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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생각, 또는 브레인스톰

이제....그만 둘까 합니다.

생각보다 많이 힘이 드네요.

무턱대고 시작한 것이 잘못이었을까요.

사람이 뒷심이 없어요. 그래서 그래요.

이렇게 빨리 끝이 오리라고는 저도 미처 생각을 못했어요.

그런데, 요즘 부쩍 계속하기가 힘이 든다는 생각을 해요.

제 주위에서 일어나는 너무나 많은 일들에 휘둘리고 있어요.

그런 건 싫은데 말이죠.

그러다보니 소홀해지네요.

시작할 때의 그 열정과 애정이 더 이상 남아있지 않아요.

이 곳엔 내가 없어요.





그 동안 감사했습니다.

변변찮은 제 블로그에 들어오셔서 정성 담긴 댓글 남겨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혹시나 길 가다가 얼굴 땡그랗고 눈 똥그란 외계인을 본다면,

"삔냥!"이라고 아는 척 해 주세요^^

님들은 저의 소중한 인연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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