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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생각, 또는 브레인스톰

시험 끝.

레포트 시작......ㅠ0ㅠ

10분 전까지 아래로 아래로 하강하던 눈꺼풀이 갑자기 풀 먹인 듯 빳빳해지고.

물 한 방울도 안들어갈 것 같던 배 속에 거지님이 멍석을 까셨다.

착용 시간 30시간을 넘어가는 렌즈가 눈을 긁고,

그럼에도 손발의 뉴런들은 전기자극을 보내는 것을 포기한 듯.

이제 남은 것은.

레포트.

레포트.

술자리.

레포트.

파티.

레포트.

소개팅?!

단풍도 들지 않는 가을은 미워.

세일이 끝나버린 백화점도 미워.

하아아...이렇게 투정부려봤자 달라지는 건 없겠지?

갑자기 이태원의 부리또가 먹고 싶다~

오늘부터 누구랑 갈지 고민고민 해봐야지~ㅋㅋ

누구처럼 이런걸로 이벤트 걸어볼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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