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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아주 그냥 세상을 통째로 쓸어내리시지~? 나/는/하/늘/에/서/내/리/는/비/가/진/짜/정/말/싫/다. 하루 종일 멍한 기분. 여행 날짜는 다가오는데 아무런 계획도 없고 여행사에서는 계속 딴소리 해대고 내일은 계절학기 기말고사. 책을 읽어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고 ppt는 더더욱 무슨 말인지 모르겠고 졸음은 밀려 오는데 과외는 가야 하고. 과외 가면 또 과외둥이님이 생글거리면서 공부 안하실 거고. 다음 달에 여행 가려면 이번 달까지 하고 과외를 끊을 거고. 만사가 귀찮다. 비는 또 왜이리도 많이 내리는지. 밖에 한 번 나가면 온 몸이 땀에 비에 마구 끈적거려 짜증지수 180% 상승. 인도네샤에서는 이토록이나 비를 싫어하진 않았는데. 한국에선 일단 걸어다니니까ㅡ_ㅡ 그냥 컨디션 정말 안좋다. 장마 다 지나간 줄 알고 장화도 안샀는데, 오늘 비 오는.. 더보기
2007.07.08. +잡설. 누구 말맞다나 선택적 지각이냐 운명의 장난이냐. 죽을 만큼 보고 싶을 때는 보이지 않던 것이 마음을 놓아버리니 자꾸 눈에 띄는 건. 더보기
최근 동향 시험기간입니다. 평소에 미리미리 셤공부를 안해놓은 탓에, 요즘 눈이 팽팽 돌아가는군요...;ㅁ; 하지만 다행히도 시험은 4개라 정신까지 놓을 정도는 아니군요... (라고는 해도, 소비자심리는...ㅠㅠ너무해요ㅠㅠ) 요즘 이래저래 고민도 많고 해서 공부도 손에 안잡힌다고 핑계를 댑니다..ㅋㅋ 어제는 정말 어처구니 없게 셤을 못봤어요ㅠㅠ 전공 수업인데다가, 수업도 재미있게 들어서 나름 공들여 공부하고 싶었다구요ㅠㅠ 역시 잠이 화근이었습니다. '조금만 자자...'하고 시계를 새벽 1시에 맞춰놓고 일찍 잠이 들었더랬어요. 한참 꿈 속을 헤매다가 '그런데 나 너무 꿈을 많이 꾸는데?'라는 생각에 눈을 번쩍 떴더니!!!! 새벽 4시 반...lllorz 핸드폰을 확인해 보니 오후 1시에 시계가 맞춰져 있더라구요ㅠㅠ 덕.. 더보기
비가 올 때는 신나게 호키포키 댄스를!! 기분도 꿀꿀한데 비까지 오나젼 내려버리니 화가 치밀어오르더군요. 원래 오늘 1교시에 조금 널널한 시험이 있어서 어제 천천히 공부하고 있다가, 혹시나 789교시 수업 확인을 해 보니 오늘 중간고사를 본다는 공지가...ㄷㄷㄷ 덕분에 날밤 예쁘게 까먹어주신 삔냥이었습니다. 뭐...하얗게 샜다고는 말 못해요;; 11시부터 12시까지 자고, 4시반부터 5시까지 자고, 학교 휴게실에서 7시부터 8시까지 잤으니;; 어쨌든 두 마리 토끼 모두 잡기는 잡았는데 완전 맘에 안든다는...ㅠㅠ 게다가 오늘 점심때 친구랑 밥을 먹고 오는데 우산이 다섯 번 정도 뒤집어지는.. 굴욕의 하루였습니다~에효효.... 두 번째 시험을 치고 집에 오는데 너무 기분이 안좋더군요. 요즘, 나사가 좀 많이 풀렸다고 생각은 했지만, 이정도로까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