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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습

보기 싫은 시간표 저 깔끔하지 못한 금요일 7-8-9교시는...ㅠㅠ 내가 어떻게든 5교시에서 자르려고 했는데...어흐어흑...ㅠㅠ 저 미운 녀석의 정체는 바로 조형학부의 디자인론 수업.... 빡세구나...연계전공이라는 것. 추가학기만 다니면 되겠거니 하고 생각했는데... 이리저리 겹치는 시간을 빼고 수업을 들으려면 1년을 더 다녀야 할지도...ㅠㅠ 게다가 연계전공때문에 다른 과 수업들을 마구 들어버리면 이번학기 목표인 장학금마저 위태로울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니.... 작년까지만 해도 '난 어리니까 괜찮아'라는 생각을 했는데, 갑자기 얼마 전부터 부쩍 내가 어른이 되었다는 느낌이 들어 조바심이 난다. 성질이 급해서 '빨리 빨리'에 목숨을 걸었던 내가 미래를 위해 조금 돌아가려고 하니 왠지 다른 사람들보다 뒤쳐진다는 생각도.. 더보기
잠시 포스팅을 중단합니다.ㅠㅠ 셤기간인데 아직도 제대로된 공부를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더더욱 바빴어요. 섭 끝나자마자 심포지움 갔다가 연계전공 오리엔테이션 갔다가 심포지움 뒤풀이 갔다가;;; 일주일 뒤에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누구같군요;;;) 12월 15일이 되겠군요. 그때까지 Addios Amigos!!! 더보기
어김없이 찾아오는 그대 미처 몰랐어요. 그대가 이렇게 가까이 다가온 줄은... 그대는 항상 내 곁을 맴도는데 눈치도 없는 난 알아차리지 못했나봐요. 내가 지치고 힘들 때면 어김없이 그렇게 나를 찾아오는 그대. 다시는 오지 않을 줄 알았어요. 나, 항상 그대를 냉정하게 내쳤으니까. 가끔 그대 소식 궁금했지만, 애써 외면했어요. 그대 또 나를 찾아오면 나 또 힘들테니까... 제발 떠나줘요. 나를 잊어줘요. 그대가 찾다가 찾다가 결국에 찾은 사람도 내가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나, 더이상 아프기 싫으니까. 이제 그만 나를 놓아줘요. 그대에게 미안하지만, 나 그대가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어요. 냉정하다고 말하지 말아요. 나, 또 이렇게 그대와 이별을 하려고 해요. 안녕. 감기여. ......아아ㅠㅠ 올해는 어떻게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나.. 더보기
내 컴퓨터어어어어어어ㅡ0ㅡ!!!!!! 오늘 nnin아저씨한테 소개받은 사람이 컴퓨터를 가져갔다;;; 하루나 이틀 정도 걸린다고 하니;;;;; 포스팅은 학교에서?!ㅡ_ㅡ;; (어이어이;;너 낼모레 셤이다) 산지도 얼마 안된 컴터가 다섯 달만에 그모냥이 되다니..엉엉 중도에 있는 이 스탠드컴퓨터는 물결모양도 안쳐지고.... 열악하다 열악해..흐엉엉..;; 오늘 거의 밤새서 공부해야 하는데... 벌써부터 졸리기나 하고....;ㅁ; 아니야, 빈아ㅡ_ㅡ 지금부터 열띠미 겅부하쟈!!!! 마지막 셤이라도 잘 봐야지ㅡㅡ;;; 화이팅 화이팅 화이팅!!!! 오늘이 후회스럽지 않도록!!!!! p.s.오늘 경찰서 갔다왔는데...요즘 파출소 친절하더라..ㅋ 울동네 파출소에서 동대문구 경찰서까지 태워줬어ㅋㅋ 문제는 돌아올 때는 안태워줘서 한참을 헤맸다는 거....으.. 더보기
USB망가지다;;; ㅡㅡ원래 좀 간당간당하긴 했다만;; 어찌 그놈이 '똑'하고 부러져버린다냐;;; 한동안 사진 올리는 것은 물론, 프린트도 안되겠군아... 이건 저주야, 저주...ㅠㅠ우에에에에엥~ 더보기
앞머리를 잘랐는데... 아무도 못알아보는 앞머리...ㅠㅠ 심지어는 머리 자르기 10분 전에 보고 머리 자르고 본 선배도 못알아보드라..;;허헐;; 셤공부하다가 기분이 넘 꾸리뱅뱅해서 거의 충동적으로 잘랐다;;; 어려 보여서 좋다~푸힛*ㅡ_ㅡ* 맘같아서는 확!!!커트로 자르고 싶었지만.. 예전에 '체리마루'의 아픈 추억이 있기 때문에...ㅠㅠ 살짝쿵 소심하게 앞머리만..;; -->요건 집 구석에서..ㅋㅋ 셀카 찍고 있으니까 1학년때 생각난다ㅋ~ 그때도 막 기숙사방에서 이런짓 했었는데..-->포토샵은 신이 주신 선물입니다! 이런 사진을 보다가 실물을 보면 못알아본다지요ㅋㅋ 더 이상 '원판 불변의 법칙'을 주장하기에는 그래도 아직 일말의 양심은 남아있다는...ㅎㅎ -->얼마 전 안 사실이지만, 이곳의 이름은 '사색의 동산'이었던 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