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곤 하지만..........

작년, 제작년과는 전혀 다른 아주아주 노말한 포스의 저녁이었다ㅠㅠ

'녹턴'이라는 학교 근처 술집에서..

작년 코스~SM여간호사다.


그래도 나름 오랜만에 사람들 볼 거라는 부푼 기대를 안고 있었는데...

참가 멤버가 4명이라는 소리에...털썩OTL

그래서 할로윈 파~티라기보다는...

할로윈을 명분삼아 친한사람들끼리 먹고 죽자!!!!!가 되어버린....

원래 준비하려고 했던 메뉴는 터널 샌드위치, 단호박 그라탕, 초코바나나, 레몬홍차, 닭꼬치구이, 칠리 해산물 스파게티, 케이준 샐러드였지만...

사람이 대폭 줄어든 관계로,

단호박 그라탕, 떡볶이, 몬테크리스토, 초코바나나로 축소!!!


요게 단호박 그라탕.

그래도 할로윈인데 호박요리가 있어야 할거 같아서 넣어봤다.

나도 생전 첨보는 음식;;;

단호박이랑 고구마를 설탕 넣고 살짝 쪄서 위에 크림소스 붓고, 모짜렐라 치즈 얹고 전자렌지에 돌린거..

무지 간단하면서 멋을 낼 수 있는 음식!!ㅋㅋ
(어려우면 안한다니까~)



떡볶이.

떡볶이 떡은 비싸니까 떡국떡으로 만들었다.

기본 떡볶이에 나름 퓨전한답시고 토마토 퓨레를 넣었는데....

별 차이 없다ㅡ_ㅜ

맛있었으니까 됐어~



오늘 손이 가장 많이 갔던 몬테크리스토!!
(그래도 완전 쉽다~)

반응도 제일 좋았다!!!

요고는 재료만 있으면 혼자서도 종종 맹글어먹는다~ㅋ



초코바나나랑 바나나튀김은.......망했다..ㅠㅠ

나도 첨 도전해보는 음식이었는데,

초코바나나는 식으니까 무진장 맛이 없었고,
(맹그는 동안 실패한거 줏어먹을 땐 무진장 맛났었는데...)

바나나튀김은 몬테크리스토 튀김옷 남은걸로 했더니 참 아스트랄한 맛이었다..ㅠㅠ


할로윈임에도 할로윈 관련 이야기 하나도 안했고...

그냥 시커먼 남자선배들 넷이 불러서 음식이랑 맥주랑 먹고 떠들고 에일리언4 보다가 돌아갔다..ㅋㅋ


그래도 '명분'이 있었으니 이렇게 모여서 떠드는거지..

그렇지 않다면 내 집에서 사람 소리 나기 참 어려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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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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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storyblue.com BlogIcon nnin 2006.10.29 17: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여멀건 남자선배인 나도 좀 부르지 그러셨어?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