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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생각, 또는 브레인스톰

지난주 일요일....

벌써 일주일이나 흘렀구나....흐아아아아~0~

시간이 쏜살보다 더 빨리 흐르는군요....흠흠


지난주에 신촌으로 쇼핑을 갔다왔지요...
겨울 옷이 다 떨어져서(?) 충전하러 갔습니다..ㅋㅋ
엄마가 코트랑 부츠 사라고 보내준 돈으로 이것저것 많이도 산 듯.
어쨌든 그날 함께해준 나의 친구

esperanza


철수 친구 esperanza입니다!!ㅋㅋ

나의 전담 카운셀러라고 할까요?

지난주에 너무너무 힘들어서 전화로 이 아가씨를 붙들고 퍼엉퍼엉 울어버렸어요;;헤헤
ㅡ_ㅡ신촌에서 달려올 뻔 했습니다;;;

참, 정말, 매우, 무진장 좋아하는 친구에요.

초등학교때부터 항상 같이 놀았던 친구고,
내가 미술에 꿈을 품게 해 주었던 친구고,
(그래놓고 본인은 정작 공대를 갔다는...)
속이 깊으면서도 화끈한 친구고,
또 타지에서 혼자라는 그 외로움 또한 함께 공유하는 친구입니다.

서로가 외롭고 힘들 때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줄 수 있는 그런 멋진 친구입니다.

지난주 일요일에도 피곤해하면서 나의 쇼핑을 불평 한마디 안하고 따라다녀주었어요.
어지간하면 고운 님 품으로 보내주고 싶었지만...ㅋㅋ
기분이 기분이라ㅡ_ㅡ싹 무시하고 끌고다녔습니다.
기운 내라고 Perra에서 고구마케잌밀크티까지 사주더군요!!!!
솔직히 지난주 기분으로는 고구마케잌 통째로 사다놓고 먹고싶었어요.

고구마케잌 덕분인지 이녀석 덕분인지 시간이 흘러서인지,
이번 주는 꽤나 안정적인 기분이었습니다.

어쨌든, 제가 너무 사랑하는 좋은 친구라구요>_<






아, 그리고 Perra에서 케잌을 먹고 나오는데....

허거덕;;;


아니...이게 뭡니까;;;;

esperanza양과 깜딱 놀랐습니다...;;
근처에 해산물을 사용하는 음식점도 없었는데 말입지요;;;
호..혹시 이대 근처에 바다가 있었던가요;;;;

너무 황당해서 길거리에서 박장대소를 했습니다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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