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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생각, 또는 브레인스톰

지금, 엄마보다 더 보고싶은 친구의 얼굴입니다.

입학도 하기 전에 사귄 친구입니다.ㅎㅎ
새터 갈때 뻘쭘함을 어떻게든 만회하기 위해 먼저 말을 걸었는데,
그것이 인연이 되어서 이렇기 오랫동안 부대끼고 있네요.
지금은 일본에서 열씨미 먹는 중?!
(블로그에 먹는 사진이 나만큼이나 많아!!ㅋㅋ)

모르겠습니다,
그냥 요즘 이녀석이 너무 보고싶네요~
그렇게 친절하게 고민 상담을 해 주는 친구도 아니고
그렇다고 노는 방식이 비슷해서 맨날맨날 만나 놀았던 친구도 아니고,
그냥 같이 수업 듣고,
같이 밥이나 먹고,
같이 바길 술자리나 가던 그런 친구인데,

보고싶습니다.


희한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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