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 썸네일형 리스트형 선택 어제, 예전에 나에게 핸드페인팅을 가르쳐주셨던 선생님께 근 1년 여 만에 전화가 왔다. 핸드페인팅 체인 셀타(www.celta.co.kr)에서 디자이너 한 명이 결혼을 해서 공석이 생겼는데, 그 자리를 메꿀만 한 사람을 추천해 달라고 연락이 왔길래 내 생각이 나서 전화를 했단다. 물론 처음부터 디자이너가 되는 건 아니다. 처음에는 밑에서 반페인팅 작업부터 시작하는 것이며, 시작한다고 반드시 디자이너가 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일단 일을 시작하면 셀타에서 교육을 시켜주기 때문에 돈을 벌면서 핸드페인팅에 대해서 상당히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다. 놓치기 아까운 너무 멋진 기회였다. 그런데 문제가 있다. 그렇게 되면 셀타라는 회사에 고용된 직원이 되기 때문에 출퇴근을 해야 한다는 것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