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없는 낙천주의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가 올 때는 신나게 호키포키 댄스를!! 기분도 꿀꿀한데 비까지 오나젼 내려버리니 화가 치밀어오르더군요. 원래 오늘 1교시에 조금 널널한 시험이 있어서 어제 천천히 공부하고 있다가, 혹시나 789교시 수업 확인을 해 보니 오늘 중간고사를 본다는 공지가...ㄷㄷㄷ 덕분에 날밤 예쁘게 까먹어주신 삔냥이었습니다. 뭐...하얗게 샜다고는 말 못해요;; 11시부터 12시까지 자고, 4시반부터 5시까지 자고, 학교 휴게실에서 7시부터 8시까지 잤으니;; 어쨌든 두 마리 토끼 모두 잡기는 잡았는데 완전 맘에 안든다는...ㅠㅠ 게다가 오늘 점심때 친구랑 밥을 먹고 오는데 우산이 다섯 번 정도 뒤집어지는.. 굴욕의 하루였습니다~에효효.... 두 번째 시험을 치고 집에 오는데 너무 기분이 안좋더군요. 요즘, 나사가 좀 많이 풀렸다고 생각은 했지만, 이정도로까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