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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복 지르다ㅠㅠ 아디다스 스텔라 맥카트니 스키복입니다. 내일, 삔냥 머리 털나고 처음으로 스키장을 갑니다. 아빠한테 스키장 간다고 했더니 아빠기 생일 선물로 스키복 사 입으라고 돈을 부쳐 주셨어요. 사실, 스키복 가격이 어느 정도인지 대략의 개념도 없이 갔는데, 마음에 드는 녀석들은 윗도리만 50만원 이상!!!꾸에에에엑!!!! 문정동 로데오까지 갔지만, 맘에 쏙 드는 녀석을 발견할 수가 없었어요. 사실, 위에 저 옷 사려고 갔었는데 가격이 어마어마@0@!!!! 한참을 고민하다가... 그냥 윗도리만 샀습니다;;;; 바지만 빌려입으려구요;;;;;;;;;;;;;; 제건 검정색이 아니라 조금 옅은 팥색입니다. 홈페이지에서 색상 표기를 'rosewood'라고 해 놓았네요. 어쨌든, 디자인이 상당히 맘에 들어요! 스키복이 아니라 .. 더보기
십자수에 다시 손대다 삔냥 미쳤습니다!!!!!0_0!!!! 어쩌자고 이런 어마어마한 짓거리를 시작했을까요...ㅠㅠ 원래 오늘은 할 일도 없고, 약속도 없고 느긋하니 커피 한 잔 하면서 책을 읽으려고 했어요. 요리를 하자니 재료가 없고, 그렇다고 사러 나가기도 귀찮고... 그랬는데 갑자기 우리 집 침대가 어마어마하게 거슬리는 겁니다!!! 저는 혼자 사는 주제에 더블 침대를 씁니다.(공주라니까요ㅡ_ㅡ) 겨울이고 해서 침대보 대신 따숩고 보들보들한 보라색 담요(?)를 깔아놨는데요, 베개가 흰색, 초록색, 노랑색 막 이래요;;(이불도 노란색입니다;;) 갑자기 그게 왜그리 거슬리는 걸까요ㅡ_ㅡ '아무래도 안되겠어! 뭐라도 조치를 취해야지!'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십자수가 떠올랐어요. 정말 충동적으로 '보라색이랑 어울리는 십자수를 해서.. 더보기
shoeholic 나는 구두를 좋아한다. 어렸을 때부터 키가 작아 키가 커보이고 싶은 욕망에 힐을 신기 시작했고, 신으면 신을수록 힐의 매력이 흠뻑 절어버린다. (그렇다고 신발장에 온통 힐만 있는건 아니지만;;) 언제부터인가 5센티 미만의 굽은 구두로도 안보이게 되었다. 허리디스크가 있어서 상태가 안좋은 날은 구두를 신으면 그날 밤이 그닥 편치 않음을 뻔히 알면서도, 외출할 때 나도 모르게 힐에 손이 간다. 두 녀석 빼고는 7~11센티정도 되는 힐들. 즉, 내가 신으면 키가 대략 170정도 된다는 얘기ㅎ 우연히 장바구니 채우기 놀이를 하다가 갑자기 미친듯이 힐을 신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혀 마구잡이로 인터넷 쇼핑몰을 뒤지며 구두 사진들을 모아봤다.ㅋ 어쨌든 최상위 위시리스트는 타오를 듯한 빨간 힐. 사실, 가장 땡기는 건 .. 더보기
핸드페인팅이란다... 작가분 이름은 까먹었는데, 일본의 굉장히 유명한 일러스트 작가분의 그림이다. 아니, 이게 페인팅으로 가능하단 말인가!!!!!!!! 보고 완전히 반해 버렸다!!!!!! 더보기
자동차모양 가방+_+ 꺅!!!!!! 완전 이뿌다ㅠㅠ 그런데 가격 압박;;; 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