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헌터 썸네일형 리스트형 tvN 로맨스 헌터 요즘 tvN에서 밀고 있는 시트콤형 드라마다. 한국형 섹스&시티라며 자신있게 PR하길래 궁금해서 보기 시작했다. 어제가 딱 2회 째. 아직 이러쿵 저러쿵 평가를 하기엔 조금 이르지만, 그래도 보고 난 소감을 말하자면, 내가 여자임에도 살짝 공감이 덜 간다는 것. 이 드라마, 뭔가 애매하게 모자란 구석이 있다. 한국형 섹스&시티를 표방한 만큼, 섹스&시티와 비슷한 구성이 많이 보인다. 캐리 브래드쇼가 신문 칼럼을 통해 여성들의 성과 사랑을 사람들에게 알린 반면, 한국의 홍영주는 라디오 프로그램의 연애 컨설턴트다. 4명의 각기 다른 직업에 종사하는 친구들 대신, 4명의 직장 동료+1들이 각기 자신들의 연애를 이야기한다. 5명 모두 개성은 있다. 라디오 연애 컨설턴트이면서 정작 본인은 제대로 된 연애 한 번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