태에요.
    머지않아 재개장하니까 그때되면 선물로 파비콘 만들어 드릴께요ㅎㅎ;
    아니면 삔냥님 이름박힌 일러스트라도ㅡㅡ;

    즐거운 하루 잘 마감하시길 바래요^0^)/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2.09 20: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웹상에서나마 감사한다고 말씀드립니다~ㅋ
      어쩐지 최근에 계속 에러가 뜨더니...
      오호호+_+파비콘에 일러스트라니~ㅋㅋ멋져요멋져~+_+
      기대하고 있을게요^^

  10. Favicon of http://timehappy.net/tt/ BlogIcon Happy 2007.02.09 22: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신 축하드립니다 < 야!
    (이건 예의가아니라고생각)
    생일 축하드립니다 < ㅇㅇ ^^
    (이게 올바른..)
    요즘 제 블러그 서버가 망가져서 고치느라..
    삔냥님 블러그에 못왔네요 자주 다시 올께요!

  11. Favicon of http://sky1piece.net BlogIcon sky1piece 2007.02.09 23: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루차이로 생일인데, 생일날의 머릿속 생각은 저랑 너무 다르시네요. 존경스럽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셨는지... 주말까지 쭉~ 이어서 행복한 생일 되세요 ^^

  12. Favicon of http://unjena.com/ BlogIcon Hee 2007.02.10 01: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악!!!
    지나버렸군요..
    빈냥님의 탄생화는 스토크...[스토커가 아닙니다-_-!!]
    꽃말은...영원의 사랑!!!!
    오..좋은걸요...
    암튼...생일선물겸..
    아슬하게 지났지만 10만힛 선물을 드리도록 할게요 ㅎㅎ
    전달방법은 공지한데로...여성분이시니 직접 만ㄴ....-_-...;;

  13. Favicon of http://skygum.tistory.com BlogIcon 백마탄환자™ 2007.02.10 03: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이거 또 생일축하곡 부르고 가야하나..;;
    왜 태어났니~ 왜 태어났니~
    아빠와 엄마의 실수였단다~♬

  14. Favicon of http://neutrino37.egloos.com BlogIcon 무한검제 2007.02.10 06: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한동안 인터넷 못하다 들어왔는데

    생일이셨군요...

    늦었지만 생일 축하합니다..ㅎ

    한살 더 먹었으니 더 재미있는 일들 많이 생기기 빌께요..^^

  15. Favicon of http://drzekil.tistory.com BlogIcon DrZekil 2007.02.10 1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구.. 어제였군요..
    매일 들어오던 페이지를 어제는 바빠서 못들어왔더니...

    어쨋든..
    생일 축하드려요..^^
    앞으로 더 좋은 일이 더 많아질겁니다..^^

  16. Favicon of http://vluu.tistory.com BlogIcon vluu 2007.02.10 13: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루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멋지십니다.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이십대를 머리로 살아버리면, 사십대가 되어서
    추억할게 없을것 같습니다...
    이제 슬슬 추억을 뒤척이며 살아가게 되는군요..ㅋ.
    Again, Happy birthday to you!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2.10 23: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너무 재는 거 없이 살았더니 사기도 많이 당하는..쿨럭;;;
      4차원이라는 소리도 들었어요;;ㅎㅎ
      그래도 어쩝니까~ 인생은 재미나는 것인데요ㅋㅋ
      vluu님은 벌써 사십?!
      저희 엄마랑 연세가 비슷한 듯;;
      울엄마도 vluu님처럼 컴퓨터를 좀 잘 하셨으면;;;
      어쨌든 생일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려요>_<

  17. Favicon of http://mykinoko.tistory.com BlogIcon 키노코군 2007.02.10 23: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늦었지만 축하 드려요~~~~ ㅠㅠb

  18. Favicon of http://seisis.tistory.com/ BlogIcon 세이시스 2007.02.11 08: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일 축하드려요.^^

    저는 작년 23번째 생일을 군대에서 보내는 바람에...(한숨)
    후임이 끓여준 미역국과 생일빵, PX음식으로 치뤘던 회식 빼곤 생각나는게 없네요. 취사병의 본분에 맞게 일하느라 밥 하는거 말곤 머리속에 아무것도 없었어요. ㅠㅠ

    요즘 힘들다고 자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삔냥님의 생각을 그들에게도 보여주고 싶네요.^^

    다시 한 번 생일 축하드리구요.
    즐겁고 행복한 한 해 보내시기 바래요. 꾸벅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2.11 12: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취사병이셨군요!!!ㅋ

      나이를 먹으면서 철분 섭취가 함께 되지 않으면 저처럼 됩니다;;ㅋ
      한 번 사는 인생, 기왕이면 즐겁고 재미나게 살아야지요^^

      생일 축하해 주셔서 감사해요~>_<

  19. Favicon of http://www.storyblue.com BlogIcon nnin 2007.02.12 11: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일 축하~선물 받아가라. ㅎ
    작지만 미쿡에서 공수해온 녀석이다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디다스 스텔라 맥카트니 스키복입니다.

내일, 삔냥 머리 털나고 처음으로 스키장을 갑니다.

아빠한테 스키장 간다고 했더니 아빠기 생일 선물로 스키복 사 입으라고 돈을 부쳐 주셨어요.

사실, 스키복 가격이 어느 정도인지 대략의 개념도 없이 갔는데,

마음에 드는 녀석들은 윗도리만 50만원 이상!!!꾸에에에엑!!!!

문정동 로데오까지 갔지만, 맘에 쏙 드는 녀석을 발견할 수가 없었어요.

사실, 위에 저 옷 사려고 갔었는데 가격이 어마어마@0@!!!!

한참을 고민하다가...

그냥 윗도리만 샀습니다;;;;

바지만 빌려입으려구요;;;;;;;;;;;;;;

제건 검정색이 아니라 조금 옅은 팥색입니다.

홈페이지에서 색상 표기를 'rosewood'라고 해 놓았네요.

어쨌든, 디자인이 상당히 맘에 들어요!

스키복이 아니라 한겨울에 패딩 점퍼 대용으로 입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디자인이 조금 많이 튀긴 합니다;;;어깨가 무진장 넓어보여요;;)

하지만 맘에 드는걸 어쩝니까;;;

천년만년 입어야지요~_~


사실...그 돈을 주고 옷을 샀다는 생각을 하면 심장이 벌렁벌렁~~~~

가격 생각하지 않으려고 노력중입니다ㅡ0ㅡ


그래도 10% 할인 받아서 샀어요!!!!!(라고 위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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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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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deok.co.kr BlogIcon 덕이 2007.02.01 14: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헛! 스키장을 가신다니... 좋으시겠어요=_=b
    스키복도 참 예쁩니다.
    재미나게 놀다 오세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안전사고예방!!!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0^)/

  2.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07.02.01 14: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등산복 하나가 비슷한 가격대 입니다. 사놓고 정말 잘쓰고 있어요. 평소에도 입고 다니니 아깝지 않더군요. (무지 따뜻해서 좋아요~)

  3. Favicon of http://miriam.tistory.com BlogIcon miriam 2007.02.01 15: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다녀오세요 :)

    재밌겠네요. 새 스키복. 처음 가는 스키장 _

  4. Favicon of http://seisis.tistory.com/ BlogIcon 세이시스 2007.02.01 15: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화아~ 스키장이라니 참 부러워요^^
    저도 스키장에 한 번 가보는게 소원이에요.^^

    잘 다녀오시고 몸 조심 하세요.^^

  5. Favicon of http://nabilove.net BlogIcon 나비 2007.02.01 16: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스키장..저도 부산살아서 군대가서 외박때 처음 가봤던 -ㅅ-;
    스키 은근 럭셔리스포츠중 하난데..후훗..어디한번 럭셔리 스키샷들 기대할께요~후후후..;;

  6. Favicon of http://puremoa.net/blog BlogIcon puremoa 2007.02.01 19: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 가시는거고 실용적이려면 바지를 사시는게..
    빌려주는건 몇 번 엎어지다보면 방수가 ㅋ

    머.. 암튼 유행지나서 또 산다에 한표입니다. ㅋㅋㅋ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2.02 0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그렇군요!!
      하지만, 저게 너무나 땡겼다는...ㅠㅠ
      아디다스 스텔라 맥카트니...너무 좋아합니다...ㅠㅠ
      저기 안쪽 디자인 보시면 까무러침@0@
      뭐...지름신은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찾아오지요;;

  7. 박동수 2007.02.02 00: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년에는 꼭 바지도 사세요~ㅋㅋ

  8. Favicon of http://skygum.tistory.com BlogIcon 백마탄환자™ 2007.02.02 00: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_- 헉, 뭘 이리도 질러대십니까;;

  9. Favicon of http://www.ohyung.net BlogIcon Ohyung 2007.02.02 0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정동까지 다녀오셨군요...
    전 올해엔 스키타러 갈일이 없을듯 싶네요.
    다들 바쁘다고 안간다고 하고 OTL..
    잘 다녀오세요 ^^

  10. Favicon of http://apples99.tistory.com BlogIcon 주스오빠 2007.02.02 03: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트래픽 걸리셨더군요 ㅎㅎ..
    축하해드려야 할지..

  11. Favicon of http://timehappy.net/tt/ BlogIcon Happy 2007.02.02 07: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래픽 어제 초과 걸렸던데 음...
    돈도 많으시고... 인기도좋으시고.. 삔냥님은'ㅁ'!

  12. Favicon of http://think.yrots.com BlogIcon 이로츠 2007.02.02 10: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캬 스키복... 역삼각의 형태가 멋있어요!! (퍽퍽;;)

  13. Favicon of http://software.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07.02.02 11: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윗도리만 50만원 스키복..덜덜덜덜덜;;

  14. Favicon of http://chaekit.com/wany/ BlogIcon 와니 2007.02.02 20: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용평 리조트로 공연갔다가
    출연료 대신 스키 대여권을 받았는데,
    스키 대여권만 주고 스키복 대여권을 안줘서
    청바지 입고 장갑도 없이 스키타다 얼어죽을뻔했던

    무명 시절 2003년 겨울이 생각나네요 쿨럭;

  15. Favicon of http://www.noish.org BlogIcon noish 2007.02.03 00: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반짝 거리지 않는데...
    꽤 비싸네요 ㅡㅅㅡㅋ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2.05 00: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섬세한 디테일에 반해버렸답니다!!!
      겉보다 안쪽이 더 예술이에요!!!
      고글 넣는 집이랑 mp3넣는 집이 따로 있구요,
      립스틱 넣는 케이스도 옷에 붙어있다는!!!

  16. Favicon of http://foxer.tistory.com BlogIcon foxer 2007.02.04 20: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싼거 사면 정말 천년만년 입으면 되죠ㅋ
    그리고 모자랑 고글, 마스크도 있으면 꼭 챙겨가세요. 그리고 장갑은 무조건 좋은걸로:)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2.05 00: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장갑은 그냥 싼거 샀는데 그런대로 괜찮았어요~ㅋ
      고글도 그냥 싼거ㅡ_ㅡ;;;
      모자는 집에 있는 뜨개모자를 가져갔는데
      계속 흘러내려서 고생좀 했어요ㅋㅋ

  17. Favicon of http://ruhaus.com BlogIcon 루돌프 2007.02.05 16: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털나기 전부터 한번도 못가봤네요 ㅠㅠ 징징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영화로 나왔다는 말을 들었을 때 "꼭 봐야 할 순위 베스트 1"로 바로 올라가 버린 영화.

사실, 내용도 하나도 모르고, 단지 '뮤지컬'이라는 단서밖에 없었다.

그럼에도 내가 이 영화를 무척이나 보고 싶어했던 이유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영화인 '헤드윅'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

내가 헤드윅을 접한 건 '성과 사회'라는 교양 수업에서였다.

그 수업 시간에 선생님께서 보여준 헤드윅에 흠뻑 빠져버렸고,

집에 돌아 오자마자 영화를 다운 받아서 봤다.

한동안 조승우가 뮤지컬 주연을 하면서 한국에 헤드윅이 꽤나 널리 알려졌기 때문일까

한창 온스타일에서 새벽 영화로 많이 방영해 주었다.

그리고 나는 기회가 될 때마다 꼬박꼬박 봐 주었다.

그 영화의 아이디어 모티브가 바로 뮤지컬 렌트였다고 하고(진위 파악은 불가ㅡ_ㅡ;;)

영화에서 헤드윅의 남편(혹은 마눌)로 나오는 남자가 이 뮤지컬에 출연한다는 이유로 헤드윅을 버리고 떠난다.

영화의 주제는 사랑이며, 소재도 사랑이고 배경도 사랑이며 교훈도 사랑이다.

미국의 최하위층 슬럼 가의 사람들.

에이즈 환자, 동성애자, 드랙퀸 등, 사회에서 손가락질 받고 버림받은 사람들.

멸시받고, 괄시받고, 천시받고 등한시까지 받는 그런 군상들이 나와서 끊임없이 사랑을 노래한다.

사회에서 '저런 것들이 사랑은 무슨'이라고 무시하는 사람들이 떼거지로 등장해

소위 '정상적인' 사람들보다 더 깊고 큰 사랑을 목청높여 노래한다.

곧 죽을 걸 알면서도, 가슴 속에 품은 사랑을 아낌없이 퍼다준다.



새삼 사랑이 무정형성을 절실히 느낀다.

'사랑'이라는 같은 이름을 가진 감정인데,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에 따라 그 형태가 어찌나 다양한지.

렌트를 보고, 연애 그 참을 수 없는...을 보고 나니 사랑의 광범위함에 새삼 놀란다.

항상 사랑을 정의하려고 했다.

사랑이라는 감정이 어디서 시작해 어떻게 형성되고 진행되며, 어떻게 끝나는지 밝히고 싶었다.

사랑이란 단지 인간이 가지는 감정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요즘 이런 영화들을 보다보면, 섣불리 정의내리기엔 좀 거대한 감정이라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나는 나의 사랑을 빚으련다.

나의 특징을 여실히 보여주는, 밝고 재밌고 화사하고 독특한 그런 사랑 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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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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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think.yrots.com BlogIcon 이로츠 2007.01.27 23: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는 누님이 추천해줘서 일단 받아놨는데 봐야겠네요 ㅎㅎㅎ _

  2. Favicon of http://nabilove.net BlogIcon 나비 2007.01.27 23: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랑이란게 참... 하면할수록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모르는것 같아요.
    저도 렌트 본다본다 하면서 아직 안보고 OST만 간간히 들어주고 있는데..요번엔 짬내서 한번 봐야겠어요~

  3. Favicon of http://neutrino37.egloos.com BlogIcon 무한검제 2007.01.28 11: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보는 영화.. 함 보고 싶네요..ㅋ

  4. Favicon of http://skygum.tistory.com BlogIcon 백마탄환자™ 2007.01.28 22: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_- 저 좀 보내주세요.
    자막파일과 함께;;

  5. Favicon of http://unjena.com/ BlogIcon Hee 2007.01.29 21: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이거 한 번 봐야겠군요 ;ㅅ;
    요새 영화를 잘 안 봐서;;;

나는 구두를 좋아한다.
어렸을 때부터 키가 작아 키가 커보이고 싶은 욕망에 힐을 신기 시작했고,
신으면 신을수록 힐의 매력이 흠뻑 절어버린다.
(그렇다고 신발장에 온통 힐만 있는건 아니지만;;)
언제부터인가 5센티 미만의 굽은 구두로도 안보이게 되었다.
허리디스크가 있어서 상태가 안좋은 날은 구두를 신으면 그날 밤이 그닥 편치 않음을 뻔히 알면서도,
외출할 때 나도 모르게 힐에 손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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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구두. 현재 위시리스트 no.1. 아직 시중에서 예쁜 빨강을 찾지 못해 손에 넣지 못했지만(신발은 신어보고 사야 한다는 게 내 지론인지라 인터넷쇼핑은 안한다) 만약 내 레이더망에 괜찮은 녀석이 덥석 하고 걸려버린다면 딸라빚을 내서라도 살만한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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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피무늬 역시 상당히 좋아라 한다. 섹시하고 화려함의 대명사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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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공주스럽고 화려함이 지나쳐 부담스러울 정도의 구두, 꼭 한 번 신어보고 싶다. 인터넷을 뒤지다가 '와~'하고 탄성을 내뱉았던 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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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과 회색이 만나면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난다. 앞의 셔링과 뒤의 리본 포인트가 눈길을 끌었던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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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한 번쯤 도전해 주셔야 할만한 녀석. 사실 이런 구두는 굽이 얇아서 포장이 잘 되지 않은 길을 걸으면 10분도 못가서 주저앉을 녀석(한마디로 신발로서의 기능은 제대로 해주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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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스타일의 부츠. 내가 빨강 다음으로 좋아하는 색이 블랙이다. 섹시하게도, 귀엽게도, 유니크하게도 매치할 수 있을 것 같아 좋다.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했던 것으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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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피무늬에 올해 유행할 메탈릭한 질감이 멋지다. 사실 구두의 디자인 자체는 꽤나 심플한 편. 약간 부족한 느낌이 없지는 않지만, 색깔과 무늬, 질감에서 나에게 높은 점수를 얻은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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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레드와 블랙의 조화. 약간 고스로리 메이드 느낌도 나지만, 사실 그래서 더 땡긴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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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예쁜 핑크. 역시 색감이 좋은 건 디자인이 심플할수록 더 눈에 띄는 법. 굽이 10센티였던 기억이 나는데, 아직 10센티는 도전해 본 적이 없다.(마치 살 것처럼 얘기하기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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꺅!!귀여워!!!!누에고치를 연상케하는 모양과 질감에 귀여운 포인트 리본까지!!심플한 청바지에 매치하면 상당히 귀여울 것 같지만, 그건 다리 얇고 긴 아해들의 머나먼 이야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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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 장식을 연상케하는 신발이다. 이 브랜드(이름이 기억나진 않지만)의 젊은 디자이너가 디자인했다고 하는데, 어쨌든 독특하고 예쁘다. 하지만 썩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지는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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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굽임에도, 강렬한 색상때문에 내 마음속에 쏘옥 하고 들어와버린 빨란 로퍼. 흰색 스티치 장식과 동그란 버클이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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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줏빛 심플한 디자인의 벨벳 힐. 요즘 다시 불고 있는 플랫폼 슈즈의 바람에 편승하여 '나도 어찌 한번~'이라는 생각이 들어서ㅋ.


두 녀석 빼고는 7~11센티정도 되는 힐들.
즉, 내가 신으면 키가 대략 170정도 된다는 얘기ㅎ
우연히 장바구니 채우기 놀이를 하다가 갑자기 미친듯이 힐을 신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혀
마구잡이로 인터넷 쇼핑몰을 뒤지며 구두 사진들을 모아봤다.ㅋ
어쨌든 최상위 위시리스트는 타오를 듯한 빨간 힐.
사실, 가장 땡기는 건 빨간색 플랫폼 슈즈다.
집에 있는 힐을 빨갛게 색칠해 버릴까ㅡ_ㅡ



덧) 신발과 관련된 일 하나. 예전에 기숙사 살 때 방장 언니의 남자친구가 내 안부를 묻는데 "너네 방 구두공장은 잘 있냐?"라고 했단다ㅡ_ㅡ. 워낙 신발이 많은 편이라(아빠가 신발업계에서 꽤나 오래 일하셔서 공짜 신발도 많이 들어오고, 내 지름도 한 몫하고) 5단짜리 신발장을 기숙사 방에 따로 놔뒀었는데, 그걸 보고 언니 친구가 나보고 '구두공주'라는 별명을 지어줬다ㅡ_ㅡ. 방장언니는 그 별명이 재밌어서 남자친구한테 얘기를 했는데, 남자친구가 잘못 기억해서 '구두공장'이라고 한 것. 풀어서 쓰니 재미없네. 처음 들었을 땐 한참 웃었는데ㅋ. 초롱언냐~보고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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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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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think.yrots.com BlogIcon 이로츠 2007.01.26 01: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눈에 띄는것이 몇개 있네요 ㅎㅎㅎ
    지르소서~~ ㅎㅎㅎ;;; Orz...

  2. Favicon of http://ruhaus.com BlogIcon 루돌프 2007.01.26 01: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걸 보면 다 구별이 가나요?;;

  3. Favicon of http://www.ohyung.net BlogIcon Ohyung 2007.01.26 01: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왠지 구두에는 눈이 가질 않아서 여성분들이 구두 고르는걸 보면 허허...
    일단... 지르시고 고고 ^^

  4. Favicon of http://bpstory.net/uropa BlogIcon 유로파 2007.01.26 03: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걸 신으면 치마를 보통 짤게...^^/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ㅡㅡ 이룬 지송
    유부남은 항시 티를 내고 다녀야 한다고 울 마눌님이....^^/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1.26 12: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짧은 치마나 요즘 유행하는 스키니진을 주로 입지요^^
      저 역시 미니스커트 매니아;;;
      무릎 위 십센티보다 긴 치마가 있는지조차 의심스럽습니다;;ㅎ
      유부남은 그저 반지만 반짝거려주시면 되지 않을까요?ㅎ

  5. Favicon of http://think.yrots.com BlogIcon 이로츠 2007.01.26 04: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격들이 약간 호화?(엄청 비싼것들도 있다고 들었지만;;;)
    메이커 운동화만큼 하는군요;; 허허허~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1.26 12: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예전에 베라 왕 흰색 힐을 봤는데, 정말 아무 것도 없이 심플한 흰색임에도 50만원 가까이 했던 것 같아요.
      그런거에 비해면...쟤네들은 껌값(?)이겠지만..ㅡ_ㅡ
      부츠를 제외해고 제 돈으로 2만원이 넘는 신발은 사 본 적이 없어서;;

  6. Favicon of http://skygum.tistory.com BlogIcon 백마탄환자™ 2007.01.26 10: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이힐 신고 다니는 아가씨들 보면 참 존경스러울 정도예요.
    대체 저 가로세로 1센티도 안 되는 뒷굽으로 어떻게 저렇게도
    중심을 잘 잡고 다닐까..

    예전에 맨홀 구멍에 뒷굽 박혀서 난감해하던 아가씨가 생각이 납니다. -_-;;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1.26 12: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 맨홀 구멍에 신발 박혀서 난감한 여자가 저일수도 있다는;;
      ㅡ_ㅡ잘 그러거든요;;;
      걸음마도 제대로 못하는 주제에 죽어라 힐만 신으려 드니;;;
      힐은 신고 깜빡거리는 신호등을 뛰어서 건너줘야 맛이라지요;;

  7. Favicon of http://lymei.net BlogIcon 메이아이 2007.01.26 14: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 예쁘네요. 얼마전 실습 때 입고 갔던 정장에 어울리는 것도 꽤 있습니다.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1.26 14: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호홍~정장이라~
      그러고보니 전 정장이 없군요;;;
      예전에 어느 교수님이 디올 샌들을 신고 온 적이 있는데요,
      수업은 하나도 안듣고 그 구두만 쳐다봤던 기억이 나네요;;;

  8. Favicon of http://unjena.com/ BlogIcon Hee 2007.01.26 21: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구두까지는 상관 없는데..
    부츠의 그 사운드가 무척 싫습니다;;
    칠판긁는 소리보다 더 싫어하는 부츠 또각거리는 소리;;;

  9. Favicon of http://moon5526.tistory.com BlogIcon 신짱 2007.01.27 02: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힘들 거 같아요 @_@

  10. Yeon 2009.12.17 16: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혹시.. 3번째 핑크색 구두, 어디 제품인지 알 수 있을까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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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내 구미에 맞는 영화.

보다 울었다면 비웃을거야?ㅋㅋ



   한 고등학생이 있다. 그 아이는 어려서 들었던 마돈나의 like a virgin이라는 노래를 가슴에 품고 자랐다. 그 아이의 코 밑에는 마돈나와 같은 점이 있다. 예쁜 옷을 좋아하고, 렉시의 애송이를 끝내주게 불러제낀다. 학교 일어 선생님을 짝사랑한다. 몰래 화장도 해 본다. 그 아이에게 특별난 점이 있다면, 남자라는 것.

   성 정체성이라는 것은 아직도 왈가왈부하기 썩 편하지많은 않은 주제다. 인간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입장에서는 당연 그들의 의사 또한 존중되어야 하지만, 머리가 그렇게 생각하는 것과 가슴이 느끼는 것 사이에는 차이가 존재한다. 나는 하리수를 응원하고 싶고, 영화 Hedwig을 상당히 감명깊게 보았다. 하지만 나는 대중매체를 통해서 한 번 수정이 가해진 그들의 모습을 보았기 때문에 과연 내가 그들을 옹호하는지에 대해서는 자신이 없다. 만약 내 주위에 그런 사람이 있다면 나도 상당한 거부감을 느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 몸과 내 마음이 다르다는 건 상당히 슬픈 일이다. 아니, 슬픈 일일 것이다. 내가 알고 있는 "인간"이라는 종자들은 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만한 것을 받지 못한 존재들이다. 혹자는 대신 뛰어난 두뇌를 물려받지 않았냐고 말하지만, 사실 머리가 좋아서 인간은 더 많은 상처를 받고 있지 않나 싶다. 어쨌든 인간은 그렇게 상처받기 쉬운 민감한 존재들이고, 그런 존재들은 작은 상처에도 너무나 아파한다.(사족이지만 그걸 커버하기 위해 종교가 생겨나지 않았나 싶다.) 그런데 이제 갓 고등학생이 된 오동구라는 녀석은 담담하게 자신의 상처를 끌어안고 걸어간다. 용감한 녀석.

   영화 속에 사람들은 어쩜 이리도 지지리 궁상인지. 동구의 가장 친한 친구 종만이는 꿈을 찾아 방황하는 게 거의 발악 수준이다. 게다가 그 도전 종목들 또한 어찌나 중구난방으로 일관성 없이 다양히 주시는지 도대체 어떤 생각으로 그러는지, 아니 그 생각이란걸 하는건지 fMRI 한번 찍어보고 싶을 정도다. 아버지는 부상으로 강퇴(?)당한 전직 복서로, 알코올 중독에 애들을 패고, 도망간 엄마는 그 나이에 롯데월드에서 장난감을 판다. 그리고 들어간 씨름부는 완전 하자클럽이다. 한심해 보이는가? 그럼 이 얘기는 어떤가? 한 소녀의 부모님은 국민학교도 제대로 졸업 못한 공돌이 공순이다. 하나밖에 없는 자식 잘 키워보겠다고 온갖 노력을 다하는데 소녀는 철없어 반항만 한다. 소녀의 사촌 언니는 중학교때 가출해서 스물이 넘어서 집에 들어오고, 사촌 오빠는 고등학교도 재수로 들어가서 졸업하고 하는 일 없이 쭈욱 백수로 놀면서 집에 여자나 데리고 들락거린다. 친하다는 친구는 얼굴 싹 고쳐서 가수한단다. 이것도 한심한가? 내얘긴데? 현실은 다 그런거지, 뭐.


   어쨌든 오동구는 마음에 몸을 맞추기로 한다. 왜냐? 몸에 마음을 못맞추니까. 우리가 학교에 가는 이유는 학교가 우리한테 못오기 때문이고, 개가 꼬리를 흔드는 이유는 꼬리가 개를 못흔들기 때문이고 막 그런거거든. 그러려면 5백만원이라는 큰 돈이 필요한데, 천하장사 대회에 나가서 우승하면 상금이 딱 5백만원이란다. 여자가 되고 싶은데, 여자가 되려면 남성적인 스포츠를 해야 한다. 이런 슬픈 모순이 세상에 또 어딨나. 어쨌든 시작한 동구, 꿈을 향해 달린다.

   영화를 보는 내내 부끄러웠다. 쬐끄만한 고등학생이 자기가 원하는 것을 이루려고 저토록이나 열심인데, 나는 뭐했나. 정말 진심으로 원한다면 박이 터지고 피가 배어나와도 곧장 달려야 하는 건데, 나는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면서 스리슬쩍 편한 길로 발을 빼고 있었다.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길을 벗어나다보니 어느 새 영 딴 길로 새어버렸다. 뭐, 물론 지금의 내 목표 역시 나에게는 상당히 소중하지만, 가끔 그 때 내가 뜻을 굽히지 않고 내 소신껏 걸어왔으면 지금 나는 무얼 하고 있을까하는 의구심이 든다. 지금보다 풍족하지는 못해도, 지금보다 행복할까? 아니면 지금보다 더 큰 열정을 품고 살아가고 있을까?

   그런 동구의 마음이 아버지를 움직였다. 다시는 안 볼 거라고 아들에게 으름장을 놓던 아버지, 외면하고 들어가려는 동구의 손을 용기내어 힘겹게 잡는다. 무슨 말이 필요한가. 가족인데. 세상에서 말하지 않아도 서로를 느낄 수 있는 것은 가족 밖에 없다. 그래서 피가 무서운거다. (나는 한달에 한번씩 봐서 별로 무섭지가....퍽!;;;) 내 편이 되기 싫어도 내 편일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다. 온 세상을 통틀어서 나에게 가장 많은 상처를 주지만, 그럼에도 내가 편을 들어주어야 하는 유일한 사람들이다. 그래서 소중한거다, 가족이란.

   그래서...영화를 보면서 "이건 내 얘기잖아!"라고 절규한 건 나밖에 없는건가?


   그리고 이건 사족이지만, 애송이 노래를 부르며 춤까지 추는 우리 덕환군이 어찌나 귀엽던지*ㅡ_ㅡ* 완전 반하고도 2/3을 더 해버렸네(미안). 백선생님은 그 은근한 카리스마가 역시나 멋지지만 이제 좀 지겹다는 느낌도 든다. 그리고 영화가 끝나갈 때쯤 알았는데, 엄마가 이상아더만? ㅡ_ㅡ;;모르고 잇었네;;; 은근 까메오가 많은 영화다. 수퍼사이즈에, 문세윤에, 초난강까지!!! (영화에서는 쿠사나기 츠요시라고 불러달라고?)


   눈도 즐겁고, 마음도 즐겁고, 귀도 즐거운 영화. 하지만 광고처럼 마냥 즐겁고 웃기기만 한 영화는 아니었다. (물론 그래서 내가 꽂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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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kygum.tistory.com BlogIcon 백마탄환자™ 2006.12.31 11: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막 남자가 되고 싶고 그러셨구나? -_-;;;

  2. Favicon of http://unjena.com/ BlogIcon Hee 2006.12.31 12: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이 영화 보셨군요~
    저도 보고 감상 남겼던 게 있어서
    트랙백 날리고 갑니다~

작가분 이름은 까먹었는데,

일본의 굉장히 유명한 일러스트 작가분의 그림이다.

아니, 이게 페인팅으로 가능하단 말인가!!!!!!!!

보고 완전히 반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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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omrice.com BlogIcon O' Mrice 2006.12.07 23: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못해서 쏟았는데, 활용방안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대충대충 그린거 같다?

  2. Favicon of http://zeki.innori.com BlogIcon zeki 2006.12.08 04: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일본에서 디자인 공부하고 왔던 제 친구가 제 비싼 청바지에 페인팅을 해준다며 망쳐놨던게 기억나네요. 근데 디자인이 정말 멋지네요. 혹시 작가를 알게 되시면 알려주세요~~

  3. Favicon of http://neutrino37.egloos.com BlogIcon 무한검제 2006.12.08 10: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소리만 나오네요 .. ^^

  4. Favicon of http://ruhaus.com BlogIcon 루돌프 2006.12.08 12: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저도 그 생각 했는데;;
    우리나라 광고에도 비슷한 광고 있잖아요ㅋㅋ
    잘못해서 쏟으니까 맞춰입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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