삔냥이 이제 좀 정신을 회복했습니다~캬캬
금요일에 발표와 과제 모두가 끝나고,
계절학기 개강 하기 전에 마지막 남은 금쪽같은 주말을 즐기고 있어요!!
이번 학기는 이걸로 마무리인 듯 싶어요.
뭔가, 여태껏 학기 중 제일 바빴던 학기이면서, 뭔가 미련도 많이 남는 학기였어요.
화요일 오전 10시 30분에 패션 정보 및 상품 기획이라는 패션 머천다이징 관련 수업 발표가 있었어요.
조원이 달랑 2명이었던 팀플인데 할 일이 태산 같았는지라,
조원 언니와 네이톤 접속해서 계속 의견을 교환하며 발표 준비를 했답니다.
우연히 고개를 돌려 창문을 바라보니 해가 뜨고 있더군요...OTL...
깔끔하게 밤을 새고 산뜻한 마음으로 상쾌하게 발표를 끝냈어요.
학점은 몰라요~_~
같은 조였던 언니가 피피티를 너무너무 이쁘게 만들어서 너무 고마웠답니다~~
같은 날 오후에 디자인과 인간행동 MT를 떠났습니다.
MT 가서 발표를 하는 수업이라 도저히 빠질 수가 없더군요ㅠㅠ
하지만 정말 오랜만에 간 MT였고, 또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일단 제 돈이 하나도 안들어서 완전 좋았구요!(선생님이 쐈어요!)
가서 맛있는 것도 무지 많이 먹었어요!(제주도산 흑돼지!ㅋㅋ)
MT 따라왔던 인지방 06때문에 저, 어쩌면 다시 와우를 시작할지도...ㄷㄷㄷ
해도 갈등입니다ㅋ
제 주위 와우저들은 다들 불타는 군단 섭에 있는데 그들은 가로나로 오라고 절 유혹하더군요;;
유혹에 넘어가지 않으려고 무진장 노력 중입니다ㅋㅋ
그리고 금요일에 커다란 과제 하나 때문에 이틀동안 집구석에 틀어박혀서 레폿을 썼어요.
금요일에 날씨가 너무 좋았는데 같이 무언가를 할 사람이 없더라구요ㅠㅠ
인간관계가 얼마나 좁은지 느꼈습니다ㅠㅠ(징징징)
그리고 토요일, 어제는 꽤나 바쁜 하루를 보냈어요.
우선 린, 훈, 오와 조조로 캐리비안의 해적을 봤어요.
원래 컴퓨터로 반절정도 보고 갔는데, 그래도 뭐 어때요~
조니 뎁이 나오는데!!!ㅋㅋㅋ
이번이 마지막 편이었던 것 같은데, 왠지 주인공은 올랜도 블룸 같았어요!!ㅎㅎ
뭐 어떤가요~
끝까지 섹시해주시는 뎁 군과 블룸 군 때문에 즐겁게 영화를 봤습니다!!!>_<
조니뎁이 새 영화를 찍고 있다는 소문을 들었어요.
이번에도 해적인데, 이번엔 깔끔한 해적이래요~ㅋㅋ
어쨌든 좋아요, 좋아~~>_<
영화를 보고 나서 점심을 먹고 교보에 들러서 책을 샀어요.
일단 매달 보고 있는 보그 코리아랑, 요즘 영어를 너무 못 접하는 것 같아서 영어 책을 샀어요.
shopaholic이라고, 꽤나 유명한 책으로 알고 있는데, 일단 매우 가벼워요!!
가벼워서 술술 잘 읽힌다는 장점이 있지요~ㅋ
(사실, 반지의 제왕은 읽다가 때려쳤거든요;;)
그리곤 종로 피아노길에 있는 오설록에 들러서 즐거운 시간~♬
우리..섹시한가요?ㅋ
아, 그리고 어제 저녁은 바로 대망의 소개팅이었어요!!
소개팅은 처음인지라 상당히 떨면서 갔답니다~
사실, 주위에서 워낙 이상한 소개팅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무지 긴장했어요.
그런데 다행히도 괜찮은 분이 나와주셔서 좋았습니다~후훗.
간단하게 밥을 먹고, 커피숍에서 차 한잔 하고, 맥주 조금 마시고 집에 들어왔어요~
꽤나 조신 모드로 저의 세계는 잠시 접어두었습니다;;;
왠지 알면 무서워할 것 같아서;;;ㅎㅎ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건 꽤나 재미있는 일인 것 같아요~
일단은 애프터도 받았습니다!!ㅡ_ㅡ)v
그런데 궁금한 점!!!
저는 아직도 소개팅 시스템이 감이 안오더라구요;;
저도 괜찮았고, 주선자 말로는 상대방도 저를 괜찮아한다는데,
그쪽에서 제가 본인을 별로 마음에 안들어하는 것 같다고 했다더라구요;;;
그런 표현은 어디서 어떻게 하는겁니까ㅡ_ㅡ;;
감이 안와요;;;ㅋ
기술 부족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ㅁ;
뭐 어쨌든...
오늘 새벽에는 빗소리 때문에 잠에서 깼어요!!
정말 시원하게 내리더군요!!!!
저는 오늘도 비가 오면 어쩌나 자면서 걱정했는데,
아침에 눈을 뜨니 하늘이 정말 맑더군요!!!
이렇게 시원한 하늘은 얼마만인지 모르겠어요!!!!
화창해서 너무 좋아요!!!>_<
왠지 좋은 일이 있을 것만 같은 기분?ㅎㅎ
모두들 즐거운 일요일 되세요~^^
금요일에 발표와 과제 모두가 끝나고,
계절학기 개강 하기 전에 마지막 남은 금쪽같은 주말을 즐기고 있어요!!
이번 학기는 이걸로 마무리인 듯 싶어요.
뭔가, 여태껏 학기 중 제일 바빴던 학기이면서, 뭔가 미련도 많이 남는 학기였어요.
화요일 오전 10시 30분에 패션 정보 및 상품 기획이라는 패션 머천다이징 관련 수업 발표가 있었어요.
조원이 달랑 2명이었던 팀플인데 할 일이 태산 같았는지라,
조원 언니와 네이톤 접속해서 계속 의견을 교환하며 발표 준비를 했답니다.
우연히 고개를 돌려 창문을 바라보니 해가 뜨고 있더군요...OTL...
깔끔하게 밤을 새고 산뜻한 마음으로 상쾌하게 발표를 끝냈어요.
학점은 몰라요~_~
같은 조였던 언니가 피피티를 너무너무 이쁘게 만들어서 너무 고마웠답니다~~
같은 날 오후에 디자인과 인간행동 MT를 떠났습니다.
MT 가서 발표를 하는 수업이라 도저히 빠질 수가 없더군요ㅠㅠ
하지만 정말 오랜만에 간 MT였고, 또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일단 제 돈이 하나도 안들어서 완전 좋았구요!(선생님이 쐈어요!)
가서 맛있는 것도 무지 많이 먹었어요!(제주도산 흑돼지!ㅋㅋ)
MT 따라왔던 인지방 06때문에 저, 어쩌면 다시 와우를 시작할지도...ㄷㄷㄷ
해도 갈등입니다ㅋ
제 주위 와우저들은 다들 불타는 군단 섭에 있는데 그들은 가로나로 오라고 절 유혹하더군요;;
유혹에 넘어가지 않으려고 무진장 노력 중입니다ㅋㅋ
그리고 금요일에 커다란 과제 하나 때문에 이틀동안 집구석에 틀어박혀서 레폿을 썼어요.
금요일에 날씨가 너무 좋았는데 같이 무언가를 할 사람이 없더라구요ㅠㅠ
인간관계가 얼마나 좁은지 느꼈습니다ㅠㅠ(징징징)
그리고 토요일, 어제는 꽤나 바쁜 하루를 보냈어요.
우선 린, 훈, 오와 조조로 캐리비안의 해적을 봤어요.
원래 컴퓨터로 반절정도 보고 갔는데, 그래도 뭐 어때요~
조니 뎁이 나오는데!!!ㅋㅋㅋ
이번이 마지막 편이었던 것 같은데, 왠지 주인공은 올랜도 블룸 같았어요!!ㅎㅎ
뭐 어떤가요~
끝까지 섹시해주시는 뎁 군과 블룸 군 때문에 즐겁게 영화를 봤습니다!!!>_<
조니뎁이 새 영화를 찍고 있다는 소문을 들었어요.
이번에도 해적인데, 이번엔 깔끔한 해적이래요~ㅋㅋ
어쨌든 좋아요, 좋아~~>_<
영화를 보고 나서 점심을 먹고 교보에 들러서 책을 샀어요.
일단 매달 보고 있는 보그 코리아랑, 요즘 영어를 너무 못 접하는 것 같아서 영어 책을 샀어요.
shopaholic이라고, 꽤나 유명한 책으로 알고 있는데, 일단 매우 가벼워요!!
가벼워서 술술 잘 읽힌다는 장점이 있지요~ㅋ
(사실, 반지의 제왕은 읽다가 때려쳤거든요;;)
그리곤 종로 피아노길에 있는 오설록에 들러서 즐거운 시간~♬
수더분해서 삼촌같은 훈 선배!!
시원한 녹차 스트로베리 피나콜라다와~♡
아, 그리고 어제 저녁은 바로 대망의 소개팅이었어요!!
소개팅은 처음인지라 상당히 떨면서 갔답니다~
사실, 주위에서 워낙 이상한 소개팅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무지 긴장했어요.
그런데 다행히도 괜찮은 분이 나와주셔서 좋았습니다~후훗.
간단하게 밥을 먹고, 커피숍에서 차 한잔 하고, 맥주 조금 마시고 집에 들어왔어요~
꽤나 조신 모드로 저의 세계는 잠시 접어두었습니다;;;
왠지 알면 무서워할 것 같아서;;;ㅎㅎ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건 꽤나 재미있는 일인 것 같아요~
일단은 애프터도 받았습니다!!ㅡ_ㅡ)v
그런데 궁금한 점!!!
저는 아직도 소개팅 시스템이 감이 안오더라구요;;
저도 괜찮았고, 주선자 말로는 상대방도 저를 괜찮아한다는데,
그쪽에서 제가 본인을 별로 마음에 안들어하는 것 같다고 했다더라구요;;;
그런 표현은 어디서 어떻게 하는겁니까ㅡ_ㅡ;;
감이 안와요;;;ㅋ
기술 부족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ㅁ;
뭐 어쨌든...
오늘 새벽에는 빗소리 때문에 잠에서 깼어요!!
정말 시원하게 내리더군요!!!!
저는 오늘도 비가 오면 어쩌나 자면서 걱정했는데,
아침에 눈을 뜨니 하늘이 정말 맑더군요!!!
이렇게 시원한 하늘은 얼마만인지 모르겠어요!!!!
침실에서 올려다 본 하늘~♡
화창해서 너무 좋아요!!!>_<
왠지 좋은 일이 있을 것만 같은 기분?ㅎㅎ
모두들 즐거운 일요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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