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태 썸네일형 리스트형 악재가 겹치네, 아주 그냥. 조금 전 있었던 일에 너무나 어이 없고 화가 나서 이 글을 씁니다. 오늘, 친구를 만나고 집에 들어오는 길이었습니다. 괜찮은 과외 자리가 들어와 기분 좋게 고대 역을 지나 집으로 들어왔지요. 저는 지금 다세대 주택에 살고 있습니다. 아무런 생각 없이 1층 현관에서 비밀번호를 누르고 문을 열고 올라 오는데요, 제가 들어온 후 몇 초 뒤에 또 사람이 들어오더라구요. 처음에는 아무 생각 없이 2~3층에 사는 사람이겠거니 했어요. 그런데 인상착의도 처음 보는 사람이고, 저랑 눈이 마주치니까 흠칫 놀라는게 이상해서 빠른 걸음으로 뛰듯이 4층에 있는 집까지 올라왔어요. 그런데 이 남자도 4층까지 올라오는 거에요. 너무 놀라서 번호도 제대로 못누르고 버벅거리고 있는데, 이 사람이 내 뒤에 와서는 치마 밑으로 손을 넣..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