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 썸네일형 리스트형 포스팅 안할랬는데ㅠㅠ 끊지 못하는 인연이라는 게 존재하는 걸까요. 누군가가 지치고 힘들 때 내 생각을 해 준다는건 고마운 일이겠지요? 그만큼 내가 그 사람 기억에 좋게 남아있다는 말일테니까.... 왜 시험기간에 이런 일들에 휘말리는지 도통 이해할 수가 없군요. 올해는 끄트머리에 갈수록 일이 복잡다단해집니다. 저처럼 세상 단순무식하게 사는 사람에게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일들이...ㅠㅠ 사랑일까요, 연민일까요, 미련일까요, 동정일까요. 더보기 발이 아파요ㅠㅠ 2년 전부터 신고 싶어서 벼르고 별렀던 신발;; 스타일은 참 맘에 드는데 치수가 작다..ㅠㅠ 예전에 큰엄마가 엄마 편하게 신으라고 준 신발인데, 엄마도 안신고 그냥 한국에 놔두고 갔다;; 이런 심플한 스타일의 신발이 참 갖고 싶은데, 막상 가서 돈을 주고 사려면 선뜻 손이 안가~ 예전에 한번 이 신발에 도전했다가 집 밖 열걸음 나오고 다시 들어가 갈아신었던...ㅠㅠ 아련한 추억이~ㅜ0ㅠ 오늘은 양말도 두껍게 신어서 안아프겠지~하고 신고 나갔는데.... 역시나...ㅠㅠ 공강 시간에 집에 와서 갈아신고 나갔다;;; 옥션에 올려서 팔아버릴까..;; 반나절 동안 인어공주가 된 느낌;; 아니면 신데렐라 언니던가;;; 나도 앞꿈치 뒷꿈치 잘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