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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장난/[Edibles Only]

귀차니스트 감자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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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재료 소개부터:
감자
양파
베이컨

재료 소개 끝!!

파는...넣으려고 내놨다가 변심했어요,에헤헷.

요곳만 있으면 오늘 요리 끝납니다~
(사실 베이컨도 옵션!)


항상 삔냥이 강조하지만,

요리는 창의력!!!

인 데다가,

자취생은 복잡한 요리를 잘 하지 않습니다!!
(귀찮으니까ㅡ,.ㅡ설거지는 누가해~)

자자~
그럼 본격적으로 요리(랄것도 없지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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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감자를 예쁘게 깍둑썰기 한 다음 전자렌지에 넣고 5분 정도 돌립니다.(그냥 삷든지~전 귀찮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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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그러는 와중에 양파와 베이컨을 잘게 썰어줍니다. 베이컨 꼬라지 하고는;;;(시베리아에서 건져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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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감자가 익을 동안에 냄비에 양파와 베이컨을 볶아줍니다. (사실 팬에 볶는게 더 고소하지만, 역시 귀찮으니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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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 감자가 다 익으면 붕붕이에 우유와 함께 갈아주세요~(역시 손으로 다지려면 귀찮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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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단계: 감자 간 것을 양파를 볶던 냄비에 투입! 우유로 농도를 맞추며 저어주세요~(텔레비전 보다가 또 냄비를 태웠군요;;)적당히 저으면서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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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맛있는 감자스프 완성!(저는 시바리아에서 건져온 슈레드 치즈랑 파슬리로 데코레이션을 해 봤어요^^)


귀차니즘에 대강 완성한 감자스프입니다~
사실, 우유보다 생크림을 넣는게 더 고소하지만,
자취생의 집에는 생크림따위는 없기 때문에...ㅋ

저보다 더 귀차니스트인데 감자스프가 먹고 싶다!
방법은 있습니다!!

우선 감자를 전자렌지에 돌려 익힌 다음에,
붕붕이에 우유와 버터, 소금, 후추를 적당량 넣고 돌려주세요.
끝.

물론 응용도 가능합니다.
감자 대신 고구마나 단호박, 옥수수도 가능해요~ㅋ
예전에 아침에 요런거 해 먹고 다녔답니다~


오랜만에 요리를 하려니 감이 떨어지긴 하네요~

간을 못맞추겠더라구요~~

게다가 한 번 요리에 손을 놓으니 왠지 음식하기가 귀찮은...~_~;;

셤이 끝나면 또 열심히 챙겨먹어야지요!!

친구들도 불러다가 맛난 것도 해 먹고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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