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해당되는 글 10건

  1. 2007.02.11 코감기 (25)
  2. 2007.02.08 기분 좋은 날씨, 아무 말 하지 말기 (18)
  3. 2007.02.08 스키장을 다녀오다 (16)
  4. 2007.01.10 빙판길ㅠㅠ (20)
  5. 2006.12.08 아침이 힘들어요ㅠㅠ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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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06.12.04 어김없이 찾아오는 그대 (6)
  8. 2006.11.23 보일러;;; (11)
  9. 2006.11.14 가을하늘? 겨울하늘? (2)
  10. 2006.11.06 추워, 추워, 추워, 추워 (2)
스키장 갔다가 올 때 감기군을 달고 와 버렸다.

금방 낫겠지~ 했는데

계속 코가 맹맹~

목이 칼칼~

머리가 ~

약간 비몽사몽간에 하루를 보내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끔 나랑 닮았다는 소리를 듣는 그녀.






...그러면서도 한끼에 한공기씩 꼬박꼬박 밥을 먹으며,

어제는 무려 소화 잘 되는 고기를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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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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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naver.com/taiot.do BlogIcon 박동수 2007.02.11 14: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 감기약 사먹으라니까 말야~
    근데 진짜 닮았네ㅋㅋ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2.11 14: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약 먹으면 또 비몽사몽 할거아냐~~
      그게 싫어서 약 안먹어;;ㅋ
      나 새터때 저거 패러디 했다~~
      보자기 두르고 "연세 조심하세요~"라고;;

  2. Favicon of http://miriam.tistory.com BlogIcon miriam 2007.02.11 14: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날씨도 좋은데. 감기라니요 -_-

    "소화 잘 되는 고기" 는 무얼까요? 궁금 궁금 ;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2.11 14: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원래 환절기에 감기가 더 잘 걸리는 것 같아요~

      miriam님은 마음의 소리를 안보시나봐요ㅋ
      소화 잘 되는 고기를 모르시다니요~ㅎㅎ

  3. Favicon of http://www.rainydoll.com/ BlogIcon rainydoll 2007.02.11 15: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화 잘되는 고기라는 표현을 여기서도 보게 되는군요. _ 고기만큼 소화 잘되는게 없죠. :D

  4. Favicon of http://nabilove.net BlogIcon 나비 2007.02.11 15: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기 언능 나으시라고 덧글 적을려고 했는데 마지막 구절을 보곤 저도 배가 고파졌어요..ㅠ.ㅠ
    아 배고파...

  5. Favicon of http://moon5526.tistory.com BlogIcon 신짱 2007.02.11 15: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 드링크 류는 =_= 별로...

  6. Favicon of http://lymei.net BlogIcon 메이아이 2007.02.11 18: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기는 그저 잘 먹고 푹 자면 낫는겁니다~

  7. Favicon of http://kamodays.tistory.com BlogIcon KAMO 2007.02.11 19: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닮으셨군요...쿨럭..;;

  8. Favicon of http://unjena.com/ BlogIcon Hee 2007.02.11 19: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1페이지에부터 back하고 있었는데...
    컴터 고장인가 싶어 새로고침 해봤습니다만...
    실사버전과 이미지버전 두 종류로군요 후후..
    암튼!!
    감기는 나으셨나요??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2.11 19: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닮았다는 말인가요?;;;
      ㅎㅎ몇시간 만에 감기가 낫기는 힘들지요~
      뭐..감기는 병으로도 안치는 하찮은 녀석이라...ㅡ,.ㅡ
      예쁘게 무시하고 뽈뽈거리며 돌아다니는 중입니다~ㅎㅎ

  9. passfrix 2007.02.11 23: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보고 10초간 뒹굴면서 웃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닮았군.. 감기조심하세요~~

  10. Favicon of http://software.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07.02.12 01: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끈지끈맹맹할땐 판프린 에프~ 감기조심하세요

  11. Favicon of http://toice.net BlogIcon toice 2007.02.12 19: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델도 겸하고 계셨군요? 하하

  12. Favicon of http://ruhaus.com BlogIcon 루돌프 2007.02.13 12: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푸핫...
    진짜 싱크로 100%..
    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웃어봅니다
    ㅋㅋㅋ

생일 시즌(?)이다.
(이 말을 했더니 현선배가 "너는 생일도 시즌으로 챙기냐?"란다ㅋ)

듬양과 현선배와 모처럼 만나 함께 점심을 먹고 커피 한 잔을 했다.

따뜻한 날씨.

겨울은 끝이 난 걸까.

듬양을 서관 컴실에 데려다주고 몇 초간 고민을 했다.

그냥 이대로 집으로 갈 것인가, 학교에 조금 더 머물 것인가.

일단 발걸음을 옮겼다.

항상 다니던 그 길. 다람쥐길로.

지난 학기, 유독 이 길을 많이 다녔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상하게 가을이 짧았던 지난 해, 더 춥고 아팠던 10월, 11월, 12월.

성장통이라고 하기엔 너무 아프고 병이라고 하기엔 너무 멀쩡했던 지난 날들.

다람쥐길을 한 발 한 발 디딜 때마다 기억들이 하나씩 톡 톡 터진다.

그 때 여기에 감이 열렸었는데.

    -왜 하필 감이야?

    그 때 여기에 감이 있었거든. 가을이었잖아.

    -지나간 기억에 아직도 아파?

    아직 지나가지 않았어. 진행형이야. 아픈건 모르겠다.

    -바보. 너 지금 힘든거 모르지? 이제 그만 끝내.

    힘들지 않아. 힘들어도 좋아. 나 알잖아. 빠지면 못 헤어나오는거.

내 안의 나들의 대화를 듣는다.

스쳐가는 낙엽이었을까, 마법의 가을이었을까.

이 길고 긴 여운은 무엇으로 설명해야 할까.

포근한 날씨에 내 가슴 속에 쌓인 눈들이 녹아내리고

그 안에 묻혀있던 작고 반짝거리는 오르골 상자 하나가 모습을 드러낸다.

아직은 열기가 무섭다.

그 속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이미 알고 있다.

하지만 오르골이 어떤 멜로디를 연주할지, 아니, 소리가 날지는 모르겠다.

너무 오랫동안 차갑고 축축한 눈 속에 묻혀 있어서 어쩜 녹이 슬었을지도.








Saya masih suka anda banyak sekali.







괜시레 친한 선배한테 문자를 날려본다. 바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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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naver.com/taiot.do BlogIcon 박동수 2007.02.08 11: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겨울이 지나면 다시 봄은 돌아오니까...
    꽃피는 봄이 오면 좋은 일이 있을거야~!

  2. Favicon of http://software.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07.02.08 11: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판도라가 열어본 상자에는 온갖 시련과 아픔과 외로움과 실패와 고독이 있다고 하지요.하지만 판도라의 상자엔 아직 희망이 남아있어요. 삔냥님의 상자에도 아직 희망이 남아있답니다. 부디 힘내세요~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2.08 12: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지금 천천히 해수면 위로 상승중입니다.
      MBTI에서 p형 성격이라 좋으면 죽어도 해야 합니다ㅋ
      고생을 사서 하는 타입이라고나 할까요...
      (그러면서 은근 즐기는 매저입니다;;)

  3. Favicon of http://unjena.com/ BlogIcon Hee 2007.02.08 13: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봄이 은근은근 모습을 드러내는 듯합니다..

    힘들면...억지로 없는 힘 짜낼 필요없습니다.

    그리고 녹슨오르골 그까이꺼 대충 발랄함으로 쓱싹쓱싹하고
    돌돌감아 놓으면 다시 돌아가는 거 그거 뭐~

    암튼 갑자기 따땃해졌는데 감기조심하삼 =3=3=

  4. Favicon of http://rover.tistory.com BlogIcon 방랑객 2007.02.08 14: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른 겨울이 가버렸으면 좋겠네요

  5. Favicon of http://gomguru.tistory.com BlogIcon 비탈길 2007.02.08 14: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은 눈대신 비가오네요. 봄비일려나요.^^; 힘내세요!~

  6. O'Mrice 2007.02.08 23: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언제부턴가 친한선배라는 익명으로 등장...-_-;;;

  7. Favicon of http://skygum.tistory.com BlogIcon 백마탄환자™ 2007.02.08 23: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저녁부터 오늘 오후까지 내린 봄비에
    공기가 너무나 상쾌해져서 기분이 업~
    비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이렇게 가끔 내리는 비는
    너무나 반갑습니다. -ㅁ-/

  8. 피를 나눈 아우..-_-;; 2007.02.09 01: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한테 누나 싸이일촌명이 '피를나눈누님'이더군요. 누나한테 저도 이정도로 써있지 않았을까하는...(사실 좀더 종속적인 문구를 해놨을거란 반확신이 들기도 하지만..;;) 근데 이 블로그란 것은 방명록이 없는거에요? 대체 어디다 쓰는 건지..;; 암튼 용건은 생신(이제 생신시즌이 될때도..퍽) 축하드려요!!였어요ㅋㅋㅋ 담학기에 밥이나 먹어요~ㅋ 이제 서로 OB의 길에 들어섰는데..ㅋㅋㅋ 설마 혹시 제가 누군지 모르실까..요??;; 폰 뒷번호 5748이에요 막이러고..ㅠㅠ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2.09 02: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오+_+병화!!!ㅋ
      오랜만이야~~잘 지내지?
      방명록 쪼~오~기 위에 있는데;;;ㅡ_ㅡ;;바보
      어쨌든 축하해줘서 완전 쌩유!!!ㅋ
      조만간 밥 먹자!!!ㅎㅎ
      오비가 된 걸 축하하오~ㅎㅎ

  9. Favicon of http://apples99.tistory.com BlogIcon 주스오빠 2007.02.10 04: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생일 시즌은 한참 전에 지나버렸습니다..
    다시 겨울을 기다리며 겨울잠을 자야 하지 싶습니다.

<클릭>경훈선배가 찍은 사진들.


<클릭>내가 찍은 사진들.



전쟁같은 아침을 보낸 뒤, 우울한 포스를 떨쳐버리려고 미친듯이 짐을 싸서 경춘장으로 이동했다.

경훈 선배의 집은 몇번 가봤는데, 춘선배의 집은 처음.

뭐랄까...경훈선배네 보다 좀 더 럭셔뤼하면서 빛이 잘 안들어온다고나 할까ㅡ_ㅡ;;

이동은 했으나 7시까지 기다리려니 지루해서 좀이 쑤실 지경이었다.

게다가 아침에 그런 일이 있어서 기분은 계속 하강세.

아이빌 병에 걸린 기성선배를 일으켜 슈퍼에 가서 빵 만들거리를 사왔다.

박력분이 없어서 중력분으로 빵을 만들었더니, 이건 빵이라기보다는 밀가루 떡에 더 가까운;;;;

어쨌든 남의 집에서 빵만들면서 신나게 놀았다.

이리저리 어찌어찌 시간을 보내다가 경훈선배가 학원을 다녀오고, 스키장으로 고고씽~!!!

ㅡ_ㅡ계속 기분이 안좋아 차에서 내내 잤다.(정말 기분이 안좋아서 잔걸까;;)

사실, 내가 가진 정보는 '스키장 간다'가 전부;;;

대충 다 와 갈 때 쯤 '여기가 어디에요?'라고 물어보니 선배들의 대답은 '강원도'.

아, 강원도 스키장이구나ㅡ,.ㅡ;;;;;(바보냐?)

태어나서 그렇게 많은 눈을 본 건 처음이었다.

일단 내가 10여 년 동안 살았던 열대지방에는 '눈'이라는 것이 없고,(얼음은 있다;;)

인도네시아에 가기 전에는 부산에 살았으니 그렇게 많은 눈을 볼 기회도 없었다.

어쨌든 그렇게 지구를 묻어버릴 것 같은 눈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그런데 그게 많이 녹은거라니)

어쨌든 우선 스키장비들을 빌리고 2박3일동안의 아침과 점심을 해결할 장을 보러 마트에 들어갔는데,

역시 강원도인건가!!! 감자가 어린애 머리통만하다!!!0ㅁ0

반해버렸다, 강원도!!!!멋져멋져!!!!>ㅁ<!!!!

어쨌든 에메스 선배의 팬션에 갔는데, 나는 8명이 묵을만한 팬션이라고 해서

그냥 MT갈 때 묵는 그런 곳을 생각했었다.

덩그런 방 한 두개에 간단한 부엌과 취사도구가 있고, 작은 화장실이 딸린 정도....

그런데!!!!

여긴 가정집보다 더 좋잖아!!!!

방 3개에, 무지막지하게 큰 (내용물이 가득 찬!) 냉장고에, 무지하게 큰 텔레비전, 벽난로, 쇼파, 화장대!

화장실 안에 딸린 샤워 부스는 정말.....감동이었다;ㅁ;

개인적으로 화장실을 좀 많이 가리는 편이라 조금 낙후된 화장실에서는 최소한의 위생상태만을 유지하려고 하는 지저분한 삔냥;;;임에도, 이 화장실에서는 밥도 먹어도 될 듯!!!

수건도 있고, 샴푸 린스도 있고, 없는게 없다! 초 감동!!!


옷을 갈아입고 다들 출출할 것 같아서 내가 또 손을 걷어붙였다.

나를 바길의 며느리라 불러다오! 음화화화화화화!!!

감자 두 개를 깎아서 하나는 채를 썰어서 전을 부치고, 다른 하나는 얇게 편을 썰어서 감자칩을 만들었다.

가...감자에서 향기가 나!!!

일부는 거기에 깔루아나 맥주 한 잔을 곁들이고, 일부는 건강하게 우유 한 잔을 곁들여 요기를 하고 잠이 들었다.


둘째날, 일찍 일어난다는 것이, 너무 늦게 일어나 버렸다.

허둥지둥 씻은 후 나갔더니, 남자 선배들이 끓인 만두라면이 불고 있었다;;;

우리 인원이 8명인데 라면을 8개를 끓이고, 거기에 떡국 떡도 넣고 만두도 넣고,

게다가 라면이 불고....

거의 한 12인용은 되었던 듯;;;

게다가 만두는 근처 만두 유명한 집에서 사 온 꿩만두란다!

ㅡ_ㅡ아까워서 꾸역꾸역 먹었다;;;

라면을 먹고, 점심에 먹을 유부초밥을 정민언니와 열심히 만들고, 다시 미친듯 준비모드;;

탈까봐 화장을 어찌나 두껍게 발랐던지;;;ㅡ_ㅡ피부야, 미안;;

어쨌든 허둥지둥 준비를 하고 스키장으로 고고싱~~~!!!!
(..하는 바람에 핸드폰도 안들고 갔다;;)


고글과 장갑을 사서 스키를 배우는데, 역시 선배들. ㅡ_ㅡ아주 하드한 트레이닝을 시킨다.;;;

우선 스키를 신고 벗는 법을 가르쳐주더니,

평지에서 스키 타는 법을 5분만에 가르쳐주고는 바로 리프트행;;

(리프트를 타기까지도 상당히 험난했다;;)

그리고는 내려오라는데;;;

별로 안가파는 경사였음에도, 생전 스키라곤 처음 신어보는 나한테는 절벽보다도 가팔라 보였다;;

그리고 터득한 사실은...무서우면 그냥 엎어져라ㅡ_ㅡ;;;(그게 속이 편해;;;)

정광선배를 뺀 다른 선배들은 다들 보더들이라 나를 가르치기 힘들고,

정광선배는 여자친구인 지영언니를 가르쳐주고 있어서 옆에서 꼽사리 끼기가 좀;;;

ㅡ_ㅡ나머지는 그냥 속 편하게 혼자 터득하기로 했다.

아아~_~초등학교 3학년 시절이 플래시백 되는구나...

그 때 아빠가 자전거를 가르칠 때도, 보조바퀴를 떼더니,

"자전거는 3일이면 배운다. 3일 안에 배워라."

...가 끝이었다;;;

3일동안 울면서 하루종일 자전거를 끌고 동네를 빙빙 돌았었다...ㅠㅠ
(신기하게도 3일째 되는 날 자전거를 탈 수 있기는 했지만;;;)

어쨌든, 첫째 날 그렇게 대충 타다가 언니들과 슷하벅수에서 커피 한 잔으로 몸을 녹이고,

차 안에서 대기타고 있던 유부초밥을 오뎅국물과 함께 맛있게 뱃속으로 배치시켜 놓고 다시 고고싱~!!

초/중급 코스인 뉴그린을 조금 타다가 실버에 도젼!!!

그런데, 타는 내내 왜 나는 턴을 해도 속도가 줄지 않는건지 궁굼했다.ㅡ_ㅡ


실버 몇 번 타고는 해가 저물어 팬션으로 돌아와서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저녁 먹으러 갔다.

정민 언니가 바다에서 나는 음식을 못먹는다는 말에 뭘 먹을지 고민했지만,

역시 그냥 대세에 따라 오삼 불고기생태찌개를 먹었다.

(언니, 미안~ㅠㅠ하지만 이걸 포기할 수는 없었어요~)

저녁을 먹고 돌아와보니 벽난로에 넣어두었던 감자가 폭신폭신 잘 익어 있었다.

이것으로 야참도 해결!!!완전 맛나맛나!!!ㅠㅠ

재료들이 어찌나 크고 신선들 하신지...ㅠㅠ한 한 달 정도 살고 싶었다!!!




둘째날은 6시에 발딱 일어나서 세수도 안하고 졸린 눈을 비비며 아침과 점심을 만들었다.

아침 메뉴는 떡만두 감자국;;(그냥 있는대로 넣었다;;)

점심 메뉴는 참치 주먹밥.

별로 차린 게 없음에도 맛나게 먹어준 선배들에게 감사감사!(-_-)(_ _)(-_-)



전 날 이미 중급 코스인 실버를 타 본지라, 처음부터 실버에 도젼!!!

ㅡ_ㅡ5분여의 거리를 약 3분만에 직활강했다;;;(주...죽음을 보았어!)

역시...독학의 한계인 것인가;;;

나보다 더 놀란 정광선배가 나를 데리고 가르치기 시작했다.

아...그렇게 타는 거였구나;;;0ㅁ0;;;;

정광선배의 코치 아래 실버를 몇 번 내려와보니 어느 정도 자신감이 붙었다.음화화화!!

아=ㅁ=스키는 재밌는 스포츠구나~~

운동 뉴런이 있을까말까 한 (그래서 평지도 잘 못 걸어다니는;;) 나도 할 수 있다니=ㅁ=


둘째 날 저녁은 에메스 선배의 아버님 친구분들이 소화 잘 되는 고기를 사주셨다ㅋ

아...나 정말 강원도 너무 맘에 들어~_~

반찬 인심도 푸짐하고, 공기도 맑고....

나중에 늙어서 이런 데서 살까??


돌아오는 길이 못내 아쉽고 섭섭했다.

내년에 또.......

...올 수 있을까...?





아, 그리고 정말 신기하게도 나랑 춘 선배가 상당히 잘 맞는다는걸 알았다.ㅎㅎ

즐거워즐거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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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naver.com/taiot.do BlogIcon 박동수 2007.02.08 1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우 재밌었겠구만~
    근데 너 정말 눈 좋아하는 구낭
    난 눈 너무 싫어져서-0- 꼴도 보기실허~ㅋㅋ

    나도 낼 여행가는데 호호호~
    난 남해로 gOgOgO~

  2. Favicon of http://nabilove.net BlogIcon 나비 2007.02.08 11: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주말에 잠시 갔었는데 말이죠..다만 회사인간들이링 이라서 그랬지만 -ㅅ-;
    재미나게 보내셨네요..저도 저런 시절이..OTL...
    그나저나 아흑..전 이제 눈이 그닥 반갑지 않은걸 보니 나이가 먹은건가 봅니다..
    아니면 눈에 워낙 치였거나..-_-;

  3. Favicon of http://rover.tistory.com BlogIcon 방랑객 2007.02.08 14: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싸게팜ㅋㅋㅋㅋㅋㅋㅋ 저런데 가본지 어언 백만광년..ㅠ 어흑

  4. Favicon of http://moon5526.tistory.com BlogIcon 신짱 2007.02.08 23: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겠어요. 부러워 부러워 ~_~

  5. passfrix 2007.02.09 17: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한 달 정도 살다 오고 싶다에 올인!!

    또 타고 싶단 말이다으~~~

  6. 2007.02.10 14: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국 저 사진 올렸냐...................
    왠지 좋으면서도 좋지않은 난감한.....;;

    어쨋든 퍼갈게!!

  7. 2007.02.10 14: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그리고 생일이었어? 축하해~~~~~~~~~ 밥 사줄게^^

  8. jarastea 2007.02.12 11: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라입니당.. ㅋㅋ 재밌게 읽고 가요 ^^ 기억이 새록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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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미끌~오늘도 미끌~

요즘 피겨 스케이팅 김연아 열풍입니다...ㅠㅠ

길을 가다보면 아마추어 김연아들이 눈에 많이 띄네요;;;(삔냥도 그 중 하나;;;)

축구화나 골프화처럼 신발에 징이라도 박아야 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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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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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gowithme.tistory.com BlogIcon gowithme 2007.01.10 11: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삐뚤어질테다..ㅋㅋ
    삔냥님두 조심하세요 ^^
    지난 달 저희 엄마두 빙판길에 미끌~
    하셔서... 깁스중... 오늘 풀긴 하지만요...

  2. Favicon of http://neutrino37.egloos.com BlogIcon 무한검제 2007.01.10 1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며칠동안 오랜만에 길이 얼어서 걸을때 힘들었지요..ㅋㅋ

  3. Favicon of http://lymei.net BlogIcon 메이아이 2007.01.10 11: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광주는 다행히 길이 그렇게 얼지 않아서, 미끄럼은 없었군요.
    그래도 겨울의 매력은 눈위를 아슬아슬 걷는건데 말이죠. 그게 없고 눈도 없으니 겨울같지 않아요...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1.10 12: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서울은 눈 한 번 오더니 아주 난리가 났습니다~ㅠㅠ
      저는 걸음마를 제대로 못배워서 눈 위를 아슬아슬하게 걷는 걸 그닥 즐기지 않아요~ㅠㅠ
      넘어지면 아픈 것 이전에 쪽팔리잖아요~ㅠㅠ

  4. Favicon of http://ruhaus.com BlogIcon 루돌프 2007.01.10 13: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다같이 삐뚤어집시다..

  5. Favicon of http://puremoa.net/blog BlogIcon puremoa 2007.01.10 14: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집, 내점포 앞 눈은 직접 쓸어야대요..
    안그럼 큰일남 ㅋㅋ

  6. Favicon of http://miriam.tistory.com BlogIcon miriam 2007.01.10 20: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삔냥님 집 옆에서 삔냥님 넘어지는거 구경할 수 있겠네요? -_-;;
    많이 삐뚤어졌군요 큭~!;

  7. Favicon of http://think.yrots.com/ BlogIcon 이로츠 2007.01.10 22: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꺄하~~ 전 겨울이오고 눈이 오는날이 찾아오면 기본적으로 무릎을 꿇는다지요... 왠지모르게... 언곳에는 유독 겨울만 퍽하고!!! Orz
    (남들이 볼때는 신발끈을 묶는척!, 하지만 실상은 쩡~해서 일어나지못;;; )

  8. Favicon of http://think.yrots.com/ BlogIcon 이로츠 2007.01.10 2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스핀!!!! ㅎㅎㅎ;;
    전 약간 거구라서 넘어지는걸 보는사람이 있기라도 한다면...
    엄청 좌절하는;;; ㅎㅎㅎ

    p.s// 신장 191cm 이랍니다;;

  9. Favicon of http://think.yrots.com/ BlogIcon 이로츠 2007.01.10 23: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딱 적당하군요!! 좀 때어 가세요 Orz...

  10. Favicon of http://trashlog.net BlogIcon aspirin 2007.01.11 10: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하하하핳하하하하하핳 빙판길조심!

삔냥은 원래 거의 아침형 인간이라고 하리만치 아침에 강합니다.

원래 공부도 새벽공부를 하는 스타일이라,

보통 10시부터 2시까지 자고 2시에 일어나 밤새 공부를 하는 스타일이에요.

이번에도 물론 셤공부 스케쥴을 그런 비스끄무리한 패턴으로 짰는데,

아뿔사!!

겨울의 아침은 너무나 힘이 듭니다!!!

친구 말로는 저혈압이라 그렇다는데...흠......

원래 알람을 맞춰놓으면 알람이 울리기 2분 전 쯤 깨서 미리 알람을 끄는데,

요즘. 알람을 끄긴 끄는데 못일어난다는;;;

덕분에 3일간 셤공부 스케쥴이 밀려버렸어요.



환장하겠네ㅠㅠ



사족)어제 Esperanza양이 고맙게도 밥을 얻어먹어 주시러 신촌에서 안암까지 힘들게 행차하셨다. 혼자였으면 굶었을텐데 덕분에 신미불닭에서 코로 닭이 튀어나올만큼 배부르게 먹었다. 그럼에도 내 뱃속에 베스킨 라빈스 아이스크림이 들어간다는 건 거의 묘기게 가깝다. 그게 가능하다는 사실에 한번 더 놀라며 맛있게 먹었다. 그녀석 이름이 뭐냐, 초콜렛 덩어리거 군데군데 박혀 있던데. Esperanza양이 내가 너무 맛있게 먹는단다. 내 잆술에 뽀뽀해주고싶단다.녀석, 이쁜건 알아가지고,캬캬. 괜찮아, 아가씨. 너라면 내가 허락할게*ㅡ_ㅡ*
Posted by ☆에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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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puremoa.net/blog BlogIcon puremoa 2006.12.08 08: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럼 이야기가... 닭이 코로 튀어 나올만큼의 불닭과 초콜렛 덩어리가 군데군데 박혀있는 아이스크림을 사주면 입술에 뽀뽀해도 되는건가요? ㅋ

  2. Favicon of http://neutrino37.egloos.com BlogIcon 무한검제 2006.12.08 10: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0시부터 2시까지 자는 방법이 상당히 특이하네요..ㅎ

    군대 다녀와서 아침형 인간으로 바뀌었는데 저 방법을 시도해 봐야겠네요..ㅎㅎ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6.12.08 20: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음;;특이한가요?
      워낙 버릇이 들어놔서...
      고등학교때는 5시부터 10시까지 자고 그 때 일어나 공부를 했다는...ㅋ
      희한한 버릇이지요~
      그래서 셤기간에 기숙사에서 힘들었어요ㅋ

  3. Favicon of http://ruhaus.com BlogIcon 루돌프 2006.12.08 12: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지금까지 2달이 넘게 일어나서 알람 끄고는 다시 자는걸요;;
    그정도면 아직 양호하십니다ㅋㅋ

  4. Favicon of http://www.interq.or.jp/gold/photo100/omrice.jpg BlogIcon O' Mrice 2006.12.08 20: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0시에서 2시까지 잔다는 것은 피부관리를 한다는 말이군!!!
    어리버리한 듯 하지만 행동하나하나가 계산적이야...
    난 군대다녀와서 야참형 인간으로 바뀌었는데...=_=

  5.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6.12.08 20: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뜨헛;;;Hee님의 댓글이 삭제되었어요;;;
    죄송죄송..ㅠㅠ
    이놈의 손이 문제입니다;;고의가 아니었어요!!

  6. Favicon of http://leekyungim.com BlogIcon nodazy 2006.12.08 23: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알람 절대 못들었는데, 깨워줄 사람이 없어지니 들리데요 -_-ㅋ

    신미불닭!ㅋㅋ 저도 친구한테 놀러갔다가 거기 가봤어요+_+
    거기 너무 맵던데요 -_- 꽤 한참 전이긴 하지만.ㅋ
    여자 넷이 가서 우리 양보다 좀 적게 시켰는데도 남기고
    나오자마자 옆에 아이스베리에 달려가서 킹빙수를;ㅋㅋ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6.12.09 05: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들 소식하시나봐요ㅋㅋ
      자극적인 음식을 상당히 좋아라하는 관계로;;;

      친구랑 둘이 갔는데
      세트 시켜서 거의 안남기고 다 먹고 왔네요;;
      게다가 친구는 맥주500까지 한잔 했으니.........
      배 용량은 한 20기가 정도 되는 거 같아요;;

  7. Favicon of http://gomguru.tistory.com BlogIcon 비탈길 2006.12.11 02: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열라 힘들어요...;ㅁ; 그런면에서 이번학기 시간표는 정말....@#$@#%@#$

  8. Favicon of http://moon5526.tistory.com BlogIcon 신짱 2006.12.11 22: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아침에 일어나기가 매우 힘들더라구요...
    알람을 들어도 못들은척 ;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6.12.12 22: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ㅁ;들어도 못들은 척,
      시계를 봐도 못본 척,
      내일 셤을 치는데도 안치는 척.
      저도 그러고 있습니다.ㅋㅋ
      ㅡ_ㅡ억압과 부정은 그렇게 성숙한 방어기제가 아닌데 말입니다




*성인노인 심리학 타겟을 수정했어요.
내일부터 컨택할건데 잘 될랑가 모르겠네요.
이번 타겟에서도 뻰찌먹으면 정말 레폿 뭘 쓸지 난감하다는...

*내가 힘들다는걸 내 머리보다 몸이 먼저 아네요.
생체리듬이 완전히 엉망이 되어버렸어요.
온 몸이 '너 힘들어!'하는 alert 사인을 보내는군요.ㅎㅎ
때가 때인지라 '닥쳐'하고 조용히 소리쳐 주었습니다.
(아무래도 방어기제 중 신체화와 억압을 가장 많이 쓰는 듯.)

*얼마 전에 산 딸기모양 벙엉리 장갑을 개시했어요.
그런데 오늘 오전에 날씨가 좋아 손에서 땀나더라는...

문제의 장갑입니다.


*중도에서 공부하는데 어디선가 자꾸 남자의 스킨 냄새가 나더라구요.ㅎㅎ
남자 스킨 냄새 좋아라 합니다~
덕분에 기분 좋게 공부했네요.
저는 오디세이같은 조금 와일드한 향이 좋아요>_<

*친한 오빠 하나가 취직했다는군요.
빨리  자리잡고 결혼하고 싶어서 안달이 난 총각이라
내년쯤 국수를 얻어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_+



Posted by ☆에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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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puremoa.net/blog BlogIcon puremoa 2006.12.05 23: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난 일요일 친구가 결혼했는데 축하도 축하지만 나도 늙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게다가 결혼식에 오신 친구 부모님들은 애들 학업문제에서 이제 슬슬 애들 결혼문제로 대화가 옮겨가고 -_-;

    마냥 늙어갑니다 ㅋㅋㅋ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6.12.06 06: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저는 아직 그정도로 체감할 나이는 아니라서;;;
      굳이 말을 한다면 애들이 졸업을 한다거나;;뭐;;;
      어릴 적 계획으론 지금 결혼을 해야하는데;;;ㅋㅋ
      시간이 지날수록 결혼계획이 늦춰지는군요~ㅎㅎ

  2. Favicon of http://unjena.com/ BlogIcon Hee 2006.12.05 23: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라..
    남자스킨 냄새를 좋아하시는군요..므흣(?)..
    암튼 오늘은 날이 풀려서 다행이었어요 ㅎㅎ
    내일은 어떨라나...;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6.12.06 06: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어제 날 풀린 줄도 모르고 미쉐린 놀이 했다는;;;
      너무 뚤뚤 감아서 사람들이 못알아봤어요;;
      후배 하나가
      '선배, 오늘 무슨 스포츠맨 같은데?'라길래
      '보드 타러 간다ㅡ_ㅡ'고 대답했다는;;

  3. Favicon of http://ruhaus.com BlogIcon 루돌프 2006.12.05 23: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럼 크리스마스 선물은 남자스킨으로ㅋㅋㅋ
    ㅌㅌ

  4. Favicon of http://neutrino37.egloos.com BlogIcon 무한검제 2006.12.06 19: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갑이 이쁘네요..^^
    그리고 스킨냄새라..
    심각하게 생각해봐야겠는데요..ㅎ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6.12.06 22: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음;;;제가 좀 특이하리만치 후각 자극에 예민합니다~
      개코 아빠 딸이라서 그래요~ㅋㅋ
      근데 희한하게 나쁜 냄새는 잘 못맡아요;;;
      이를 어찌 설명해야 할지;;;

미처 몰랐어요.

그대가 이렇게 가까이 다가온 줄은...

그대는 항상 내 곁을 맴도는데

눈치도 없는 난 알아차리지 못했나봐요.

내가 지치고 힘들 때면

어김없이 그렇게 나를 찾아오는 그대.

다시는 오지 않을 줄 알았어요.

나, 항상 그대를 냉정하게 내쳤으니까.

가끔 그대 소식 궁금했지만,

애써 외면했어요.

그대 또 나를 찾아오면

나 또 힘들테니까...

제발 떠나줘요.

나를 잊어줘요.

그대가 찾다가 찾다가 결국에 찾은 사람도

내가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나, 더이상 아프기 싫으니까.

이제 그만 나를 놓아줘요.

그대에게 미안하지만,

나 그대가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어요.

냉정하다고 말하지 말아요.

나, 또 이렇게 그대와 이별을 하려고 해요.

안녕.

감기여.







......아아ㅠㅠ
올해는 어떻게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나 했더니
슬며시 감기군이 제 발목을 잡는군요ㅠㅠ
셤기간인데 이를 우째~
뭐...어지간해서는 약은 안먹습니다.ㅋㅋ
옷 좀 두텁게 입고 다녀야겠네요....
겨울이 되면...정말...삔냥의 몰골이 말이 아닙니다.


겨울의 삔냥 보기.


Posted by ☆에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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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unjena.com/ BlogIcon Hee 2006.12.04 12: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
    직접 쓰신 건가요!
    오오오...
    그나저나 미쉐린 타이어맨이라면....상상중..
    아. 저도 겨울에 태어났답니다..그래서인지..
    추위는 잘 타는데 감기는 잘 안 걸리는 듯해요..
    뭐..그러다 한 번 걸리면 거의..
    반쯤은 죽어난다는 게 문제지만 =_=;;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6.12.04 20: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금은 아무도 안믿지만ㅡ_ㅡ
      저는 꽤나 약한 면역력을 가지고 태어났었나봐요;;
      제가 태어닌 지 100일 지나기 전에 감기에 걸려서
      할머니께서 정화수 떠놓고 빌었다는;;;
      그래서 100일 지나고 출생신고를 했다지요;;ㅋㅋ
      믿거나말거나ㅡ_ㅡ
      감기는 지금도 잘 걸리는 편입니다!
      다만 워낙 내성이 생겨서 어지간히 아파도 빨빨거리며 잘 돌아댕기지요~ㅋㅋ

  2. Favicon of http://www.h2clinic.co.kr BlogIcon 스타일리스트 2006.12.04 12: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재미있네요~ㅋㅋ
    진짜 이번 겨울은 감기 조심해야할듯~~
    저는 입술이 건조해져서 보습제를 항상 지니고다닙니다..ㅠ 감기 조심합시다!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6.12.04 19: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초면에 칭찬을..ㅎㅎ감사합니다~
      저도 피부가 상당히 건조한 편이에요~
      겨울엔 다리가 다 터서 아주 가끔이지만 피도 본다는;;;
      ㅡ_ㅡ그래도 베짱으로 로션은 잘 안발라요;;;

  3. Favicon of http://ruhaus.com BlogIcon 루돌프 2006.12.04 15: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자여- 인줄 알았습니다;;
    쿨럭.. -_-)
    감자 만세;/ㅅ/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집은 신축이다.

지난번에 살던 싸고 컸던 전세집에서 도둑을 맞는 바람에

부랴부랴 집을 옮기느라 이것저것 따져보지 않고 집을 옮겼다.

원래 주인분들 내외가 살려고 4층에 집을 하나만 만들었디가,

마음을 바꿔 가운데를 벾으로 막아 두 채로 만든 집이다.

신축이라 깨끗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주방이 널찍해서 완전 좋아했는데!!!

커다란 문제 하나.

보일러가 옆집이랑 공용이라는 것.

봄여름가을에는 별로 문제가 되는 것 같지 않았다.

가끔 오래 샤워하고 있으면 옆집에서 내가 깜빡한 줄 알고 보일러를 끄는 것 외에는;;;




그/런/데/




겨울이 되니 이것 참 난감하다.

워낙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인데다가, 집에서 거추장스러운 옷을 입는 것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 터라,

예전 집에서는 보일러를 무진장 빵빵하게 틀어고 살았다.

원룸에 있을 때는 나시 원피스를 입고 집에 있을 정도로;;;

그런데 요즘은 집에서 가디건 입는다....ㅠㅠ

아무래도 옆집은 원룸이고 우리집은 거실까지 딸린 투룸이라

똑같이 보일러를 틀어도 우리집이 더 추울 거라 짐작은 되지만....

낮에는 상관 없으니, 제발 밤에는 보일러를 끄지 말라고 하고 싶다...ㅠㅠ

나는 자다가 추우면 일어나지를 못한단 말이다ㅠㅠ

게다가 요즘 잠이 잘 들지 않아서 거실에 이불 깔고 테레비 보다가 자는데,

더 춥다.ㅠㅠ

아아;ㅁ;멀고 먼 겨울나기................


지금도 손이 시리다ㅠㅠ


인도네샤 갈까.......................후후....................




사족)가끔 나는 내가 한국사람같지 않다고 느낄 때가 있다. 우선은 김치를 좋아하지만 생으로는 잘 먹지 않는다는 점과(요리된 김치가 더 좋다) 말을 할 때 '우리나라는...'이라고 하기보다 '한국은....'또는 '이나라는....'이라고 말을 할 때 가끔 뜨끔한다. 가끔 한국의 미묘한 예의범절을 헷갈리기도 하고, 관습을 잘 몰라 실수도 한다.(이건 가정교육 문제인가ㅡ_ㅡ)또는 어제처럼 텔레비전에 인도네시아 롬복 섬에서 코코넛밀크를 넣은 소고기 장조림을 보고 향수를 느꼈을 때ㅡ_ㅡ. 나는 문화적 이중국적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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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puremoa.net/blog BlogIcon puremoa 2006.11.23 13: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뜨끈하게 해놓고 뒹굴거리는걸 참 좋아하는데...ㅋ

  2. Favicon of http://ruhaus.com BlogIcon 루돌프 2006.11.23 13: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허헛;;;
    그럼 옆집을 인수해버리는... (퍽)

  3. lin 2006.11.23 14: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부른소리!!
    여긴 아예 보일러가 없다!!!ㅠ.ㅠ
    추워지면 물끓이고 있는 내 심정 모를껴.

  4. Favicon of http://www.storyblue.com BlogIcon nnin 2006.11.24 00: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구리도 추우면 못 일어남.

가을하늘인지 겨울하늘인지 모르겠지만,

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 꽤나 맑은 하늘이었어요.ㅋ

서울 공기가 탁하지만 않았어도 제대로 쪽빛을 볼 수 있었을 것 같은...

날씨가 맑아서 추워도 기분은 좋아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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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leekyungim.com BlogIcon nodazy 2006.11.15 2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아요, 저는 요즘같은 날씨(비오기 전에) 제일 좋아해요-
    너~~무 춥지도 않고, 상쾌한 날씨.
    조금 덜 추우면 더 좋겠지만.ㅋㅋ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6.11.15 23: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오면 저는 죽어요;;
      추워서;;
      하늘은 좋지요+_+
      그 사람의 마음을 그대로 담아주거든요~ㅎㅎ
      아아;;레포트써야하는데 이게 뭔짓거리인지;;

주말에 비가 안온건 칭찬해 줄 만 하다.(누구를?)










그건 좋은데, 가을은 왜 결석이냐?

얼마 전만 해도 날이 너무 더워서 얇은 가디건 안에 반팔 입고 다녔는데,

비 한번 오더니 10도 하락,

비 한번 더 오더니 이제 빙점을 때리네.....

분명히 작년 이맘때에는 추워도 걸어다닐만 했던 것 같은데,

11월 초에 손날로를 사고 싶다는 생각을 하느라 하루 종일 보내게 될 줄을 누가 알았던가...ㅠ^ㅠ

아침에 설마 설마 하면서 자켓 안에 반팔을 입었는데,

그걸 또 하루종일 후회하고 있다.
(솔직히 집에 가서 갈아입고 올 생각을 세 걸음에 한번씩 했다.)

그래도 옷이 얇기나 하면 말을 안해요...ㅠㅠ

안에 입은게 아무리 반팔이라도 니트고, 자켓도 12월에 샀던 겨울용 벨벳 자켓이라규!!!ㅠㅠ

1교시 끝나고 자판기 코코아를 뽑았는데, 밖으로 나오기 무섭게 아이스초코가 되어버리는,

그래서 원샷을 해버리는 상황이라니.....ㅠㅠ

문자로 급질이 와서 빨리 답문을 보내줘야 하는데 손이 얼어서 문자가 안써지는 난감한 상황.

내 손에 스친 사람들이 한번씩 몸을 부르르 떠는 미안한 상황.

코가 빨개져 훌쩍거리니까 어제 과음했냐고 물어오는 대책 안서는 상황.

참 내가 이토록이나 겨울을 미워했던가 하는 생각도 든다.

역시 나를 위로하는 것은 밀크 초콜렛과 아메리카노(아힝~*ㅡvㅡ*)

조금 위안이 되기도 하지만, 벌써부터 이렇게 추운게 겁나면, 겨울엔 정말 어쩌나 하는 생각도 든다.

그래도 올겨울은 작년보다는 조금 따숩을 거라는 일기예보를 믿고싶다.ㅠㅠ



나는 겨울을 참 좋아한다.

단지, 따뜻한 곳에서 움직이지 않아도 된다는 전제조건 하에서.....




아아...이제 동면 준비를 해야할 시기가 되었구나.


뭘 잡아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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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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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puremoa.net/blog BlogIcon puremoa 2006.11.06 2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길가는 멋진 늑대 한 마리 잡아서 잡수심이... ㅋㅋ

    정말 가을 지각도 아니고 결석이네요.. 무단결석!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6.11.07 0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냥 기술이 부족해서 길가는 늑대 잡기가 힘들더라구욥~ㅋ
      가을녀석, 언제 한번 가정방문을 하든지 해야지...
      작년부터 썩 맘에 들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