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 해당되는 글 12건

  1. 2010.02.13 15년 전 맛집을 다시 찾다-Glodok Kwetiaw Siram (5)
  2. 2008.02.21 인도네시아의 과일 이야기 #2 (35)
  3. 2008.02.20 인도네시아의 과일 이야기 #1 (30)
  4. 2007.05.21 성화 OB?! (22)
  5. 2007.03.11 강아지들 (38)
  6. 2007.02.20 조금 특별했던 설날 (24)
  7. 2007.01.30 인도와 인도네시아는 다른 나라입니다. (22)
  8. 2007.01.29 엄마의 선물 (29)
  9. 2007.01.26 천사가 되어보고 싶었어 (16)
  10. 2006.11.30 하늘을 날아요♡ (7)


15년 전 인도네시아는 지금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그 당시에 한인 슈퍼는 '무궁화'와 '도라지', 단 두 군데 뿐이었고,
허가를 받지 않은 불법 슈퍼였을 뿐 아니라 형태도 거의 구멍가게 수준이었습니다.
지금은 쇼핑몰마다 들어서 있는 Carrefour나 Giant 대신 동네마다 Hero에서 장을 보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는 자가용 대신 베짜(Beca)[각주:1]나 오젝(Ojek)[각주:2], 앙꼬딴(Ankotan)[각주:3],
또는 바자이(Bajai)[각주:4]를 이용했습니다.
(그나마 바자이는 자카르타에서만 주로 탈 수 있었습니다.)
그 때는 지금처럼 스나얀 플라자(Senayan Plaza)나 따만 앙그렉(Taman Anggrek)과 같은 쇼핑몰도 거의 없었기 때문에(쓰고 보니 지금은 위의 쇼핑몰도 이미 오래됐군요.) 마땅히 여가시간을 보낼 곳도 없었습니다.
그러던 시절 아버지는 주말마다 가족을 데리고 Glodok으로 향했습니다.
자카르타 내의 차이나타운이었던 Glodok에는 한약재에서 전자제품까지 없는 물건이 없는
별천지 같은 곳이었던 곳이랬어요.
한바탕 윈도우 쇼핑을 하고 나면 꼭 Kwetiaw 식당에 들러 배를 채우곤 했어요.

바로 이 곳. 15년 전에는 이런 현수막따위는 볼 수 없었습니다만.


며칠 전, Mangga Dua에 쇼핑을 하러 갔다가 약 10년 만에 그 식당을 들렀습니다.

IFC Mangga Dua입니다. 한국의 동대문같은 곳인데 Gong Xi Fa Cai라 쇼핑몰마다 난리입니다.


예전엔 갈 때마다 자리가 없어 기다리곤 했는데, 이젠 그 명성도 조금 빛을 잃은 듯 합니다.

합판 식탁에 짝이 맞지 않는 의자. 에어컨도 없는 낡은 곳이지만 맛 하나만은 끝내주는 곳입니다.

정 더우면 이렇게 에스 떼 따와르(Es Teh Tawar)[각주:5]를 마시고 천천히 주문을 합니다.

예전엔 이런 메뉴판조차 없었는데 말이지요...격세지감이랄까요?


이 곳에서 유명한 것은 꿰띠아우 고렝(Kwetiaw Goreng)과 꿰띠아우 시람(Kwetiaw Siram)입니다.

꿰띠아우 고렝(Kwetiaw Goreng)은 꿰띠아우라고 불리는 넓적한 쌀국수면을 볶은 것이고,

꿰띠아우 고렝(Kwetiaw Goreng)


꿰띠아우 시람(Kwetiaw Siram)은 쌀국수면에 걸죽한 소스를 부은 것입니다.

꿰띠아우 시람(Kwetiaw Siram)

 주문을 할 때는 꼭 '스페샬'로 주문해 주세요. 맛도 두 배, 영양도 두 배가 됩니다.

이 곳 꿰띠아우 요리의 주 재료는 소고기인데, 고기보다는 천엽이나 도가니 등을 채소와 함께 요리합니다. 저야 책상 다리와 비행기 빼고 다 먹는 잡식성이니 좋아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입맛이 맞지 않을 수도 있겠네요.
특히 꿰띠아우 시람(Kwetiaw Siram)은 비주얼도 썩 좋은 편은 아니니, 처음 도전하시는 분이라면 꿰띠아우 고렝(Kwetiaw Goreng)부터 시도해 보세요.

먹을 때 일반 삼발(Sambal)보다 조금 더 묽은 특유의 삼발에 찍어 먹으면 맛이 일품입니다!!

나가는 길에 모나스 독립기념탑도 보이네요.

요즘은 Glodok이라고 하면 소매치기나 노상강도의 온상이라 한국인들이 거의 가지 않는 곳이었지만,
그래도 멋진 볼거리가 많답니다.
혹시 가게 된다면 꼭 꿰띠아우 식당에 들러 보세요!



  1. 삼륜자전거의 형태를 한 인도네시아의 인력거. [본문으로]
  2. 택시처럼 일정 거리만큼의 요금을 내고 타는 오토바이. [본문으로]
  3. 미니밴을 개조해서 만든 10인승의 미니버스. [본문으로]
  4. 삼륜 오토바이를 개조해서 만든 택시. [본문으로]
  5. 설탕을 넣지 않은 차가운 홍차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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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puremoa.net BlogIcon puremoa 2010.02.18 19: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이에요^^
    잘 지내시나 궁금해서 와봤는데... 지금 인도네시아에 계신거에요? ㅋ

  2. Favicon of http://www.slumpko.com BlogIcon slumpko 2010.02.19 17: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뷘님하 지난번 내가 가르쳐준 하체 운동들 각각 50회씩 하세용..

  3. 2010.02.23 17: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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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adnom.com BlogIcon w0rm9 2008.02.21 17: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악~ 맛있겠네요ㅠ.ㅠ;
    에버랜드가면 코코넛이라면 파는 야자열매는 맛때가리도 없던데...

  2. Favicon of http://blog.daum.net/evered BlogIcon 호갱 2008.02.21 23: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케로로에 나왔던 스타후루츠!!!

  3. Favicon of http://daegul.tistory.com BlogIcon 데굴대굴 2008.02.22 1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 과일이 무서워요.. 아흑아흑.

  4. Favicon of http://lovecon.innori.com BlogIcon 러브콘 2008.02.22 1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크 -ㅅ- 망가는 망고가 아니에요 ㅠㅠ 잘못사셨네요.
    저거 말고 망고라고 따로 해서 따로 팔텐데요 ㅠㅠ 붉은빛도는거 ㅠㅠ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tistory.com BlogIcon ☆에스비★ 2008.02.22 21: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망가가 망고 맞아요~ㅎ
      러브콘님이 말씀하시는 건 애플망고인 듯.
      애플망고는 사과처럼 빨간 녀석들이거든요~
      근데 우리나라(?)엔 거의 없답니다~

  5. Favicon of http://unjena.com/ BlogIcon Hee 2008.02.22 12: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
    신기한 과일이많군요!!
    역시 세상엔 신기한 일들이 가득한 듯 'ㅁ'

  6. Favicon of http://deok.oree.net/tc BlogIcon 덕이 2008.02.22 13: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 탐스럽게 보이지만 Star Fruit가 가장 인상적이네요.
    참 신기하기도 합니다. 어떻게 별모양으로 생기게 됐을까ㅎ
    저것도 우리나라에서 구할 수 있나요? 처음 봤어요^^;

  7. Favicon of http://www.slumpko.com BlogIcon slumpko 2008.02.22 15: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러브콘님 저 망가가 망고 맞아요.ㅎㅎ근데 어케 올리는게 먹는거 밖에 없누. 아...오늘 셤 보고 왔는데 꼬불꼬불한 한자가 눈 앞에 아른거리는구나.

  8. Favicon of http://main1.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08.02.22 17: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미모와 지식과 지혜를 두루 갖추신 삔냥님..
    이래서 제가 삔냥님을 좋아합니다 (수줍)

  9. Favicon of http://cksdn.net BlogIcon 찬우넷 2008.02.22 23: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열대지방에는 독특하고 맛난 과일이 많은가봅니다 -:)
    저 개구리알 생김새 정말 후덜덜인데요;;
    과연 저런걸 과일이라고 생각하면서 먹을 수 있을지;;ㅋㅋㅋ

    과일포스팅 보니가 열대지방에 가고싶어요~~~~

  10. Favicon of http://apples99.tistory.com BlogIcon 주스오빠 2008.02.23 01: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겨울에 따뜻한데 갔다오신 삔냥님이 참 부럽습니다.. ㅠㅠ

  11. Favicon of http://lovecon.innori.com BlogIcon 러브콘 2008.02.24 11: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나라에서는 망가 / 망고 틀려요 :)
    그러고보니 여기 전부 있는 과일이군요 :D

  12. Favicon of http://puremoa.net BlogIcon puremoa 2008.02.24 13: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긴 요즘 과일 비싸요...ㅠㅠ
    그래도 망고는 좀 싸요! 애플망고 4개 3달러...ㅋㅋㅋ

    저 람부탄 좋아해요!! 드래곤프루트는 당최 먼맛인지 모르겠고 ^^;;

  13. Favicon of http://www.slumpko.com BlogIcon 고형민 2008.02.25 01: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모와 지식과 지혜??!!
    그냥 외모와 지식과 지혜일듯.ㅋㅋ

  14. Favicon of http://lymei.net BlogIcon 메이아이 2008.02.25 09: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코코넛을 국에도 먹는 인도네시아사람들이 신기하네요. 역시 외국 문화는 접하면 재밌네요.

  15. Favicon of http://gowithme.tistory.com BlogIcon gowithme 2008.02.25 19: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과일들이 신기하게 생겼는데요??
    그냥 우리나라 과일들은 둥글둥글 한데...
    열대 과일들은 머가 나기도 하고 모양도 희안하고.. 그런것들이 많군요! ㅋ

  16. Favicon of http://anygiven.tistory.com BlogIcon john 2008.02.28 14: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마르키사는 실제 먹으려고 하면, 좀 힘들 것 같군요.
    전 더구나 과일을 상당히 게걸스럽게 먹는데,
    저런 걸 야성적으로 먹으면 주변에서 정말 부담스러워할 것같...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tistory.com BlogIcon ☆에스비★ 2008.02.29 18: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교양따위는 집어치운 저야 그냥 호로록 호로록 마시지만,
      교양 있고 우아하신 분들은 숟가락으로 떠 먹으면 되요~ㅋ
      과일을 야성적으로 먹는 모습...포스팅하실 생각은 없나요?ㅎㅎ

  17. Favicon of http://blog.toice.net BlogIcon toice 2008.03.02 23: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과일이 좀 이쁜 느낌이 없네요 전체적으로 -_-;; 다 투박;;; 심지어 일반 채소보다 더!!;

  18. 아모 2008.08.13 23: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꾸벅 꾸벅

    안녕하세요

    데자와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찾기 위해 카페를 만든 아모라고 합니다

    http://cafe.naver.com/tejavas <네이버 데자와(홍차식 로얄 밀크티 음료) 친목 카페 오픈

    데자와를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 가입 및홍보 마니마니 해주세요~ 그럼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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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토토샵 말썽으로 여기까지만 올려요ㅠㅁㅠ
어쨌든 to be continued....
Posted by ☆에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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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nabilove.net BlogIcon 나비 2008.02.20 22: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리안...전 말로만 듣다 얼마전 실제로 냄새를 맡아봤는데..-__-ㅋ....;;
    정말 진짜 무엇을 상상했던 그 이상의 냄새란...ㄷㄷㄷ

  2. Favicon of http://www.slumpko.com BlogIcon slumpko 2008.02.20 23: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적도의 강렬한 햇빛을 받은 대지의 농후함의 어떤 단맛이냐

  3. Favicon of http://leekyungim.com BlogIcon nodazy 2008.02.20 23: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꺄,오랜만이에요 ^^
    두리안은 오오 ㅋㅋ 그 냄새 -_- 잊을수 없어요 ㅋ
    큭 그리고 바나나나무 왠지 처음 보는거 같;;;;

    ps.글씨체 예쁜데요 +_+

  4. Favicon of http://ilovenecely.tistory.com BlogIcon 러브네슬리 2008.02.20 23: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나라를 튀겨서 먹으면 어떤 맛일지 정말 궁금하지만;;
    몸소 실험할 엄두는 나지 않네요 ㅋㅋ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tistory.com BlogIcon ☆에스비★ 2008.02.21 09: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맛있어요+ㅁ+)乃
      한국에선 과일로 요리하는 게 드물어서 처음 생각엔 좀 거부감이 들지만, 달달한 과일이 따뜻하면 몸이 사르르 녹는답니다~
      제가 이거 집에서 실험해 봣는데, 튀김옷을 도대체 뭘로 하는지 모르겠어요ㅡ,.ㅡ

  5. Favicon of http://dstory.net BlogIcon 디노 2008.02.20 23: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정성이 듬뿍담긴 포스팅..
    빠나나 마들로 데뷔하는 순간이군요.
    두리안.. 이라는거너 첨보내요.
    징그럽게 생겼어요.ㅠ.ㅠ

  6. Favicon of http://deok.oree.net/tc BlogIcon 덕이 2008.02.21 02: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두리안 맛이 어때요? 냄새는 거시기해도 과육이 끝내준다던데;;;
    혹시 우리나라에서도 구할 수 있나요?
    왠지 중후한 포스가 느껴지는 게 꽤나 비쌀듯ㅡㅡㅋ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tistory.com BlogIcon ☆에스비★ 2008.02.21 10: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크림같은 맛이에요.
      한국에서는 백화점 식료품점이나 큰 마트에 가면 과육만 냉동시켜서 가끔 들어오더라구요~
      그런데 이거 안익으면 아무 맛도 안나는 마요네즈를 먹는 느낌이라;;;ㅋ

  7. Favicon of http://foxer.tistory.com BlogIcon foxer 2008.02.21 12: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나나 튀김이라니..한번 먹고 싶네요

  8. Favicon of http://main1.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08.02.21 13: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일이야기보다는 삔냥님의 이쁜 모습만 눈에 들어오는군요 *^^*

  9. Favicon of http://daegul.tistory.com BlogIcon 데굴대굴 2008.02.21 14: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고기 이야기가 없는걸로 봐서 제가 간다면 살빠지겠군요

  10. Favicon of http://unjena.com/ BlogIcon Hee 2008.02.22 12: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리안이 왜 무섭나 했더니...

    그런 무시무시한 이유가 있었군요;;;

    음...
    한 번 먹어보고는 싶어요 'ㅇ'

  11. Favicon of http://cksdn.net BlogIcon 찬우넷 2008.02.22 23: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리안은 징그럽게 생겼고
    망고스틴은 장난감 같아요 :)

    시궁창 냄새의 과일은_- 맛이 어떨지 정말 궁금해요!!

  12. 공배 2008.02.24 19: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 오는겨??ㅋ 망고스틴에 한표~ 완젼죻아~ ㅋㅋ

  13. Favicon of http://gowithme.tistory.com BlogIcon gowithme 2008.02.25 19: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오묘한 열대과일의 세계!!
    산지에서 먹는 입에서 녹는 바나나를 느껴보고 싶어요!!
    꺄아~~>.<

  14. Favicon of http://skygum.tistory.com BlogIcon 백마탄환자™ 2008.02.29 2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나나가 과일의 여왕이면
    삔냥님은 볼살의 여왕!

    -_- 헉..

  15. Favicon of http://blog.toice.net BlogIcon toice 2008.03.02 23: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튀긴 바나나 먹어보고 싶습니다 +_+
    두리안은 스펀지에 호랑이가 엄청 좋아하는 과일이라고 소개된적 있어서 기억나네요 +_+

엄마도 한국 나오시고, 민진이 아줌마도 한국 나오시고, 또 민진이까지 100일 휴가를 나왔길래
인도네샤에서 (아줌마끼리)친하게 지냈던 아들딸이 다시 뭉쳐 보았다.
(라고 해도 딸은 나 밖에...ㅠㅠ)

명동 빕스에서의 가벼운(?)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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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코너: 미세스 윤, 삔냥, 명근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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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코너: 원영이, 민진이, 민진이 아줌마.


바지 입으려는 삔냥을 굳이 굳이 치마를 입힌 울엄마..

도대체 잘 보일 사람이 어디에 있다고...ㅠㅠ


어쨌든, 울 엄마의 큰 턱으로 오랜만에 빕스에서 맛난 걸 많이 먹고 왔다.
(언제나 생각하는 거지만, 빕스는 가격만큼 못 먹고 온다ㅠㅠ)

민진이야 대학교 후배인 데다가 워낙 아끼는 착한 동생이라 자주 만났지만,

한국 와서 처음 보는 명근 오빠와 원영이.

그러니까, 명근 오빠는 한 6~7년 만(벌써!!)이고, 원영이는 4~5년 만이군..
(에헤라디야~ 세월 참 빠르구나~)

완전 어색..어색..어색...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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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고 하면서도 친한 척 하는...


울엄마는 명근오빠를 보자마자 나 소개팅이나 시켜주라며..;;
(아, 왜? 아주 그냥 선을 봐서 시집을 보내시지?)
그 말에 진지하게 주위 사람들을 짚어보는 듯한 명근오빠는 또 뭐고;;;
(기왕이면 얼굴도 마음도 키도 착한 사람으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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빕스 와서 빵쪼가리나 뜯고 있는 짝대기 한개 짜리와 예비 군바리.

PX도 없는 험난한 곳에서 군생활을 하느라 얼굴이 수척(!)해 진 민진군과,
해가 가고 날이 갈 수록 형의 얼굴을 쏙 빼닮아가는 원영이.
(아직 내가 긁은 손톱 자국이 있으려나?)


오랜만에 만나니 다들 너무 반가웠소!ㅋ



덧)남정네 셋 다 옆구리가 비었으니, 선착순 모집합니다!! 누가 좀 데려가 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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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kygum.tistory.com BlogIcon 백마탄환자™ 2007.05.21 21: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어머니를 많이 닮으셨군요.
    (근데 볼살은 누구를 닮으셨나.. -_-)

  2. Favicon of http://tablo.tistory.com BlogIcon tablo 2007.05.21 21: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사합니다. 방문해주셨네요 ^^

    자주 오셔서 놀다가 주세요 ^^ /

    살짝 클릭 올리고 갑니다 ^^

  3. Favicon of http://software.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07.05.21 21: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우 삔냥님 너무 이쁘고 곱습니다아!!
    삔냥님의 사진을 보니 하루의
    모든 스트레스가 다 날아가는 기분 ^-^
    완.전.소.중.삔.냥.님~♡
    완전사랑합니다아아아아~~♡(수줍수줍)

  4. Favicon of http://dstory.net/tt BlogIcon DynO 2007.05.21 22: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삔냥님의 모습을 제대로 보내요 ㅎㅎ
    오늘은 늦었고 내일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5.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07.05.21 2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빕스라.... 가본지 어언........ 8개월쯤??? 흐음.....

  6. Favicon of http://unjena.com/ BlogIcon Hee 2007.05.21 23: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빕스..빕스...빕스...
    그러고보니..
    한 번도 안 가본...(헉!)

  7. Favicon of http://software.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07.05.22 08: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오!!
    사랑스럽고 이쁜 삔냥님의 모습이 담긴
    셀카가 무지 많다니!! 몽땅 공개해주세요오오!
    한번보고 두번보고 계속봐도 삔냥님 사진은
    절대루 질리지가 않아요 ㅠㅠ♡
    삔냥님의 사진만 봐도 힘이 나는 별바람 드림~♡(부끄부끄)

  8. Favicon of http://youngminc.com BlogIcon 영민C 2007.05.22 09: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빕스... 대세는 무스구스... ㅎㅎㅎ

  9. Favicon of http://blog.naver.com/taiot BlogIcon 동수 2007.05.22 10: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고파지네.

  10. Favicon of http://cksdn.net BlogIcon 찬우넷 2007.05.22 1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러워요~o~
    저런 패밀리레스토랑에
    마지막으로 가본게 언제인지조차 기억에 없어요 ㅡㅜ

    으~ 안타깝게도 치마사진은 없네요 흐흐-
    그치만 우연히 '혼자놀기' 태그를 클릭했다가
    재밌는것 몇개 발견했답니다-크크-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5.22 21: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셀카를 주로 찍다 보니 전신 샷이 별로 없는 데다가,
      이상하게 치마를 입는 날은 사진을 안찍는다는...ㅋㅋ
      하지만 혼자놀기 태그를 클릭했다면 치마 사진보다 더 좋은걸 봤겠는데요~
      (과연 더 좋은 것인지는 의문이지만서도..ㅋ)

  11. Favicon of http://www.cyworld.com/mko815 BlogIcon 바부곰튕이 2007.05.26 21: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니 저도 빕스~~
    댓글 달 때 비밀번호(homepage)라 표시되는거 password로 수정해.

태어나면서(!) 강아지 없는 세상은 생각해 본 적도 없는 삔냥.

인도네시아의 삔냥 집은 거의 개판이라고 할 정도로 강아지들이 끊이지를 않아요.

그도 그럴 것이, 숫놈 한마리와 암놈 두 마리를 키우기 시작하면서,

바람기 많은 숫놈 덕분에 암놈들이 번갈아가며 새끼를 배는 통에ㅡ_ㅡ

집에는 항상 강아지 대여섯 마리는 기본으로 있는 듯;;

결국 암놈 한 마리는 다른 사람 주었다지요;;;

어쨌든 지난달 즈음 엄마랑 통화하면서 예쁜 녀석들 세 마리가 태어났다는 말을 접하면서

이번엔 또 얼마나 이쁠까 궁금해 했는데, 엄마가 그럴 줄 알고 사진을 가져왔군요.ㅋㅋ

아빠는 포메라니언이구요,

엄마는 할머니가 푸들인 포메라니언 집안;;;(한 마디로 말하면 잡종이지요ㅋ)

털이 까만 놈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털 색이 조금씩 노랗게 변하더라구요ㅎㅎ

사실, 포메라니언은 그 놈의 성질머리 때문에 별로 안좋아하는 녀석인데,

이 녀석들 키우면서 완전 좋아하게 됐어요!!!!

뭐, 아무리 좋아해도 퍼그만 하겠습니까...ㅎㅎ



아...ㅠㅠ너무 예뻐요ㅠㅠ나 그냥 인도네샤 날라갔다 오면 안되나요~ㅠㅠ

지금 뽈뽈거리며 돌아다닐 때가 제일 예쁠 땐데...ㅠㅠ보고싶어요~ㅠㅠ

이녀석들 덕분에 집에 전화할 때마다 아빠는 똥 치우는 중....ㅎㅎ

정원에서 고기 굽고 있으면 이녀석들이 빨빨거리며 다리 주위를 왔다갔다 할 거라는 생각을 하면..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룸메이트만 있어도 강아지 한 마리 키우는 건데 말이지요....



저렇게 예쁜 강아지들인데,

왜 '개같은'은 욕인걸까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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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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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rainydoll.com/ BlogIcon rainydoll 2007.03.11 11: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이런 '강아지' 같은 자식! 하면 뭔가 좋은 말인가? 싶을 정도로 강아지는 개보다는 훨씬 희석된(?) 표현이잖아요. ^^;

    하얀 녀석 너무 귀엽네요. :D

  2. Favicon of http://software.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07.03.11 11: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아주 오래전 호랑이가 담배피울때부터 비겁한 사람이나, 배신자들에게 개 혹은 개보다 못하다라고 욕을 하는것을 볼수 있는데..그때부터 개와 관련된 각종 욕설이 이것저것 생겨나고 난무(?)하지 않았나 싶어요..

    그나저나 너무 귀여워요..한마리 데려다 키우고 싶은...

  3. Favicon of http://blog.naver.com/taiot BlogIcon 박동수 2007.03.11 12: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너무 귀엽군 >_<

  4. Favicon of http://elais.tistory.com BlogIcon elyu 2007.03.11 16: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보다 못한'에서 '개같은'까지로 범위가 확장되었다거나;
    강아지 토실토실 너무 귀여워요>_<

  5. Favicon of http://unjena.com/ BlogIcon Hee 2007.03.11 18: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강아지들이 상당히 귀여운걸요..
    음..전 보는 건 좋아하지만 기르는 건 싫어하는 몸;;ㅅ;;
    근데 저 여우같이(?)생긴 녀석도 개인가요?
    그나저나...개와 관련된 건 다 욕인듯..
    개만도 못한 X도.. 개같은 X도...개보다 더한 X도...다 욕;ㅅ;;;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3.11 20: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노란놈 말씀하시는 거죠?
      할머니가 푸들인 포메라니언 집안 녀석이에요~
      뭐..개라는 말은 갖다만 붙이면 욕이지요;;
      이런 개떡같은..이라든지;;

  6. Favicon of http://moon5526.tistory.com BlogIcon 신짱 2007.03.12 00: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아지 너무 귀여워요~

  7. Favicon of http://seisis.tistory.com BlogIcon 세이시스 2007.03.12 02: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복슬복슬복슬복슬복슬복슬복슬복슬...

    아우우~~ 꽉 껴안고 함께 뒹굴고 싶어요.^^
    저도 저런 강아지들에는 사족을 못 쓴답니다. ㅠㅠ

  8. Favicon of http://nabilove.net BlogIcon 나비 2007.03.12 03: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포메라니언.. 저도 포메 꽤 오래 키웠었어요..제가 군대가기전까지니..거의 7년? 똑똑하고 어찌나 새침한 성격이던지 -_-;;
    몽실몽실한 강쥐 녀석들 너무 귀여워요~~>_<

  9. Favicon of http://vluu.tistory.com BlogIcon 산마루 2007.03.12 09: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아이들은 강아지 키우고 싶어하는데
    제가 못키우게 하죠..ㅎㅎㅎ..
    새도 키우다..병아리도 닭될때까지 키우다..
    금붕어 키우다..쥐(이름 까먹음)도 키우다...
    이젠 하다하다 못해 고슴도치를 키우겠다고 난리;;;ㅠㅠ

  10. Favicon of http://www.baboondal.net BlogIcon www.바보온달.net 2007.03.12 22: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삔양님은 강아지 없이는 못사시는군요..ㅋㅋ

  11. Favicon of http://miriam.tistory.com BlogIcon miriam 2007.03.12 22: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아지 완전 귀여워요 저도 키우고 싶어요ㅠㅠ

  12. Favicon of http://timehappy.net/tt/ BlogIcon happy 2007.03.13 01: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엽군요 'ㅁ'...!!! 아흠아흠!! 귀여워 저도 키우고싶은..

  13. Favicon of http://skygum.tistory.com BlogIcon 백마탄환자™ 2007.03.13 02: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삔냥님을 닮아서 포동포동한 볼살을 갖길~
    (-_-;;; )

  14. Favicon of http://lovecon.innori.com BlogIcon 러브콘 2007.03.13 10: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메라니언들 한 성깔하는데 ~ :>
    근데 너무 귀여워요 ㅠ_ㅠ
    강아지 한마리 어디서 무료로 안떨어지나 ㅠㅠ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3.13 23: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대로 신경질ㅎㅎ치와와 버금가는 성깔이지요~
      저는 무료로 떨어져도 혼자살아서 못키워요;ㅁ;
      강아지는 워낙 외로움을 많이 타는데, 저는 거의 집에 없거든요ㅠㅠ

  15. Favicon of http://toice.net BlogIcon toice 2007.03.14 09: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아지의 아직 세상이 어색하는 듯한 행동들 너무 귀여워요 하하하

  16. Favicon of http://child.tistory.com BlogIcon 귤소녀 2007.03.14 17: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환자님홈피서 놀러왔어요..^^ 강아지보고싶으시겠어요 전 시츄를 키운답니다 꾸벅 ^^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3.14 21: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반갑습니다!^0^)/
      저도 시츄 키웠었어요!!!
      근데 너무 많이 먹어서 다른 시츄의 2배 크기로;;;;
      원래 그런 놈인 줄 알았다죠ㅡ_ㅡ;;;

  17. Favicon of http://leekyungim.com/ BlogIcon nodazy 2007.03.14 23: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아아아 저는 강아지를 너무 무서워해요ㅠ_ㅠ
    가는길 앞에 강아지/개들이 묶인줄 없이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있으면
    천리길도 돌아간답니다ㅠㅋㅋ

  18. 김선임 2007.03.21 2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선임 강아지과 ㅠㅠㅠㅠㅠ 아빠 언마 고양이는 선임누나호랑이과

  19. 김선임 2007.03.21 21: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선임 호랑이는가족이응 ㅠㅠㅠㅠㅠ호랑이미임언니과요.ㅠㅠㅠㅠ호랑이
    사랑해요. 김선임 ㅠㅠㅠㅠ 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짧은 연휴라 내려갈지 말지 상당히 고민을 했으나,

추석 때도 안 내려간 게 미안하고 해서 짧게나마 부산에 내려갔다 왔다.

조금 내키지 않는 기분으로 내려갔던 올 구정이 특별했던 이유는 친구들 때문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특히 이자식...


얼마 전에 전역한 고등학교 동창 오명길 군.

방년 24세. 황금돼지를 닮은 쥐띠.

부경대 경영학과 07학번 (본인의 주장만으로는) 파릇파릇한 새내기.ㅡㅠㅡ;;

생긴 건 험악해도 순진해 빠져서 어쩔 줄을 모르는 녀석이다.

부산에 도착한 다음날 오후에 이 녀석을 만났다가,

부경대 다니는 또 다른 고등학교 친구인 배영양에게 연락을 해 보았다.

서면에서 남자친구를 만나고 있다는 아가씨.


희한하게도 나는 조금 특이한 인간관계를 맺고 있다.

나는 친구1과도 친하고 친구2와도 친한데, 정작 친구1과 친구2는 서로 안친한 뭐..그런 관계가 많다.

이번에도 그런 상황.

같은 고등학교를 나왔음에서 명길군과 배영양은 서로 얼굴도 가물가물한 사이;;

셋이 만나 처음에 조금 어색한 분위기가 살짝 맴돌았지만,

보통 '배영군'이라는 생각이 더 많이 들게 만드는 '배영양'의 카리스마 250% 발산으로 급친해짐.ㅋㅋ

술을 잘 못 마시는 나를 빼고 둘이서 주거니 받거니 몇 잔 하더니

배영양의 카리스마에 압도된 명길군.ㅋㅋ

하지만 새해 벽두를 취해서 보낼 수는 없기에 내일을 기약하며 2차에서 빠이빠이 했다.



다음 날, 또 다른 고등학교 동창인 태홍군을 같이 만나자는 명기리의 제안에 OK사인을 날려주시고,

오전에 열심히 세배를 다녀 쌈짓돈을 조금 챙긴 뒤 저녁 즈음에 외갓집에 짐을 풀고

다시 서면으로 고고싱~(으허;;나 너무 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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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1월 1일 서면의 밤풍경. 로바다야끼들이 반짝반짝~


너무 자주 보는 명길군의 얼굴이 이제는 지겹다;;;ㅋ

태홍군의 연락을 기다리며 할일 없이 서면 밤거리를 헤매다 일단 저녁부터 먹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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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배영양이 가르쳐준 박해윤 닭갈비.

몇 년이 지났는데도 아직까지 장사가 잘되다니...

어쨌든 부른 배를 튕기며 서면 여기저기를 정처없이 헤매다가 태홍군을 만난 시간은 약 9시 반쯤;;

태홍군과는 많이 친한 사이도 아니어서 고등학교 졸업 이후로 처음 봤다;;

그래도 인도네시아에 있을 때는 학교 갈때 차 조인도 하고 했는데...

오랜만에 보는 얼굴 방가방가~>0<)/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필사적으로 얼굴이 작게 나오고픈 명길군과, 친구를 위해 희생하는 태홍군;;


오랜만에 만난 회포를 풀고 싶었지만, 집이 먼 관계로 아쉽게도 일찍 해산~~~



원래 고3때 안좋은 기억 때문에 그닥 학교에 대한 애착이 별로 없어서

친한 친구들이 아니면 별로 만나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만나서 나를 반겨주니, 고마울 따름이지.

어쨌든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웠고, 얼굴 자주 보도록 합세~=ㅁ=)/












부산에서의 짧은 연휴를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는 버스 안.

에픽하이의 Paris에 맞춰 버스가 들썩들썩 장단을 맞춘다.

초점이 흐려진 나의 눈동자 오른쪽으로 산과 들과 강과 도시가 나타났다 사라진다.

고향을 등지고 집으로 오는 길.

나는 떠나는 것일까, 돌아오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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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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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rainydoll.com/ BlogIcon rainydoll 2007.02.20 13: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쁜 설을 보내셨네요. 저는 일찍 올라와서 푹 쉬었는데 ^^;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하는 날이 와버렸습니다. 짧아서 그런지 후유증이라던지 하는 것들은 없지만 그래도 아쉽네요. ㅠ_-

  2. Favicon of http://puremoa.net/blog BlogIcon puremoa 2007.02.20 18: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쯤 부산을 가볼 수 있으려나.. 흐

  3. Favicon of http://kamodays.tistory.com BlogIcon KAMO 2007.02.20 18: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서면 사진입니다.ㅎㅎ

    그립니다.

    이제 한국 돌아 가기 5일 남았습니다.ㅎ

  4. Favicon of http://nabilove.net BlogIcon 나비 2007.02.20 22: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면..큭..;; 저에겐 이젠..지겹군요 -_- 오늘도 갔다온 서면..;;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2.20 23: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부산 사시는 나비님은...
      이번에 진짜 오랜만에 백병원 가느라 개금을 갔는데,
      예전에 살았던 곳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도 모르겠더라는...

  5. Favicon of http://lymei.net BlogIcon 메이아이 2007.02.20 23: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쩌면 즐거운 설날일 수도 있겠네요.
    동창들...안 만난지 꽤 오래됐군요. 저는.

  6. Favicon of http://software.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07.02.21 14: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허허..최근에 부산에 놀러갔었는데, 제가 걸었던 거리로군요 ㅋ

  7. Favicon of http://toice.net BlogIcon toice 2007.02.21 21: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면에서 USB쓰게 해주는 피시방 찾으려고 무지 돌아다녔던 기억이 -ㅅ-;; 구정이라 차편 구하기 힘들었을까 싶은데 잘 다녀오셨군요 =_=~

  8. Favicon of http://unjena.com/ BlogIcon Hee 2007.02.22 0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저도 어제 오랜만에 친구들 만났는데 ㅎㅎ
    친구들을 보면 괜히 기분이 좋아집니다..
    뭐..현실앞에 좀 막막해지기도 하지만 ;;

  9. Favicon of http://rover.tistory.com BlogIcon 방랑객 2007.02.22 10: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릇파릇한 새내기로군요;
    전 이번설 정말 한게 없네요-ㅠ- 즐거운 연휴 되셨다니 부럽습니다ㅎ

  10. Favicon of http://skygum.tistory.com BlogIcon 백마탄환자™ 2007.02.22 16: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명절에 며칠 잘 드셔서 그런지,
    볼에 살이 많이 오르셨....

    축하드립니다(응?) -_-

  11. Favicon of http://www.leekyungim.com/ BlogIcon nodazy 2007.02.23 13: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아는오빠가 부경대 다니시는데!ㅋㅋㅋㅋㅋㅋ
    (그냥 왠지 반가워서,ㅋㅋ)

  12. Favicon of http://isolophobia.eu.to BlogIcon D.Chan 2007.03.03 14: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운 부산-ㅅ-..부산에서 마지막으로 간 술집이 사진에 나와있군요;;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하시는데요,

인도인도네시아는 전혀 다른 별개의 나라입니다.(붙어있지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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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Republic of India)남부아시아에 위치한 반도입니다.

국가 면적은 한반도의 약 15배 정도 되구요, 제1 공용어는 힌디어, 제2공용어는 영어입니다.

수도는 다들 아시다시피 뉴델리이고요, 국민의 약 80%가 힌두교를 믿는다고 하네요.

인도 사람들은 대부분 아리아 인과 드라비다 인의 혼혈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카스트 제도 역시 인도를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지요.



인도네시아(Republic of Indonesia)동남아시아에 있는 섬나라입니다.

국가 면적은 한반도의 9배 정도인데, 17,508개의 섬이 있고, 그 섬 중 무인도는 7,133개라고 하네요.

표준어는 인도네시아어(Bahasa Indonesia)이며,

수도는 임창정 주연의 영화 제목이기도 했던 자카르타입니다.

국교는 이슬람교로서 국민의 약 87%가 이슬람을 믿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이슬람 국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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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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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생김새도 달라요.

인도 사람은 깊고 큰 눈매에 높은 코와 짙은 눈썹이 특징이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동양이라고 하기에는 약간 서구적인 얼굴형이 많은 듯 싶습니다.
(물론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인도라곤 외국인학교 다닐 때 인도에서 온 친구 몇 명 밖에는 접해본 적이 없어서...)

인도네시아 사람은 조금 더 동양적으로 생겼어요.
눈이 큰 사람은 많지만, 코가 매우 낮고 보통 펑퍼짐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후는 아마 두 나라가 비슷할 거에요.

1년 내내 무더운 열대 몬순 기후로, 계절은 우기(비가 많이 오는 시기)와 건기(비가 안오는 시기)로 나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결론적으로 인도와 인도네시아는 정치/경제/종교/문화적으로 상당한 차이를 가진 나라입니다.




아무래도 인도네시아의 국가명에 '인도'라는 말이 들어가서 같은 나라거나, 최소한 옆동네 정도라고 많이들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초등학교 6학년 때 한국에서 약 1년 학교를 다닌 적이 있었어요.

처음 전학을 가서 '인도네시아에서 왔다'고 했더니 친구들이 '그럼 이마에 점 찍고 사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건 힌두 문화입니다. 이슬람 문화권인 인도네시아에서는 그런거 없어요;;
(아, 종교가 힌두인 발리에 가면 종종 볼 수 있습니다만..)


인도네시아에 대한 또 다른 오해로는 인도네시아 전 국가가 무슨 밀림이라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요즘 이런 사람들은 좀 드뭅니다만;;)

제가 대중매체에서 인도네시아를 가장 많이 접한건 '도전 지구탐험대'입니다ㅡ_ㅡ

아무래도 인도네시아가 열대우림이 좀 넓긴 합니다만, 그건 특정 지역에 한정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같이 인도네시아에 갔던 후배도 '거기 길은 포장 되어 있냐'고 묻더군요;;

ㅡ_ㅡ어지간해서는 포장 다 되어 있구요, 도로 구획도 한국에 버금갈만큼 잘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서 뭐 먹냐고들 많이 물어보시는데요, 밥 먹습니다.

인도네시아 사람들 주식도 밥이고요, 한국에서 구할 수 있는 어지간한 식재료들 다 있어요.

한국사람들은 집에서 밥에 김치에 된장찌개 먹어요.

마트 가면 신라면에 자갈치 정도는 거의 다 있고요,

한국슈퍼가면 한국에서 조금 큰 슈퍼나 좀 작은 마트 정도의 물건들이 다 구비되어 있어요.

어지간한 문화생활 다 하고 산답니다;;

아니, 사실 살기는 한국보다 더 편해요.

기사 있죠, 식모 있죠, 애들 있으면 보모도 두지요(식모와 보모는 집에서 먹고자고~)

요즘은 많이 올랐지만 그래도 물가 싸지요~
(5년 전만 해도 영화를 한화 2500원에 봤으니..지금도 피자헛 라지 피자를 3천원이면 먹어요)


어쨌든 그렇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 왔다고 그러면 미간에 점찍고 얼굴 칭칭 감고 살거나

그릇 대신 바나나잎에 카레 올려놓고 손으로 집어먹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좀 있어서;;

오해하지 마시라고 푸념 좀 해봤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보너스컷-전통의상을 입은 엄마와 삔냥(미간에 점을 찍은 이유는 발리 전통의상이기 때문입니다.)


Posted by ☆에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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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timehappy.net/tt/ BlogIcon Happy 2007.01.30 13: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똑같은 나라인줄알았더니만... 아니였군요....;ㅁ;
    맨아래의 사진 이쁘시옵니다 ^^..

  2. Favicon of http://moon5526.tistory.com BlogIcon 신짱 2007.01.30 15: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외국이야 그렇다 치지만 조금 어릴때만 해도
    "니넨 낮엔 귤따고 저녁엔 공부해?" "전기는 들어와?" "컴퓨터는 할 수 있는거냐?" < 제주도도 사람사는 곳이다....

  3. Favicon of http://lymei.net BlogIcon 메이아이 2007.01.30 16: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호주(오스트레일리아)와 오스트리아도 구분 못하는 사람도 많던데요.

  4. Favicon of http://www.happyin.net BlogIcon 편리 2007.01.30 17: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대충 알고 있던 차이점을 더 확실히 알게되었네요. ^^

  5. Favicon of http://nabilove.net BlogIcon 나비 2007.01.30 18: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저런건 기본이구요..서울만 살던 친구놈은 부산놀러와서는 야 부산에도 이런 번화가가있는거야? 오오~버거킹도 있어!! CGV도!! 라고 하더군요 -ㅅ-;
    아놔..안습..T^T

  6. Favicon of http://apples99.tistory.com BlogIcon 주스오빠 2007.01.30 19: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대전에 지하철도 있냐던 녀석도 있는데;;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1.30 20: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방 사시는 분들이 쌓인게 많은가봐요..ㅎㅎ
      ㅡ_ㅡ그래도 벌레 먹냐고는 안물어보잖아요;;;
      (사실, 먹어보긴 했습니다만 요리한 녀석이었어요!)

  7. Favicon of http://foxer.tistory.com BlogIcon foxer 2007.01.31 14: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고보니 우리는 왜 인디아를 인도라고 할까요..괜히 헷갈리게 말이죠ㅋ

  8. Favicon of http://toice.net BlogIcon toice 2007.02.02 19: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피자헛 라지 피자 3천원 (...)

  9. 이워니 2012.09.20 13: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좋은 글 감사 합니다.
    내 머리에 신천지가 열리는 느낌^^

  10. Favicon of http://blog.daum.net/healthying BlogIcon 기타와나 2013.05.06 05: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인도네시아 거주하시나 봐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11. 2015.03.27 2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2. 2018.08.18 23: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인도네시아 갔다 온 후배 편에 이것저것 부쳤다는 엄마.

오늘 후배 만나서 짐을 받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엄마가 보낸 짐. 생각보다 꽤 크다.


풀어보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초콜렛과 액자, 그리고 편지.


지난 여름, 집에 갔을 때 전통의상 입고 가족사진을 찍었었다.

날짜가 애매해서 사진 못보고 그냥 왔는데, 지난번 다른 사람 올 때 사진은 부쳐줬다.

그런데 마땅한 액자가 없어서 사진을 그냥 파일에 끼워다 책꽂이에 꽂아놨는데,

그 말을 듣고 엄마가 액자를 보내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을 넣은 모습


초콜렛은....내가 그렇게 견과류 들어간거 사지 마라고 그랬는데,

16개들이 페레로 로쉐와 마카다미아를 사 보냈다ㅡ_ㅡ;;;

그래도...마카다미아니까 봐준다;;(공짜로 먹는 주제에 말이 많다)





(클릭)그리고 나를 울려버린 엄마아빠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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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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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nabilove.net BlogIcon 나비 2007.01.29 14: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 인도네시아에 부모님이 계시는건가요? ㅎㅎ 저 전통의상입으신 삔냥님의 자태가 장난아닌데효? ㅋㅋㅋㅋ

  2. Favicon of http://think.yrots.com BlogIcon 이로츠 2007.01.29 14: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른쪽 포즈 최고 에요!!

  3. Favicon of http://timehappy.net/tt/ BlogIcon Happy 2007.01.29 17: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른쪽 포즈 최고 오호 ~.~
    초콜렛은 무지하게 맛있게 보이는데요 ^^..

  4. Favicon of http://think.yrots.com BlogIcon 이로츠 2007.01.29 17: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남성들은 어떤 포즈를?!;;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1.29 19: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소품이 부채나 꽃바구니 대신 맨손이나 칼이구요,
      조금 더 크고 딱딱한 동작을 하지요...
      뭐..그런데 남자들은 독사진을 잘 안찍는지 샘플을 안보여주더군요;;

  5. Favicon of http://moon5526.tistory.com BlogIcon 신짱 2007.01.29 19: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가 무럭무럭 'ㅁ'

  6. Favicon of http://www.acoc.co.kr/surace BlogIcon 아르 2007.01.29 19: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주님 쵸콜렛좀 나누어주십시오.

  7. Favicon of http://unjena.com/ BlogIcon Hee 2007.01.29 21: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초콜렛....
    좋아하는데..'ㅁ'

  8. Favicon of http://www.crazybug.net/ BlogIcon 하얀기적 2007.01.30 00: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도의 의상은 굉장히 화려한데요 :)

  9. Favicon of http://seisis.tistory.com/ BlogIcon 세이시스 2007.01.30 01: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성 분들은 초콜릿을 굉장히 좋아하시더군요.^^
    저도 초콜릿은 좋아하지만 일부러 찾아 먹진 않게 되더군요.^^

    인도네시아 의상은 단아한 복장에 화려한 무늬가 수놓아져서 아름답게 보이네요.^^ 잘 어울려요.^^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1.30 01: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특히나 초콜렛을 좋아합니다!!!
      거의 중독 수준~=ㅈ=
      다른 단 음식은 안좋아하는데, 유독 초콜렛은...ㅎㅎ

      잘어울린다고 말해줘서 감사합니다..ㅎ
      나름 애환이 담긴 옷이라;;

  10. Favicon of http://www.baboondal.net BlogIcon www.바보온달.net 2007.01.30 04: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간히 들리고 리플은 안달고 가지만..ㅋㅋㅋ 포스가....ㅋㄷㅋㄷ

  11. Favicon of http://toice.net BlogIcon toice 2007.01.30 09: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특히, 단독샷 포스가 인상적입니다 ^_^

  12. Favicon of http://gowithme.tistory.com BlogIcon gowithme 2007.01.30 10: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정말, 인도네시아 의상의 여성분 포즈는 다 저렇더니...
    그게 다 시키는 거였군요 ^^
    그래도 포스는...와우~

  13. Favicon of http://apples99.tistory.com BlogIcon 주스오빠 2007.01.30 12: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액자만한 초코렛도 있었군요;; ㅁ-ㅁ''

  14. Favicon of http://puremoa.net/blog BlogIcon puremoa 2007.01.31 22: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뭔가 S라인인데요? 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난 여름, 친한 후배가 장장 7시간여의 비행기를 타고 우리집에 놀러왔다.
손님 대접차, 여름휴가차 떠났던 발리 길거리에서 저녁을 먹고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새겼던 헤나.
등에 날개 문신과 가슴팍에 고양이 톰 문신을 새기는 데 든 비용은 인도네시아 루피아로 3만루피아 정도.
(한국 원화로 환산시 약 3천원)
나름 꽤나 마음에 들었으나, 잦은 바닷물 입수와 그보다 더 잦은 샤워로 3주가 채 되지도 않아 지워졌다.
사실, 문신같은거 꽤나 좋아라 한다.(그래서 남자친구의 그 많은 문신에도 잔소리 한마디 안했다.)
겁이 많아 진짜 문신 같은거는 새기지 못하지만, 여름마다 헤나는 거의 꼬박꼬박 하는 것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보일랑가 모르겠지만, 요건 응용편. 발리의 따나 롯 해상사원에서. 밀물이 되면 사원 아랫부분이 물 속에 잠긴다.(물론 내가 지금 서 있는 곳도)

항상 발리에 갈 때마다 안좋은 일들이 터지는 바람에 울엄마는 발리 소리를 들으면 치를 떤다.
하지만 아직 철이 없어서일까, 나는 그래도 발리가 좋다.
종교가 달라서일까 관광객이 많아서일까,
인도네시아의 다른 지역들과는 사뭇 다른 이국적인 분위기가 좋다.
호텔을 끼고 도는 바닷가에서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을 구경하는 것도 즐겁다.
저녁 무렵, 샤워로 피곤함을 날리고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길거리를 구경하다가
아무 곳이나 북적대는 카페에 들어가 먹는 저녁식사도 좋다.(하지만 맛은 그닥..ㅡ_ㅡ)
Hardrock Cafe에서 흥겨운 음악소리를 뒤로 하고
현지인 남자친구 만들라고 아우성인 바텐더와의 대화 역시 재미있다.
해 지는 해변가에서 먹는 온갖 해산물 요리도,
거기에 겻들이는 신선한 야자열매 역시 나를 즐겁게 만든다.
다시 가고 싶다.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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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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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apples99.tistory.com BlogIcon 주스오빠 2007.01.26 15: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한국을 떠나 본 적이 없어요;;

  2. Favicon of http://drzekil.tistory.com BlogIcon DrZekil 2007.01.26 16: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발리 좋죠.. 전 신혼여행을 발리로 다녀왔습니다..^^ 그래서인지 더 애착이 가는군요.

  3. Favicon of http://skygum.tistory.com BlogIcon 백마탄환자™ 2007.01.26 16: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볼 살은 여전하심... (-_-

  4. Favicon of http://adeurian.com BlogIcon 아드리안 2007.01.26 16: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발리 좋은곳이지만은 아직 가보지를 못하였습니다.^^
    조금더 여유가 생기면은 간다는것을 아직도 출발을 못한지 몇해가 지난것 같습니다.^^

    어깨를 날개를 달으셨으니, 이제 천사가 되실것입니다.^^

  5. Favicon of http://www.acoc.co.kr/surace BlogIcon 아르 2007.01.26 17: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복실복실 토실토실 =ㅅ=; 귀여우신 얼굴이로군요.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1.26 17: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으어어억;;;크리티컬입니다;;;;ㅎ
      귀엽다는 말은 차마 예쁘다고 말하지는 못하겟고, 그렇다고 못생겼다고 하려니 미안해서 하는 말이라는...크허허~
      23년째 젖살이라고 우기는 중입니다.ㅋ

  6. Favicon of http://think.yrots.com BlogIcon 이로츠 2007.01.26 20: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와~~~ _ 저도좀 데려가세요~~[퍽!!;;]

  7. Favicon of http://unjena.com/ BlogIcon Hee 2007.01.26 2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비행기를 타본 적이 없습니다....orz...
    인도니 발리니...딴 세상 이야기....orz...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1.26 21: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기회 되시면 한번 타보시길...ㅡ_ㅡ
      그닥 재미는 없어요;;;
      특히나 허리 디스크 환자가 장장 7시간동안 한자리에 앉아 있기란..orz
      저는 그냥 문화적 이중국적자일 뿐이에요ㅎ

  8. Favicon of http://toice.net BlogIcon toice 2007.01.28 08: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 이쁜데요? 저런건 이쁜데, 헬스장에서 보는 형님아저씨들의 문신은 정말;;; 살짝 위압감이 (...) 그리고 더 나이 있으신 분들중엔 문신을 지울려고 어떻게 하신거 같은데; 그 부분이 다 그 녹색빛 피부로 변해있어서;; 좀 보기 안좋은 것 같아요


삔냥고소공포증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놈의 고소공포증이 꽤나 장소를 가려요.

우선, 비행기는 잘 탑니다.

자이로드롭을 뺀 기타 다른 놀이기구는 잘 탑니다.
(자이로드롭이 세상에서 젤 싫어!!!)

하지만 고층 아파트에서는 밖을 잘 못 내다봐요.

엘리베이터도 뚤린 건 싫어요.

녹사평 지하철 역도 무서워요;;;;
(부리또 먹으러 갈때 고역;ㅁ;)

그리고...

희한하게도 육교를 제일 무서워합니다;;;;;


그런데 보시다시피 저런 스포츠는 좋아합니다;;;헐;;;

무언가 기준이 있을 터인데 그 기준을 찾아내질 못했어요~
(안전이랑 관련된 그 무언가일 듯;;)


어쨌든 파라세일링은 삔냥이 상당히 좋아라 하는 해양스포츠입니다~♥

뭐...제가 하는거라곤 깃발 흔드는거에 맞춰 오른손 왼손 땡기는 거 밖에 없지만~ㅎㅎ


발리에서의 파라슈팅은 상당히 기분이 좋아요.

높이 올라가도 바람이 따뜻해요~

게다가 바다가 깨끗해서 산호들도 보이구요~
(그닥 알록달록하지는 않아요~)

가격에 비해서 좀 짧은게 흠이라면 흠.

'날고 있구나~'라는 느낌이랄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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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puremoa.net/blog BlogIcon puremoa 2006.12.01 08: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폼나는 걸 좋아하시는 듯! ㅋ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6.12.01 15: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그런건가요;;
      폼나는거의 기준은 잘 모르겠지만,
      고층 아파트도 폼나지 않나요;;;
      아주 멀리 떨어져서 보는 야경은 좋아합니다!ㅋㅋ

  2. Favicon of http://ruhaus.com BlogIcon 루돌프 2006.12.01 15: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뭔가 저하고 좀 비슷하군요 -_-
    저런 스포츠를 싫어한다는것과, 육교를 안무서워한다는게 좀 다르고..

  3. DK 2007.01.15 11: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정말 날고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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