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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여자가 칠칠치가 못하다. 항상 엄마한테 혼나던 이유 중 하나. 며칠 전, 분명히 커피를 잘 마셨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보니까 팔목에 커~다란 커피얼룩이 생겨있다. 어떻게 저기에 묻었을까. 입이 팔 근처에 있는것도 아닌데말이지... 더보기
갈 데가 없다...ㅡ_ㅜ 일찍 일어난 김에 꽃단장좀 해봤다;; (이런 식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스타일;;) 오늘은 화장도 이~뿌게 잘 됐고...ㅡ_ㅜ 의복 선택도 이만하면 A+고....ㅡ0ㅜ 어제 잘 잔 덕분에 컨디션도 만점인데.....ㅜㅁㅜ 그럼 뭐하나... 갈 데도 없고..만날 사람도 없고... 섭은 7시에나 끝나고... ..........학교나 가자 더보기
시험 끝. 레포트 시작......ㅠ0ㅠ 10분 전까지 아래로 아래로 하강하던 눈꺼풀이 갑자기 풀 먹인 듯 빳빳해지고. 물 한 방울도 안들어갈 것 같던 배 속에 거지님이 멍석을 까셨다. 착용 시간 30시간을 넘어가는 렌즈가 눈을 긁고, 그럼에도 손발의 뉴런들은 전기자극을 보내는 것을 포기한 듯. 이제 남은 것은. 레포트. 레포트. 술자리. 레포트. 파티. 레포트. 소개팅?! 단풍도 들지 않는 가을은 미워. 세일이 끝나버린 백화점도 미워. 하아아...이렇게 투정부려봤자 달라지는 건 없겠지? 갑자기 이태원의 부리또가 먹고 싶다~ 오늘부터 누구랑 갈지 고민고민 해봐야지~ㅋㅋ 누구처럼 이런걸로 이벤트 걸어볼까? ㅋ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