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생각, 또는 브레인스톰
지금, 엄마보다 더 보고싶은 친구의 얼굴입니다.
☆에스비★
2006. 10. 21. 10:05

새터 갈때 뻘쭘함을 어떻게든 만회하기 위해 먼저 말을 걸었는데,
그것이 인연이 되어서 이렇기 오랫동안 부대끼고 있네요.
지금은 일본에서 열씨미 먹는 중?!
(블로그에 먹는 사진이 나만큼이나 많아!!ㅋㅋ)
모르겠습니다,
그냥 요즘 이녀석이 너무 보고싶네요~
그렇게 친절하게 고민 상담을 해 주는 친구도 아니고
그렇다고 노는 방식이 비슷해서 맨날맨날 만나 놀았던 친구도 아니고,
그냥 같이 수업 듣고,
같이 밥이나 먹고,
같이 바길 술자리나 가던 그런 친구인데,
보고싶습니다.
희한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