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07.09.06 개강했습니다. (45)
  2. 2007.02.08 기분 좋은 날씨, 아무 말 하지 말기 (18)
  3. 2006.11.19 가을의 부재가 초래한 현상인가 (2)
  4. 2006.11.14 가을하늘? 겨울하늘? (2)
  5. 2006.11.06 추워, 추워, 추워, 추워 (2)
  6. 2006.10.29 김치 찌짐!! (2)
  7. 2006.10.23 오늘 넘 춥다~ㅡ0ㅜ (5)
제가 유럽 갔다 오면서 비도 함께 달고 왔나봐요.
유럽에서도 그렇게 비를 달고 다녔는데, 비를 피해 한국으로 왔다고 안도한 순간, 또 비가 내리는...ㅠㅠ
세상엔 아무리 싫어도 마주하고 살아야 하는 것들이 존재하나봐요.
옛 사랑의 추억과도 같은 것 말이지요.ㅋㅋ

우선 여행기가 늦어지는 점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군요.
기다리시는 분들이 있을 거라고 혼자 멋대로 믿고 있습니다;;
최근 한동안 귀차니즘과 매너리즘과 그 외 기타 등등 좋지 않은 것들을 잠시 끼고 살았습니다.
여행 후유증이라고 핑계를 대면서 말이지요.후훗ㅡ
여행 갔다와서 짧게나마 방학의 발모가지를 붙잡고 있었어요.
한 달 동안 못 한 뜨거운 연애도 계속하고 말이지요.ㅋ
의외로 시차 적응이 힘들어서 오후 3시만 되면 미칠듯이 졸렸다가 12시가 되면 다시 말똥말똥해 지는..ㅠㅠ
그냥 생체시계가 엉망이 되어버렸나봐요;;
하지만, 개강과 동시에 대충 한국 시간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침실이 동향이라 7시가 넘어가면 깨지 않고는 못 배길 만큼의 햇빛이 들어오거든요.ㅋㅋ

정말 피곤했나봐요.
그토록 하고 싶어했던 연계전공을 포기할 생각을 몇 일간 했거든요.
친구들보다, 후배들보다 늦게 졸업한다는 거에 꽤나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습니다.
제발 '왜 아직도 학교 다니냐'는 식의 말은 하지 말아주세요.
상처받아요.
아주 조-금.ㅋㅋ

꽤나 단단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빗방울 떨어지는 소리 하나 하나에 이놈의 감수성이 들썩입니다.
나이를 헛먹었나봐요.
하지만 그런 나를 옆에서 다독여주는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에 감사해하는 중입니다.
비를 핑계로 바쁜 사람한테 계속 전화해서 괴롭히고 있어요.ㅋ
덕분에 옛날처럼 핫초코 들고 이불 둘둘 감고 소파에 앉아 훌쩍이는 짓따위 하지 않아요.
정말 선배의 말대로 나는 사랑이 있어야 살 수 있나봐요.
산소같은 그 사람에게 감사.
그 사람을 소개시켜준 오빠에게도 감사.
그리고 신이 있다면, 그 분에게도 감사.

벌써 선선하다 못해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어요.
가을 참 좋아해요.
높은 하늘과 선선한 바람도 좋구요,
가을이면 등장하는 트렌치코트도 좋아요.
빨갛고 노란 단풍도 좋구요.
하지만 무엇보다 잘 로스팅 된 커피향처럼 원숙한 가을 바람이 좋답니다.
조금 두근거리네요.
마치 오랫동안 못 보았던 첫사랑을 다시 만나는 기분입니다.

이번 학기에는 조금 여유를 가지고 공부해 보고 싶어요.
지난 학기에 비해 3학점이나 적게 듣는 데다가,
무엇보다 점심 시간이 항상 빈다는 사실이 너무 맘에 듭니다.ㅋㅋㅋ
여유를 가지고 하고 싶은 일들을 찬찬히 해 볼 생각이에요.

항상 가을엔 마법같은 일들이 일어나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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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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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s://main1.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07.09.07 0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삔냥님은 가을을 좋아하시는군요.
    저는 반대로 삔냥님을 좋아합니다. (발그레)

  3. Favicon of http://www.sky1piece.net BlogIcon sky1piece 2007.09.07 09: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평범한 포스팅 속에 보이는 염장질 들은..........OTL........

  4. Favicon of http://blog.naver.com/taiot BlogIcon 동수 2007.09.07 09: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 가을인데 왜 비가 이리 많이 오는지;; 다행히 오늘은 화창하군 ㅎ

  5. Favicon of http://puremoa.net BlogIcon puremoa 2007.09.07 22: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오는 날 좋아요 ㅋㅋ

  6. Favicon of http://lymei.net BlogIcon 메이아이 2007.09.08 14: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중간중간 염장 단어가 섞여있군요...

  7. Favicon of https://nobr.tistory.com BlogIcon 에스 비 2007.09.09 03: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개강...................죽네요 죽어.

  8. Favicon of https://anygiven.tistory.com BlogIcon johnjung 2007.09.11 0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겠습니다.
    저도 이런 주제로 포스팅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활달한 분위기가 저를 정화시키는 듯 해요./

  9. Favicon of https://cksdn.tistory.com BlogIcon 찬우넷 2007.09.11 1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들어왔어요!
    무사히 돌아왔군요!!
    으으- 왔다가 중간중간 염장단어에 맘이 싱숭생숭해졌어요ㅠ

  10. Favicon of https://main1.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07.09.11 11: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을에..정말 마법같은 일이 일어난다면,
    그리고 그 마법이 제 소원을 들어준다면,
    저는 이런소원을 빌고 싶어요.
    삔냥님만은 항상 다른사람들보다 행복하길..
    -삔냥님만 좋아라하는 별바람드림♡

  11. Favicon of http://GOMGURU.TISTORY.COM BlogIcon 비탈길 2007.09.13 0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을장마.. 정말 지겨웠죠,.!! 이제 그쳐서 다행입니다. 그런데, 여행중에 비가왔다니.. 고생했겠네요..;ㅁ;

  12. Favicon of https://apples99.tistory.com BlogIcon 방동사니 2007.09.15 15: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오는 날 핑계로 학교 안가고 집에서 탱자탱자 놀고 있습니다 ;

  13. Favicon of https://lovetravels.tistory.com BlogIcon 백마탄환자™ 2007.09.18 1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학점씩이나 적게 듣는다는 게 말이나 됩니깟!!!!?
    (괜히 트집 잡아보고.. -_-)

  14. Favicon of http://neutrino37.egloos.com BlogIcon 무한검제 2007.09.21 18: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점심시간 빈다라... 저도 인문계 쪽에서 수업 몇개 듣는데 점심 먹어요..ㅋ

  15. Favicon of http://blog.paran.com/babogom BlogIcon 바부곰튕이 2007.09.24 03: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학로 와. 밥 사줄게.
    근데 내 글은 언제 써주는거야

  16. Favicon of http://puremoa.net BlogIcon puremoa 2007.09.24 2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즐거운 추석 되시길^^

  17. Favicon of https://main1.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07.09.27 11: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삔냥님~추석은 잘 보내셨나요?
    저는 추석을 반납하고 일을 했답니다 ㅠ_ㅠ
    쉬고싶을때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제가 좋아하는 사람을 떠올리며
    열심히 일할수 있었답니다!
    아! 그 사람이 누구냐구요? 누구긴요~~
    바로 삔냥님이라는~♡
    - 삔냥님만 좋아라하는 별바람드림

  18. Favicon of https://unjena.com BlogIcon Hee 2007.09.27 22: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지내고 계신가요~?
    후후..
    요새 블로그가 뜸했습니다;;;ㅅ;;
    포스팅 날짜를 보아하니....
    삔냥님도 뜸하셨군요!!
    괜한 동질감 =ㅁ=;;;

  19. Favicon of http://foxer.tistory.com BlogIcon foxer 2007.09.29 2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법의 가을이 다시 왔네요
    삔냥님도 멋진 가을..그리고 그 여세를 몰아 겨울 봄 여름도 잘 보내시길:)

  20. Favicon of https://main1.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07.09.30 23: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삔냥님~이제 슬슬 날씨가 추워진다고 하네요!!
    갑작스런 기온변화로 감기에 걸린분들이 많다네요.
    올 가을과 겨울에는 부디 감기없이..아픈곳없이...
    무사히..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삔냥님이 어디 아프고 그러시면 제 마음이 너무 아파요 ㅠㅠ
    그러니 절 생각해서라도 아프지마세요 ^-^ OK?
    -언제나 삔냥님만 생각하는 별바람 드림

  21. Favicon of https://main1.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07.10.04 01: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0월입니다.
    10월에 들어서는 제가 처음으로 삔냥님 블로그에 덧글을 남기게 되었네요.
    요새 이래저래 바쁘시겠죠? 그래도 매끼 식사는 거르지마시고, 꼭 챙겨드세요.
    그리고 가끔 틈틈히 우유도 챙겨드시구요. 왜 우유냐구요?
    우유만큼 바쁜 사람들의 부족한 영양을 챙겨주는것도 없거든요.
    언제나 항상 건강하시고, 웃음 잃지않는, 행복한 삔냥님이기를 기도해봅니다.
    그럼 다음에 뵈요..^-^

    • Favicon of https://merrysunshine.tistory.com BlogIcon ☆에스비★ 2007.10.04 22: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제가 관리도 하지 않는 블로그를 이리도 자주 들러주시다니...
      정말 고마워요^^
      이 글을 읽기 전에 벌써 감기에 걸려버렸답니다>_<
      이를 어쩌나~ㅋㅋ
      별바람님은 감기 안걸리도록 조심하세요^^

생일 시즌(?)이다.
(이 말을 했더니 현선배가 "너는 생일도 시즌으로 챙기냐?"란다ㅋ)

듬양과 현선배와 모처럼 만나 함께 점심을 먹고 커피 한 잔을 했다.

따뜻한 날씨.

겨울은 끝이 난 걸까.

듬양을 서관 컴실에 데려다주고 몇 초간 고민을 했다.

그냥 이대로 집으로 갈 것인가, 학교에 조금 더 머물 것인가.

일단 발걸음을 옮겼다.

항상 다니던 그 길. 다람쥐길로.

지난 학기, 유독 이 길을 많이 다녔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상하게 가을이 짧았던 지난 해, 더 춥고 아팠던 10월, 11월, 12월.

성장통이라고 하기엔 너무 아프고 병이라고 하기엔 너무 멀쩡했던 지난 날들.

다람쥐길을 한 발 한 발 디딜 때마다 기억들이 하나씩 톡 톡 터진다.

그 때 여기에 감이 열렸었는데.

    -왜 하필 감이야?

    그 때 여기에 감이 있었거든. 가을이었잖아.

    -지나간 기억에 아직도 아파?

    아직 지나가지 않았어. 진행형이야. 아픈건 모르겠다.

    -바보. 너 지금 힘든거 모르지? 이제 그만 끝내.

    힘들지 않아. 힘들어도 좋아. 나 알잖아. 빠지면 못 헤어나오는거.

내 안의 나들의 대화를 듣는다.

스쳐가는 낙엽이었을까, 마법의 가을이었을까.

이 길고 긴 여운은 무엇으로 설명해야 할까.

포근한 날씨에 내 가슴 속에 쌓인 눈들이 녹아내리고

그 안에 묻혀있던 작고 반짝거리는 오르골 상자 하나가 모습을 드러낸다.

아직은 열기가 무섭다.

그 속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이미 알고 있다.

하지만 오르골이 어떤 멜로디를 연주할지, 아니, 소리가 날지는 모르겠다.

너무 오랫동안 차갑고 축축한 눈 속에 묻혀 있어서 어쩜 녹이 슬었을지도.








Saya masih suka anda banyak sekali.







괜시레 친한 선배한테 문자를 날려본다. 바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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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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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naver.com/taiot.do BlogIcon 박동수 2007.02.08 1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겨울이 지나면 다시 봄은 돌아오니까...
    꽃피는 봄이 오면 좋은 일이 있을거야~!

  2. Favicon of http://software.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07.02.08 1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판도라가 열어본 상자에는 온갖 시련과 아픔과 외로움과 실패와 고독이 있다고 하지요.하지만 판도라의 상자엔 아직 희망이 남아있어요. 삔냥님의 상자에도 아직 희망이 남아있답니다. 부디 힘내세요~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2.08 1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지금 천천히 해수면 위로 상승중입니다.
      MBTI에서 p형 성격이라 좋으면 죽어도 해야 합니다ㅋ
      고생을 사서 하는 타입이라고나 할까요...
      (그러면서 은근 즐기는 매저입니다;;)

  3. Favicon of http://unjena.com/ BlogIcon Hee 2007.02.08 13: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봄이 은근은근 모습을 드러내는 듯합니다..

    힘들면...억지로 없는 힘 짜낼 필요없습니다.

    그리고 녹슨오르골 그까이꺼 대충 발랄함으로 쓱싹쓱싹하고
    돌돌감아 놓으면 다시 돌아가는 거 그거 뭐~

    암튼 갑자기 따땃해졌는데 감기조심하삼 =3=3=

  4. Favicon of http://rover.tistory.com BlogIcon 방랑객 2007.02.08 14: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른 겨울이 가버렸으면 좋겠네요

  5. Favicon of http://gomguru.tistory.com BlogIcon 비탈길 2007.02.08 14: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은 눈대신 비가오네요. 봄비일려나요.^^; 힘내세요!~

  6. O'Mrice 2007.02.08 2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언제부턴가 친한선배라는 익명으로 등장...-_-;;;

  7. Favicon of http://skygum.tistory.com BlogIcon 백마탄환자™ 2007.02.08 2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저녁부터 오늘 오후까지 내린 봄비에
    공기가 너무나 상쾌해져서 기분이 업~
    비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이렇게 가끔 내리는 비는
    너무나 반갑습니다. -ㅁ-/

  8. 피를 나눈 아우..-_-;; 2007.02.09 0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한테 누나 싸이일촌명이 '피를나눈누님'이더군요. 누나한테 저도 이정도로 써있지 않았을까하는...(사실 좀더 종속적인 문구를 해놨을거란 반확신이 들기도 하지만..;;) 근데 이 블로그란 것은 방명록이 없는거에요? 대체 어디다 쓰는 건지..;; 암튼 용건은 생신(이제 생신시즌이 될때도..퍽) 축하드려요!!였어요ㅋㅋㅋ 담학기에 밥이나 먹어요~ㅋ 이제 서로 OB의 길에 들어섰는데..ㅋㅋㅋ 설마 혹시 제가 누군지 모르실까..요??;; 폰 뒷번호 5748이에요 막이러고..ㅠㅠ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2.09 0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오+_+병화!!!ㅋ
      오랜만이야~~잘 지내지?
      방명록 쪼~오~기 위에 있는데;;;ㅡ_ㅡ;;바보
      어쨌든 축하해줘서 완전 쌩유!!!ㅋ
      조만간 밥 먹자!!!ㅎㅎ
      오비가 된 걸 축하하오~ㅎㅎ

  9. Favicon of http://apples99.tistory.com BlogIcon 주스오빠 2007.02.10 04: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생일 시즌은 한참 전에 지나버렸습니다..
    다시 겨울을 기다리며 겨울잠을 자야 하지 싶습니다.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2.10 1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음;;입춘이 지났는걸요;;
      겨울잠은 무리가 아닌가 싶네요~ㅋ
      여름잠을 주무세요ㅡㅡ;;
      아니면 늦잠이나 낮잠이라도;;

사람들이 헤어짐을 선택하고 있다.
아침부터 나의 졸린 머리를 깨우는, 아는 선배의 헤어짐을 알리는 문자.
분명 얼마 전까지만 해도 선배는 그녀가 해놓고 간 요리로 배를 채우고,
사랑으로 가슴을 채우며 행복해 했었다.
전혀 예상치 못했던 헤어짐이라 한동안 멍하게 문자를 바라보았다.
내가 동수랑 헤어졌다고 말했을 때도 사람들, 이런 느낌이었겠지.
예전처럼 사랑하지 않는다고, 그래서 헤어지자고 하더란다.
어디서 많이 들어 본 말.
그래, 내가 내뱉었던 말이었구나.
그 말에 상처받은 선배를 보니, 마치 내가 선배에게 상처를 준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나 항상 당당하게 주장했었어.
상대방이 애초부터 작정을 하고 사랑도 없이 상대방을 이용한 것만 아니라면,
이 세상에는 나쁜 연애도 나쁜 사랑도 없다고.
그런데 아닌가봐.
나 요즘 이렇게 죄인이 된 기분을 느끼는 걸 보면.
죄책감이라는 건, 나쁜 행동을 했을 때 느끼는 감정이잖아.
죄책감이 클 수록 나쁜 행동이라고 가정한다면,
나는 정말 죽어도 마땅한 죄인이니까.

정말 죄송합니다.
나는 나쁜 여자였어요.
한 사람만을 사랑하겠다던 약속 지키지 못했어요.
영원히 함께하겠다던 약속도 지키지 못했어요.
소중한 사랑을 소중하게 지키지 못했어요.
그래서 그 사람을 밀어냈어요.
그 사람과 잡았던 손 내가 먼저 놓아버렸어요.
정말 어떻게 사과를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그런데 어떡하나요.
과정이야 어찌되었든 마음이 움직여버린 것을...
나, 그 사람손을 계속 잡고 있었어야 하는 것이었을까요?
사랑도 하지 않으면서 계속 옆자리를 지켜야 했을까요?
나는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그 사람을 더이상 사랑하지 않으면서 옆에 있는다는 것,
그것이 더 나쁜 것이라 생각했어요.
나 만약 지금도 계속 그 사람과 함께였더라면,
그 사람에게 사랑한다고 말을 하면서 거짓말을 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을 거에요.
그 사람의 사랑이 가득 담긴 눈빛, 쳐다보지도 못할 거에요.
그 사람의 다정한 손길에 흠칫흠칫 놀랐을 거에요.
그 사람의 사랑의 속삭임에 마음 무거웠을 거에요.
그 사람의 사랑에 나는 거짓말과 가식, 위선으로 대답했을거에요.
그것이 더 잔인한 것 아닌가요?
그것이 더 나쁜 것 아닌가요?
나 그래서 헤어졌어요.
내가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해 사랑했던 사람이어서,
마지막까지 나의 진심으로 대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그래서 그렇게 했어요.
그런데 그런 내가 나빠 보이나봐요.
잔인해 보이나봐요.

그사람이 나보다 더 아파할 것이란걸 알기에 차마 말 못했지만,
나도 아파요.
나도 슬퍼요.
나도 영원히 그사람과 함께였으면 좋겠어요.
그렇다면 결국은, 내 마음이 움직인 것이 죄인 거군요.
갑자기 사랑할 자신이 없어지네요.
나는 항상성을 믿지 않거든요.
같은 사람을 사랑하더라도 분명 오늘의 사랑과 어제의 사랑과 내일의 사랑은 달라요.
적어도 나는 그렇게 생각해요.
그게 더 깊어지고 얕아지는 것은 두 사람의 공동작업이라고 생각해요.
내 식대로 그렇게 사랑을 가꾸어나가다보니, 우연히 결론이 그렇게 났을 뿐이에요.
그런데 나, 어제처럼 사랑하지 않았다고 혼났어요.
사랑하는 방법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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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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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O' Mrice 2006.11.19 12: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충격인걸... 올해는 이상기후현상이 맞군!!

가을하늘인지 겨울하늘인지 모르겠지만,

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 꽤나 맑은 하늘이었어요.ㅋ

서울 공기가 탁하지만 않았어도 제대로 쪽빛을 볼 수 있었을 것 같은...

날씨가 맑아서 추워도 기분은 좋아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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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leekyungim.com BlogIcon nodazy 2006.11.15 2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아요, 저는 요즘같은 날씨(비오기 전에) 제일 좋아해요-
    너~~무 춥지도 않고, 상쾌한 날씨.
    조금 덜 추우면 더 좋겠지만.ㅋㅋ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6.11.15 2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오면 저는 죽어요;;
      추워서;;
      하늘은 좋지요+_+
      그 사람의 마음을 그대로 담아주거든요~ㅎㅎ
      아아;;레포트써야하는데 이게 뭔짓거리인지;;

주말에 비가 안온건 칭찬해 줄 만 하다.(누구를?)










그건 좋은데, 가을은 왜 결석이냐?

얼마 전만 해도 날이 너무 더워서 얇은 가디건 안에 반팔 입고 다녔는데,

비 한번 오더니 10도 하락,

비 한번 더 오더니 이제 빙점을 때리네.....

분명히 작년 이맘때에는 추워도 걸어다닐만 했던 것 같은데,

11월 초에 손날로를 사고 싶다는 생각을 하느라 하루 종일 보내게 될 줄을 누가 알았던가...ㅠ^ㅠ

아침에 설마 설마 하면서 자켓 안에 반팔을 입었는데,

그걸 또 하루종일 후회하고 있다.
(솔직히 집에 가서 갈아입고 올 생각을 세 걸음에 한번씩 했다.)

그래도 옷이 얇기나 하면 말을 안해요...ㅠㅠ

안에 입은게 아무리 반팔이라도 니트고, 자켓도 12월에 샀던 겨울용 벨벳 자켓이라규!!!ㅠㅠ

1교시 끝나고 자판기 코코아를 뽑았는데, 밖으로 나오기 무섭게 아이스초코가 되어버리는,

그래서 원샷을 해버리는 상황이라니.....ㅠㅠ

문자로 급질이 와서 빨리 답문을 보내줘야 하는데 손이 얼어서 문자가 안써지는 난감한 상황.

내 손에 스친 사람들이 한번씩 몸을 부르르 떠는 미안한 상황.

코가 빨개져 훌쩍거리니까 어제 과음했냐고 물어오는 대책 안서는 상황.

참 내가 이토록이나 겨울을 미워했던가 하는 생각도 든다.

역시 나를 위로하는 것은 밀크 초콜렛과 아메리카노(아힝~*ㅡvㅡ*)

조금 위안이 되기도 하지만, 벌써부터 이렇게 추운게 겁나면, 겨울엔 정말 어쩌나 하는 생각도 든다.

그래도 올겨울은 작년보다는 조금 따숩을 거라는 일기예보를 믿고싶다.ㅠㅠ



나는 겨울을 참 좋아한다.

단지, 따뜻한 곳에서 움직이지 않아도 된다는 전제조건 하에서.....




아아...이제 동면 준비를 해야할 시기가 되었구나.


뭘 잡아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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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puremoa.net/blog BlogIcon puremoa 2006.11.06 2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길가는 멋진 늑대 한 마리 잡아서 잡수심이... ㅋㅋ

    정말 가을 지각도 아니고 결석이네요.. 무단결석!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6.11.07 0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냥 기술이 부족해서 길가는 늑대 잡기가 힘들더라구욥~ㅋ
      가을녀석, 언제 한번 가정방문을 하든지 해야지...
      작년부터 썩 맘에 들지 않네요~


가을은 가을인가보다...

물 빼고 다 맛있다ㅜ0ㅠ

원래 군것질 잘 안하는데...

어느 새 집에 과자가 하나 둘 늘고 있고,

야참을 먹는 날짜가 점점 늘어가고..

심지어는 그토록이나 안먹는 흰우유까지 벌컥벌컥 마시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일요일이고 해서 이따~만한 양푼에다가 김치찌짐을 맹글었다.

레시피는 간단하니까 생략.

김치가 두 포기나 들어갔다...

좀 많이 만들었나...ㅠㅠ(10장 나왔다;;;)

얼려놨다가 두고두고 입 심심할때 먹어야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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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storyblue.com BlogIcon nnin 2006.10.29 17: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치 두 포기면 겨우내 먹는 분량 아니냐.
    김치빈대떡을 장독에 묻어두고 겨우내 먹을 생각인게냐?

아무리 어제 비가 왔기로서니,
어찌 날씨가 이렇게도 추울 수가 있는거야!!!!힝힝~ㅠㅠ

내가 겨울에 태어나긴 했지만,
사시사철 여름인 나라에서 10여 년을 보내고 나니,
추위라는 것, 무진장 무섭더라~;ㅁ;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나는 [나가]라고!!!!

종족중 하나. 발자국 없는 여신을 섬긴다. 나가의 남성만이 여신을 섬기며, 여신을 섬기는 남성은 수호자 또는 여신의 신랑이라 일컬어진다. 네 종족 중 신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다. 일부 수호자들은 발자국 없는 여신을 감금하여 수력통제력을 얻은 뒤 2차 대확장 전쟁을 일으킨다.

나가라는 이름은 인도 고유의 뱀 신앙에서 형성된 사신에서 유래한 것으로 짐작된다. 인도 신화에서 이들 중 남성은 나가, 여성은 나기니로 불린다.

난생(卵生)으로 나가가 임신을 하면 출산을 위해 생식기 주변의 비늘이 떨어지면서 보다 강하고 유연한 비늘로 바뀐다.

보다 지성이 낮은 다른 생물을 조종할 수 있는 정신 억압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나무를 사랑하므로 수목애호가로 불린다. 변온동물이므로 추운 곳에서는 살지 못하기 때문에 열대지방인 한계선이남 키보렌이 주 활동지역이며 한계선 북쪽으로는 올라가지 못한다. 온도가 낮은 곳에서는 모든 생체 기능이 둔화되기 때문에 한계선 주위를 순찰하는 정찰대소드락이라는 약을 유사시에 대비하여 항상 휴대한다.

나가들은 은빛 눈물을 흘리고, 허물벗기를 하며 성장한다. 허물은 보통 은밀한 곳 안에서 개인적으로 벗으며, 다른 사람들에게 그것을 보이는 것은 수치스럽게 여긴다. 여자들은 자기 집에서, 남자들은 다른 가문을 방문해서 벗는다.

나가들은 산 것만을 먹는다. 그렇기 때문에 나가들은 요리의 맛에 큰 관심이 없다. 하지만 나가들도 특별히 선호하는 음식은 있다. 다른 사람들이 맛이 좋은 음식과 희소성이 높은 음식을 귀한 음식으로 치는 것과 마찬가지로 나가들도 향이 좋거나 성질이 온순하다는 식으로 '먹는 행위를 즐겁게 하는' 음식과 구하기 힘들기에 '먹었다는 것을 즐거워할 수 있는' 음식(예: 수달)을 귀한 음식으로 분류한다.

나가들은 귀가 어둡기 때문에 니름이라는 특이한 대화수단을 발전시켰다. 그들의 청력은 뒤에서 도깨비 일개 군단이 행진해도 귀를 기울이지 않으면 들을 수 없을 정도이다. 그러나 말할 수 없는 것은 아닌데, 불신자들과 대화할 필요가 있을 때나, 다른 나가들에게 들키지 않고 대화하려 할 때 말을 한다. 니름이라는 정신어를 사용해서인지는 몰라도 네 선민종족 중 가장 이성적이다.

나가들의 목소리는 불신자들에게는 상당히 인상적으로(아름답게) 들린다. (륜 페이는 그 목소리 때문에 여자로 오인되어 제왕병 환자에게 납치되었다.)

시력이 매우 나쁜 반면에(물체의 윤곽만을 판별할 수 있음.) 온도를 볼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따라서 그들에게는 미술이라는 것이 없다. 같은 크기의 종이조각과 다름없이 보이기 때문.(그들이 불신자들과 공유할 수 있는 문화는 춤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글을 쓸 때는 열을 흡수하는 먹으로 쓰고, 세밀한 그림이 필요할 경우에는 칠판 같은 데 철필로 그림을 그리고 물을 뿌려 홈과 그렇지 않은 부분의 온도 차이를 이용한다.

22세가 되어 성인이 되면 심장 적출을 하게 되고, 적출된 심장을 심장탑에 보관한다.(심장을 적출하지 않은 나가는 비에나가로 불리며 모든 나가들에게 사냥의 대상이 된다.) 일단 심장을 적출한 나가는 산산조각으로 자르거나 얼려서 부수거나 심장을 파괴하거나 하지 않으면 죽이는 것이 불가능한 반불사(半不死)의 존재로 변하게 된다. 그러므로 케이건은 나가의 몸을 자른 후에 먹음으로서 나가의 재생을 저지한다.

나가의 세계는 여성 상위의 사회이다. 이것은 심장 적출을 통해 나가의 여자와 남자 사이에 육체적 능력의 한계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즉, 나가의 세계는 강력한 힘을 획득한 여자들의 모계사회이다.

나가의 남성은 22세 이전까지는 가문의 일원으로 남아 있지만 심장 적출 후에는 자신이 태어난 가문과 완전한 남이 된다. 따라서 성인이 된 나가 남성은 수호자가 되거나 아니면 키보렌을 떠돌아 다니면서 살 수 밖에 없다. 나가 남성은 가끔 다른 가문들을 방문해 가문의 여성들과 성교를 함으로써 번식한다. 보통 가문에 머무르는 남성의 수에 따라 그 가문의 영향력을 평가한다.

가문의 가주는 나가 여성의 몫이다.(2차 대확장 전쟁으로 센 가문의 여성들이 대부분 사망하자 전쟁으로 많은 부를 축적한 남성인 쥬어 센이 가문의 일원이었음을 주장하여 가문을 계승할 것을 요청하기도 한다.) 가주가 되지 못한 다른 자매 나가들은 가주 경쟁을 단념하고(불사에 가까운 생명력을 가진 나가의 사회에서 자매계승은 자주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가문의 자손을 낳아주는 일에 전념한다. 이때 자매들이 낳은 자식들은 모두 가주를 어머니로 여긴다. 이때 가주가 아닌 생모는 아이들에게 이모라고 불린다. '이모'들은 가주 경쟁에는 참가하지 않지만, 집안의 어른으로써 차기 가주의 지명에 참가할 수 있다.

본명과, 본명을 축약하는 이름을 따로 가진다. 본명은 가족 또는 밀접한 친분 관계가 있지 않고는 알 수 없는 듯 싶다.

나가 여자이 집 밖으로 나올 땐 남자가 호위해야 한다. 호위자가 없으면 여인의 품위가 깎인다고 생각한다.

-'눈마새 위키'http://cgi.chollian.net/~hspia/wiki/tearbird/wiki.pl'발췌-



이렇게 추운 날씨에서는 정말 얼/어/붙/어/버/린/단 말이닷!!!

손발이 찬 나로서는 추운 계절이 참 반갑지만은 않다.
그나마 겨울에는 '눈'이라는 천사의 선물이 있어 그럭저럭 넘어가지만,
가을은 뭐냣!!
특히 올가을은 그 아름다운 단풍녀석도 코빼기도 안보이고말이지..
정말~
밉다~미워~

벌써부터 장갑이 끼고 싶다..하잉~

두툼~한 털외투도 입고싶고...ㅜ0ㅠ

집에 온 김에 스타킹도 껴신고;;
모자도 쓰고 나가야지;;;

영화에서 보니까 이렇게 추운날 남자가 호주머니에 뜨거운 캔커피도 넣어주고 막 그러던데...

나는..ㅠㅠ
나는...ㅠㅠ

그..그래도 혹시 모르니 주머니 큰~ 옷으로 갈아입고 나갈까ㅡ,.ㅡ

그리고 오늘 만나는 선배한테 막땡깡부리면..어떻게 안될까...ㅜ-ㅜ

아아...추운 가을은 밉다~
이렇게 애매해서야 옷을 두껍게 입을 수도, 얇게 입을 수도 없잖아~힝힝~~

게다가 추적추적 비도 오고...ㅠㅠ

힝힝힝~ㅜ0ㅜ

Posted by ☆에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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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6.10.23 15: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차가운 '캔 음료수' 받았다;;;

  2. Favicon of http://www.storyblue.com BlogIcon nnin 2006.10.23 17: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디어 네 글에 네가 답달기 시작했군. ㅋㅋ

  3. Favicon of http://www.rosebird.net BlogIcon 후지이 야쿠모 2006.12.26 1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손발이 넘 차가워요~

    동생이 변온동물 도마뱀이냐구 막 놀려용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