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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발휘

간만에 작업한 청바지 시험이 끝난 기념으로 하나 그려줬다!!! 예전에 인도네시아 지오다노에서 산, 무진장 심플한 청바지. 내 청바지들이 전부 화려해서 편하게 입을게 없길래 하나 샀는데, 물빠짐같은거도 하나 없는 완전 심플한 스타일이어서 질려버렸다. 게다가 2년 전 유행이라 완전 촌럽기까지!!!! 오늘, 이놈 다시 태어났다!!!ㅋㅋ 밑그림 그리기~ 여기다 뭘 그릴까 참 고민 많이 했었는데, 스머프로 할까...하다가 머릿수가 넘 많아서 예뿐 고냥이로 바꿨었다. 그런데 이놈의 USB가 고장나는 바람에 프린트가 안되네;;; 결국 그냥 생각나는대로 대충 슥슥~그렸다;;; 그리고 작업;;; 도안을 저모냥으로 그려놨으니 공판은 저얼대 못하고;;; 그냥 온갖 상상력을 발휘하며 색칠하는 수밖에;;; 그림 사이즈가 사이즈이다보니;;; 어제 밤.. 더보기
김치 찌짐!! 가을은 가을인가보다... 물 빼고 다 맛있다ㅜ0ㅠ 원래 군것질 잘 안하는데... 어느 새 집에 과자가 하나 둘 늘고 있고, 야참을 먹는 날짜가 점점 늘어가고.. 심지어는 그토록이나 안먹는 흰우유까지 벌컥벌컥 마시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일요일이고 해서 이따~만한 양푼에다가 김치찌짐을 맹글었다. 레시피는 간단하니까 생략. 김치가 두 포기나 들어갔다... 좀 많이 만들었나...ㅠㅠ(10장 나왔다;;;) 얼려놨다가 두고두고 입 심심할때 먹어야지~ㅋㅋ 더보기
해피 할로윈~ ....이라곤 하지만.......... 작년, 제작년과는 전혀 다른 아주아주 노말한 포스의 저녁이었다ㅠㅠ 그래도 나름 오랜만에 사람들 볼 거라는 부푼 기대를 안고 있었는데... 참가 멤버가 4명이라는 소리에...털썩OTL 그래서 할로윈 파~티라기보다는... 할로윈을 명분삼아 친한사람들끼리 먹고 죽자!!!!!가 되어버린.... 원래 준비하려고 했던 메뉴는 터널 샌드위치, 단호박 그라탕, 초코바나나, 레몬홍차, 닭꼬치구이, 칠리 해산물 스파게티, 케이준 샐러드였지만... 사람이 대폭 줄어든 관계로, 단호박 그라탕, 떡볶이, 몬테크리스토, 초코바나나로 축소!!! 요게 단호박 그라탕. 그래도 할로윈인데 호박요리가 있어야 할거 같아서 넣어봤다. 나도 생전 첨보는 음식;;; 단호박이랑 고구마를 설탕 넣고 살짝 쪄서.. 더보기
Hang-A △크게 보려면 클릭!새벽에 Feel받아서 맹글어봤다. 스캐너가 없는 관계로 디카로 그림을 찍어서 올렸는데, 생각보다 안뒤틀려서 나름 안심~ㅋㅋ 원래 모티브는 월궁 항아였지만.... 그리다보니 내 취향대로 동양 옷을 입은 서양 여자가 되어버린;;;;안습;;상아 [嫦娥] 중국 고대신화에 나오는 월신(月神). 항아(姮娥)·상희(嫦羲)라고도 한다. 《산해경(山海經)》에 의하면, 제준(帝俊)의 아내인 상희가 달덩이 같은 알 12개를 낳고 대황(大荒)의 일월산(日月山) 골짜기에서 목욕을 하는 이야기가 나온다. 여기서 제준은 곧 태양신을 말한다. 《회남자(淮南子)》에는 서왕모(西王母)로부터 불사약을 구해온 예(羿)에게서, 항아가 그 불사약을 훔쳐 달로 달아나 섬여(두꺼비)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 항아가 예의.. 더보기
간만의 저녁만찬~♡ 혼자 저녁 먹기도 심심하고, 갑자기 미친듯 요리가 하고 싶어, 근처에 사는 선배들을 불렀다. 나의 초대에 응한 행운의 두 사람, 덕스 선배와 경후니 선배!!ㅋㅋ 원래의 목적은 간장게장 없애기였으나, 본래의 취지는 다 사라지고, 결국에는 그냥 양껏 맘껏 푸지게 먹고 가기 컨셉이 되어버렸다.ㅋㅋ 오늘의 저녁메뉴. 호박부침 김치 순두부찌개 간장게장 알 수 없는 소고기 야채볶음(창작요리다) 정말 오랜만에 집에서 제대로 된 밥을 먹는 듯.ㅋㅋ 셤기간이다, 신경쓴다 해서 집에서 거의 밥을 안먹은데다가, 밥 먹을 때도 냉동해 놨던 밥 꺼내서 밑반찬이랑 같이 먹거나 간장에 비벼먹거나 했으니... 선배들 덕분에 나도 맛나게 먹었다. 김치 순두부 찌개는 그냥 김치찌개에 순두부를 넣은 것일 뿐이고, 간장게장은 선물 받은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