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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

힘들고 지친 당신에게. 오늘 RSS에 뜬 새 글들을 확인하다가 본 어떤 글이 계속 마음에 걸려서요. 긴 글을 썼다가 주제 넘어보여 지우기를 반복하네요. 역시, 본인의 일은 본인 스스로 해결하는 수 밖에 없나봐요. 주위에서 해 줄 수 있는 일은 격려 뿐인걸요. 제가 확신할 수 있는 말은 이것입니다. 비 온 뒤에는 정말 땅이 굳고, 소나기가 내린 후 무지개의 색깔은 더욱 선명하다는 것. 그러고보니, 주위에 critical period에 있는 사람들이 몇 눈에 띄네요. 사람이 만든 사회에서 사람이 못 할 일이 몇이나 있겠습니까. 지난 번에 집에 갔더니 아빠가 그러셨어요. "두려워하지 말아라. 실패를 하든 성공을 하든 어떻게든 끝은 있으니까." 넘어지면 일어나면 되는 거고, 가라앉으면 떠오르면 되는 거지요. 가장 복잡할 때 가장 단순.. 더보기
게이지문답 언제나 공사중!의 데굴대굴님께 딱 걸렸습니다!ㅋㅋ 대굴님은 이걸 하겠다고 해놓고 하지 않으면 남자친구가 생기지 않을 거라고 말씀하셨지만, 그러실 줄 알고 남자친구를 미리 장만해 놓았지요.ㅋㅋ 0 ■■■■■■■■■■ MAX 행복도 ■■■■■■■■■■ : 대체로 많이 행복한 편입니다. 하지만 더욱 행복해지고자 하는 욕심으로 인생의 방향을 결정하기 때문에, 완전히 행복하다고는 말 못해요^^. 완전히 행복해지면 현재에 머물러야 하잖아요~ 우울증 ■■■■■■■■■■ : 우울이란 sophisticated한 사람에게 찾아오지요. 한 때 닉네임이 단무지삐냐였을 정도로 단순하게 세상을 살아가는 삔냥에게 우울은 조금 사이가 좋지 못한 친구랍니다ㅋㅋ. 하지만 아주 가끔 미친 듯 이 친구가 보고플 때도 있어요^^. 단순함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