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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 알리기에리 | 양억관 | 황금부엉이 | 2004년 10월 05일




......다 읽고 난 후의 느낌이라 하면, 뭐...



그래서 지옥에 안 가는 사람은 누구냐? 정도이려나







명작을 폄하하려는 의도가 아니고, 아는게 없어서 행간을 읽지 못했다고나 할까.


학교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다가 시간 때우기 용으로 빌린 책이었다.

원래는 다른 책을 빌리려고 했는데, 마침 내가 읽고자 하는 책들은 죄다 대출중.

이 책도 '귀여운 여인'을 찾다가 우연히 발견해서 충동적으로 빌린 책이었다.

르네상스에 대한 지식도 없고, 기독교에 대한 지식도 얕고, 게다가 기호학, 암호학은 더더욱 모르니,

나에게는 상당히 버거운 책이었다.

만약 판타지 일러스트의 아버지인 구스타브 도레의 그림마저 없었더라면

나는 이 책을 진작에 덮어버렸을지도 모른다.



역시 아직 나에게 이 정도의 고전은 무리인 걸까.



공부 좀 더 하고 재도전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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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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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naver.com/taiot.do BlogIcon 박동수 2007.02.12 0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역시 이런건 책내용보다는 일러스트지ㅋ

  2. Favicon of http://poemen.com BlogIcon Yusio 2007.02.12 0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간때우기용으로 빌리시기엔..
    이책은 너무 어려운데요^^..

    저는 이책을 취침데용으로 일주일 정도 쓰다..
    결국은 다 읽지도 못하고.. 덮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조금 발전했으니..
    읽힐려나~~^^;;

    지금도 힘들것 같은데요..

  3. Favicon of http://software.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07.02.12 0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야..이런책도 읽으시고..대단하십니다. 전 주로 컴퓨터책이나 몇몇 베스트셀러 책만을 주로 읽다보니..흠흠 그건그렇고 이런 책은 잠자기 용으로도 제격일듯..합니다 잘때 베개로 쓴다던가..-_-;;

  4. Favicon of http://www.rainydoll.com/ BlogIcon rainydoll 2007.02.12 0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 전공강의를 받았을때 학생들에게 단테의 원서를 한권씩 선물하면서 다음 시간까지 다 읽어오라던 교수님이 생각나네요. 그때는 욕하고 화냈으면서도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추억 정도...

    그래도 정 붙이고 읽으면 꽤나 멋진 책이에요. :)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2.12 01:58  댓글주소  수정/삭제

      원서..쿨럭;;;
      상당히 하드하게 수업하시는 교수님이신 듯;;;ㅋ
      정 안붙여도 꽤나 멋진 책일 듯 한데,
      도대체 이해를 못해서;ㅁ;

  5. Favicon of http://gowithme.tistory.com BlogIcon gowithme 2007.02.12 11: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마... 당시의 문화와 기호를 알면
    상당히 재미있을 것같기는 하지만...
    저도 아직 안읽었기 때문에... 쿨럭...

  6. Favicon of http://chaekit.com/wany/ BlogIcon 와니 2007.02.12 1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쪽에 약한 저는 제목만 보고
    단테가 신곡 냈나? 라고 생각이 들었네요;

  7. Favicon of http://vluu.tistory.com BlogIcon 산마루 2007.02.12 1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테의 신곡이라..
    아마도 초딩시절에 읽은 책인듯..ㅎㅎ
    (초딩시절에 도데체 책이 제대로 읽어나졌겠습니까?)
    따라서, 제목만 아는 수준으로 죽을수밖에 없는 명작이네요..ㅋ
    다시 읽을 일은 절대로 없을것 같고..ㅠ.ㅠ(아..가는 인생..)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2.12 14:04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니, 이걸 초딩시절에?
      초딩때 만화 천로역정을 본 적이 있는데,
      정말 단지 만화라서 봤을 뿐이었어요;;;
      파우스트도 봐야되는데 말이지요;;

    • Favicon of http://vluu.tistory.com BlogIcon 산마루 2007.02.12 18:39  댓글주소  수정/삭제

      초딩때 파우스트도 읽었습니다.ㅎㅎ
      뒈체 이 귀신이야기가 뭔가?? 하면서 읽었겠죠 아마?
      우리 어릴적엔 텔레비전도 없고 ((쿨럭~))
      라디오 듣고 책읽는게 전부였으니 이해하십쇼^^

  8. Favicon of http://lymei.net BlogIcon 메이아이 2007.02.12 17: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백화점에 갔다가 충동구매로 샀던 책이네요. 저는 재밌게 봤습니다.
    물론 그게 정통 '신곡'이 아니라 '풀어쓴' 것이기에 시 형태가 아니라 일종의 소설 형태였기 때문이기도 하겠군요.

  9. Favicon of http://www.deok.co.kr BlogIcon 덕이 2007.02.12 19: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제가 읽으면 바로 우주유영하겠는걸요ㅋ
    작은 관심조차 없는 상태에서 읽으면 몇 페이지 읽다 덮어버릴 듯ㅡ,.ㅡ)~

  10. Favicon of http://rover.tistory.com BlogIcon 방랑객 2007.02.13 1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딱 그거네요 지옥에 안 가는 사람은 누구려나ㅋㅋㅋ
    -_-뭐 전 나름 재밌게 봤다고 하면.. 돌 맞으려나요;
    제 블로그를 둘러보시면 알겠지만 최근 천국이나 뭐 그런거에 관심이 생겼어서.. 여러가지를 찾아보던 중 이 책도 다시 한번 읽어봤드랬죠

    고전이니 뭐니 그런 어려운 거 떠나서.. 흥미롭게 읽으면 좋을 듯 하네요 ^ ^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2.13 14:51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역시 학문적 소양이 뛰어나신 방랑객님!!!
      저는 처음에는 흥미롭게 보다가 점점 미간에 세로줄이 생기고,
      조금씩 표정이 일그러지더니, 나중에는 머리를 쥐어뜯으며 보았..;;

  11. Favicon of http://ruhaus.com BlogIcon 루돌프 2007.02.13 1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_-;
    내가 지옥에 안가면 누가 가리!
    (응?;;)

  12. Favicon of http://unjena.com/ BlogIcon Hee 2007.02.13 2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전 이거 보다가...중간쯤에서 번번히 덮어버렸답니다;
    아직 수양이 부족해요...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