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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장난

함께가요!! 2007 한국 핸드페인팅협회 회원전 2007 한국패션핸드페인팅 협회 회원전에 회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일시 : 2007년 2월 28일(수) ~ 3월 6일(화) 7일간 -매일 오전 10:30~오후 06:00 ○장소 : 서울 인사동 한국공예문화진흥원 제1전시관(2층) 약도는 아래 삔냥과 데이트해요!!!ㅋㅋ 혹시나 핸드페인팅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 있다면 함께 가고 싶습니다!!!^0^ 저는 2월 28일(수)이나 3월 3일(토), 3월4일(일)에 시간이 괜찮아요!!! (..라고 말하니, 휴일에는 거의 시간이 비는 한가한 사람임이 들통나 버리는군요..ㅠㅠ) 함께 점심을 먹고 구경을 한 뒤 종로 나들이나 영화 관람도 괜찮구요, 아님 뭐 구경한 뒤에 간단하게 차나 한 잔 하면서 인생사 이야기도 괜찮구요~^0^ 여러 사람 복닥복닥 만나는 것 역시 좋아.. 더보기
전기밥솥 케이크 난생처음 케이크를 구워봤다. 어제, 이로츠님께 의뢰받은 청바지 그림을 끝내고 빈둥거리는데 자꾸 달달한 녀석들이 마구 땡기는 것이 아닌가! ㅡ_ㅡ한 며칠동안 무기력하게 시간을 때웠더니 사람이 자꾸 축축 처지는게;; 인터넷에서 전기밥솥으로 케이크를 만드는 방법을 찾아보았더니 생각보다 간단했다. 게다가, 재료들이 집에 다 있는 것들!!!! 그리하야... 사실, 케잌과 빵의 중간정도의 맛이었다. 제과 제빵은 계량이 생명이라는 소리를 익히 들어서 상당히 걱정했었다. ㅡ_ㅡ항상 한국식의 대충계량에 익숙해 있는지라.... 가장 힘들었던 것은 계란 흰자로 머랭 만들기... 팔 빠질 뻔 했다;;;; 고장나서 버린 도깨비 방망이가 갑자기 너무나무 그리워지는...ㅠㅠ 어쨌든 생각보다 잘 구워져서 다행...휴~~~ 하지만.... 더보기
하우스만두 지난 주 일요일, 심난한 마음을 주체할 길이 없어 만두를 빚었다;; 그렇다ㅡ_ㅡ삔냥은 요리에 스트레스를 푸는 타입이다. 만두에 이것저것 넣으려고 했으나. 어김없는 귀차니즘의 대공습으로 초간단 부추만두로 전락했다;; 내용물은 숙주, 다진 돼지고기, 두부, 부추가 끝ㅡ_ㅡ 두부 때문에 양이 어마어마해 졌다;; 만두를 빚는 건 참 재밌는데, 두부랑 숙주에서 물기 짜는 과정이 제일 힘이 많이 들고 재미도 없다;; 굴림만두는 테레비에서 나온 거 따라해 봤는데, 생각보다 간단했다. 아니, 오히려 그냥 만두보다 더 간단했다ㅡ_ㅡ. 하지만 뭐랄까..만두라기보다는 완자의 느낌이 더 강하다고나 할까. 역시 나는 일반 만두가 더 죻아~ㅋㅋ 항상 좀 양을 많이 만든다 싶을 때면 간을 잘 못맞춘다. 항상 내 음식이 짜다는 소리.. 더보기
남성용 핸드페인팅 청바지 이 청바지를 기억하십니까?ㅎㅎ 지난번에 어떤 그림을 그릴까 투표까지 했었지요~~~ 청바지 리폼을 완성해서, 어제 밤 急전달식을 치루었어요ㅋㅋ 원래는 nnin오빠의 생일선물로 주려고 했으나, 혼자서 세상 바쁜 일 다 떠맡은 듯한 nnin군이 약속잡기 힘든 관계로, 어제 새벽에 전달하고, 휘모리에서 사과소주에 쏘야와 산적을 얻어먹었습니다.ㅎㅎ 완성작입니다!!!! 어차피 안입는 옷이라길래 마음껏 상상력을 발휘!!!!! .......하려고 했으나 ㅡ_ㅡ그래도 기왕이면 입을 수 있게 만들자는 생각에 자제자제;;; 제 청바지라면 조금 더 지저분하게 만들 참입니다+_+(눈독 들이는 거 하나 있어요~ㅋㅋ) 그림 그리는 것보다 빈티지 분위기 낸다고 물감 바르는 작업이라든지, 청바지 찢는 작업이 더 시간이 오래 걸린 것 .. 더보기
파우더 통 리폼하기 엄마 친구분이 설화수 화장품 판매원을 하셔서, 집에 설화수 파우더 통이 두개나 굴러다닌다. 이번에 가루 파우더를 샀는데 그 통이 내 얼굴만 하길래 설화수 통에 담아서 들고다니려고. 그런데, 통이 너무 안예쁘잖아~ㅠㅠ 그리고...설화수는 왠지 아줌마틱해서..... 오늘 또 쪼물딱 쪼물딱 이리저리 그림을 그려보았다. 또 빨간색이다;;; 나는 정말 선호도가 뚜렷한 걸까;;; 어쨌든...뭔가 2% 부족하지만, 나름 깜찍한 파우더 통 완성!!!ㅋㅋ 사실, 그림 그리는 것보다 통에 색깔 입하는 게 더 힘들었다. 이런 작업 할 때 에어브러시나 락카같은 게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해지는~ 뭐...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워낙에 작은 그림을 못그려서 주먹만한 저 통에 과연 그림을 그릴 수 있을지 난감해했다. 그.. 더보기
몬테크리스토 만들기도 간단하면서 사람들의 감탄을 받을 수 있는 음식이다. 나는 베니건스에서 안먹어봐서 어떤 맛이 나는지 모른다. 고로 맛도 내 취향껏ㅋㅋ 이번에는 집에 레드와인이 남았길래 달가슴살을 레드와인에 절여봤다. ㅡ_ㅡ;;담부턴 안한다. 레드와인 색깔에 닭가슴살이 물들어서 색깔도 이상하고, 닭가슴살의 담백한 맛도 떨어졌다;; 레시피는 다음에;;; 더보기
[펌질]천사맨 님의 핸드페인팅 강좌-WOW 너무 멋져서 퍼왔습니다. 다음카페- 핸드페인팅을 사랑하는 사람들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하는 분입니다. 여태껏 여성분들이 하는 아기자기한 핸드페인팅만을 접하다가 처음 이 분의 그림을 접했을 때의 그 벅차오름이란..... 천사맨 님을 보러 일부러 청소년 박람회까지 찾아갔었는데, 내가 갔을 때는 자리를 비우셨을 당시라 결국 못봄...ㅠㅠ(한맺혔다) 어디서 이런 명작을 또 볼까 했는데, 요즘 괴기사라는 분의 핸드페인팅에 다시 감동을 받았다. 어쨌든 천사맨 님이 쓴 글 중에 꽤나 와닿았던 글이 있다. 제생각은 이렇습니다. 남성/여성이 중점이 되는게 아니라 남성은 환경상 남성적인것에 표출되어 가깝게 생활하고 느끼기 때문에 당연한 것 같구요ㅕ.. 여성은 여성스러운 아름다운 부드러운 이런 이미지에 가깝다보니 당연히 또.. 더보기
[설문조사] 어느 것이 가장 잘 어울릴까요? 남성용 청바지입니다. 어떤 그림이 가장 어울릴지 찍어서 댓글을 달아주세요. 후보1) 후보2) 후보3) 후보4) 후보5) 조금 밝은 색의 기본 일자 남성용 청바지입니다. 참고로 아직 미완성이지만, 청바지를 조금 찢어서 구제 분위기를 낼 생각입니다. 어떤 그림을 그리는 것이 가장 어울릴까요? 의견 부탁드려요~>_< 더보기
탁상시계 리폼하기 새해 첫날 CSI를 보면서 뒤굴뒤굴거리다가 리폼해야지...하면서 방치해 뒀던 시계가 눈에 들어왔다. 더 늦게 전에 해야지 하면서 붓을 손에 잡았을 때가 밤 10시;;; 한 두시간 정도면 끝나지 않을까 하는 무모한 생각으로 붓을 잡았는데, 이거이거 생각보다 오래 걸렸네;;; 아무래도 흰색으로 덧칠을 하고 그 위에 그림을 그리려니 좀 오래 걸린 듯. 어쨌든 완성. 워낙에 빨간색을 좋아하는 터라, 무턱대고 빨간색으로 덧칠을 하고 보니 아뿔사! 도안 생각을 미처 못했다. 역시 그림에는 작가의 정신연령이 들어가는 것인가ㅡ_ㅡ;;; 원래 안쓰고 집에서 뒹굴거리고 있던 시계라, 내친 김에 해부해서 안에 있는 숫자판도 어떻게 좀 했으면 했는데;; 집에 맞는 드라이버가 없다. 만약 드라이버가 있었다면 이 시계의 생명은 .. 더보기
장어지갑에 페인팅 또한건 했다.ㅎㅎ 며칠 전에 잠이 안와서 그린건데, 남자친구 라이터 뺏어다 큐빅 박느라 사진을 늦게 찍었다. 워낙 지갑 색깔이 어중간해서 뭘 그릴지 상당히 고민했었다. 처음에 그리려고 했던 건 얼굴에 장미 문신이 있는 동양인 여쟈였지만, 세로로 긴 데다가, 우중충한 색깔에 그런 무서운 그림을 그리면 다른 사람 쓰기 쪼끔 곤란할까봐;; 그 다음에는 고스풍의 여자를 생각했지만;;그것 역시 무서워서;;; 결국 그냥 무난한 일러스트를 그렸다. 내 취향 치고는 너무 무난해주시는...;;; 그런데 그리면 뭘하나;;; ㅡ_ㅡ쓸 사람도 없다;;; 지금 우리집에 있는 내 지갑만 3개;;;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은 거의다 내가 그린 페인팅 제품 하나씩은 다 가지고 있는 듯;; 혹시 필요하신 분 있으면 싸게 가져가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