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생각, 또는 브레인스톰
이사++
☆에스비★
2007. 7. 1. 10:17
- 드디어 트래픽에서 벗어났습니다!!!
도대체 맨날 트래픽 초과가 되는 원인이 무엇인지 알 길이 없지만,
일단은 벗어났으니, 이제 접속하시는 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별로 이전하고 싶지 않았어요.
설치형 블로그라는 게 뭔가 좀 구수한(?) 맛이 있잖아요.
마치 수동 카메라와 비슷한 느낌이랄까나요?ㅎ
게다가 좋은 사람에게서의 일종의 '선물' 같은 거라서 더 그랬어요.
그리고 왜 제게는 티스토리가 '네이버 블로그'와 비슷하게 들리는지;;;
하지만 역시 트래픽이 이겼습니다ㅡ_ㅡ;;;
그 동안 접속이 불량했던 점 사과드려요~
- 뜨거운 여름을 계획 중입니다.ㅋㅋ
별 기대 없이 나갔던 소개팅이 의외로 잘 풀렸네요.
앞으로 커플 블로거로서의 임무를 충실히 할 것을 다짐합니다.ㅋㅋ
저보다 나이 많은 사람을 사귀는 게 처음이라 상당히 어색합니다.
남자친구를 "오빠"라고 부르는 것이 작은 소원이었는데, 그렇다면 이건 소원수리인가요?ㅎ
(정작 그런 상황이 되어 보니 어색해요>_<맨날 '야', '너' 이러다가 '오빠'라고 하려니..;;)
5살 정도 차이 나는데, 차이 많이 나는건가요?ㅡ,.ㅡ
저는 엄마 아빠가 5살 차이라 별로 차이가 많이 난다고 생각을 안했는데,
그 오빠는 상당히 신경 쓰더군요;;
어쨌든 전혀 새로운 관계라 매우 흥미로워요.+_+
- 강릉 다녀왔습니다.
곧 사진 올릴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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