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의뢰받은 청바지다.
가끔 보면 쓸데없는 거 배워서 남 좋은일 다 시키는 듯한 기분도 없지 않지만,
(울엄마가 할줄 알면 할 일이 생긴다고 나한테 청소랑 요리도 안가르쳤는데ㅡ0ㅡ;;)
그래도 좋아하는 걸 어쩌겠는가!!
그냥 새로운 무언가를 탄생시키는 그 기분만 만끽하기로 하고 그림을 그렸다.
어제 3시 반까지 놀아서 생긴 다크 서클 눈 밑에 끼고 작업에 착수,
5시 좀 넘어서 끝난 것 같다.
그래서 탄생한 녀석.
역시 사진으론 무리인 건가...
좀더 빤짝빤짝한 느낌인데....;;;
만약 시간이 좀 더 있거나 내거였으면 좀 더 화려하게 빤짝이를 뿌렸겠지만..;;;
ㅡ_ㅡ그러다 못입으면 큰일나니까;;;
(아무나 소화 못한다!!ㅋㅋ)
요즘 웃찾사에서 퀸카만들기 대작전을 보면
정주리랑 따른애(이름 몰라;;)가 캐릭터가 그려진 핸드페인팅 청바지를 입고 나온다.
거기에 요즘 완전 삘이 꽂혀서 그거 볼 때마다 청바지를 예의주시하며 보고 있다.
1월에 돈들어오면 청바지 하나 사다가 그려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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삔냥님이 애인님이랑 깨지는 그 날까지 악플 달러 올거예요. - o-
솔로부대 제 1대대장 중령 백마탄환자™
아니, 저한테 무슨 억하심정이 있어서 이러십니까~ㅠㅠ
음...1개 사단이 달려들어도 무리일 듯.
목숨들 부지하십시오. ㅎ
그르게요;;;
오빠가 저분들좀 말려줘요~;;
-_-)>
솔로부대 제3사단장 소장 루돌프
루돌프님은 카운터만 봐서는 사령관 급이신데..
진급이 많이 느리시군요.
이런이런....
글내용과 전혀 관련없는 댓글들이라니....ㅠㅠ
쩝.. 지적에 따라서 제멋대로 진급했습니다ㅋㅋ
오~ 진급 축하해요~ (엥? -_-)
어째서 삔냥님의 블로그가 습격당하는 겁니까;;
그나저나 '남 좋은 일'의 '남'은 누구를 칭하는 건가요....
솔로부대 기계화보병여단장 준장 Hee
어흑어흑ㅠㅠ다들 너무들 하십니다요~
'남'이라 하면 '나'를 뺀 나머지가 아닐까요ㅡ_ㅡ;;
^_^)>
아이구 충성~, 주임원사 오므라이스 되겠습니다.
서...선배까지...ㅠㅠ
학교 언제 와요?
밥이나 먹어요!!ㅋㅋ
으하하하하~ 이거 슬슬 대규모 군단이 조직되고 있음 -_-
각오하세요~ 삔냥님.
엉엉ㅠㅠ
백마탄환자님은 저랑 무슨 원수진게 있다고...;;;
소..소개팅이라도 해 드려요?ㅠㅠ
저거 하시는 분을 가까이에서 뵌적이 없는데, 오오 신기하네요~
아;ㅁ;
처음으로 달린 포스트와 관련된 리플이라니!!!ㅠㅠ
감사합니다!!!ㅠㅠ
저거 별거 아니에요~ㅋㅋ
1개 사단의 괴멸을 보겠군 ㅎㅎㅎ
아아~
제발 말려주십시오~ㅠㅠ
우와, 굉장한걸 하실줄 아는군요? +_+
굉장한 손재주세요! (이미지가 막 달라짐 +_+)
원래 제 이미지가 어땠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