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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이사++ 드디어 트래픽에서 벗어났습니다!!! 도대체 맨날 트래픽 초과가 되는 원인이 무엇인지 알 길이 없지만, 일단은 벗어났으니, 이제 접속하시는 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별로 이전하고 싶지 않았어요. 설치형 블로그라는 게 뭔가 좀 구수한(?) 맛이 있잖아요. 마치 수동 카메라와 비슷한 느낌이랄까나요?ㅎ 게다가 좋은 사람에게서의 일종의 '선물' 같은 거라서 더 그랬어요. 그리고 왜 제게는 티스토리가 '네이버 블로그'와 비슷하게 들리는지;;; 하지만 역시 트래픽이 이겼습니다ㅡ_ㅡ;;; 그 동안 접속이 불량했던 점 사과드려요~ 뜨거운 여름을 계획 중입니다.ㅋㅋ 별 기대 없이 나갔던 소개팅이 의외로 잘 풀렸네요. 앞으로 커플 블로거로서의 임무를 충실히 할 것을 다짐합니다.ㅋㅋ 저보다 나이 많은 사람을 .. 더보기
첫 데이트?! 남자친구랑 공식적인 첫 데이트를 나갔다. 그 전까지 거의 매일 만나긴 했지만, 만나서 하는 일이라는게 밥먹고 나는 책보고 남자친구는 RF하고;;; 내가 컴퓨터하면 남자친구는 테레비 보고;;;; 아니면 나가서 술마시고;;;;ㅡ_ㅡ;;; 어제는 왠일로 남자친구가 "내일은 나가서 영화나 볼까?"라길래 고개를 사정없이 위아래로 끄덕였다. ......하지만, 오늘 또 늦잠자버린 남자친구 때문에 명동에 2시 넘어서 도착;;; 사람이 미친듯이 붐비길래 왜이리 붐비나 생각해 봤더니, 오늘은 토요일에, 크리스마스 이브의 이브가 아니던가!!!!0_0;;;; 남자친구 배고프다길래 아무데나 보이는데 들어가서 밥을 먹으려고 들어간 곳이 '센'이라는 일식 돈까스 집. 티니위니 건물 4층에 위치해 있더라. 나름 일식 수제 돈까스라.. 더보기
셤기간 도중에... 짧은 공백을 깨고 조금 일찍 돌아왔습니다!!!ㅋㅋ 가장 큰 두 셤을 눈앞에 두고 마지막 부인과 억압의 발버둥이라고나 할까요...ㅋㅋ 며칠 전에 포스팅을 했으니 그닥 공백도 없었던듯;;; 내일이면 셤이 완전히 끝나니 또 포스팅을 달릴 수 있겠군뇨~캬캬 셤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며칠동안 참 큰 일이 있었습니다. 크리스마스가 겁이나 남자친구를 만들어버렸어요.ㅋㅋ .........가 아니고ㅡ_ㅡ 남자친구가 생겼어요. 누군가의 고백에 이렇게 어렵게 대답해 본 적도 처음인 것 같아요. 네, 상당히 어려운 결정이었습니다. 예전에 두 번이나 헤어졌던 사람이라 더욱 그랬어요. 그러고보니 제대로 깊은 연애를 해 보지도 않고 헤어졌던 것 같아요. 솔직히 다시는 못볼 줄 알았어요. 두 번 다 내가 먼저 연락을 끊었었고, 그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