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RSS에 뜬 새 글들을 확인하다가 본 어떤 글이 계속 마음에 걸려서요.
긴 글을 썼다가 주제 넘어보여 지우기를 반복하네요.
역시, 본인의 일은 본인 스스로 해결하는 수 밖에 없나봐요.
주위에서 해 줄 수 있는 일은 격려 뿐인걸요.
제가 확신할 수 있는 말은 이것입니다.
비 온 뒤에는 정말 땅이 굳고, 소나기가 내린 후 무지개의 색깔은 더욱 선명하다는 것.
그러고보니, 주위에 critical period에 있는 사람들이 몇 눈에 띄네요.
사람이 만든 사회에서 사람이 못 할 일이 몇이나 있겠습니까.
지난 번에 집에 갔더니 아빠가 그러셨어요.
"두려워하지 말아라. 실패를 하든 성공을 하든 어떻게든 끝은 있으니까."
넘어지면 일어나면 되는 거고, 가라앉으면 떠오르면 되는 거지요.
가장 복잡할 때 가장 단순한 것이 해답이라고 저는 믿어요.
그러니,
힘 내 주세요^^.
세상에 태어난 이상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할 수 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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