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ael Jackson was killed by himself 사실 마이클잭슨의 죽음은 나에게는 별로 대수롭지 않은 일이었다. 신문과 방송에서 쇄도하는 마이클 잭슨의 죽음에 관한 소식을 접할 때 내가 든 생각이라고는 "결국 올 것이 왔구나." "한동안 연예부 기자들이 바쁘겠구나." 하는 정도였을 뿐이다. 내가 온스타일의 "마이클 잭슨의 잔인한 진실(Living with Michael Jackson)"을 보기 전까지 말이다. 많은 마이클 잭슨의 팬들이 프로그램의 편집의 문제점과 인터뷰어의 불손한 태도를 비난했지만, 어쨌든 그 속의 마이클 잭슨에게는 이미 많은 문제점들이 보였다. 자신의 성형 사실에 대한 과도한 부인이라든가, 눈 깜짝할 사이에 6백만 달러어치의 불필요한 물건을 사 버리는 행동 등에서 나는 마이클 잭슨이 안고 있는 검은 그림자를 보게 되었다. 과거의 그의.. 더보기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38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