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부터 신고 싶어서 벼르고 별렀던 신발;;
스타일은 참 맘에 드는데 치수가 작다..ㅠㅠ
예전에 큰엄마가 엄마 편하게 신으라고 준 신발인데,
엄마도 안신고 그냥 한국에 놔두고 갔다;;
이런 심플한 스타일의 신발이 참 갖고 싶은데, 막상 가서 돈을 주고 사려면 선뜻 손이 안가~
예전에 한번 이 신발에 도전했다가 집 밖 열걸음 나오고 다시 들어가 갈아신었던...ㅠㅠ
아련한 추억이~ㅜ0ㅠ
오늘은 양말도 두껍게 신어서 안아프겠지~하고 신고 나갔는데....
역시나...ㅠㅠ
공강 시간에 집에 와서 갈아신고 나갔다;;;
옥션에 올려서 팔아버릴까..;;
반나절 동안 인어공주가 된 느낌;;
아니면 신데렐라 언니던가;;;
나도 앞꿈치 뒷꿈치 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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