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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

술을 못마시는 불편함이란... 나는 종종 술을 잘 마시게 생겼다는 소리를 듣는다. 옷도 화려하게 입는 편이고, 목소리도 크고, 노는 것도 상당히 좋아하기 때문에 "저 술 못마셔요"라고 하면 사람들이 콧방귀를 뀐다. 그런데, 정말 못마신다..ㅠㅠ 엄마도 술이 약하고, 아빠는 와인 한 잔에 속이 뒤집어지신다;; 나도 그 피를 이어받아 술을 진심으로 못마신다. 어느 정도냐 하면, 까스활명수나 집에서 담근 매실 액기스만 마셔도 얼굴에서 등까지 벌개진다. 차라리 필름이 끊겼으면 좋겠다. 나의 경우는, 먹은 걸 확인하는 타입;;;;; 술이 조금 들어가면 잠깐 더워졌다가, 손발이 차가워지면서 벌벌 떤다(여름에도!!). 그리고 조금 있으면 머리가 아프면서 눈이 감긴다. 거기서 조금 더 마시면 우선 변기와 대면하고, 거기서 더 나아가면 변기와 밤새도.. 더보기
내 자물쇠!!!!!! ....자물쇠만 도난당하다. 일부러 홈플러스까지 가서 핑크색 예쁜걸로 골라왔는데... 뭐...솔직히 어느정도 예상은 하고 있었다... 얼마만에 훔쳐가나 지켜보고 있었는데...생각보다 오래걸렸다ㅋㅋ 그래도 젠장!! 더보기
USB망가지다;;; ㅡㅡ원래 좀 간당간당하긴 했다만;; 어찌 그놈이 '똑'하고 부러져버린다냐;;; 한동안 사진 올리는 것은 물론, 프린트도 안되겠군아... 이건 저주야, 저주...ㅠㅠ우에에에에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