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7.02.09 내가 나에게 (38)
  2. 2007.01.07 이벤트 당첨자의 변?! (6)
  3. 2006.11.12 초등학교 동창님의 생일. (6)
  4. 2006.11.02 사랑하는 아빠, 생신 축하드려요~



스물 셋이 되어서 나를 뒤돌아보니,

그 곳에는 뜨거운 내가 있었다.

어느 순간부터인가 나는 머리보다 가슴으로 선택을 하고 있었다.

정말 바보같이 한심한 선택을 하고도 좋아서 헤헤거리는 나.

황소처럼 장애물을 전부 들이받고서라도 원하는 것을 얻으려는 나.

물러서더라도 그건 잠시.

이거다 싶으면 모든 걸 올인해버리는 내 모습.

기교도 없이 그렇게 담백하게 인생을 한줄로 달려왔다.

뒤를 돌아보니, 여기저기 스키드마크와 충돌의 흔적들이 남아있다.

그럼에도 뿌듯하다.

그래도 나, 여기까지 꾸준히, 그리고 열심히 달려왔으니까.

조금 살벌하리만치 어질러진 내가 지나온 길을 보면서,

조금 더 안전한 길을 조심스럽게 가 볼까 생각도 해 보지만,

역시 나에게 어울리지 않아.

쓰리고 아파도, 다쳐서 피투성이가 되어도 인생은 재미있어야 하니까.

지금 내가 몸 여기저기의 흉터들을 가리키며 웃으며 모험담을 얘기하듯,

언젠가는 웃으며 아팠던 나날을 추억할 시간이 올 것을 알기에

나는 또 자랑스럽게 달려갈 것이다.

아직 서투른 운전 때문에 또 어딘가 치이고 빠지고 박겠지만,

그렇게 조금씩 배워나간다면 나는 만족해.

단 하룻밤 만이라도 내가 원하는 것을 완전히 얻을수만 있다면

전 생애를 포기해도 좋을 거라고 생각하는 그 대책없는 열정과

실수투성이 오류투성이 단점투성이임에도 스스로를 너무나 열심히 사랑하는 대책없는 내 나르시시즘에

애정을 가득 담아 박수를 보낸다.

빈아, 잘 살았어.

고맙다.

죽을 때까지 지금처럼만 하자.

생일 축하해.

그리고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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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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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nabilove.net BlogIcon 나비 2007.02.09 0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 생일이세요? 아앗! 몰랐네요..ㅠ.ㅠ 오늘이신건가요?
    생일 축하드립니다!! 이야 스물셋 _ 정말 뭐든 하고프면 다 되는때네요..어흑..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2.09 09:25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이코>_<감사합니다~
      모르시는게 당연하지요, 말을 안했으니까요ㅋ
      저는 서른 셋이 되어도 뭐든지 제맘대로 할거 같은데요;;

  2. Favicon of http://blog.naver.com/taiot.do BlogIcon 박동수 2007.02.09 07: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일 축하한다~ㅋ

  3. O'Mrice 2007.02.09 09: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일축하..하지만, 음악이 안나온다는게 참 아쉽군ㅋㅋ

  4. Favicon of http://kamodays.tistory.com BlogIcon KAMO 2007.02.09 1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나옵니다. ㅎㅎ

    멀리서 생일 축하 드립니다.~~

    그러고 보니 빠른 생일이신가?

  5. Favicon of http://www.happyin.net BlogIcon 편리 2007.02.09 1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 오늘이 생일이셨군요.
    생일 축하드립니다. ^^

  6. Favicon of http://software.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07.02.09 1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일축하합니다~생일축하합니다~축하드려요 >ㅁ<

  7. Favicon of http://poemen.com BlogIcon Yusio 2007.02.09 13: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일 축하해요^^
    제 여자친구랑 동갑인걸요!
    아직 어려서 좋겠어요!
    아웅 부러워라!



    전 생애를 포기해도 좋을 거라고 생각하는 그 대책없는 열정과 실수투성이 오류투성이 단점투성이임에도 스스로를 너무나 열심히 사랑하는 대책없는

    삔냥님께!
    행복한 생일이 되길 기원합니다.

    TGIF!

  8. Favicon of http://puremoa.net/blog BlogIcon puremoa 2007.02.09 18: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일 축하해요~ ^^

  9. Favicon of http://www.deok.co.kr BlogIcon 덕이 2007.02.09 19: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일이시군요~ 이렇게 웹상에서나마 축하드립니다^^
    지금 블로그를 완전히 엎어버린 상태에요.
    머지않아 재개장하니까 그때되면 선물로 파비콘 만들어 드릴께요ㅎㅎ;
    아니면 삔냥님 이름박힌 일러스트라도ㅡㅡ;

    즐거운 하루 잘 마감하시길 바래요^0^)/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2.09 2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웹상에서나마 감사한다고 말씀드립니다~ㅋ
      어쩐지 최근에 계속 에러가 뜨더니...
      오호호+_+파비콘에 일러스트라니~ㅋㅋ멋져요멋져~+_+
      기대하고 있을게요^^

  10. Favicon of http://timehappy.net/tt/ BlogIcon Happy 2007.02.09 2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신 축하드립니다 < 야!
    (이건 예의가아니라고생각)
    생일 축하드립니다 < ㅇㅇ ^^
    (이게 올바른..)
    요즘 제 블러그 서버가 망가져서 고치느라..
    삔냥님 블러그에 못왔네요 자주 다시 올께요!

  11. Favicon of http://sky1piece.net BlogIcon sky1piece 2007.02.09 23: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루차이로 생일인데, 생일날의 머릿속 생각은 저랑 너무 다르시네요. 존경스럽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셨는지... 주말까지 쭉~ 이어서 행복한 생일 되세요 ^^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2.10 1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존경스러운게 아니라 단순무식한거에요ㅋ
      그럭저럭 좋은 하루 보냈어요^^
      생일을 거창하게 보내보질 않아서;;

  12. Favicon of http://unjena.com/ BlogIcon Hee 2007.02.10 0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악!!!
    지나버렸군요..
    빈냥님의 탄생화는 스토크...[스토커가 아닙니다-_-!!]
    꽃말은...영원의 사랑!!!!
    오..좋은걸요...
    암튼...생일선물겸..
    아슬하게 지났지만 10만힛 선물을 드리도록 할게요 ㅎㅎ
    전달방법은 공지한데로...여성분이시니 직접 만ㄴ....-_-...;;

  13. Favicon of http://skygum.tistory.com BlogIcon 백마탄환자™ 2007.02.10 0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이거 또 생일축하곡 부르고 가야하나..;;
    왜 태어났니~ 왜 태어났니~
    아빠와 엄마의 실수였단다~♬

  14. Favicon of http://neutrino37.egloos.com BlogIcon 무한검제 2007.02.10 06: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한동안 인터넷 못하다 들어왔는데

    생일이셨군요...

    늦었지만 생일 축하합니다..ㅎ

    한살 더 먹었으니 더 재미있는 일들 많이 생기기 빌께요..^^

  15. Favicon of http://drzekil.tistory.com BlogIcon DrZekil 2007.02.10 1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구.. 어제였군요..
    매일 들어오던 페이지를 어제는 바빠서 못들어왔더니...

    어쨋든..
    생일 축하드려요..^^
    앞으로 더 좋은 일이 더 많아질겁니다..^^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2.10 1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일들이 많아야 할텐데 말이지요~
      올해부터 소띠가 삼재라는 말에 살짝 긴장중이에요^^

  16. Favicon of http://vluu.tistory.com BlogIcon vluu 2007.02.10 1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루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멋지십니다.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이십대를 머리로 살아버리면, 사십대가 되어서
    추억할게 없을것 같습니다...
    이제 슬슬 추억을 뒤척이며 살아가게 되는군요..ㅋ.
    Again, Happy birthday to you!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2.10 2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너무 재는 거 없이 살았더니 사기도 많이 당하는..쿨럭;;;
      4차원이라는 소리도 들었어요;;ㅎㅎ
      그래도 어쩝니까~ 인생은 재미나는 것인데요ㅋㅋ
      vluu님은 벌써 사십?!
      저희 엄마랑 연세가 비슷한 듯;;
      울엄마도 vluu님처럼 컴퓨터를 좀 잘 하셨으면;;;
      어쨌든 생일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려요>_<

  17. Favicon of http://mykinoko.tistory.com BlogIcon 키노코군 2007.02.10 2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늦었지만 축하 드려요~~~~ ㅠㅠb

  18. Favicon of http://seisis.tistory.com/ BlogIcon 세이시스 2007.02.11 08: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일 축하드려요.^^

    저는 작년 23번째 생일을 군대에서 보내는 바람에...(한숨)
    후임이 끓여준 미역국과 생일빵, PX음식으로 치뤘던 회식 빼곤 생각나는게 없네요. 취사병의 본분에 맞게 일하느라 밥 하는거 말곤 머리속에 아무것도 없었어요. ㅠㅠ

    요즘 힘들다고 자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삔냥님의 생각을 그들에게도 보여주고 싶네요.^^

    다시 한 번 생일 축하드리구요.
    즐겁고 행복한 한 해 보내시기 바래요. 꾸벅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2.11 1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취사병이셨군요!!!ㅋ

      나이를 먹으면서 철분 섭취가 함께 되지 않으면 저처럼 됩니다;;ㅋ
      한 번 사는 인생, 기왕이면 즐겁고 재미나게 살아야지요^^

      생일 축하해 주셔서 감사해요~>_<

  19. Favicon of http://www.storyblue.com BlogIcon nnin 2007.02.12 1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일 축하~선물 받아가라. ㅎ
    작지만 미쿡에서 공수해온 녀석이다ㅋ

내가 혹시나 선물을 안줄까봐 친절하게 메일로 기재사항을 보내온 nnin님.ㅋㅋ


..:*:..:*:..:*:..:*:..:*:..:*:..:*:..:*:..:*:..:*:..:*:..:*:..:*:..:*:..:*:..:*:..:*:..:*:..:*:..:*:..:*:..:*:..:*:..:*:..


1. 새해 소망
   담배를 끊고, 술을 줄이고, 성실해지고, 10kg감량하여 왕년의 날렵함과 건강을 되찾고, 학업 일취월장하고, 착하고 이쁜 평생 함께할 여친을 만나고, 일확 천금에, 우리 가족 건강하고, 원만한 인간관계와, 밝은 얼굴로 살며, 남을 도울 수 있는 여유를 가지고, 지난 일들에 대한 아쉬움은 버리고(삔양의 표현에 의하면 가는년(年)은 잊고ㅋ), 다가올 날들을 향해 안녕~.

(새해 소망을 적으랬지, 누가 장래희망을 적으랬습니까!!)




2. 가족계획

   아들 둘, 딸 둘,.....부인도 한 두명 있었으면...험-_-;;;

(힘도 좋으셔라~ㅡ_ㅡ;;인도네시아는 아직 일부다처제입니다만...)



3. 노후 생활 설계

 전원 주택에서 취미 생활하고, (그림그리고, 영화보고) 세상을 여행하고, 가족들이 나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할 때 웃으며 생을 마무리.

(요건 좀 맘에 드네~근데....돈 많이 벌어야겠어요~~~)




4. 신체사이즈(몸무게& B/W/H)
  68kg, B-105cm w-32inch  H-빵빵하다.

(빵빵한 H 때문에 청바지 안들어가는거 아닌가 몰라~)



5. 삔냥 칭찬
  솔직한 성격 (가끔 대책 없이 솔직해서 상처를 입기도 하는 듯)

  근면한 성격 (하고 싶은 일, 해야 할 일을 위해서라면 최선을 다한다)

  빠숑 감각 (삔냥의 빠숑은 엘레강~스 하고, 빤타스틱~하고...앙드레 삔)

  잘 웃는다 (으하하 하고 웃는다. 가끔은 안웃겨도 예의상 웃기도 한다. 연기력은 딸린다. 티난다)

  밥을 잘 사준다 (이 부분은 다른 모든 장점보다 중요한 장점이다. 제일 중요한 장점이고, 계속 유지, 발전시켜나가기 바란다)

(칭찬을 가장한 중상 아닙니까?ㅡ_ㅡ지능범이시군요!!)


선물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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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배달은 불시에?! 과사로 찾아가겠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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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toice.net BlogIcon toice 2007.01.07 13: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ninn님의 내용을 보는데 삔냥(님)의 이미지가 머릿속에 잡히는겁니까 하하하 그나저나 당첨자가 원래 알고 계시던 분이군요?^^ 축하합니다~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1.07 15:27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 사람, 이벤트 킬러입니다ㅡ_ㅡ;;;
      학교 선배인데, 아주 목숨 걸어요, 목숨을~
      그런데;;제 이미지가 어떻게 잡힙니까;;;
      ㅡ_ㅡ저거 다 뻥이에요 뻥, 믿지 말아요~휘휘~

  2. Favicon of http://unjena.com/ BlogIcon Hee 2007.01.07 18: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삔냥칭찬을 보니 무언가 그려지는군요...후후..
    연기력은 딸린다라 -ㅁ-;;

  3. Favicon of http://www.storyblue.com BlogIcon nnin 2007.01.08 09: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법 디테일한 묘사입니다. ㅋ


11월은 내 친한 사람들 생일이 모조리 몰려있는 달인듯.

덕분이 지출이 어마어마하다..ㅠㅠ

9일날은 초등학교때부터의 친분을 과시해 온 Esperanza양의 생일.

평일인데다가 수업도 무진장 늦게 끝나는 날이라 오늘로 미뤄서 만났다.

나와 마음을 터 놓고 있는 얘기 없는 얘기 모조리 다 하는,

심지어 서로의 속옷 사이즈까지 알고 있는 아가씨라, 뭔가 좀 해주고 싶었지만..

요즘 여기저기 돈이 물 새듯 나가서 큰건 못해주고,

울 아가씨가 좋아하는 깡생이 사진이 가득한 달력 하나 샀다.

ㄱㄱㅑ~~완전 귀여워>_<나도 하나 갖고 싶다!!

작은 메모 하나~모자이크는..왠지 있어보이잖아.ㅋ


솔직히 맘 같아서는 더 좋은거 해주고 싶은데....


나도 어서 돈 벌어야 겠다...ㅠㅠ



원래 좀 일찍 만나서 쇼핑도 하고, 구경도 하고, 즐겁게 놀려고 했으나,

우리 아가씨에게 감기님이 찾아오시는 바람에 저녁만 같이 먹기로 했다.


막간셀카;;;나는 오늘 이렇게 이뿌게 차려 입었는데...ㅠㅠ



감기님 덕분에 초췌한 아가씨라 사진 찍는 것에 극도의 발작증세를 보인 나머지,

기념촬영은 실패OTL


맛난거 사주고 싶었는데, 얼큰하고 따끈한게 먹고 싶다길래..

맨날 먹던 부대찌개나 먹으러 갔다;;;


생일 부대찌개;;;여기다 초라도 꽂을까;;


부대찌개 먹으면서 연애사 이야기하기..ㅋㅋ

거의 그냥 서로 못 본 동안 있었던 일상적인 이야기들, 불만들을 털어버렸다.

서로 열심히 들어주고, 같이 성질도 냈다가, 남 얘기도 좀 하고..(귀 가려웠지?)

시간 참~잘 간다..ㅋㅋ

또 내사진...;;아메리카노와 초코렛의 까메오출연.

잠깐의 시간이었지만, quality time을 보낸 것 같아서 기쁘다.

볼 때마나 편하고, 사랑스러운 우리 아가씨의 생일을 다시 한 번 축하하며,

우리, 30년, 50년 뒤에도 이렇게 함께 만나 이야기하자.


그 때는 주로 바깥양반들 흉보기를 하겠구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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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puremoa.net/blog BlogIcon puremoa 2006.11.13 14: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셀카를 정말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ㅋ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6.11.13 15:28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이버 과시족입니다ㅋ

      스타일 너무 좋은데 기록 안하기 아깝잖아요;;라는 핑계도 있고, 실물보다 사진이 낫다는 핑계도 있고..뭐..ㅡ_ㅡ
      등등의 쓰잘데기 없는 허영입니다~

  2. esperanza 2006.11.13 2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
    내가 언제 발작증세 보였어...!! -_-+

  3. esperanza 2006.11.13 2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지금 실시간이지? ㅋ
    나 감기 도졌으...-_-;
    낼 셤인데 공부는 안하고 멍하니 이짓...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6.11.13 2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실시간 오예~ㅋㅋ
      나도 목이 칼칼하다우~ㅋㅋㅋ
      언능 나으시오!!!!!!
      내일 셤을 잘 봐야 쌍콤하게 주말에 쇼핑가지~


며칠 전 엄마가 전화로 미리 예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빠의 생일을 까맣게 까먹고 있었다!!!
(불효녀를 용서하시옵소서~ㅠㅠ)

어쨌든 엄마의 독촉 전화로(아빠 몰래) 아빠에게 전화를 했다.
정말정말정말정말 말도 못하게 죄송스런 기분..;;

물론 아빠가 이 글을 보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이 자라를 빌어서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싶다.

아빠. 생신 축하드려요, 그리고 사랑해요.

우리 비록 손 뻗어 닿지 않는 곳에 떨어져 있지만,

그래도 나의 마음이 태평양을 건너 닿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아빠.

아빠의 꿈 모두를 포기하시고, 그 꿈 전부 저에게 쏟아부어 주신 것.

때문에 아빠를 원망한 적도 있었어요.

아빠의 그런 기대가 약한 저를 힘들게 하기도 했었어요.

하지만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그리고,

가난과 고달픔을 꾹꾹 삼키시며 여기까지 걸어오신 아빠의 인생을 저는 존경합니다.

저는 여기서, 아빠가 주신 제 인생을 아름답게 장식하겠습니다.

아빠는 그 곳에서, 아빠의 40대를 멋지게 마무리해 주세요.

언젠가 반드시 함께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사랑해요,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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