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생각, 또는 브레인스톰 뷰렛(Biulet)- 거짓말 ☆에스비★ 2007. 5. 16. 19:30 눈을 뜨자마자 널 생각했어 오늘부턴 볼 수 없는데 어제처럼 햇살은 또 눈이 부셔 눈물이나 잊어야 하는데듣고 싶어 내가 처음 반했던 그 목소리 보고 싶어 다시 한번 너의 그 눈빛시간은 자꾸만 흐르고 눈물도 자꾸 흘렀지 그대로 널 안은 채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널 잊겠어 말은 했지만 가슴 아파 다 거짓말이야먼 훗날에 널 잊은듯해도 거짓말이야 다 거짓말이야 잊어야 하는데난 언제나 매일 같은 꿈을 꾸곤 했지 네가 언젠가 내 곁에서 멀리 떠나는꿈은 항상 반대라고 이렇게 난 널 떠나네 이젠 만질 수 없는 널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널 잊겠어 말은 했지만 가슴 아파 다 거짓말이야먼 훗날에 널 잊은듯해도 거짓말이야 다 거짓말이야잊어야 하는데 잊어야 하는데 잊어야 하는데 잊어야 해널 잊겠어 말은 했지만 가슴 아파 다 거짓말이야 먼 훗날에 너를 만나서 다시 한번 사랑할 수 있을까 잊어야 하는데… 내 안에 남은 최대한의 에너지를 누룽지 긁듯이 닥닥 긁어 끄집어내려고 했다.스키조의 버스 안에서를 들을 때까지만 해도 효과가 있는 것처럼 보였다.그래서 방심했는데......횡단보도를 건너다 뷰렛의 새된 외침에 순간적으로 얼어버렸다.그녀들도 내 친구와 같은 말을 하고 있었다.속이 메스꺼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