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 해당되는 글 8건

  1. 2007.12.03 남이섬 데이트 (28)
  2. 2007.09.01 [been to Europe] 그 시작과 끝에서...... (44)
  3. 2007.08.31 돌아왔습니다!! (26)
  4. 2007.08.05 여행을 다녀오겠습니다. (33)
  5. 2007.07.09 강릉 나들이 ver.삔(포스팅이 조금 빡셉니다) (39)
  6. 2007.07.01 이사++ (27)
  7. 2007.02.20 조금 특별했던 설날 (24)
  8. 2007.02.08 스키장을 다녀오다 (16)
곧 있으면 우리 낭군님, 한동안 못 볼 거기에 조금 멀리 다녀왔어요.

둘다 항상 여행 가고 싶다고 입술에 침이 마르고 닳도록 말을 했지만, 정작 서로 바빠서 엄두도 못 내다가 연수원 들어가기 전에 삔냥이 시험 공부를 반납하고 다녀왔다는...ㄷㄷㄷ

우선 뜨거운 러브러브를 위하여 캐논 익서스 55를 협찬해 주신 DH군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사실, 삔냥은 국제적으로는 많이 놀았지만(?!!!) 오랜 해외 도피 생활;;로 국내 여행은 별로 다녀 본 적이 없어요ㅋ

끽해야 친한 사람들과 스키장, 강촌, 대천 해수욕장 정도?!

우선 '섬'이라고 해서 멀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서울에서 당일치기 가능하더군요.

청량리에서 표를 끊어 가평으로 가는 데 1시간 30분 정도에

가평 터미널에서 남이섬 선착장까지 10분 정도?

남이섬까지 들어가는 데 2시간이 채 안걸리니...

게다가 남이섬 안에 별로 구경할 거리도 없어서 두 세 시간이면 다 둘러본다는...
(특히 어중간한 겨울에 갔더니 진짜진짜진짜 볼 게 없던;;)

자금 사정도 안좋고 시간도 없는 학생이랑 백수가 가기에는 더없이 좋았던;;;

삔냥은 걷는 걸 좋아해서 그냥 강 주변을 걸어다니는 것 만으로도 좋더라구요~>ㅁ<


잘 다녀왔습니다!!!

뭐...갔다와서 춥고 피곤함이 회복되지 않은 관계로 상태는 살짝 메롱거리지만...

내가 사랑하는 누군가와 함께 둘만의 시간을 갖는다는 건 참 큰 의미였던 것 같아요.
(둘이서 뭐하고 놀았냐면요...프링글스 통 굴리면서 놀았어요;;옆 벤치에 앉은 커플이 이상하게 쳐다보더라는...;;)


덧)남이섬 갔다가 아는 오빠를 만났어요!!ㅋㅋ 이런 경우가 얼마나 있을라나요? 역시 세상 참 좁다고 느낀 삔냥이었습니다.

Posted by ☆에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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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O'Mrice 2007.12.03 23: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등, 가문의 영광

  2. Favicon of http://www.i-rince.com BlogIcon rince 2007.12.04 0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인지는 모르지만 한동안 떨어지신다니 섭섭하시겠네요. 그럴땐 시간도 참 안간다는... ㅠㅠ

    • Favicon of https://merrysunshine.tistory.com BlogIcon ☆에스비★ 2007.12.04 0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동안....이라면 한동안이고..
      쭈~욱 떨어져 있어야 히요ㅠㅠ
      남자친구가 한수원 취직했거든요~
      그래도 좋은 일로 떨어져 있는 거라 괜찮아요~

  3. Favicon of http://www.rainydoll.com BlogIcon rainydoll 2007.12.04 0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좀 애매한 시기에 남이섬을 다녀오셨네요. 그래도 뭐 연인과 함께라면 아쉬울 것이 무어겠습니까만은 :) 두 분 모습 참 보기 좋네요. ^^

  4. Favicon of http://neutrino37.egloos.com BlogIcon 무한검제 2007.12.04 07: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게 다녀오신것 같네요. 부러워요.
    이렇게 추억이 쌓이고 쌓여서 더 깊어지는 정이 생긴다라 할까요.
    이쁜 사랑 계속하길 빌께요^^

  5. Favicon of http://dstory.net BlogIcon DynO 2007.12.04 08: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러가지로 부럽습니다^^;
    사진만으로 행복해하시는 삔냥님이 보기좋아요 ㅎㅎ;

  6. Favicon of http://wingbreaker.com BlogIcon wingbreaker 2007.12.04 08: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부럽네요.
    전 아직 못가본.. ㅜ_ㅠ

    • Favicon of https://merrysunshine.tistory.com BlogIcon ☆에스비★ 2007.12.04 23: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처음 들르신거죠?반갑습니다.ㅋㅋ
      저도 처음 가봤어요~
      혹시 가시려거들랑 좀 좋은 때에 가세요;;
      진짜 아무것도 없어서 콧구멍에 바람만 넣고 왔어요.ㅋㅋ

  7. Favicon of http://blog.toice.net BlogIcon toice 2007.12.04 2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갓 출소한것마냥... 남자친구분 충분히 이해합니다. -_-;
    상상만해도 저도 어정쩡했을 것 같네요. 사람 다니는데 부끄럽잖아요 -_-a
    으아~ 저도 여행 가고 싶었습니다만, 요즘 추워서 그냥 집에 있고 싶네요 -_-;

    • Favicon of https://merrysunshine.tistory.com BlogIcon ☆에스비★ 2007.12.04 23: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toice님도 부끄럼쟁이?ㅋㅋ
      그래도 가니까 커플들은 다들 삼각대를 한개씩 들고다니더라구요~
      저도 이번에 집에 가서 디카 가져오면 삼각대를 하나 사던지 해야겠어요~

  8. Favicon of http://adeurian.com BlogIcon Adeurian 2007.12.04 22: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러울 따름입니다.
    남이섬 아직 가보지도 못했는데 한번 저와 같이갈 사람이 생길때까지 한번 꾹~ 참아봐야겠습니다.

  9. 2007.12.04 2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0. Favicon of https://daegul.tistory.com BlogIcon 데굴대굴 2007.12.05 13: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이섬이라.... 1박을 하셨어야죠. 섬!인걸요.. ;;

  11. Favicon of http://byulwind.com/ BlogIcon 별바람 2007.12.07 0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분 정말 예쁘게 잘 어울리네요! 정말 보기 좋습니다
    앞으로도 변치않는 뜨거운 사랑 하시길 바래요

  12. Favicon of http://lymei.net BlogIcon 메이아이 2007.12.07 1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어울리시네요~
    남이섬, 사진 보니 가고싶어지네요. 언제 동생을 꼬셔서 데려가야겠네요

  13. DH 2007.12.07 1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카메라... 언제 줄거냐!? ㅋ

  14. Favicon of http://leekyungim.com BlogIcon nodazy 2007.12.08 11: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섹션 나오셨어요?? 어제 저거 봤는데`~~~~ +_+ㅋ

*여행일정*

8/6
17:55 인천-->오사카

8/7
11:45 오사카-->런던

8/9
10:43 런던-->브뤼셀

8/10
08:25 브뤼셀-->암스테르담
20:32 암스테르담-->뮌헨

8/12
22:07 뮌헨-->프라하

8/15
10:06 프라하-->비엔나

8/16
21:18 비엔나-->취리히

8/17
09:04 취리히-->루체른
16:55 루체른-->인터라켄

8/18
19:25 인터라켄-->취리히
21:54 취리히-->로마

8/21
09:00 로마-->피렌체
16:37 피렌체-->베니스

8/22
20:07 베니스-->파리

8/26
19:05 파리-->동경

8/29
14:40 동경-->서울

==================================================================

여행에 목말라 있던 나에게 오아시스를 제공해 주었던 것은 베스트프렌드 냐묵양이었다.
지난 4월 즈음, 그녀가 좋은 유럽 여행 패키지가 있다며 유럽 물 한 번 마셔보지 않겠냐고 미끼를 던졌고, 배고픈 월척은 그 미끼를 뒤도 안 돌아보고 덥썩 물게 되었다. 그렇게 여름 여행 계획이 시작되었다.

그러던 지난 6월, 갑자기 냐묵양께서 여행을 못 갈 이유가 생겼다고 딱지를 놓았다.
나는 어쩌라고ㅡ_ㅡ.
하지만 이번이 아니면 제대로 여행을 갈 시간이 되지 않을 것 같아 핸드폰의 모든 연락처를 뒤져가며 같이 갈 사람을 수소문하기 시작했고, 나만큼이나 귀가 얇은 어느 아가씨께서 부모님에게 반쯤 떠밀려 함께 여행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그리고 그렇게 유럽 여행은 일사천리로 진행되어갔다....고 생각했는데....

6월 내내 기말고사와 레포트 더미에서 허우적거리느라 아무 신경도 못 쓰고 있다가, 너무 연락이 안 되는게 이상해 여행사에게 먼저 연락을 취했다.
그런데 여행사에서는 사람이 바뀌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다.
얼이 빠진 삔냥, 급하게 냐묵양에게 전화를 했으나 이 아가씨조차 연락 두절.
알고보니 카자흐스탄으로 선교활동을 갔단다.
ㄴㅁㄹ

거의 하루에 한 번씩 여행사와 진행상황을 통화했고, 약 4일만에 명의 변경 완료.
그런데 갑자기 여행사에서 가격을 높여 부르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원래 4월에 신청한 것은 반짝 특가로 2380,000원으로 가격이 정해져 있었는데, 명의 변경을 한 사람은 현재 가격으로 물어야 한단다.
그 당시 7월용 가격은 무려 2800,000원!!!!
어찌어찌 힘겹게 쇼부를 봐서 두당 2580,000원 갔다 오기로 낙찰.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었다.
가격이 오르고 여행사 내에서 제대로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은 데 불만을 품은 아가씨께서 여행 출발 일주일 전에 가기 싫다고 뻐팅기기 시작했다.
그걸 또 어찌어찌 어르고 달래어 그렇게 힘겹게 여행 일정이 잡혔다.




부모님의 도움 없이 혼자 가는 여행이라 뭐부터 준비해야 할지 감이 잘 잡히지 않았다.
아가씨와 함께 여행 일저을 짜 보았지만, 한 나라당 이틀 정도 밖에 있지 않는 일정으로는 뭐든지 제대로 보기 힘들었다.
결국 세부적인 여행일정은 포기.
여행사에서 제공해 주는 비행기 티켓+숙소+유레일 외에 따로 준비한 건 야간열차 티켓.
그것마저 여행사에서 스케줄에 맞게 알아서 짜 주더라.
그래서 정말 캐리어에 옷만 들고 달랑달랑 다녀왔다.

우리가 신청했던 것은 여행사의 믹스팩이라는 것으로, 숙소에 호텔과 민박이 섞여 있다.
비율로 따지자면 호텔 1/3, 민박 1/3, 야간열차 1/3 정도.
이번에는 잘 몰라서 여행사 패키지로 갔다왔지만, 개인적으로 젊은 분들에게는 그러지 말 것을 추천한다.
물론 여행사를 통해 패키지로 갔다 오면 좋은 점도 많이 있다.
굵직한 스케줄을 여행사에서 정해 주기 때문에 따로 일정을 짜는 번거로움도 없고,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여행사 혜택 중에 마음에 들었던 것은 바티칸과 루브르 가이드 투어를 제공해 준 것과, 파리 비지트 패스와 바토무슈 티켓을 제공해 준 것이었다.
하지만 여행사를 통해서 가게 되면 꽤나 일정이 빠듯해지고, 솔직히 숙소의 질도 조금 떨어진다.
호텔같은 경우야 거기서 거기라고 치지만, 이번에 삔냥이 갔다온 것은 믹스팩으로 민박집이 섞여 있었는데, 이 민박집들 중에는 시설이 좋지 못한 민박집들도 섞여 있었다.

이런 저런 불평을 해 봤자, 어쨌든 내가 신청해서 갔다 온 거니 이번 경험을 거울삼아 다음에 안그러면 되겠지.
그래서 이번 여행에서는 그냥 마음을 비우고 그 나라의 분위기만 대강 보고 온다는 생각으로 다니기로 했다.


==================================================================


내가 처음 인도네시아로 갈 때, 할머니께서는 어린 것이 역마살이 끼었다고 눈물지으셨다.
그 때는 웃었다.
역마살이라는 것 따위가 세상에 어디있다고.
나는 그저 아빠가 계신 곳으로 이사를 가는 것 뿐이었다.
다른 친구들이 아빠의 직장을 따라 부산에서 서울로 이사를 가는 것처럼 말이다.
그런데 머리가 크면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정착을 하고 생활을 하니, 1년이 채 되지 않아 새로운 무언가를 갈구하는 내 자신을 찾게 되었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고, 무언가 새로운 일들을 해 보고 싶었다.
일상 속에서 모험이 필요했다.
그리고 그 절정에서 유럽을 다녀오게 되었다.

여행을 하면서 각국의 유명한 유적지와 건축물, 성과 교회도 돌아보았지만, 무엇보다 나를 가장 많이 돌아보게 되었다.
많이 버렸다고 생각했던 나의 이기적인 모습들과 다시 대면하기도 했고, 나약했던 과거에 비해 많이 성장한 내 자신도 보게 되었다.
나는 명랑하고 쾌활한 말괄량이 아가씨의 모습으로 포장을 한 권위적이고 독선적인 지독한 완벽주의자였다.
그런 완벽주의 성향 때문에 결국 힘이 드는 것은 나 자신이었다.
근육들이 끊임없이 힘들고 지쳤다는 신호를 보내지만, 나의 정신은 그 신호들이 중앙통제실로 전달되는 것을 차단하고 끊임없이 '나는 강해야 해, 무너져서는 안돼'라는 거짓 신호를 대신 전달하고, 결국에는 화가 난 다리가 제 핏줄을 터뜨려 스스로 멍자국을 내게까지 만들어서야 내 몸이 피곤함을 인정한다.
하지만 다음날이면 또다시 퉁퉁 부은 다리를 이끌고 성과 교회, 화랑들을 찾아 다닌다.
쉬러 가는 여행이 아니었기에 나의 마음은 편안한 휴식을 허락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렇게 발바닥이 부르터도 내가 원하는 것을 보았을 때의 그 희열이란!
내셔널 갤러리에서의 고흐의 해바라기와, 프라하에서의 살바도르 달리와 무하의 전시회, 융프라우요흐의 설경과 몽마르뜨 언덕 무명 가수의 작은 콘서트 앞에선 피곤에 지친 육신에 대한 감각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더라.
그 곳에 있는 것은 하나의 대상과 그 대상을 향한 순수한 감동과 열망이었다.
어쩌면 그 감동의 절정을 경험하기 위해 나는 여행을 갈망하는지도 모른다.
그것이 나의 역마살일지도 모른다.

어느 정도 충족되어 잠잠해 진 나의 열망.
하지만 그것이 언제 또 뱀처럼 고개를 쳐들고 나를 유혹할지는 아무도 모르겠지.
오빠는 그게 무섭단다.
다시 그 역마살이 도져서 떠나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것만 같아서.
'다음엔 함께 가면 되지요'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떠나지 않을게요'라고는 대답할 수 없었다.
학업과 걱정에 찌들고, 오늘처럼 비가 오는 날이면 미치도록 생각이 날 것이다.
빅벤에 걸려있던 새하얀 구름이, 뮌헨의 체리가, 샹제리제의 비둘기 날갯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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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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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www.shinalog.com BlogIcon 썬샤인 2007.09.01 2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엄청난 일정의 여행을 다녀오셨네요
    그래도 무사히 잘 다녀오셔서 다행입니다^^
    고생조금 했어도 좋은 추억이 되겠죠:)

  3. Favicon of http://puremoa.net BlogIcon puremoa 2007.09.01 2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컴백~~~~ㅋ
    햐.. 바쁘게 다니셨네요~ ^^

    그럼.. 선물은!?? ㅋㅋㅋ

  4. Favicon of http://www.ciyne.com BlogIcon ciyne 2007.09.01 2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ㅠ완젼 부럽습니다.
    '내가 원하는것을 보았을때 그 희열이란!' -_ㅠ 너무 공감가는 말씀이시네요.
    저중에 베니스가 너무 눈에 띄네요 개인적으로.ㅋ 여유가 되면 저도 갔다오고 싶네요.
    그럼__)

    • Favicon of https://merrysunshine.tistory.com BlogIcon ☆에스비★ 2007.09.02 09: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베니스...
      곤돌라 타려는데 100유로 내라고 그래서 그냥 포기...ㅠㅠ
      저도 무지 기대하고 갔는데 그만큼 실망도 컸던;;;
      조금 많이 알아보고 갔다오세요^^

  5. Favicon of http://seoltang.com/tt BlogIcon ㄹㅔㅈㅕ 2007.09.01 21: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정말 좋은 경험이 되셨을것같습니다..^^; 전 여러가지 이유로 아직 해외여행을 한번도 못가봤거든요..ㅋㅋ

  6. 길언니 2007.09.02 0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갔다온거샤?
    사진 기대했는데 디카를 잃어버렸다고;;;;;;;
    암튼 방학 알차게 보냈구나~
    난 머좀 해볼라 했더니
    방학 다갔다!
    개강이야 벌써!!!!

    • Favicon of https://merrysunshine.tistory.com BlogIcon ☆에스비★ 2007.09.02 09: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언니언니~>ㅁ<
      어째 지난 학기부터 얼굴 보기가 넘 힘들어~ㅠㅠ
      언니 생물심리2 들었엉?
      나 잘하면 이번에 그거 들을 거 같은데...ㅠㅠ
      온니 보고파보고파~ㅠㅠ

  7. Favicon of http://blog.paran.com/babogom BlogIcon 바부곰튕이 2007.09.02 02: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린것이 얼굴살이 끼어가지고...
    배낭여행으로 갔어야지

  8. Favicon of http://moon5526.tistory.com BlogIcon 신짱 2007.09.02 03: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돌아오셨군요~ 환영합니다 :)

  9. Favicon of https://daegul.tistory.com BlogIcon 데굴대굴 2007.09.02 08: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럽에 갔다 오셨으니... 절 위한 명품 하나 정도는 가져오신거죠? (예를 들면 안경이라든가 안경이라든가 안경이라든가 안경이라든가 안경이라든가...)

  10. Favicon of https://lovetravels.tistory.com BlogIcon 백마탄환자™ 2007.09.02 09: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헉~ 정말 빽빽하고도 빵빵(?)한 여행일정이었네요?
    선물 보내실 주소는 대구시 동구 신천동.......

  11. Favicon of https://blog.toice.net BlogIcon toice 2007.09.02 09: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정 잡는것도 장난 아닌데 여행사에서 잡아주면 편하긴 하겠군요, 단점도 좀 있겠지만 말이죠^^;
    잘 다녀오셨다니 다행입니다~ 곧 사진 첨부된-_- 여행기 나오는거죠?

    • Favicon of https://merrysunshine.tistory.com BlogIcon ☆에스비★ 2007.09.02 09: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번에는 그냥 견문을 넓혔다고 생각하려구요.
      그런데 한 번 나가보니 간뎅이가 커져서 다음엔 무작정 나갔다 올 듯도 싶어요^^;;
      사진이 첨부된 여행기는....분실한 디카를 찾으면 올려드리겠어요ㅠㅠ

  12. Favicon of http://blog.naver.com/taiot BlogIcon 동수 2007.09.02 1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리저리 많이도 돌아다녔구먼. 재미있게 돌아다녔음 된거지~ 여행에 취미가 생기면 그것도 나름 큰일이긴 하더라만은.(내 친구 누구의 경우를 보아하니;)

  13. Favicon of http://byulwind.com/ BlogIcon 별바람 2007.09.02 12: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여행갈려고 목적지를 정했는데
    여행사도 그렇구 공항두 그렇구...
    제가 정한 목적지로는 못간다고 하더라구요.
    아...거기가 어디냐면요...
    삔냥님의 마음속이랍니다!(부끄부끄)

  14. Favicon of http://dstory.net BlogIcon DynO 2007.09.02 16: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동하시느라 고생하신거 같내요.ㅎㅎ
    그래도 여행은 즐거운법~

  15. Favicon of https://nobr.tistory.com BlogIcon 에스 비 2007.09.03 02: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디서 유럽냄새가 난다했더니 삔냥님이셨군요. 중간의 "쇼부"라는 표현에서 쓰러짐.

  16. Favicon of http://youngminc.com BlogIcon 영민C 2007.09.03 1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박여행 드뎌 다녀오셨군요. ^^;

  17. Favicon of https://main1.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07.09.03 22: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삔냥님에게는 유럽 냄새라기보다는..모든 남자들을 삔냥님에게 푹 빠져들게 만들어버리는 향기로운 매력이 가득하실것 같습니다..물론 저는 이미 그 향기로운 매력에 푹 빠져버렸다는ㅠㅠ♡

  18. Favicon of http://www.baboondal.net BlogIcon www.바보온달.net 2007.09.04 11: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뒤에꼬리르 먹고 계신분이 삔양인것같았는데 잘다녀오신듯하군용..

  19. Favicon of https://anygiven.tistory.com BlogIcon johnjung 2007.09.04 23: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유럽을 돌고 오셨군요.
    우와, 좋았겠다. 부러워요.ㅎ

  20. 2007.09.06 18: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merrysunshine.tistory.com BlogIcon ☆에스비★ 2007.09.06 22: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행군이었다니까요, 행군...ㅋㅋ
      융프라우 얼음궁전도 참 멋있었지만, 그 친구분의 얼굴, 저도 한 번 보고싶네요^^
      우리, 역마살을 가진 사람들끼리 잘 해 보아요ㅎㅎ

  21. Favicon of http://foxer.tistory.com BlogIcon foxer 2007.09.29 2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쩐지 요즘 업뎃이 안된다 했네요.
    그나저나 정말 많은 곳을 갔다오셨네요 부러워요~

그 동안 건강하셨나요?
시차 적응 중인 삔냥입니다.ㅋㅋ

여행사를 통해 22일 동안 유럽 9개국을 도는 일정이었어요;;;
거의 한 동네에 발도장 꽝! 찍고 다음 동네로 이동하는 식으로 갔다왔군요;;
나름 일본에서 시차 적응한답시고 노력했는데,
아직 여독이 덜 풀린건지, 시차 적응이 덜 된 건지 그냥 잠이 쏟아집니다;;
(덕분에 밤에는 말똥말똥해요ㅠㅠ)
집에 에어컨도 없어서 걱정했는데, 돌아온 한국이 시원해서 다행입니다.ㅋㅋ
덕분에 올 여름도 더위 걱정 없이 보냈군요.
짧고 별 목적 없는 여행이었지만, 나름 많이 배우고 왔다고 생각해요.
디카를 잃어버리는 바람에 사진 포스팅은 못하겠지만ㅠㅠ 쉬엄쉬엄 후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삔냥은 더 자러가야겠어요.
좋은 밤 되세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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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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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happyin.net BlogIcon 편리 2007.08.31 18: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건강히 잘 다녀오셨나보네요.. ^___^
    근데.. 디카를 분실해서 마음이 아프겠어요.. 추억일텐데..

  2. Favicon of http://blog.paran.com/babogom BlogIcon 바부곰튕이 2007.08.31 2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왔니ㅋㅋ

  3. Favicon of http://gowithme.tistory.com BlogIcon gowithme 2007.08.31 2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디카 분실...
    물질적인 아쉬움보다는 추억을 잃어버린듯 하시겠네여 ㅠㅠ
    좀 쉬시고 쉬엄쉬엄 올리셔여~~ ^^

  4. Favicon of http://dstory.net BlogIcon DynO 2007.08.31 2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돌아오셨근영.
    근데 디카분실은 너무 안타깝내요.
    남는건 사진뿐인데...

    그럼 편히 쉬고 여행기 올려주세요~

  5. Favicon of http://elais.tistory.com BlogIcon elyu 2007.08.31 2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삔냥 어서와요~^^그간 RSS를 안바꿔놔서 이제야 알았어요;;
    좋은 소식도 축하하고!!여행 무사히 다녀온것도 축하해요!!^_^
    그런 의미에서 주위에 괜찮은 분 있으면 좀 소개를..(?!)T_T
    ㅎㅎ푹 쉬어요~!!

    • Favicon of https://merrysunshine.tistory.com BlogIcon ☆에스비★ 2007.09.01 10: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으엇;;;좀 많이 늦으셨군요^^;;
      블로그 들렀더니 연수는 잘 마치신 것 같더군요.
      언젠가 elyu님의 샐러드라든가 샐러드라든가 샐러드라든가 하는 것을 먹어보고 싶어요ㅋㅋ
      주위에 괜찮은 분은 물색해 보겠지만 너무 기대는 마시라는..;;(저도 개중에 성한 걸로 고른 거라;;)

  6. Favicon of http://ethos.tistory.com/ BlogIcon 후지이 야쿠모 2007.08.31 2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건강하게 잘 다녀오신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분실하신건 다음에 한 번 더 가서

    추억을 되짚어보라는 계시~!

  7. 앤드로디지더 2007.08.31 2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삔이 인기 많네! 디카 잃어버렸다니까 위로해주는 사람도 많고 ㅎㅎ
    정말 고생 많았고 다시 한번 "웰컴 투 꼬레아!!! " 푸욱~~ 쉬어^^

  8. Favicon of https://its3am.net BlogIcon RynnA 2007.09.01 05: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아아, 여행다녀오셨군요 :) 피곤하셨겠어요 -!!! <-늘 여행에 지쳐있는 사람.
    디카는 아쉽지만 그래도 삔냥님의 가슴속에 남아있을테니까!!! (무슨 대본읽냐!!)
    :) 잘 다녀오셨습니다!!!

  9. Favicon of https://drzekil.tistory.com BlogIcon drzekil 2007.09.01 1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잘 다녀오셨군요..
    디카를 잃어버리신듯 해서 아쉽네요..
    사진을 보는 재미도 쏠쏠한데요..
    저도 좀 보고 싶기도 하구요..

    그래도 좋은 경험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경험 소중하게 간직하시길..^^

    • Favicon of https://merrysunshine.tistory.com BlogIcon ☆에스비★ 2007.09.01 17: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도 사진의 반절을 건져서 그나마 다행입니다.ㅋ
      남은 사진은 디카가 마련되는 대로 포스팅하기로 하겠습니다^^

      다음에 아이가 말을 알아들을 정도로 크면 시간을 내어서 가까운 곳이라도 다녀오세요.
      저도 어렸을 때 아빠가 여기저기 데리고 다녔는데, 그 당시에는 뭣도 모르고 따라다녔지만 커서 보니 그것만한 재산도 없더라구요;)

  10. Favicon of http://www.ciyne.com BlogIcon ciyne 2007.09.01 2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
    디카를 잃어 버렸지만 건강히 다녀 오셨네요.:> 사진을 잘못 찍어도 가슴이 찢어지는데 ㄱ-....
    그 심정 충분히 이해 합니다.
    즐거운 유럽여행기 기다 할께요.

    • Favicon of https://merrysunshine.tistory.com BlogIcon ☆에스비★ 2007.09.02 09: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난생처음 제가 햇빛알러지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한국 도착한 후 뒤늦게 엄마로부터 들은 것만 빼면 건강하게 다녀왔습니다...후...ㅡ_ㅡ;;;
      유럽 여행기라........(먼산)
      유럽 행군기라고 하는 편이..............(먼산)

  11. Favicon of http://blog.naver.com/taiot BlogIcon 동수 2007.09.02 1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왔구만... 하긴 나도 이제 왔지만;

  12. Favicon of https://nobr.tistory.com BlogIcon 에스 비 2007.09.03 02: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디카를 잃어버리시다니..ㅠㅠ 아깝네요. 제가 유럽여행 갔다가 주워올까요..ㅋ

  13. Favicon of http://www.sky1piece.net BlogIcon sky1piece 2007.09.03 09: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환영합니다.. 무사히 건강히 돌아오셔서 다행이예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8월 6일~ 8월 29일 약 24일 동안 유럽 곳곳+일본에 다녀오겠습니다.

제가 없는 동안에도 저의 집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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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s://nobr.tistory.com BlogIcon 에스 비 2007.08.10 0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4일간의 세계일주. 멋집니다

  3. Favicon of https://blog.toice.net BlogIcon toice 2007.08.10 1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 멋진 후기 기대할게요 +_+

  4. Favicon of http://www.baboondal.net BlogIcon www.바보온달.net 2007.08.10 1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뒤에 탄여인은 삔양님이신가요? 비행기가 못뜨는것같은 느낌은 뭘런지...

  5. Favicon of https://daegul.tistory.com BlogIcon 데굴대굴 2007.08.10 13: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 집을 잘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올때는 집을 지킨 비용을 지불해주시도록 당부말씀 드립니다. ㅎㅎ

  6. Favicon of http://leekyungim.com BlogIcon nodazy 2007.08.10 2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엄머나ㅠㅠㅠㅠㅠ 너무 부러워요!!!!!
    즐거운 여행되세요-ㅋ
    그리고나서 배아플정도로 재미있었던 포스팅, 기다릴게요 >_<

  7. Favicon of http://gowithme.tistory.com BlogIcon gowithme 2007.08.11 19: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멋지십니다!!
    부러버라 ㅠㅠ

  8. Favicon of https://may.tistory.com BlogIcon goldenbug 2007.08.13 00: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행 잘 하고 계시는지?????
    즐거운 시간 되세요...^^

  9. Favicon of https://cksdn.tistory.com BlogIcon 찬우넷 2007.08.13 20: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아~~~
    오래다녀오시네요 :)
    재미있는거 많이 구경하시고 오세요 ^^
    전 여행에서 먹을 것만 잔뜩 사들고 왔답니다 ㅋ크

  10. Favicon of http://youngminc.com BlogIcon 영민C 2007.08.14 2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부럽다는 말뿐이 안나오는군요.

  11. Favicon of https://lovetravels.tistory.com BlogIcon 백마탄환자™ 2007.08.15 09: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헉. -_-
    비행기 꼬리에 불이 났어요.

    (후후후후~)

  12. Favicon of http://gomguru.tistory.com BlogIcon 비탈길 2007.08.20 23: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다녀오세요. 부럽군요.~~~ 전 기숙사 방에서 하드 빨아먹는 중.ㅠㅠ

  13. Favicon of https://lovecon.innori.com BlogIcon HeavyC1 2007.08.22 06: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다녀오세요 :)

  14. Favicon of https://main1.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07.08.22 22: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8월 6일에 이 글을 읽고 삔냥님이 돌아오실 날만을 기다리고 있답니다~이제 일주일후면 다시 돌아오시겠군요~부디 어디 아픈곳 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주시길 바래요~사랑합니다 삔냥님~♡

  15. Favicon of https://zibzibmada.tistory.com BlogIcon 도우.GLY 2007.08.25 13: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들렀는데, 삔냥님 집을 비우시다니요!ㅋ 무지 좋으시겠어요.^^ㅎ 유럽바람 많이 쐐시고 잘 다녀오세요~

  16. Favicon of http://leekyungim.com BlogIcon nodazy 2007.08.25 16: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오셨을거 같아서 들렀는데- 오시긴 했네요 정말!
    즐거우셨죠?ㅋㅋ

  17. Favicon of http://gowithme.tistory.com BlogIcon gowithme 2007.08.26 13: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9일에 돌아오시는 군요!!
    부러버라...

  18. Favicon of http://tootoo.tistory.com/ BlogIcon 투투다 2007.08.26 2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럽네요 ~오실때 선물을 ^^;;

  19. Favicon of http://www.shinalog.com BlogIcon 썬샤인 2007.08.27 15: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걱~ 인기 최고시군요~^^ㅋ
    잘 다녀오시길~:)

  20. 2007.08.28 17: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1. Favicon of https://drzekil.tistory.com BlogIcon drzekil 2007.08.29 23: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 오늘 오시는거 아닌가요?
    좋은 여행기 기대하고 있습니다..^^

비 오는 금요일, 강릉 나들이 결행!!!ㅋㅋ


방학하기 전부터 계획했던 여행이었어요.


가기 전에 오박사가 안가겠다고 땡깡을 부리는 바람에 달개느라 고생 좀 하긴 했지만,

그리고 당일날 비가 와서 상당히 난감했지만,

그래도 가기로 한 거니 가야지요!!!

새벽 4시부터 일어나 도시락을 쌌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김밥과...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참치 샌드위치~


아침부터 비가 추적 추적 내리길래 참 많이도 걱정했습니다.

강릉 가서 비 때문에 차 안에서 손가락이나 빨고 있으면 어쩌나 하고 말이지요;;;

하지만 역시 노는 건 계획대로 꼭 반드시 지키는 삔냥!!!

DH군이 도착해 학교 앞에서 자동차를 렌트해 막무가내로 고고싱~!!!

(그리고 삔냥은 꿈나라로 고고싱~;;;)




01234
드디어 정동진 도착!!!!

강릉은 비가 안 와서 다행입니다~ㅠㅠ

고속도로 옆으로 펼쳐진 바다 풍경에 괜시리 가슴이 설렙니다~

예전엔 옷에 모래 들어가는 게 싫어서 바다를 별로 안좋아라 했는데,

갈수록 왜이리 바다가 좋은건지...



우선은 선크루즈부터 들렀습니다.

멀리서 봤을 때는 조금 얕잡아봤는데, 안은 정말 크더군요!!!!

게다가 숙박이 평일 8만원!!와~싸다~!!!(시설이 안좋으려나ㅡ,.ㅡ)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단 입구에서 기념사진! 저 손바닥은 무슨 의미일까요? 따라하는 두 남정네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소나타....입니다ㅡ_ㅡ(쏘리)


그래도 차 안에 있을 때는 날씨가 좀 흐렸는데,

선크루즈에 내리자마자 따가울 정도로 내리쬐는 햇살!!!!

오오오+_+알라의 도움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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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크루즈가 꽤나 높이 위치한 탓에 요런 광경도 볼 수 있었어요!! 왠지 인도네샤에 온 듯한 기분?!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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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검열 없이 올립니다!!!너무 다정하게 서로에게 김밥을 먹여주는군요!!!


비 오는 평일이어서 정말 사람이 없이 한산했습니다!!!ㅋㅋ

마치 선크루즈를 빌린 느낌?!

덕분에 아무런 구애를 받지 않고 설정 샷들을 마음껏 날랄 수 있었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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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한 선크루즈와 모델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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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우표?!사실, DH군이 찍은 사진에 비하면 요건 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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삔냥은 선크루즈가 그냥 배만 덜렁 있는 녀석인 줄 알았는데,

그 안에 정말 커다란 공원을 품고 있더군요.

약간 관리가 덜 되고 있는 것 같아 조금 아쉽긴 했지만, 여기저기 볼거리들이 쏠쏠했습니다~


↓↓↓볼거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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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어 뒤에 대포가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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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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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있으려고 노력하는 DH. 날이 정말 흐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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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배, 멀리서 볼 때는 참 작아 보였는데;; 아아...대항해시대가 생각나는 건 나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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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ling? 진짜 배 탄 분위기 물씬 나도록 미친 듯이 바람님 불어주시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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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빠지지 않는 셀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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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밭을 횡단하는 데 발견한 민들레 한 송이. 가냘픈 줄기 속에서 강인함이, 노오란 꽃잎 속에서 수줍음이 묻어난다.



그리고 지나가던 길에 들렀던 모래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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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좀 합시다;;;;;라는 느낌?!

아직 해수욕장 등등은 개장을 안 한 데다가 그 쪽은 별로 바닷가라고 할 만한 곳이 없더라구요...

그리고 들렀던 하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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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슬라'란 강릉의 옛 이름이라고 하네요.

상당히 버터 냄새가 물씬 나는 이름이라고 생각 했는데 말이지요;;ㅎㅎ

하슬라 아트 갤러리는 한 번 쯤 가 보면 참 좋은 곳인 것 같아요.

숲 길을 걸어가면서 숨어 있는 미술품들을 찾아 보는 재미가 있다고나 할까요?

걷는 걸 싫어하면 낭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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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깔린 돌멩이부터 예사롭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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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 너무 어둡게 나와 보정 보느라 무진장 힘들었어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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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의자 미술품들이 상당히 많더라구요.



하슬라 미술품들의 특징은, 어지간해서는 다 면저볼 수 있다는 거라고나 할까요?

어린이들 체험 학습에 상당히 좋을 것 같아요!!!

저처럼 놀아도 무지 잼있습니다!!!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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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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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 번 TV에도 나온 적 있는 소똥 미술 작품입니다. 미술의 의미는 저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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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캬~냄새냄새>*<


하슬라에는 여러가지 재미있는 모양의 조형물들이 있더군요.
마치 '날 좀 가지고 놀아줘요'라고 외치는 것 같아서 그렇게 했습니다.ㅡ_ㅡ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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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nut butter jelly sandwich

하슬라는 거의 등반 수준이더군요.
내려오니 배가 슬슬 고프더라구요.
삔냥이 준비해 간 간단 샌드위치로 주린 배를 대충 채웠습니다.
(샌드위치는 남아서 나중에 자취생인 DH군이 가져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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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슬라에서 바라 본 이름 모르는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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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뭔가 운치 있어보여서 살짝 보정해 보았어요.


자아...이제 회를 먹으러 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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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듬 회.비가 와서 그런지 기대만큼 맛있지는 않아서 조금 까비.

안목으로 갔습니다.
강릉은 회가 무진장 비싸다는 말을 들었거든요.
그런데 안목은 횟집보다 까페가 더 많은 것 같았어요;;;
어쨌든 일단 회를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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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사 DH의 사진을 고르는 진지한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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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에 쩔어 보이는 물주 OM'rice군.


그런데 신기하게도 안목은 '자판기 커피'로 유명하다고 하더군요.
사실, 그 말을 듣고 조금 비웃었습니다.
300원짜리 자판기 커피가 맛있어봤자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진짜 맛있어요!!!
자판기 커피에서 헤이즐넛 맛이!!!
근처에 커피 공장이 있다고 하더니 그 영향 때문일까요?
두 잔이나 마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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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분위기 있으려다 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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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리 냄새는 왜 맡는거야ㅡ,.

짭쪼름한 바다내음을 맡으며 선선한 바람(과 비)을 맞으며 마시는 커피는 가히 예술이었어요!
또 오랜만에 콧구멍에 모래가 들어가니 왠지 고향에 온 기분?!




바다를 보러 간 여행이었는데, 바다보다 다른 것들을 더 많이 보고 온 것 같네요ㅋㅋ
원래 예정과는 조금 틀어진 여행이었지만,
그러한 우연성이 여행을 조금 더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감미료가 아닐까 합니다.
조금 일찍, 장마철에 벌써 피서를 다녀와 버렸어요.
조금 쉬면서 숨도 골랐으니, 이제 다시 열정에 불을 지필 차례입니다.


여름보다 더 뜨겁게 타올라야 할 청춘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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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naver.com/taiot BlogIcon 동수 2007.07.09 2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좋다...'알라의 도움' 사진은 진짜 예술이걸. 강릉에 저렇게 좋은 곳이 있을줄은 몰랐네. 나도 바다 가.고.싶.어.

  2. Favicon of https://main1.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07.07.09 23: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도 사진이지만..
    그 와중에 삔냥님만 보이는 저는 뭘까요..
    너무 귀엽고 예쁘고 사랑스러우신 삔냥님..
    전 언제나 삔냥님의 매력에 푹 빠져 있습니다..♡

  3. Favicon of http://lymei.net BlogIcon 메이아이 2007.07.10 0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닷가 샷이 참 예뻐요. 정말 우리나라 바다같이 안보이네요.
    동생이랑 방학때 저기나 갈까나

  4. Favicon of http://www.leekyungim.com/ BlogIcon nodazy 2007.07.10 0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아 위에서 찍은 바다 색이 우리나라 같지 않아요-
    좋으셨겠어요 ^^ 저도 바다가 보고프네요......ㅋ

  5. Favicon of http://kamodays.tistory.com BlogIcon KAMO 2007.07.10 01: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멋집니다..

    정동진 한번은 가고픈곳입니다~~

  6. Favicon of http://timehappy.net/tt/ BlogIcon Happy 2007.07.10 01: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맨날 삔냥님의 블러그에만 오면 왜 먹을꺼가 맨위에 사진에있는걸까?? [...]
    그것도 꼭 배고플때......

  7. Favicon of http://daeil.tistory.com BlogIcon 벗님 2007.07.10 0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놀러가고 싶어요.. ^^;

  8. Favicon of https://cksdn.tistory.com BlogIcon 찬우넷 2007.07.10 09: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 저도 너무 가고싶어요oo~
    물주를 한번 물색해봐야겠군요-ㅁ-..

    김밥을 볼에 품은 삔냥 사진 너무 귀여운거 아니예요ㅋㅋㅋ

  9. Favicon of http://www.sky1piece.net BlogIcon sky1piece 2007.07.10 09: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전 주로 블로그 서핑을 아침에 하는데, 올때마다 먹을것이 있군요~우와~ ㅠ_ㅜ
    정말 재미 있으셧겠습니다. 저도 한번 가봐야겠어요!^^

  10. Favicon of http://gowithme.tistory.com BlogIcon gowithme 2007.07.10 11: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여행가고 싶어여 ㅠㅠ

  11. Favicon of http://moon5526.tistory.com BlogIcon 신짱 2007.07.10 12: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땡벌을 멋지게 부른 분과 가셨군요~ (맞죠?)
    어제 시험이 끝났어요. 곧 방학도 하는데 떠나고 싶습니다 ㅜ.ㅜ);

  12. Favicon of https://july.tistory.com BlogIcon sullem 2007.07.10 14: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정동진 비왔을때 갔었는데-ㅋ
    그때 달렸던 저길!!
    사진으로 다시보니 짠~ 하네요 -
    아- 샌드위치랑 김밥-
    먹고싶어요 ㅋㅋ

    • Favicon of https://merrysunshine.tistory.com BlogIcon ☆에스비★ 2007.07.10 16: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July님도 비 올 때 정동진을 갔었군요.
      맑고 푸른 바다는 못 봤지만, 나름 운치 있는 것 같아요^^
      다음에 가실 땐 샌드위치랑 김밥 싸서 가세요~>_<

  13. DH 2007.07.10 2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밌는 여행~
    이제는 남친분과 함께 ㅋㅋ

  14. O'Mrice 2007.07.10 23: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OM'rice군... 이라니~!! 쎄븐 오 클락 할때 그 O' 란 말이닷ㅋ

    암튼, 포스팅만 보면 대단한 여행지를 다녀온 것만 같네ㅎㅎ

    나름~ 느낌있었어^^

    • Favicon of https://merrysunshine.tistory.com BlogIcon ☆에스비★ 2007.07.11 00: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그렇군요!!!죄송죄송...
      '아버지가방에들어가시다'와 비슷한 종류의 오류를 범했군요;;
      나름 대단한 여행이었다구요!!!
      강릉을 당일 코스로 가다니 말이에요ㅎㅎㅎ

  15. Favicon of https://daegul.tistory.com BlogIcon 데굴대굴 2007.07.11 11: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죠. "역시 풍경은 위에서 바라보아야 맛!!"인겁니다.
    높은 곳하면 설악산 정상에서 바라보시는 풍경이 최고입니다. 자... 가.셔.야.죠.

  16. Favicon of https://nobr.tistory.com BlogIcon 에스 비 2007.07.11 17: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회...맛있겟네요

  17. 서경훈 2007.07.11 2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번 가보고 싶은곳 추가요 @.@

    양떼목장이랑 종마공원에 버닝하고있었는데 여기도 괜찮군

    근데 포샵 너무한거아냐? ㅋㅋㅋㅋㅋ

  18. Favicon of http://toice.net BlogIcon toice 2007.07.12 2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꺄아 너무 부러워요, 너무 좋았겠고 너무 맛있었겠어요 >_<!!!

  19. Favicon of http://www.baboondal.net BlogIcon www.바보온달.net 2007.07.13 07: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삔양님 넘 야하시다..

  20. 길길 2007.08.08 0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싸이에서만 보고 니 블로그에선 첨 보는데
    완전 잼났겠다~~
    과외중에 문자 날렸었는데
    거긴 비도 안오고 있었다고;;;;;

  1. 드디어 트래픽에서 벗어났습니다!!!
    도대체 맨날 트래픽 초과가 되는 원인이 무엇인지 알 길이 없지만,
    일단은 벗어났으니, 이제 접속하시는 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별로 이전하고 싶지 않았어요.
    설치형 블로그라는 게 뭔가 좀 구수한(?) 맛이 있잖아요.
    마치 수동 카메라와 비슷한 느낌이랄까나요?ㅎ
    게다가 좋은 사람에게서의 일종의 '선물' 같은 거라서 더 그랬어요.
    그리고 왜 제게는 티스토리가 '네이버 블로그'와 비슷하게 들리는지;;;

    하지만 역시 트래픽이 이겼습니다ㅡ_ㅡ;;;
    그 동안 접속이 불량했던 점 사과드려요~


  2. 뜨거운 여름을 계획 중입니다.ㅋㅋ
    별 기대 없이 나갔던 소개팅이 의외로 잘 풀렸네요.
    앞으로 커플 블로거로서의 임무를 충실히 할 것을 다짐합니다.ㅋㅋ

    저보다 나이 많은 사람을 사귀는 게 처음이라 상당히 어색합니다.
    남자친구를 "오빠"라고 부르는 것이 작은 소원이었는데, 그렇다면 이건 소원수리인가요?ㅎ
    (정작 그런 상황이 되어 보니 어색해요>_<맨날 '야', '너' 이러다가 '오빠'라고 하려니..;;)
    5살 정도 차이 나는데, 차이 많이 나는건가요?ㅡ,.ㅡ
    저는 엄마 아빠가 5살 차이라 별로 차이가 많이 난다고 생각을 안했는데,
    그 오빠는 상당히 신경 쓰더군요;;

    어쨌든 전혀 새로운 관계라 매우 흥미로워요.+_+


  3. 강릉 다녀왔습니다.
    곧 사진 올릴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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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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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puremoa.net BlogIcon puremoa 2007.07.01 1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래저래 축하해요!!! ㅋㅋㅋ

  2. Favicon of https://main1.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07.07.01 10: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트래픽초과는 일단 광고 뿌리려고, 혹은 메일주소나 기타 정보를 수집하려고 돌아다니는 봇이나 검색봇 때문인것 같아요. 그리고 카페 24 자체가 좀 쪼잔한 호스팅기업이라 오래 쓰긴 좀 그렇죠(저도 한때 카페 24를 사용해봐서 안답니다 ㅋㅋ) 그리고 티스토리는 비록 설치형 블로그는 아니지만 무제한 트래픽, 안정적인 서비스, 네이버등의 블로그가 용량제한이 있는데 비해 무제한 용량등을 제공하고 있어 오히려 설치형 호스팅보다 나아요 >_<

    2. 축하드립니다. 하지만 아직도 전 삔냥님 좋아하는거 잊으시면 안되요.

  3. Favicon of http://www.rainydoll.com BlogIcon rainydoll 2007.07.01 1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개팅에서 만났던 그 분인가요? 아무튼 축하드립니다. 커플이란 좋은 것이지요. +_+

  4. Favicon of https://cksdn.tistory.com BlogIcon 찬우넷 2007.07.01 11: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ㅎㅎ 결국 이사하셨네요 :) 삔냥님 블로그는 오후만되도 트래픽초과던데-
    이제 트래픽압박을 벗어나겠군요!!
    2. 4살차이는 궁합도 안본다던데-
    5살 차이도 나름 괜찮은 나이 차이인 것 같아요 -ㅁ- ㅋ
    뜨거운 여름-.- 커플 블로거-.-.;;; 기대할게요 크크크-

  5. Favicon of http://lymei.net BlogIcon 메이아이 2007.07.01 13: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래픽 초과... 가끔 겪지만 정말 황당하죠.

  6. Favicon of http://neutrino37.egloos.com BlogIcon 무한검제 2007.07.01 1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0 드디어 옮기셨네요.. 트레픽 초과 때문에 한동안 들어오지 못했는데.. 반갑습니다..^^
    = 소개팅 잘 되셔서 좋겠어요.. 회사다니시는 분이겠네요.. 그럼 데이트비 걱정은 안해도 될꺼 같네요..ㅋ
    + 오프로 모이는것 이리저리 수소문 했는데 사람들 일정 잡기가 힘드네요.. 1:1로 만나야 할듯해요. 생각있으시면 언제든지.ㅋ

    • Favicon of https://merrysunshine.tistory.com BlogIcon ☆에스비★ 2007.07.01 14: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새 집이라 아직 낯설어요^^
      =아직 회사 다니지는 않구요, 취업 준비 중입니다~ 아직 건전한 학생 데이트에요ㅎㅎ
      +아, 그럼 밥이라도 한끼? 선배니이임~>_<(이럴 때만;;ㅋ)

  7. Favicon of http://kamodays.tistory.com BlogIcon KAMO 2007.07.01 14: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사하셨군요.ㅎㅎ

  8. Favicon of http://dstory.net/tt BlogIcon DynO 2007.07.01 16: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5살이라 그분 봉잡으셨내요 ㅎㅎ -_-;;
    소개팅하신지 얼마 안되신거 같은데 벌써 휴가계획중이시라니 부럽습니다.

    여기저기서 커플이 맺어지는 소리가 유난히도 많이 들리내요.
    블로그도 끊어야 염장을 덜당할려나요 ^^

  9. Favicon of http://iris2000.pe.kr/tt BlogIcon iris2000 2007.07.01 2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래픽의 압박에서 벗어나셨군요 ^^
    좀 더 편하게 들어올 수 있게되어 다행입니다.

  10. Favicon of http://impress.pe.kr BlogIcon 정호씨ㅡ_-)b 2007.07.01 22: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축하합니다...ㅋㅋ

  11. Favicon of https://daegul.tistory.com BlogIcon 데굴대굴 2007.07.02 09: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메인도 연결하셔야죠... -_-a

  12. Favicon of http://foxer.tistory.com BlogIcon foxer 2007.07.02 14: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트래픽 초과라 인기많은 삔냥님 블로그에 들어오지 못했었는데 이제 구원받았군요ㅋ

  13. Favicon of https://drzekil.tistory.com BlogIcon drzekil 2007.07.02 18: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험험...
    축하드릴일이 많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짧은 연휴라 내려갈지 말지 상당히 고민을 했으나,

추석 때도 안 내려간 게 미안하고 해서 짧게나마 부산에 내려갔다 왔다.

조금 내키지 않는 기분으로 내려갔던 올 구정이 특별했던 이유는 친구들 때문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특히 이자식...


얼마 전에 전역한 고등학교 동창 오명길 군.

방년 24세. 황금돼지를 닮은 쥐띠.

부경대 경영학과 07학번 (본인의 주장만으로는) 파릇파릇한 새내기.ㅡㅠㅡ;;

생긴 건 험악해도 순진해 빠져서 어쩔 줄을 모르는 녀석이다.

부산에 도착한 다음날 오후에 이 녀석을 만났다가,

부경대 다니는 또 다른 고등학교 친구인 배영양에게 연락을 해 보았다.

서면에서 남자친구를 만나고 있다는 아가씨.


희한하게도 나는 조금 특이한 인간관계를 맺고 있다.

나는 친구1과도 친하고 친구2와도 친한데, 정작 친구1과 친구2는 서로 안친한 뭐..그런 관계가 많다.

이번에도 그런 상황.

같은 고등학교를 나왔음에서 명길군과 배영양은 서로 얼굴도 가물가물한 사이;;

셋이 만나 처음에 조금 어색한 분위기가 살짝 맴돌았지만,

보통 '배영군'이라는 생각이 더 많이 들게 만드는 '배영양'의 카리스마 250% 발산으로 급친해짐.ㅋㅋ

술을 잘 못 마시는 나를 빼고 둘이서 주거니 받거니 몇 잔 하더니

배영양의 카리스마에 압도된 명길군.ㅋㅋ

하지만 새해 벽두를 취해서 보낼 수는 없기에 내일을 기약하며 2차에서 빠이빠이 했다.



다음 날, 또 다른 고등학교 동창인 태홍군을 같이 만나자는 명기리의 제안에 OK사인을 날려주시고,

오전에 열심히 세배를 다녀 쌈짓돈을 조금 챙긴 뒤 저녁 즈음에 외갓집에 짐을 풀고

다시 서면으로 고고싱~(으허;;나 너무 논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음력 1월 1일 서면의 밤풍경. 로바다야끼들이 반짝반짝~


너무 자주 보는 명길군의 얼굴이 이제는 지겹다;;;ㅋ

태홍군의 연락을 기다리며 할일 없이 서면 밤거리를 헤매다 일단 저녁부터 먹기로 결정.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예전에 배영양이 가르쳐준 박해윤 닭갈비.

몇 년이 지났는데도 아직까지 장사가 잘되다니...

어쨌든 부른 배를 튕기며 서면 여기저기를 정처없이 헤매다가 태홍군을 만난 시간은 약 9시 반쯤;;

태홍군과는 많이 친한 사이도 아니어서 고등학교 졸업 이후로 처음 봤다;;

그래도 인도네시아에 있을 때는 학교 갈때 차 조인도 하고 했는데...

오랜만에 보는 얼굴 방가방가~>0<)/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필사적으로 얼굴이 작게 나오고픈 명길군과, 친구를 위해 희생하는 태홍군;;


오랜만에 만난 회포를 풀고 싶었지만, 집이 먼 관계로 아쉽게도 일찍 해산~~~



원래 고3때 안좋은 기억 때문에 그닥 학교에 대한 애착이 별로 없어서

친한 친구들이 아니면 별로 만나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만나서 나를 반겨주니, 고마울 따름이지.

어쨌든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웠고, 얼굴 자주 보도록 합세~=ㅁ=)/












부산에서의 짧은 연휴를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는 버스 안.

에픽하이의 Paris에 맞춰 버스가 들썩들썩 장단을 맞춘다.

초점이 흐려진 나의 눈동자 오른쪽으로 산과 들과 강과 도시가 나타났다 사라진다.

고향을 등지고 집으로 오는 길.

나는 떠나는 것일까, 돌아오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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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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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rainydoll.com/ BlogIcon rainydoll 2007.02.20 1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쁜 설을 보내셨네요. 저는 일찍 올라와서 푹 쉬었는데 ^^;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하는 날이 와버렸습니다. 짧아서 그런지 후유증이라던지 하는 것들은 없지만 그래도 아쉽네요. ㅠ_-

  2. Favicon of http://puremoa.net/blog BlogIcon puremoa 2007.02.20 18: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쯤 부산을 가볼 수 있으려나.. 흐

  3. Favicon of http://kamodays.tistory.com BlogIcon KAMO 2007.02.20 18: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서면 사진입니다.ㅎㅎ

    그립니다.

    이제 한국 돌아 가기 5일 남았습니다.ㅎ

  4. Favicon of http://nabilove.net BlogIcon 나비 2007.02.20 2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면..큭..;; 저에겐 이젠..지겹군요 -_- 오늘도 갔다온 서면..;;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2.20 23:28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부산 사시는 나비님은...
      이번에 진짜 오랜만에 백병원 가느라 개금을 갔는데,
      예전에 살았던 곳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도 모르겠더라는...

  5. Favicon of http://lymei.net BlogIcon 메이아이 2007.02.20 23: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쩌면 즐거운 설날일 수도 있겠네요.
    동창들...안 만난지 꽤 오래됐군요. 저는.

  6. Favicon of http://software.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07.02.21 14: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허허..최근에 부산에 놀러갔었는데, 제가 걸었던 거리로군요 ㅋ

  7. Favicon of http://toice.net BlogIcon toice 2007.02.21 2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면에서 USB쓰게 해주는 피시방 찾으려고 무지 돌아다녔던 기억이 -ㅅ-;; 구정이라 차편 구하기 힘들었을까 싶은데 잘 다녀오셨군요 =_=~

  8. Favicon of http://unjena.com/ BlogIcon Hee 2007.02.22 0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저도 어제 오랜만에 친구들 만났는데 ㅎㅎ
    친구들을 보면 괜히 기분이 좋아집니다..
    뭐..현실앞에 좀 막막해지기도 하지만 ;;

  9. Favicon of http://rover.tistory.com BlogIcon 방랑객 2007.02.22 1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릇파릇한 새내기로군요;
    전 이번설 정말 한게 없네요-ㅠ- 즐거운 연휴 되셨다니 부럽습니다ㅎ

  10. Favicon of http://skygum.tistory.com BlogIcon 백마탄환자™ 2007.02.22 16: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명절에 며칠 잘 드셔서 그런지,
    볼에 살이 많이 오르셨....

    축하드립니다(응?) -_-

  11. Favicon of http://www.leekyungim.com/ BlogIcon nodazy 2007.02.23 13: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아는오빠가 부경대 다니시는데!ㅋㅋㅋㅋㅋㅋ
    (그냥 왠지 반가워서,ㅋㅋ)

  12. Favicon of http://isolophobia.eu.to BlogIcon D.Chan 2007.03.03 14: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운 부산-ㅅ-..부산에서 마지막으로 간 술집이 사진에 나와있군요;;




전쟁같은 아침을 보낸 뒤, 우울한 포스를 떨쳐버리려고 미친듯이 짐을 싸서 경춘장으로 이동했다.

경훈 선배의 집은 몇번 가봤는데, 춘선배의 집은 처음.

뭐랄까...경훈선배네 보다 좀 더 럭셔뤼하면서 빛이 잘 안들어온다고나 할까ㅡ_ㅡ;;

이동은 했으나 7시까지 기다리려니 지루해서 좀이 쑤실 지경이었다.

게다가 아침에 그런 일이 있어서 기분은 계속 하강세.

아이빌 병에 걸린 기성선배를 일으켜 슈퍼에 가서 빵 만들거리를 사왔다.

박력분이 없어서 중력분으로 빵을 만들었더니, 이건 빵이라기보다는 밀가루 떡에 더 가까운;;;;

어쨌든 남의 집에서 빵만들면서 신나게 놀았다.

이리저리 어찌어찌 시간을 보내다가 경훈선배가 학원을 다녀오고, 스키장으로 고고씽~!!!

ㅡ_ㅡ계속 기분이 안좋아 차에서 내내 잤다.(정말 기분이 안좋아서 잔걸까;;)

사실, 내가 가진 정보는 '스키장 간다'가 전부;;;

대충 다 와 갈 때 쯤 '여기가 어디에요?'라고 물어보니 선배들의 대답은 '강원도'.

아, 강원도 스키장이구나ㅡ,.ㅡ;;;;;(바보냐?)

태어나서 그렇게 많은 눈을 본 건 처음이었다.

일단 내가 10여 년 동안 살았던 열대지방에는 '눈'이라는 것이 없고,(얼음은 있다;;)

인도네시아에 가기 전에는 부산에 살았으니 그렇게 많은 눈을 볼 기회도 없었다.

어쨌든 그렇게 지구를 묻어버릴 것 같은 눈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그런데 그게 많이 녹은거라니)

어쨌든 우선 스키장비들을 빌리고 2박3일동안의 아침과 점심을 해결할 장을 보러 마트에 들어갔는데,

역시 강원도인건가!!! 감자가 어린애 머리통만하다!!!0ㅁ0

반해버렸다, 강원도!!!!멋져멋져!!!!>ㅁ<!!!!

어쨌든 에메스 선배의 팬션에 갔는데, 나는 8명이 묵을만한 팬션이라고 해서

그냥 MT갈 때 묵는 그런 곳을 생각했었다.

덩그런 방 한 두개에 간단한 부엌과 취사도구가 있고, 작은 화장실이 딸린 정도....

그런데!!!!

여긴 가정집보다 더 좋잖아!!!!

방 3개에, 무지막지하게 큰 (내용물이 가득 찬!) 냉장고에, 무지하게 큰 텔레비전, 벽난로, 쇼파, 화장대!

화장실 안에 딸린 샤워 부스는 정말.....감동이었다;ㅁ;

개인적으로 화장실을 좀 많이 가리는 편이라 조금 낙후된 화장실에서는 최소한의 위생상태만을 유지하려고 하는 지저분한 삔냥;;;임에도, 이 화장실에서는 밥도 먹어도 될 듯!!!

수건도 있고, 샴푸 린스도 있고, 없는게 없다! 초 감동!!!


옷을 갈아입고 다들 출출할 것 같아서 내가 또 손을 걷어붙였다.

나를 바길의 며느리라 불러다오! 음화화화화화화!!!

감자 두 개를 깎아서 하나는 채를 썰어서 전을 부치고, 다른 하나는 얇게 편을 썰어서 감자칩을 만들었다.

가...감자에서 향기가 나!!!

일부는 거기에 깔루아나 맥주 한 잔을 곁들이고, 일부는 건강하게 우유 한 잔을 곁들여 요기를 하고 잠이 들었다.


둘째날, 일찍 일어난다는 것이, 너무 늦게 일어나 버렸다.

허둥지둥 씻은 후 나갔더니, 남자 선배들이 끓인 만두라면이 불고 있었다;;;

우리 인원이 8명인데 라면을 8개를 끓이고, 거기에 떡국 떡도 넣고 만두도 넣고,

게다가 라면이 불고....

거의 한 12인용은 되었던 듯;;;

게다가 만두는 근처 만두 유명한 집에서 사 온 꿩만두란다!

ㅡ_ㅡ아까워서 꾸역꾸역 먹었다;;;

라면을 먹고, 점심에 먹을 유부초밥을 정민언니와 열심히 만들고, 다시 미친듯 준비모드;;

탈까봐 화장을 어찌나 두껍게 발랐던지;;;ㅡ_ㅡ피부야, 미안;;

어쨌든 허둥지둥 준비를 하고 스키장으로 고고싱~~~!!!!
(..하는 바람에 핸드폰도 안들고 갔다;;)


고글과 장갑을 사서 스키를 배우는데, 역시 선배들. ㅡ_ㅡ아주 하드한 트레이닝을 시킨다.;;;

우선 스키를 신고 벗는 법을 가르쳐주더니,

평지에서 스키 타는 법을 5분만에 가르쳐주고는 바로 리프트행;;

(리프트를 타기까지도 상당히 험난했다;;)

그리고는 내려오라는데;;;

별로 안가파는 경사였음에도, 생전 스키라곤 처음 신어보는 나한테는 절벽보다도 가팔라 보였다;;

그리고 터득한 사실은...무서우면 그냥 엎어져라ㅡ_ㅡ;;;(그게 속이 편해;;;)

정광선배를 뺀 다른 선배들은 다들 보더들이라 나를 가르치기 힘들고,

정광선배는 여자친구인 지영언니를 가르쳐주고 있어서 옆에서 꼽사리 끼기가 좀;;;

ㅡ_ㅡ나머지는 그냥 속 편하게 혼자 터득하기로 했다.

아아~_~초등학교 3학년 시절이 플래시백 되는구나...

그 때 아빠가 자전거를 가르칠 때도, 보조바퀴를 떼더니,

"자전거는 3일이면 배운다. 3일 안에 배워라."

...가 끝이었다;;;

3일동안 울면서 하루종일 자전거를 끌고 동네를 빙빙 돌았었다...ㅠㅠ
(신기하게도 3일째 되는 날 자전거를 탈 수 있기는 했지만;;;)

어쨌든, 첫째 날 그렇게 대충 타다가 언니들과 슷하벅수에서 커피 한 잔으로 몸을 녹이고,

차 안에서 대기타고 있던 유부초밥을 오뎅국물과 함께 맛있게 뱃속으로 배치시켜 놓고 다시 고고싱~!!

초/중급 코스인 뉴그린을 조금 타다가 실버에 도젼!!!

그런데, 타는 내내 왜 나는 턴을 해도 속도가 줄지 않는건지 궁굼했다.ㅡ_ㅡ


실버 몇 번 타고는 해가 저물어 팬션으로 돌아와서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저녁 먹으러 갔다.

정민 언니가 바다에서 나는 음식을 못먹는다는 말에 뭘 먹을지 고민했지만,

역시 그냥 대세에 따라 오삼 불고기생태찌개를 먹었다.

(언니, 미안~ㅠㅠ하지만 이걸 포기할 수는 없었어요~)

저녁을 먹고 돌아와보니 벽난로에 넣어두었던 감자가 폭신폭신 잘 익어 있었다.

이것으로 야참도 해결!!!완전 맛나맛나!!!ㅠㅠ

재료들이 어찌나 크고 신선들 하신지...ㅠㅠ한 한 달 정도 살고 싶었다!!!




둘째날은 6시에 발딱 일어나서 세수도 안하고 졸린 눈을 비비며 아침과 점심을 만들었다.

아침 메뉴는 떡만두 감자국;;(그냥 있는대로 넣었다;;)

점심 메뉴는 참치 주먹밥.

별로 차린 게 없음에도 맛나게 먹어준 선배들에게 감사감사!(-_-)(_ _)(-_-)



전 날 이미 중급 코스인 실버를 타 본지라, 처음부터 실버에 도젼!!!

ㅡ_ㅡ5분여의 거리를 약 3분만에 직활강했다;;;(주...죽음을 보았어!)

역시...독학의 한계인 것인가;;;

나보다 더 놀란 정광선배가 나를 데리고 가르치기 시작했다.

아...그렇게 타는 거였구나;;;0ㅁ0;;;;

정광선배의 코치 아래 실버를 몇 번 내려와보니 어느 정도 자신감이 붙었다.음화화화!!

아=ㅁ=스키는 재밌는 스포츠구나~~

운동 뉴런이 있을까말까 한 (그래서 평지도 잘 못 걸어다니는;;) 나도 할 수 있다니=ㅁ=


둘째 날 저녁은 에메스 선배의 아버님 친구분들이 소화 잘 되는 고기를 사주셨다ㅋ

아...나 정말 강원도 너무 맘에 들어~_~

반찬 인심도 푸짐하고, 공기도 맑고....

나중에 늙어서 이런 데서 살까??


돌아오는 길이 못내 아쉽고 섭섭했다.

내년에 또.......

...올 수 있을까...?





아, 그리고 정말 신기하게도 나랑 춘 선배가 상당히 잘 맞는다는걸 알았다.ㅎㅎ

즐거워즐거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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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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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naver.com/taiot.do BlogIcon 박동수 2007.02.08 1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우 재밌었겠구만~
    근데 너 정말 눈 좋아하는 구낭
    난 눈 너무 싫어져서-0- 꼴도 보기실허~ㅋㅋ

    나도 낼 여행가는데 호호호~
    난 남해로 gOgOgO~

  2. Favicon of http://nabilove.net BlogIcon 나비 2007.02.08 1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주말에 잠시 갔었는데 말이죠..다만 회사인간들이링 이라서 그랬지만 -ㅅ-;
    재미나게 보내셨네요..저도 저런 시절이..OTL...
    그나저나 아흑..전 이제 눈이 그닥 반갑지 않은걸 보니 나이가 먹은건가 봅니다..
    아니면 눈에 워낙 치였거나..-_-;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2.08 1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눈이라는 녀석이 아직도 너무 신기하고 생소해요+_+
      언제쯤 한국사람이 될 수 있으련지...ㅡ_ㅡ;;
      주말에 스키 타셨어요?

  3. Favicon of http://rover.tistory.com BlogIcon 방랑객 2007.02.08 14: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싸게팜ㅋㅋㅋㅋㅋㅋㅋ 저런데 가본지 어언 백만광년..ㅠ 어흑

  4. Favicon of http://moon5526.tistory.com BlogIcon 신짱 2007.02.08 2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겠어요. 부러워 부러워 ~_~

  5. passfrix 2007.02.09 17: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한 달 정도 살다 오고 싶다에 올인!!

    또 타고 싶단 말이다으~~~

  6. 2007.02.10 14: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국 저 사진 올렸냐...................
    왠지 좋으면서도 좋지않은 난감한.....;;

    어쨋든 퍼갈게!!

  7. 2007.02.10 14: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그리고 생일이었어? 축하해~~~~~~~~~ 밥 사줄게^^

  8. jarastea 2007.02.12 1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라입니당.. ㅋㅋ 재밌게 읽고 가요 ^^ 기억이 새록새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