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마이클잭슨의 죽음은 나에게는 별로 대수롭지 않은 일이었다.
신문과 방송에서 쇄도하는 마이클 잭슨의 죽음에 관한 소식을 접할 때 내가 든 생각이라고는
"결국 올 것이 왔구나."
"한동안 연예부 기자들이 바쁘겠구나."

하는 정도였을 뿐이다.
내가 온스타일의 "마이클 잭슨의 잔인한 진실(Living with Michael Jackson)"을 보기 전까지 말이다.

많은 마이클 잭슨의 팬들이 프로그램의 편집의 문제점과 인터뷰어의 불손한 태도를 비난했지만,
어쨌든 그 속의 마이클 잭슨에게는 이미 많은 문제점들이 보였다.
자신의 성형 사실에 대한 과도한 부인이라든가, 눈 깜짝할 사이에 6백만 달러어치의 불필요한 물건을
사 버리는 행동 등에서 나는 마이클 잭슨이 안고 있는 검은 그림자를 보게 되었다.

과거의 그의 행동에는 이미 많은 문제점들이 있었다.
수 차례에 걸쳐 소아 성추행 혐의를 받았고,
그의 집에서 마약성 약물들이 다량 발견된 바 있으며,
아들을 베란다 밖으로 들고 흔드는 등
갖은 구설수에 올라 왔다.
또한 그의 전 처 리사 마리 프레슬리에 의하면 둘은 섹스리스 부부였다고 한다.

물론 세간에 떠도는 수 많은 루머들이 모두 진실은 아닐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행동으로 나는 그를 비난할 생각은 없다.
병에 걸린 사람을 보고 병에 걸렸다고 비난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양한 성격장애 중 <연극적, 정서적, 변덕이 심한 행동패턴군>이라는 분류가 있다.
이러한 이상행동패턴의 특징은 주목받고 싶어하고, 눈에 잘 띄고, 예측이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브로빈 반델로의 책 [스타는 미쳤다]에서도 저자는 마이클 잭슨을 심각한 경계선 성격장애로 진단한다.
경계선 성격장애의 특징은

-버림 받는 것에 대한 공포
-극단적 자아도취
-중독(특히 자기파괴적 행위-ex)약물중독, 섹스중독 등)
-편집증적 사고
-자기파괴적 행위
-만성적 공허감

등이 있다.

마이클 잭슨은 스스로를 '팝의 황제라 불렀다. 이는 극단적 자아도취의 근거이다.
또한 그의 집에는 유명한 그림에서의 신적 인물에 자신의 얼굴을 넣은 그림이 걸려 있다.
그의 사인은 약물 과다복용으로 추정되며, 그 이전부터 그는 약물 중독으로 의심되어 왔다. 또한 그는 6백만 달러어치의 물건을 몇 분 만에 사 버렸다. 그는 오래 전부터 약물 중독과 소비 중독에 빠져 있었다.
그는 감염에 대한 공포로 공공 장소에서는 장갑과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자신의 적들에게 부두교 저주를 거는 데 15만 달러를 쓰기도 했다. 이것은 그의 편집증적 사고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인 것이다.
또한 그는 자의식이 희박하고 무의식적으로 자기파괴적 행동을 해 왔다.
그로 인해 그는 끊임 없는 송사에 휘말렸으며,
그의 깡마른 팔다리는 그가 섭식장애에 시달려 왔을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렇듯 그는 너무나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의 문제점은 그 스스로 만든 것 뿐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9남매 중 7째로 태어난 그는 어린 시절부터 연예계 생활을 하며 폭력적이고 비정상적인 환경에서 자랐다.
그의 증언에 따르면 그의 아버지는 그를 허리띠나 옷걸이로 때리거나
불 붙은 성냥을 그의 발꿈치에 갖다대는 등의 폭력을 구사해 왔으며,
순회공연 도중 그와 한 방을 쓰던 형들은 마이클이 보는 데서 소녀 팬들과 성행위를 했다.
추측컨대 마이클의 비정상적인 성적 관계는 이러한 그의 환경에서 시작되었을 것이다.
또한 그의 아버지는 항상 마이클의 펑퍼짐한 코를 조롱해 왔다고 한다.
어쩌면 마이클 잭슨이 코가 내려앉을 때까지도 멈추지 못했던 것은
자신이 두려워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닮아간다는 공포와 더불어
이러한 아버지의 언어 폭력이 한 몫 했으리라.

결국 마이클 잭슨은 이러한 환경을 극복하지 못했다.
그래서 그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서서히 스스로를 파괴해 나가기 시작했다.
이것이 바로 경계선 성격장애의 가장 무서운 점이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팝의 거장이 죽은 지 약 한 달이 지났다.
이제 그의 죽음에 대한 애도의 물결이 조금씩 잦아들고
신문에서 그의 이름을 만나는 일이 점점 더 줄어들고 있다.
이제 헐리웃 연예가 뉴스는 다른 스타들의 사건사고를 다룬다.
하지만 나는 마이클 잭슨의 모습을 지울 수가 없다.
수 많은 셀러브리티들에게서 또 다른 마이클 잭슨이 보이기 때문이다.
어쩌면 팬들의 사랑을 먹고 사는 연예계에서 경계선 성격장애는 다이어트와 같이 사소한 것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어쩌면 이러한 그들의 병적인 모습이 대중들에게 매력적으로 보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는 그들이 이제 그 검은 그림자를 거두었으면 한다.

Posted by ☆에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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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eisis.tistory.com BlogIcon 세이시스 2009.07.28 04: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적어도 범죄는 저지르지 않았기 때문에(아동 성 어쩌고도 무죄로 판결 났다더군요.) 저는 그가 어떤 삶을 살았건 간에 죽었다는 사실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저는 그의 노래를 주의깊게 듣지 않았지만 그가 팝의 대명사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지요.

  2. Favicon of http://830324.com BlogIcon 디노 2009.07.29 01: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깊게 좋아한건 아니지만 MJ에 대한 신뢰는 항상 가지고 있었어요.
    성추행혐의도 이렇게 허무하게 끝이 나버렸지만 결백하다는 모습도 보고싶었고.
    무엇보다. 공연도 보고 싶었고... ㅠㅠ
    beat it을 라이브로 꼭 보고 싶었는데.. 흙..

  3. 칸타타 2009.08.04 17: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치..마잭을 정신병자처럼 묘사하셧군요

    음..털어서 먼지안나오는 인간은 없습니다..

    그의 홈무비나 홈비디오를 보면 어느누구보다 훌륭한 아빠엿다는걸 느끼실겁니다

    그의 행동 하나엔 가식이 아닌 진심이...아이들을 위해 아름다운 노래를 들려주는 멋진 아빠라는걸...

    그는 천재적인 팝스타인동시에 아이들에겐 훌륭한 아빠엿다는걸...

    딸 패리스의 추모사로 증명이 되지 않앗나요?

    아뭏든 잘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tistory.com BlogIcon ☆에스비★ 2009.08.12 09: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마이클잭슨을 나쁜 아버지라 한 적도 없고 그의 행동을 비난할 마음도 없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히스테리 성향이 강하지만 제 어머니는 아주 멋진 어머니입니다.
      아직도 사회에서는 정신질환이나 이상성격을 쉬쉬하는 경향이 있지요.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마이클 잭슨은 '감기를 키워 폐렴으로 죽은' 사람이라는 겁니다.
      어쨌든 댓글 감사합니다.

  4. Favicon of http://www.slumpko.com BlogIcon slumpko 2009.11.02 00: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마이클잭슨이 자살한건가욤????

  5. tim 2010.08.14 21: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을 읽는것 자체가 너무 무섭네요.제목부터 ..
    아무튼 스토리온에서 내보낸
    '마이클잭슨의 잔인한 진실' 이 프로그램은 절대 진실이라고 말할수 없습니다. 저도 처음에 그 프로그램을 보고 마이클잭슨을 '착하지만.. 어딘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성숙하지 않은 어른아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근데 그건 정말 제 오해였죠.제가 마이클잭슨이 죽은 뒤로 1년여간 그에 대해서 많은것을 공부하고 느낀 결과.. 그는 결코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오히려 고차원적 정신세계를 갖고 있는 대단한 사람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죠.... 길게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만......... 그 프로그램은 진행자 마틴바셔에 의해 의도적으로 편집된 영상입니다.
    마이클잭슨을 또라이처럼 교묘하게 편집해서 내보냈죠. 마틴 바셔도 그 사실을 인정했구요.마이클잭슨측에서 이 프로그램에 대한 반박 영상을 공개했으니 찾아보셔도 좋을듯 합니다..(마틴바셔가 왜곡해서 편집한 그 프로그램..에서 마틴바셔의 멘트,배경에 깔린 음악만 빼고 들어도 마이클잭슨이 그렇게까지 이상해 보이진 않을 겁니다).. 추모 방송이랍시고 튼다는게 타블로이드성 왜곡 편집 영상이라니....정말 답이 없습니다~ .. 저도 처음에 저걸 보고 잭슨을 이상한 사람으로 봤으니...다른 사람들 눈에도 다 그렇게 보였겠죠. 참 .. 씁쓸합니다;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tistory.com BlogIcon ☆에스비★ 2010.09.07 1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긴 내용 잘 읽었습니다.
      잭슨의 팬으로서 저의 글은 결코 기분 좋은 글은 아니겠지요.
      위의 저의 의견은 비단 온스타일에서 방송된 영상 뿐 아니라 몇 권의 심리학 관련 서적, 그리고 저의 의견을 바탕으로 작성된 글인 점을 알려드립니다.

  6. kmo 2011.11.09 0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스크를 쓰고다닌것은 감염에 대한 공포때문에 아니라 백반증때문에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임.MJ본인이 인터뷰에서 "나는 스스로를 팝의황제라 부른적이 없다.누가 스스로를 이렇게 부르겠느냐.당황스럽다"라고 했음.이 별명은 친구인 엘리자베스테일러가 처음 사용해서 유행이 된것입니다.
    코가 내려앉은것은 잦은성형때문이 아니라 펩시광고찍을당시 입은 화상때문임.이것때문에 코 성형을 딱 2번했음.부두교 저주는 루머로 판명났음.
    태클걸 생각은 없는데..이미 아주 오래전에 루머로 판명난,터무니없는..글들이 많아서 알려드리고자
    몇마디 적고 갑니다.

  7. 허리케인 2012.07.20 12: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984년 펩시광고 찍을 때 두피에만 화상입고 코뼈 다치지 않았어요.
    마이클잭슨은 1978년도부터 끊임없이 성형을 했어요. 성형중독이예요.
    마이클잭슨팬들은 거의 대부분이 광신도같더군요.
    마이클잭슨 정신과 치료 받았어야 했어요.
    "마이클잭슨은 감기를 키워 폐렴으로 죽었다"고 하신 삔냥님의 말씀에 공감이 가네요.
    마이클잭슨 20대 초반까지만 해도 멀쩡했었는데... 이후 왜 그토록 이상해지는건지 이해가 안가요.

A라는 남자가 있다. 그는 얼마 전, 오랫동안 교제해 온 여자친구에게 배신을 당했다. 그 이후 그 남자는 잠도 잘 잘 수가 없고, 식욕도 떨어져 무려 5킬로그램이나 몸무게가 줄었다. 항상 무기력해 하던 일에도 지장이 생겨 그는 일상적인 생활을 할 수가 없었다.

 내가 A를 처음 만났을 때 모습을 상상해 보면, 그는 거의 인간의 형체가 아니었다. 깊게 패인 두 눈은 충혈되어 있었고, 작은 일에도 쉽게 우울해 했다. 나는 그에게 조심스럽게 심리상담을 권해 주었으나 그는 단번에 거절했다. A도 그런 자신의 모습이 힘들어 정신과를 찾아가 보았으나, 의사는 신경안정제만을 처방해 줄 뿐이었단다. A는 사람의 마음을 고치는 데 매우 회의적이었다.


B라는 남자는 며칠 전 황당한 사건을 겪었다. 결혼을 한 여동생 c가 갑자기 형제들에게 어렸을 때 B가 자신을 성폭행했다는 말을 했다는 것이다. 졸지에 근친상간 파렴치범으로 몰린 B는 어처구니가 없고 황당한 데다가, 하소연할 곳도 없어 속을 끓이고 있었다.

C는 자신이 초등학교 4학년 때 연년생 오빠인 B가 자신을 강간했다고 말했다. 생물학적으로 불가능하다고 B가 따지자, C는 초등학교 4학년이 아니라 초등학교 6학년 내지는 중학교 1-2학년때 일이었다고 말을 바꾸었다. 어디서 그랬냐고 묻자, 친척들이 많이 있었던 명절이나 할아버지 생신때 즈음에, 작은 방에 단 둘이 있을 때 B가 자신을 강간했다고 대답했다. 그랬다면 반항하는 소리가 나거나, 자신이 폭행을 했을텐데 어째서 그런 정황 증거는 없냐고 되묻자, 강간이 아니라 성추행이었다고 했다가 다시 호기심에 서로가 서로를 만졌다고 말을 번복했다. 그러면서 C는 자신이 불행한 이유는 모두 B때문이라는 것이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전교 1등이었던 B를 C는 매우 못마땅해 했고, 그래서인지 사춘기 시절에 C는 많은 방황을 겪었다고 한다. 몇 년 전 결혼을 한 후부터 C는 말이 되지 않는 이야기들을 종종 하곤 했는데, 친지들은 단순히 '맹랑한 거짓말' 정도로 치부하고 넘어갔다고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몸이 아픈 것처럼 마음이 아플 수도 있는데, 우리나라 사람은 마음이 아프다는 것을 인정하는 데 매우 인색한 것 같다. 마음이 아파 힘들어하는 사람을 보고 '병원을 한 번 가 보세요'라고 말하면 당사자는 매우 기분이 나빠하며 '지금 누굴 미친놈으로 봅니까?'하고 되묻는다. 감기에 걸리면 병원을 가면서, 마음의 병에 걸리면 왜 방치하는 걸까?

우선은 정신병원(또는 심리상담센터)에 대한 문화적 거부감 때문일 것이다. 한국 사람들의 머리 속에는 '마음 병자=미친놈'이라는 어떤 도식이 있는 듯하다. 이러한 도식이 생긴 데에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나는 그것을 단일민족의 특성에 따른 병폐라고 진단한다. 다민족 국가에서는 자신과 다른 사람에 대한 포용력이 더 뛰어나다. 내가 살았던 인도네시아에서도 보면, 얼굴이 얽었거나 온 몸이 화상자국으로 뒤덮여 있는 사람들도 아무렇지 않게 거리를 활보하고, 또 그러한 사람들을 구경거리로 보지 않는다. 다만 '저 사람은 원래 저런 것이겠거니'하고 넘어가는 것이다.이렇듯 다민족 국가에서는 눈 색이 달라도, 머리 색이 조금 달라도 큰 무리 없이 넘어간다. 그러나 한국의 경우에는 좀 다르다. 우리는 머리색도, 생김새도 너무나 유사하기 때문에 일반 상식에서 조금만 벗어나는 사람을 보면 그를 포용하는 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는다. '다름'을 '틀림'으로 간주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보다 잘못된 곳을 찾아가 큰 효과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심리 치료를 신뢰하지 못하는 경우가 더 문제다. 앞에서 말한 A의 경우가 그렇다. 한국은 심리치료사보다 의사를 더 신뢰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큰 상담센터를 찾아가기 보다 작은 정신과를 찾는 쪽을 더 선호한다. 이것이 잘못된 이유는, 정신과와 상담센터는 근본적으로 치료에 대한 관점과 방법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눈이 아플 때는 안과에, 뼈가 부러졌을 때는 정형외과에 가는 것처럼, 작은 병일때는 동네 개인병원을 가지만, 암과 같이 큰 병일 경우에는 대학병원을 가는 것처럼,마음이 아플 때에도 적절한 곳으로 가야 한다.

그렇다면, 어디로 가야 할까?

  1. 고민상담센터
    우선 가장 간단한 상담센터이다. 청소년 고민상담센터와 같은 것이 이러한 역할을 할 것이다. 아주 가벼운, 말 그대로 그냥 속은 답답한데 터놓을 곳이 없을 때 찾는 곳. 그렇다고 이런 곳을 가볍게 여겨서는 안된다. 병과 불은 초기진압이 중요하기 때문에, 고민상담센터를 통해 힘겨운 시간을 이겨내는 데 도움을 받는다면 병이 커지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상담을 해 주는 사람은 일정 기간의 트레이닝을 받은 준전문가이지만 심리 치료를 전공으로 하지 않은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큰 병에 대한 치료는 불가하다. 하지만 자신을 돌아보고, 다른 사람에게서 심리적 지지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 심리치료/심리상담센터
    전문가로부터 상담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곳이다. 상담치료란 전문적 도움을 받고자 하는 사람이 자격과 능력을 갖춘 전문가와 생각과 감정의 교류를 통하여 자신의 생활양식과 내면 역동을 탐색하면서, 스스로의 핵심감정을 알고,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이다. 내담자는 상담치료를 통하여 문제의 원인과 그것이 지속되어온 배경을 이해하게 되고, 해결을 위한 시도를 할 수 있게 되며, 아울러 스스로의 잠재력과 가능성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면서 보다 효율적이며 질적인 삶에 다가서게 된다(호연, http://www.hoyunclinic.co.kr/).
    심리치료/상담센터는 고민상담센터보다 전문성과 상담의 질이 한층 높아진다. 고민 상담을 포함하여, 자신의 현재 심리적 위치를 알 수 있는 심리 검사와 우울증/사회불안/공포증/중독 등의 치료가 가능하다.

  3. 정신과
    위에서 다루는 우울증과 중독 등에서부터 생물학적인 원인에 크게 기인하는 것으로 알려진 정신분열 등을 의학을 전공한 의사가 치료를 한다. 정신과에도 약물 처방을 주로 하는 병원과 약물 처방과 상담을 동시에 병행하는 병원이 있다. 물론 두 가지 모두 장단점이 있겠지만, 전자의 경우에는 보통 약 5분 간 문진을 한 후 신경안정제와 같은 약물 처방에서 끝나는 경우가 많아 개인적으로 후자를 찾아가는 것을 권하고 싶다. 대한민국의 시스템은 정신질환을 전문적으로 공부한 의사 아래에 상담심리를 전공한 심리학자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알고 있다. 보통 다양한 심리 검사를 통해 '이상(abnormal)'이라고 진단이 내려진 환자들을 다루는 곳으로, 마음의 병에 대한 심리학적 접근과 의학적 접근이 병행되고 있기 때문에 보다 과학적이고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SOS24시와 같은 TV 프로그램에서 이상 진단을 받은 환자들을 격리하고 치료하는 곳이 보통 이런 정신과이다. 심리 상담센터에서 고칠 수 없는 병(정신분열/자폐)등을 다룰 수 있다.
아직까지 많은 '마음의 병'에 대한 과학적이고 생물학적인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그리고 치료에 있어서도 개인차가 크게 존재하기 때문에 많은 심리치료들이 홀대를 받고 있는 듯하다.너무나 힘들어 소위 '과학적'이라는 정신과를 찾아가지만,그 곳에서 얻을수 있는 것은 신경 안정제 몇 알 뿐이라면, 그리고 그 곳에서 나를 '환자' 취급을 한다면 치료를 받고 싶은 마음이 사그러질지도 모르겠다. A군의 경우, 오랫동안 사랑해 온 여자친구의 배신에 대한 상처가 알약 몇 알로 해결이 되지 않을 것이다. 만약 A가 정신과 대신 상담심리센터를 찾아갔더라면 어땠을까? 현재 C 양은 1회의 심리상담을 받은 상태이며, 심리상태를 측정하기 위한 다양한 검사를 위해 정신과를 소개받았다. 만약 C가 정상적이지 못한 이야기를 시작했을 때 빠르게 대처를 했더라면, 어쩌면 C는 정신과행은 면했을지도 모른다.


<심리상담센터 추천>
호연심리상담센터
마음사랑상담센터

Posted by ☆에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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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slumpko.com BlogIcon slumpko 2008.07.20 00: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등!!!!ㅋㅋㅋ 나 한국이얌

  2. Favicon of http://cksdn.net BlogIcon 찬우넷 2008.07.20 0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렵다_-;.
    나는 단순해서 그런지 마음이 심하게 아파본적이 없는것같아 :P

  3. Favicon of http://july.tistory.com BlogIcon july 2008.07.20 22: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음의병 -
    전 이거땜에 자주 체해요 ㄷㄷㄷ
    이놈의 예민한성격 ㅜㅜ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tistory.com BlogIcon ☆에스비★ 2008.07.21 0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 친구도 그런 애가 하나 있어요~
      한국 사람들은 마음이 아프면 그걸 몸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외국인에 비해 월등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4. Favicon of http://daegul.tistory.com BlogIcon 데굴대굴 2008.07.20 23: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음이 아파서 하소연할려고 정신병원에 갈려고 해도,
    의료보험에서 개판되는 현실... ㅎㄷㄷ

  5. Favicon of http://blog.daum.net/evered BlogIcon 호갱 2008.07.21 00: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음이 아파본 적이 없어서.../--/

  6. Favicon of http://apples99.tistory.com BlogIcon 주스오빠 2008.07.21 17: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담 이것도 돈 많이 든다고 하데요.

  7. Favicon of http://zibzibmada.tistory.com BlogIcon 도우.GLY 2008.07.21 18: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든지 준비와 예방이 중요하단 생각이 들어요... 마음의 병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도 평소부터 마음의 운동 같은 것을 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면으로는 평소 겪게되는 크고 작은 마음의 갈등 고통 등이 우리의 마음을 튼튼하게 해주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어려움을 겪는 것은 반드시 나쁜 것만은 아닌것 같기도 하구요... 신앙을 가지는 것 혹은 그것과는 다른 차원으로 명상을 한다든지, 또는 지속적인 운동도 마음의 힘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ㅎㅎ 뭐 장황하게 댓글을 달았네요 ㅎㅎ 덥습니다. 오랜만에 찾아왔는데요 ㅋㅋ 더위 조심하시고 건강한 한 주간 보내세요~~ 튼실하게~!! ^^ㅋ

    집집마다 좋은 일! ^^"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tistory.com BlogIcon ☆에스비★ 2008.07.21 22: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마음도 면역력이 생기니까요~^^
      그런 면역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지만,
      선천적으로 마음의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나,
      아직까지 면역력을 기를 기회가 없었던 사람들,
      그리고 면역력 이상으로 아픈 사람들이 대상이 되겠지요^^
      결국은 아프지 않는 것이 제일 좋아요ㅎㅎ
      물론 도우님 말씀처럼 아프지 않기 위한 노력도 필요하구요!!

      비가 많이 오니 덜 더운 건 좋은데,
      오히려 이런 때 몸조심을 해야 할듯!!
      도우님도 몸조심하세요~
      집집마다 좋은일^^ㅎㅎ

  8. Favicon of http://anygiven.tistory.com BlogIcon john 2008.07.21 2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구에게나 위로가 필요한데,
    결국 진정한 위로는 자기 자신 밖에 할 수 없는 것 같아요.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tistory.com BlogIcon ☆에스비★ 2008.07.21 22: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심리상담은 스스로를 위로하는 방법을 가르쳐준다고나 할까요~
      마치 상담가를 찾아가면 상담가가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의사가 아무리 좋은 약을 처방해 줘도 자신이 약을 안먹고 병을 이기려고 노력하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듯, 상담가가 아무리 좋은 방향을 제시해 주어도 듣지 않으면 역시 말짱 도루묵이라고나 할까요~

  9. Favicon of http://unjena.com/ BlogIcon Hee 2008.07.21 22: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픔이 무뎌졌을 때에나...
    아픔을 달래보려고 어딜 가 볼 생각도 할 수 있는 듯..
    당장 마음이 아플 땐 어딜 가든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요약하자면 날짜 잡아보아요~ [엥?!]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tistory.com BlogIcon ☆에스비★ 2008.07.21 22: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 그럴 때일수록 정말 필요한 건 주위의 도움이에요.
      john님에게 단 댓글처럼, 아무리 용한 약도 안먹으면 낫지 않는거잖아요^^
      뭐든지 나으려는 의지가 중요한거죠^^

      전 8월 즈음이면 괜찮을 듯^^

  10. O'Mrice 2008.07.22 23: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하철에서 여자들이 자꾸 제 엉덩이를 만져서 고민이에여...

  11. Favicon of http://youngminc.com BlogIcon 영민C 2008.07.25 17: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음의 병... 무서운 녀석이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하정우 졸라 머시써!!!!!

요기부터 스포일러.


아..뭔가 중구난방 동서남북(?)의 후기로군요ㅠㅠ

저는 이 영화에 별 5개 만점에 4개 반을 주고 싶은데, 다른 분들의 평은 그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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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yulwind.com BlogIcon 별바람 2008.02.29 21: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게 만드는 명쾌한 스포일러..역시 지식도 철철 넘치시고, 거기에 미모까지 갖추신 삔냥님답습니다.

    그나저나...저런 범죄자들은 정말 사회에 내놓아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그리고..예전에 신비한 TV서프라이즈에서도 실화로 소개되었는데, 한 여인이 장례식장에 참석한 한 남자에게 홀딱 반한 나머지 살인을 일삼으면서 그 남자를 계속 보기를 원했고..사실이 들통나 경찰에 잡혀가는 순간에도 "당신을 사랑했기 때문에"이라고 외치는 걸 보면서..정말 섬뜩하더군요..

  2. Favicon of http://puremoa.net BlogIcon puremoa 2008.02.29 22: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이어요!!!
    배가 고픈지 마시써로 보이네요 ㅋㅋㅋ

  3. Favicon of http://dstory.net BlogIcon 디노 2008.02.29 23: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고싶은데 같이 영화갈 사람이 없....

  4. Favicon of http://www.kimdohoon.com BlogIcon Ryu-in 2008.03.01 10: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오늘 이거 보러 갑니다!! ㄱㄱㄱㄱ

    그래서 포스터만 보고~ 바로 댓글..ㅎㅎ;

  5. Favicon of http://unjena.com/ BlogIcon Hee 2008.03.01 11: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러 가야겠군요...
    후후...
    하정우 졸라 머시써가 결론 ;ㅇ;
    암튼 보러 갈 생각이라 스포는 일단 패스해써요 ~_~

  6. Favicon of http://rudolph.kr BlogIcon 루돌프 2008.03.01 16: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래 보도방 주인이 자기 아가씨들 자꾸 죽이는 놈을 잡은걸 저렇게 미화시키는걸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7. Favicon of http://blog.toice.net BlogIcon toice 2008.03.02 23: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하정우가....그렇게 나왔는데.. 그게...그ㅔ 그게 멋있단 말입니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험기간입니다.

평소에 미리미리 셤공부를 안해놓은 탓에, 요즘 눈이 팽팽 돌아가는군요...;ㅁ;

하지만 다행히도 시험은 4개라 정신까지 놓을 정도는 아니군요...
(라고는 해도, 소비자심리는...ㅠㅠ너무해요ㅠㅠ)

요즘 이래저래 고민도 많고 해서 공부도 손에 안잡힌다고 핑계를 댑니다..ㅋㅋ


어제는 정말 어처구니 없게 셤을 못봤어요ㅠㅠ

전공 수업인데다가, 수업도 재미있게 들어서 나름 공들여 공부하고 싶었다구요ㅠㅠ

역시 이 화근이었습니다.

'조금만 자자...'하고 시계를 새벽 1시에 맞춰놓고 일찍 잠이 들었더랬어요.

한참 꿈 속을 헤매다가 '그런데 나 너무 꿈을 많이 꾸는데?'라는 생각에

눈을 번쩍 떴더니!!!!

새벽 4시 반...lllorz

핸드폰을 확인해 보니 오후 1시에 시계가 맞춰져 있더라구요ㅠㅠ

덕분에 3시간 공부하고 시험봤습니다ㅠㅠ


아직도 대학원을 갈지 말지 고민입니다.

이렇게 고민하는 데에는 주위에 취직 때문에 머리를 싸매고 있는

친구 녀석이 큰 몫을 했지요.

정말, 준비하는데 보니 장난이 아니더군요!!!

사실, 대학원은 가고 싶어요.

심리학 공부, 꽤 재미있거든요~

다만 문제는 지금 학점으로는 간당간당하다는거....ㅠㅠ

만약에 연계전공이라도 안했더라면

이번 학기 전공 수업 들으면서 학점이나 높였을텐데...

아직도 미술학부 수업이나 패션 머천다이징 수업은 열심히 헤매는 중입니다.@_@

망설이는 또 다른 이유는 역시, '석사 마치면 그때는 뭐할건데?'라는 물음 때문이지요.

욕심이 많기 때문이에요.

패션도, 심리학도 역시 포기를 못하겠거든요.


비슷한 맥락에서, 유학을 가고싶어졌어요.

역시 패션 디자인을 배우러겠지요?

지난번 패션 디자인 시간에 종강을 하면서 마지막으로 질의문답 시간을 가졌어요.

그 때 누가 '졸업 하고 유학을 가도 괜찮은가요?'라는 질문에 선생님께서는

'젊은데 뭔들 못해'라는 짧은 대답을 하셨더랬지요.

뭐, 서상영 선생님도 졸업하고 유학을 간 케이스니까 말이지요.

하지만 역시 아직 확신이 없다고나 할까요?

과연 내가 디자인을 배우면 잘 먹고 잘 살 수 있을지,

아니, 행복할 수 있을지 말이에요.

역시 인생에서 우유부단함은 독입니다!!!

이런 때에 닥치고 공부하는 수 밖에 없겠지요?ㅋ





이제, 진짜로, 버닝해야겠어요!!!!!


시험기간이신 분들, 모두 화이팅!!!!


아니신 분들도 모두 화이팅!!!!!




소모적인 고민을 오랫동안 하는 건 역시 제 스타일이 아닌가봅니다, 푸푸풉!!

시험이 끝나면 찐~한 연애나 한바탕 해 볼까요?ㅋㅋ
(혼자서?ㅡ,.ㅡ)




그나저나, 요즘 갑자기 왜이리 트래픽 초과가 계속되는건지...이유를 알 수 없어요ㅠㅠ
이제 티스톨로 옮겨야 할 때가 되었나봐요;ㅁ;
그런데.....어떻게 옮기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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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happyin.net BlogIcon 편리 2007.06.12 09: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난 일요일 학교에 가봤더니.. 학생들이 참 많더라구요.
    그래서 시험기간이구나.. 했는데.. 저 역시도 학생 때 참 많이
    고민하고.. 방황을 했는데.. 일단 하고 나니 뭐 별 거 아니더군요.
    모르는 것에 도전해야 하기 때문에 불안감을 느낄 수 있지만..
    사실 그것도 경험해 보면 아무 것도 아니란 거죠. 단지 모르기 때문에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르기때문에 불안할 수 있는 겁니다.
    젊은 날의 고민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닥치는대로 남들이 하니까.. 이렇게 하면 언젠가 크게 후회합니다.
    시간이 아까워도 지금 하는 고민 많이 해보세요. 나중에 큰 결실로 보답합니다.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6.12 1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단은 시험기간이니....;;;
      시험기간에 저런 소모적인 고민은 시간낭비가 아닐까 합니다~ㅋ
      어떤 것을 하든 현재 상황에 최선을 다한다는 기본 전제 하에서 해야겠지요~

  2. Favicon of http://software.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07.06.12 10: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삔냥님~정말 대학원으로 갈지는 삔냥님이 결정하실 문제지만 제가 알고 있는 어떤분은 대학원에 갔다가 쫄딱 망하고 연락마저 끊어진 상태랍니다.


    그리고 유학은 글쎄요..이득도 있고 손해도 있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삔냥님이 지금보다 더 크게 날고 싶으시다면 가셔도 좋을거 같아요..하지만 삔냥님을 자주 못뵐거 같아서 왠지 마음이 슬퍼져요 ㅠ_ㅠ


    아무튼 어떤 길이든 삔냥님에게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티스토리는 제가 삔냥님의 한메일넷 주소로 초대장을 보내드려도 될까요? 원하시는 티스토리 주소를 남겨주시면 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언제나 삔냥님만 좋아하고 사랑하는 별바람드림~♡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6.12 1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티스톨 주소는 있어요~
      다만 요녀석을 티스톨에 어떻게 옮기는지를 모른다고나 할까요ㅋ

    • Favicon of http://software.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07.06.12 11: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삔냥님~이곳 블로그에서 관리자로 로그인하신뒤에 환경설정인가에 보시면 백업할수 있는 기능이 있는데 그걸 이용해서 컴퓨터에 백업파일을 내려받으시면 되요~


      그리고 티스토리에 가셔서 일단 관리자로 로그인하신뒤 마찬가지로 환경설정에 보시면 백업파일을 복원하는 기능이 있는데 이걸 이용해서 복원하실수 있답니다아~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6.12 12: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용량이 너무 클 때에는 어떡하나요;ㅁ;

    • Favicon of http://software.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07.06.13 00: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용량이 커도 티스토리에서는 가능할거예요오~아무튼 얼른 티스토리에 복원하시고 이사하세요오! 그나저나 사랑스러운 삔냥님의 블로그를 트래픽없이 볼수 있다니 행복합니다아~♡

  3. Favicon of http://youngminc.com BlogIcon 영민C 2007.06.12 11: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끔 생각해보는것인데 제일 편하고 놀기 좋을때가 학생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시험기간만큼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퐈~군요. ㅎㅎㅎ.

  4. Favicon of http://blog.naver.com/taiot BlogIcon 동수 2007.06.12 11: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나이(?)가 되면 그런 고민을 안할 수가 없나봐.
    내 능력이 정말 무엇인지, 그 한계가 얼마인지 도저히 알 수가 없으니말야.
    그럼에도 내가 볼 때는 공부를 더 하는게 최선이라고 봐.
    취직은 아무때나 할 수 있잖아? ㅎ
    공부하다가 아, 도저히 내 적성이 아니다 싶으면 다시 시작하면 되지.
    우린 그래도 아직은 조금은 젊은편이니까 ^^

  5. Favicon of http://cksdn.net BlogIcon 찬우넷 2007.06.12 12: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으- 1년내내 시험기간이라도 좋으니 빨리 복학을 하고 싶어요o~
    학점도 얼른 메꿔야 하고-_-;;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6.14 0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유학 갈 준비 하시는 거 아니세요?ㅋ
      혹시 제가 졸업하기 전에 복학하실가면
      어게인에서 오므라이스라도 함께..ㅋㅋ

    • Favicon of http://cksdn.net BlogIcon 찬우넷 2007.06.14 11: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그냥 가을학기 복학하기는 싫어서요-_-ㅋ
      6개월정도 연수갔다가 내년복학입니다!!
      근데 어게인은 어디인가요-.-
      요즘은 학교한번 갈때마다 주위 건물들이 바뀌어있어서
      어디가 어디인지 잘 몰라요 크크크-

  6. Favicon of http://www.rainydoll.com/ BlogIcon rainydoll 2007.06.12 14: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고등학생 때 그런 경험을 많이 했지요. 조금만 자야지, 했는데 일어나보니 아침. 물론, 그 덕분에 대학서는 열심히 공부했지만 말입니다. ^^;

    유학은 선택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과정으로 차분히 준비하시길 당부드립니다. 물론,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열정만 충만하다면 어려울 게 없겠지만 말이지요. :)

  7. lin 2007.06.13 16: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훗 시험끝났지비~으하하하하~~~-3-

  8. Favicon of http://software.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07.06.13 19: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삔냥님...
    삔냥님...
    있잖아요...
    삔냥님...
    사랑합니다~♡


    ..오늘은 어떤 긴말보다 이런말을 해드리고 싶었어요..

  9. Favicon of http://gomguru.tistory.com BlogIcon 비탈길 2007.06.13 21: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석사 간당간당...=_=; 흐미.. 5학년 갈까봐요 저는.^^ㅋㅋ 시험공부하다가 짬내서 인터넷 서핑하고 있었는데... 이 포스팅 보고 뭔가 위기의식이 느껴져서 공부하러 갈랍니다. 시험 잘보세요.^^~~

  10. Favicon of http://anygiven.tistory.com BlogIcon john 2007.06.13 23: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텍스트를 유심히 읽지 않았습니다.
    첨부하신 이미지 하나로, 감이 와서요,ㅎㅎ

  11. 2007.06.14 0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6.14 0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블로그 주소도 안남기셨군요^^;;
      성대에도 구법관이 있는 줄은 몰랐어요;;
      저는 고대생이랍니다~
      그리고 제 전공은 심리학입니다~
      어쨌든 건투를 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2. Favicon of http://www.ryuindiary.net BlogIcon Ryuin 2007.06.14 08: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험 대박 잘 보세용..
    오늘이 마지막날이지만.. 월요일에 발표 하나가 발목을.ㅡ.ㅡ;

    셤 잘보세용!

  13. Favicon of http://sky1piece.net BlogIcon sky1piece 2007.06.14 09: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티스토리로 옮길때 용량이 크다길래
    계정에 저장하기..? 였던 이름이었나. 다운해서 내 pc 저장하기 말구요. 그랬더니 됐던 기억이 나네요. 한번 시도해 보세요 ^^

    시험 잘 보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6.14 16: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하는 방법을 알았어요!
      이제 제 도메인과 티스토리를 연결하는 방법만 찾으면 돼요!!!
      (이런 컴맹이 무슨 블로그를 한다고;;)

  14.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07.06.14 15: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학원은.. 솔찍히 권하고 싶지 않네요. 석사=학사라는 분위기가 강하고, 석사 때에는 무쟈~~~게 고생하죠.

    그나저나...... 언제 이사하실겁니까? --; 별바람님이 다 해주시리라 믿습니다만..

  15. Favicon of http://gowithme.tistory.com BlogIcon gowithme 2007.06.14 18: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요몇일 밤에 들어왔떠니..
    트래픽 초과라고 하여 못들어왔죠...
    시험하고 과제 잘하세요~~ ^^

  16. Favicon of http://software.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07.06.15 08: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삔냥님~♡
    삔냥님만 바라보고~♡
    삔냥님만 좋아라하고~♡
    삔냥님만 사랑하는~♡
    일편단심 민들레~♡
    별바람 출석했습니다아 *^^*(수줍)
    오늘도 삔냥님이 무사히, 건강하게,
    그리고 밝은 웃음과 행운으로 하루를
    보낼수 있게 제가 기도해드릴께요~

    삔냥님~사랑합니다~♡

  17. Favicon of http://leekyungim.com/ BlogIcon nodazy 2007.06.15 16: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오랜만 ^^
    시험 러쉬중이시군요! 저는 어제부로 방학이랍니다 >_< 꺄악-
    오나전 빈둥거리면서 킬링타임을 즐기고 있어요.ㅋㅋ
    놀일이 많아서 좋아요 좋아,ㅋ
    너무 자랑했나?ㅋㅋ 남은 시험들 꼭 잘 보세요 >_<

    근데..
    티스토리로 옮기면 트래픽문제가 덜하나요?
    그냥 계정은 왜 그런거죠?;
    왠지.. 티스토리는 블로그/계정은 홈페이지/
    라는 이미지가 머리에 박혀서 괜히 티스토리 멀리하고 있었는데;;

  18. Favicon of http://rudolph.kr BlogIcon 루돌프 2007.06.15 17: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하.. -_-; 저도 저런 경우가 있었죠...
    시간 맞춰놓고 안심하고 있었는데..
    오전오후가 바뀌었... ( - -);;

  19. Favicon of http://www.ncfly.net/ BlogIcon NC_Fly 2007.06.17 10: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대학가면 복수전공을 해야하나 보군요 ~_~;;
    왠지 모르게 두렵습니다 ㅋㅋ

  20. Favicon of http://neutrino37.egloos.com BlogIcon 무한검제 2007.06.17 1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쯤이면 시험 끝날을듯 하네요..^^
    뒷풀이 필요하시면 한잔..? ㅋ

    대학원이라.... 저 같은 경우는 배우고픈게 더 있고 학부 수준에서 배운걸로 부족하다 싶어서 갈 생각이거든요..

    뭐.. 삔냥님이면 어떤걸 하든 적응 잘할꺼 같은데요..ㅋ

  1. 뉴트로지나를 사용하시는 20대 여성분
    : 뉴트로 지나 관련 인터뷰를 할 예정입니다. 20대 여성분 중 현재 뉴트로지나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합니다. 1:1 인터뷰가 될지 그룹 인터뷰가 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다양한 심리학적 컨텐츠를 사용할 예정이므로 아마 재미있는 인터뷰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맛있는 밥도 사 드립니다. 혹시 본인이 뉴트로지나를 사용하는 20대 여성분이거나, 주변에 그런 여성분이 있다면 본 글에 비밀댓글을 달아주시거나 아래의 이메일로 연락 주세요.^^
    좀 도와주십쇼~


  2. 컴퓨터 프로그래머를 찾습니다.
    : 역시 심리학 실험을 할 때 필요한 것인데요,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십사 부탁드립니다. 특정 시간이 지나면 컴퓨터 화면에 막대형 게이지가 나타나는 것이나, 일정 시간이 지나면 컴퓨터에서 소리가 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실 분을 찾습니다(너무 어려운가요?). 문대생만 우글우글한 곳이다보니 기본적인 컴퓨터 핸들링에도 애를 먹고 있으니 제발 도와주세요ㅠㅠ. 무엇이든지 다 해드릴 수는 없지만 맛있는 것도 사 드릴게요!!!혹시나 원하신다면 핸드페인팅 티셔츠 제작(커플이라면 커플티 제작)도 가능합니다.



두 경우 모두 금전적인 사례는 아닐지라도 보람있었다고 느낄 정도의 사례는 섭섭하지 않게 해 드리겠습니다. 좀 도와주세요ㅠㅠ

혹시 주변에 위의 상황에 해당하는 지인이 있다면 제보 부탁드립니다!!!


아래의 이메일로 연락주세요!!!

yisroo085@hanmail.net

yisroo085@korea.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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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kamodays.tistory.com BlogIcon KAMO 2007.05.18 00: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VB로 만들면 금방 만들듯..;;

    근처 공대생이나..

    컴공 애들 잡고 도움을 요청하시는것이..;;

  2. Favicon of http://anygiven.tistory.com BlogIcon john 2007.05.18 01: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트랙백 플레이를 하나 만들어 보았는데,
    알릴 사람이 거의 없군요..ㅎㅎㅎ
    "인기 블로거"인 선생님께 홍보하면 파급효과가 있을 것같아 광고하러 왔습니다.ㅎㅎㅎImpossible is nothing 광고를 패러디 한 것인데,.
    각자 개개인의 Impossible is nothing은 무엇인지를 물어보는 형식입죠~
    한번 보러오시죠~~

  3.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07.05.18 1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뉴트로지나를 사용할려는 20대 남성분은 안되나요?

    2. 간단한 배치 프로그램이나 스케줄 관리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될것 같은데... 목적이 불분명해서...ㅡㅡ;;;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5.18 20: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 죄송하지만 뉴트로지나를 사용하는 중이어야 하고, 성별은 반드시 여성이어야 합니다ㅠㅠ

      2. 목적은 심리실험용입니다. 컴퓨터에 몰두하게 되면 시간개념을 상실하게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시간을 알려주는 시스템을 도입하려고 하는데, 인간의 오감 중 어떤 것이 가장 효율적인지를 알아보려는 실험입니다.

  4. Favicon of http://neutrino37.egloos.com BlogIcon 무한검제 2007.05.18 12: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컴과생입니다...

    하지만 도스화면 같은곳에서 프로그래밍 하는것만 배워서

    그래픽쪽 공부를 안해서 금방 만들지는 못할듯 한데요.

    급한거 아니면 도와드릴께요.ㅋ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5.18 2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조금 급해서요^^;;;
      어쨌든 감사합니다~
      이제 얼굴도 알았으니 혹시나 보게 되면 인사 드릴게요~
      (라고 하지만 안면인식 장애가 있는 삔냥이 과연 알아볼 수 있을는지;;)

  5. Favicon of http://blog.naver.com/taiot BlogIcon 동수 2007.05.18 14: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뉴트로지나를 사용하시는 20대 남성분은 안되남?ㅋㅋㅋ

  6. Favicon of http://tablo.tistory.com BlogIcon tablo 2007.05.18 14: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핸드페인팅 티셔츠가 끌리긴하지만 실력이 없어서 -,,-

  7. Favicon of http://cksdn.net BlogIcon 찬우넷 2007.05.18 19: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핸드페인팅 티셔츠가 끌리지만
    두가지 다 해당사항이 아니네요 ㅍㅍㅋ

  8. Favicon of http://skygum.tistory.com BlogIcon 백마탄환자™ 2007.05.18 21: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리수 같은 트렌스젠더는!?

  9. Favicon of http://miriam.tistory.com BlogIcon miriam 2007.05.19 12: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화요일 최종 면접이 끝나면 도와드릴수는 있습니다. 물론 이미 인력을 구한듯 싶기는 합니다 -_-;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5.19 21: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와~도움을 주시려는 분들이 많아서 너무 좋아요~^^
      이미 다른 분께서 도와주시기로 하셨어요!
      하지만 어쨌든 너무 감사드려요!!^0^

  10. Favicon of http://drzekil.tistory.com BlogIcon drzekil 2007.05.21 01: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 저도 컴퓨터 전공입니다만..
    이미 늦은듯 하군요..^^

  11. Favicon of http://gestyle.tistory.com BlogIcon GE 2007.05.21 15: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뉴트로지나를 사용하는 20대 여성분 여기 한 명 추가요~

  12. Favicon of http://moon5526.tistory.com BlogIcon 신짱 2007.05.23 15: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뉴트로지나는 쓰긴 쓰는데 19살 이라^^;

  13. Favicon of http://www.cyworld.com/mko815 BlogIcon 바부곰튕이 2007.05.26 21: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가 만들어줄까

  14. Favicon of http://www.cyworld.com/mko815 BlogIcon 바부곰튕이 2007.05.26 21: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각해보니 저건 플래시로 해도 되겠다 야.ㅋㅋㅋ

    흔히 PTSD라고 줄여 말하는 이 질환의 정식 명칭은 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한국어로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불린다. 트라우마란 굳이 한국어로 번역하자면 '상처'나 '흉터'의 의미를 가진다. 외상은 신체적 외상과 정신적 외상이 있는데, 신체적 외상은 폭력이나 사고 등으로 인해 생긴 손상을 의미한다. 심리적 외상이란 그 효과(?)가 오래도록 지속되는 정신적 상처나 충격을 의미한다. 외상은 단 한번의 충격만으로 생길 수도 있고, 오랫동안의 반복적인 상황때문에 생길 수도 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란, 어떠한 외상을 경험한 후 발생하는 정신 질환이라고 볼 수 있다. 어떠한 개인이 본인이나 다른 사람이 신체적 상해를 입는 모습을 경험하거나, 목숨이나 존재가 위협받는 것을 목격하거나 경험하고, 또한 거 목격이나 경험에 대해서 강렬한 공포감, 두려움, 무력감을 경험하게 된다면 PTSD가 발생할 확률이 상당히 높다. 따라서 전쟁이나 심각한 자연재해, 또는 대형참사 등을 겪은 사람들에게서 이 장애가 많이 나타난다.

    내가 갑자기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오늘 아침 텔레비전 뉴스 때문이었다. 부산에서 한 성폭행범이 붙잡혔는데, 그 수법이 대담하기 그지없었다. CCTV에 찍힌 영상을 보니, 한 여성의 뒤를 좇다가 아파트 집 앞에서 그 여성의 목을 조르고 무차별 폭력을 가하기 시작했다. 아마도 그래서 여성이 실신하거나 무력해지면 성폭행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더 어이가 없었던 사실은 6차선 대로변에서도 성폭행을 감행했다는 것이다. 피해자 인터뷰를 하는데, 피해 여성은 분노와 공포에 상당히 흥분해 있었다.

    특이하게도 PTSD는 성폭행이나 데이트 폭력 등에서도 나타난다. 그 만큼 성폭행은 어떠한 개인, 특히 여성에게 있어서 인간으로서의 존폐를 위협하는 사건이라고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예전에 블로그에서 나의 성추행 경험담을 쓴 적이 있었다. 그 때가 아마 올해 1월 중순 즈음이었을 것이다. 벌써 넉 달이나 지난 사건인데도 나는 아직 밤길이 두렵다. 집에 오는 길에 큰 길 모퉁이를 돌아 골목길로 들어서면 그 때부터 나의 심장은 빨리 뛰기 시작한다. 오히려 아무도 없는 길은 더 안심이 된다. 혹시나 길모퉁이에 누군가라도 서 있으면 나의 모든 신경은 그 사람에게 집중된다. 머릿속에는 어떻게 하면 가방 안에 있는 가스총을 최대한 빨리 꺼낼 것인가만 생각하고, 현관문 비밀번호를 누를 때 주위를 두리번거리는 버릇이 생겼다. 뿐만 아니라 나는 모르는 남자와 단 둘 뿐인 상황 역시 겁이 난다. 학교든 어디든 모르는 남자와 단 둘이 있을 상황이 생기면 식은땀이 나기 시작하고 숨이 턱턱 막힌다. 또한 그 일이 있은 후부터 내가 골목길 다음으로 무서워하는 곳은 엘리베이터가 되었다. 예전에 과외하러 갔다가 어떤 아저씨와 단둘이 엘리베이터를 타게 되었다. 내가 탄 엘리베이터에 아저씨가 타자 갑자기 심장이 쿵쾅거리고 현기증이 나기 시작했다. 내 머릿속은 온통 여기서 벗어나야겠다는 생각 뿐이었고, 11층까지 올라가는 시간이 영원처럼 느껴졌다.

    물론 나의 증상은 PTSD의 증상과는 거리가 좀 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증상

심각한 스트레스를 겪은 후에 그 때 사건이 자꾸 생각이 나고 악몽을 꾸는 등 과거의 사건을 재경험을 하고, 그 사건을 생각나게 하는 자극을 피하고 무감각하고 멍하게 되고, 잠을 잘 못 자고, 짜증을 내고, 쉽게 놀래는 등의 교감신경계가 흥분된 증상을 보입니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스트레스는 생명의 위협을 주는 화재, 홍수, 지진 등의 재난이나 전쟁 등을 말합니다. 여자에게 있어서는 폭행이나, 강간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인들이 평생동안 이 장애가 생길 수 있는 확률은 1-3%정도가 됩니다. 최근에는 교통사고 후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생기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진단기준

  1. 아래 두 가지 양상을 다 갖고 있는 외상성 사건에 노출되어야 한다.
    1. 자신이나 다른 사람의 신체적 본존에 위협을 주거나 심한 상해나 실질적 혹은 위협적 죽음과 관련된 사건을 경험하거나, 목격하거나, 직면하게 됨.
    2. 그 사람의 반응이 강렬한 두려움, 공포, 무력감 등으로 나타남.
  2. 외상성 사건이 아래의 방식 중 한가지 이상의 방식으로 지속적으로 재경험됨.
    1. 이미지, 생각, 지각 등의 방법으로 그 사건이 반복적으로, 집요하게 괴롭게 기억됨.
    2. 그 사건에 대해 반복적으로 괴로운 꿈을 꾸게 됨.
    3. 마치 그 외상성 사건이 다시 일어날 것처럼 행동하거나 느낌
    4. 그 사건의 일면과 닮거나 상징을 하는 내적 혹은 외적 단서에 노출되었을 때 심하게 괴로움을 느낌
    5. 사건의 일면과 닮거나 상징을 하는 내적 혹은 외적 단서에 노출되었을 때 생리학적 반응이 일어남
  3. 아래에 나타나는 것 중 3가지 이상으로 그 사건과 연관된 자극을 지속적으로 회피하고 일반적 반응성이 떨어지는 양상을 보임.
    1. 그 사건과 연관된 생각, 느낌, 혹은 대화를 피하려고 노력함.
    2. 그 사건을 기억 나게 하는 활동, 장소, 사람을 피하려고 노력함
    3. 그 사건의 중요한 부분을 기억할 수 없음
    4. 중요한 활동에 참여를 하거나 관심을 갖는 것이 현격하게 줄어듦
    5. 다른 사람들로부터 멀어지거나 소외된 느낌을 갖음
    6. 감정의 범위가 제한됨
    7. 미래가 짧아진 것같은 느낌
  4. 아래에 나타나는 것 중 2가지 이상으로 지속적으로 증가된 각성 증상이 나타남
    1. 잠들기 힘들거나 수면을 유지하기 힘듦
    2. 짜증이 잘 나거나 화가 폭발함
    3. 집중 곤란
    4. 과잉경계
    5. 지나치게 놀라는 반응
  5. 위의 장해(위에 B, C, D 진단 기준의 증상들)가 1개월 이상
  6. 위 장해가 사회, 직업 혹은 다른 영역의 기능에 심각한 불편과 손상을 초래함

어쨌든 단지 성추행을 당한 내가 저 정도의 증상을 아직도 경험하는데, 실제로 성폭행을 당한 여성들은 얼마나 힘들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여담이지만, 그런 맥락에서 본다면 오프라 윈프리는 정말 대단히 강한 여성임에 틀림 없어 보인다.

    어쨌든 오늘 아침 TV를 보다가 든 생각은 역시 '그런 놈들 얼굴을 공개하고 거세를 시킨 다음에 이마에다가 '강간범'이라고 문신을 새겨야 한다'는 것.

Posted by ☆에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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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oftware.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07.05.08 00: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세상...
    왜 이렇게 험악한건지..
    항상 삔냥공주님을 옆에서...
    든든하게지켜드리고 싶지만..
    그게 불가능하네요...ㅠㅠ
    하지만..부족하겠지만..
    언제나 삔냥공주님을 위해서
    천지신명과 하느님께 두손모아 빌께요.
    아마 신께서 저의 기도를 받아들여
    삔냥공주님을 항상 지켜주시고 보호해주실꺼예요.
    그러니 아무 걱정하지마세요 삔냥공주님!
    그럼 전 오늘 하루도 삔냥공주님 열심히 생각할께요~♡(부끄)

  2. Favicon of http://www.rainydoll.com/ BlogIcon rainydoll 2007.05.08 00: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력한 범죄에는 강력한 처벌이 뒤따라야 하는 것인데, 우리나라는 유독 성폭행범이나 성추행범에 대한 처벌이 약한 편이지요. 화학적 거세를 시켜버리는 것도 나름대로 마음에 들고 깔끔한 것 같은데, '인권'은 저런 인면수심의 범죄자에게도 적용되는 만능의 면죄부더군요.

  3. EREBOS 2007.05.08 03: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특히 소아성폭행사범의 형량이 지나치게 적다는 점은 현재 사법부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답니다. 경기대 이수정 선생님 자문으로, 전자팔지 도입을 추진중에 있다니, 하루빨리 그렇게라도 조치를 취했으면 하네요...

  4. Favicon of http://puremoa.net BlogIcon puremoa 2007.05.08 07: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모르는 저와 계실때도 그러셨나요? ㅋ

  5. Favicon of http://blog.naver.com/taiot BlogIcon 동수 2007.05.08 10: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체에 대해서는 그 어떤 행위라도 심대한 영향을 초래하는 거 같애.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6. Favicon of http://lymei.net BlogIcon 메이아이 2007.05.08 17: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몸은 낫지만 마음은 역시 낫지 못하는군요.

  7.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07.05.08 2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음을 고칠 수 있는 약이 계발된다면...... 망가트릴 수 있는 약은 알고 있습니다. 마약이라고... -_-a

  8. Favicon of http://software.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07.05.09 00: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젠 날씨가 무척더웠는데
    오늘은 또 어떨런지 모르겠어요..
    뜨거운 햇살이 자칫 사랑스런 삔냥공주님의
    건강에 해가 되지 않을까 걱정되요..
    나쁜 햇살같으니!!(삐짐삐짐)
    하지만 삔냥공주님을 열심히 생각하는 저를 봐서라도
    아마 시원한 바람과 그늘이 삔냥공주님을 찾아갈꺼라 믿어요~
    그럼 오늘도 삔냥공주님만을 열심히 생각하겠습니다
    ♡♡♡♡♡♡♡♡♡♡♡♡♡♡♡♡♡♡♡♡♡♡♡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5.09 05: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열대지방에 오래 살아서 그런지 추운 것보다 더운 게 더 좋아요~^^
      초여름 날씨를 상당히 좋아라 한답니다~
      다반 올 여름은 무지 덥다는데 집에 에어컨이 없어서 orz...

  9. Favicon of http://elais.tistory.com BlogIcon elyu 2007.05.09 0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젠 범죄자 인권 좀 그만 고려했으면 좋겠습니다-_-)a
    변태들따위;;

  10. Favicon of http://software.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07.05.09 07: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추운것보다는 더운게 더 좋아요~
    아앗...! 그러고보니 말이죠...
    삔냥님과 저는 이런것까지 일치하는거보니..
    아무래도 딱 인연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수줍수줍)
    오늘도 완전소중 사랑스러운 삔냥님만 생각할래요~♡

  11. Favicon of http://moon5526.tistory.com BlogIcon 신짱 2007.05.09 15: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해요...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자아 방어기제

R U PSYCHO? 2007.03.31 00:17
세상에 인간만큼이나 부조리하고 주관적이며 개인차가 큰 개체가 또 있을까.

프로이드의 이론에 따르면 인간의 마음은 크게 원욕(id), 자아(ego), 초자아(superego)로 나뉜다.
원욕은 인간 내면 가장 깊은 곳에 숨은 야수적 본능이며 에너지의 원천이다.
초자아는 인간 내면에 존재하는 융통성 없는 도덕 선생님이다.
자아는 원욕과 초자아의 교량 역할을 하는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중앙 집행부이다.
이 녀석들이 사이좋게 양보하며 오손도손 잘 살면 별 탈이 없는데,
문제는 이 녀석들이 속에서 부대끼기 때문에 발생한다.
그래서 속이 불편한 것이 바로 불안인 것이다.
(물론 외부 상황 때문에 불안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불안이 생기면, 인간은 무의식적으로 불안을 해소하려는 노력을 하는데,
이 때 사용하는 것이 방어기제다.

방어 기제는 몇몇 이론가들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기본적으로 억압, 부인, 투사, 반동형성, 합리화, 승화를 꼽을 수 있다.

억압은 말 그대로 누르는 것이다.
불안의 의식의 표면으로 떠오르면 당연히 고통스럽기 때문에,
그것이 의식 밖으로 나오지 못하도록 누르고, 해결을 보류하는 것이다.
작게는 일상적으로 중요하거나 어려운 과제를 깜빡 한다는 것에서부터,
상습적 성폭행 피해자들이 전날 자신이 했던 행동들도 잘 기억하지 못하는 병적인 사례가 이에 속한다.

부인 역시 말 그대로다.
이것은 감정이나 기억을 왜곡시킨다.
억압은 불안을 일시적으로 지우거나 덮어서 보이지 않게 하는 것이라면,
부인은 불안의 형태를 기분 좋은 것으로 바꾸넌 현실도피적 방어기제다.
이것이 지나치면 망상 등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있다.

투사는 쉽게 말해 '남 탓 하기'이다.
내 마음 속의 불안의 원인을 다른 사람이나 사물의 탓으로 돌리는 것이다.
예를 들자면, 친구의 남자친구를 보고 첫 눈에 반한 사람은 이렇게 얘기한다.
"그 애가 먼저 나에게 꼬리를 쳤어."
만약 주위에 '주는 것 없이 미운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자신이 투사를 하고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반동형성은 용납될 수 없는 충동을 억압하고, 그 충동과 반대되는 감정이나 행동을 하는 것이다.
'미운 아이 떡 하나 더 주는' 것이 바로 이 케이스로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초등학교 남자애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애들 고무줄 끊고 아이스케키 하는 게 다 반동형성인거다.
순수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과장되거나 부자연스럽기 마련이다.

합리화는 변명하는 것이다.
개인 내면의 용납하기 어려운 태도나 신념에 대한 합리적인 설명을 하는 것이다.
시험 기간에 하루 종일 텔레비젼을 보면서 '이제껏 열심히 했으니 오늘은 좀 쉬자'라고 생각한다거나,
권태기의 연인이 '바빠서' 서로 연락을 못하는 경우가 다 합리화인 것이다.

승화는 사회적으로 용인될 수 없는 충동을 사회가 용납할 수 있는 방향으로 풀어가는, 상당히 성숙한 방어기제다.
정신역동 이론에서 저명한 예술가들을 승화의 측면으로 해석하는 경향이 있다.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운동이나 음악 등의 취미활동을 하는 것도 다 이에 속한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 방어기제들이 존재할 수 있다.
실제로 표준화되어 있는 이화 방어기제의 경우, 약 20가지의 방어기제를 검사한다.
각 방어기제 별로 점수를 매기는데, 7~8점이 넘어가는 방어기제의 경우,
평소에 그 방어기제를 주로 사용한다고 보면 된다.
재미있게도 상당한 개인차가 존재해, 어떤 사람은 다양한 방어기제를 골고루 사용하는 반면, 어떤 사람은 한 방어기제만 주구장창 사용하기도 한다.






나의 경우에는 7점을 넘긴 방어기제가 없었는데, 그 이유는 극심한 억압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혼자서 고민해 본 결과, 나는 꽤나 강한 초자아를 가지고 있다.
굳이 순위를 매기자면 초자아>원욕>자아 의 순서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나르시스트이지만 에고이스트가 될 수는 없는 거다!)

예전엔 몰랐는데, 나의 억압 강도는 정말이지 어마어마하다.
특히 요즘 그걸 많이 느끼는데,
나는 내가 정신적으로 그렇게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줄 꿈에도 생각 못하고 있었다.
단지 잠 좀 못 자고 과제가 좀 많다고만 생각했는데,
요즘 서서히 신체화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꽤나 강력한 신체적 징후가 하나 있었다.)
게다가 곰곰히 생각해 보니, 나 최근 계속 편두통이 있었다.
(워낙 통증에 둔한 편이라, 머리가 꽤 아팠던 것 같은데 그걸 단지 머리가 무겁고 어깨가 뻐근하다고만 지각하고 있었다;;)

그래서 요즘 내가 왜 힘든가 되짚어 보았더니, 역시 원인은 내 안에 있더라.
어렸을 때부터 좌절 경험을 별로 해 보지 않았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난 상당히 취약한 편이다.
그런데 이번 학기에 연계전공을 하면서 타 과 전공 수업들을 듣게 되었고,
여기저기서 꽤나 깨져서 아마도 만신창이가 되었던 것 같다.
조형론 이나 디자인론에서 다루는 미학사는 사람 이름 받아적기도 급급하지,
패션 정보나 패션 디자인 쪽 수업에서는 그림 못 그려서 깨지지,
거기다가 이번 학기에는 장학금을 받아야 한다는 부담감과 더불어
컬러리스트 기사 시험 준비까지!!
라고 말해도, 사실 주위에서 아무도 뭐라고 압력넣지 않는다.
디자인론이나 조형론 수업 보면 다른 사람들도 똑같이 버벅거리는 것 같고,
패션 정보랑 패션 디자인 수업에서 역시 중간은 간다.
소비자 심리학 수업 역시 혼자서 안달이 나 있다.
사실, 장학금 못받아도 부모님께서 학비 대 주신다.
다만 나의 지나친 의욕과 드높은 프라이드가, 그리고 왜곡된 완벽주의가 나를 병들게 하는 것이다.

하지만 내가 더 무서웠던 건, 나의 의식 어디에서도 그런 낌새조차 알아채지 못했다는 점이다.
내가 나를 어찌나 완벽하게 숨겼던지, 나는 내가 두통과 소화불량이 있었는지도 몰랐던 것이다.
다만 이번 주에 조금 바쁘고 정신이 없어서, 잠을 잘 못자서 컨디션이 나쁜 거라고 생각했다.
역시 가장 무서운 건 사람이다.덜덜덜




사족) 미투데이 초대장 2장 있습니다! 혹시 필요하신 분은 비밀댓글로 오픈아이디와 메일주소를 남겨주세요!

사족2) 삔냥 유럽 갑니다!!!라고 해도 8월ㅋㅋ 하지만 할인을 노리고 벌써 예약 다 마친 상태입니다>_< 고등학교 친구랑 둘이 가는데, 막 설레어 죽겠습니다!!!ㅋㅋㅋ
Posted by ☆에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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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rainydoll.com BlogIcon rainydoll 2007.03.31 0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에고이스트 쪽에 좀 더 가깝지 않을까 자평 중입니다. ;D

    유럽여행을 계획 중이시군요. 저는 아직도 외국, 비행기라고 하면 막연한 설레임이 ^^;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3.31 01: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행기는...이제 지겨워요ㅡ_ㅡ
      다만 어디론가 떠난다는 생각에 기분이 붕붕~!!
      삔냥은 영국의 2층버스를 가장 타보고 싶어요!!

  2. Favicon of http://software.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07.03.31 01: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고보면 세상 모든 사람은 누구나 다 방어기제라는것이 있는거군요..그나저나..삔냥님께서 어떤 방어기제를 가지고 계시든간에..삔냥님을 흠모하고 있는 이 별바람은 모든 걸 이해해드릴수 있습니다. -완전소중삔냥님♡을 흠모하는 별바람 드림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3.31 01: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방어기제가 없다면 사람은 미치거나 자살하거나 둘 중 하나일걸요ㅎ
      건강한 사람일수록 다양한 방어기제를, 그리고 좀 더 성숙한 레벨의 방어기제를 사용한다고 하네요^^

  3. Favicon of http://nabilove.net BlogIcon 나비 2007.03.31 06: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야 유럽일주 하시는건가요? 아아..저도 예전 배낭여행가서 야간열차도 타고 정말이지 재미난 추억들 많았는데 말이죠..저도 유럽갔었는데 후훗
    그러고 보니 저도 8월에 갔었네요. ㅋㅋㅋ 마구마구 설레이시겠어요!

    그나저나 본문의 글들이 대학시절 들었던 "인간행동의 이해" 수업같아요 -ㅅ-ㅋ
    아..그 수업에서 유일하게 C 받은 대학내내 저로 하여금 화나게 했던 그 수업!! ㅠㅠ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4.01 15: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인간행동의 이해라면 역시 심리학 수업이겠군요!!!

      저도 심리학 이론들 접했을 때는 '뭐 이런 공부가 다 있어!'라는 생각을..ㅋ

  4.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07.03.31 11: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럽이라... 전 국내만으로도 족합니다. ㅎㅎ

  5. Favicon of http://foxer.tistory.com BlogIcon foxer 2007.03.31 14: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길...저처럼됩니다^^;
    그나저나 유럽 너무 부럽네요

  6. Favicon of http://unjena.com/ BlogIcon Hee 2007.03.31 14: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야..유럽이라...
    전 뭐..국내여행도 못 가는 마당이니 orz..
    그나저나 점점 전문블로그(?)가 되는 거 같아요..
    범접하기 힘든 용어들..orz..

  7. Favicon of http://drzekil.tistory.com BlogIcon DrZekil 2007.03.31 15: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헙.. 스킨이 확 바뀌었네요.. 깜짝 놀랐습니다..^^
    심리는.. 공부하면 공부할수록 더 모르겠더군요..

    유럽.. 저두 가고싶어요..

  8. Favicon of http://www.happyin.net BlogIcon 편리 2007.03.31 16: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킨이 바뀌었네요.. ^^
    유럽에 가시나봐요.. 아직 비행기 한번 못타본 나는..
    도대체 뭐지? ^^; 토요일 즐겁게 보내세요.

  9. Favicon of http://www.deok.co.kr BlogIcon 덕이 2007.03.31 19: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헛! 예전 스킨으로 돌아오셨네요^^
    즐거운 주말을 보내고 있으신지요ㅋ
    날씨가 조금 그런가ㅡㅡ?
    유럽가시는 거 축하드려요.
    전 언제쯤 그런데 가볼까요ㅡㅡ;
    시간나면 가까운 제주도나... 쿨럭;;;

  10. Favicon of http://puremoa.net/blog BlogIcon puremoa 2007.04.01 1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라파!!
    재밌겠다 _

착한 여자는 화가 난다고 느끼면 갈등을 피하기 위하여 그것을 자신 안에 가두어 두려고 한다. 그러나 가두어 둔 것은 단지 분노가 아니고 사실은 그녀의 생각이며 감정이다.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분명히 하는 것은 다른 사람과 자신의 차이를 드러내는 것이고 그러면 그들이 불편하게 느낄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연히 그녀의 기본적인 에너지는 다른 사람을 보호하고 분위기를 화목하게 하는 데에 집중되어 자기 자신을 분명히 하는 일에 돌릴 에너지는 더욱 고갈되고 만다. 그러면서 그런 일에는 점점 서툴어지게 된다. 즉 착한 여자가 되어 가면 갈수록, 다른 사람의 느낌과 반응에 예민해지면서 자신의 내면에는 둔감해진다. 자신을 돌보지 않게 되면서 무의식적인 분노와 적대감이 쌓이고, 스스로의 삶을 발전시키고 성장시키는 일은 포기하게 된다.

<분노 스스로 해결하기>. 한기연. 2003. 학지사


선천적으로 품성이 온순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 '착하다'고 평가받는 아이들의 속은 겉보기와는 다르다. '착하다'는 평가를 듣기 위해서 아이는 갈등을 줄여야 하므로 자신의 의사를 무조건 접으려고 한다. 거부해야 할 상황에서도 '네'라고 말함으로써 자신과는 갈등하게 되고 분노와 억울함 등을 가슴속에 쌓아둔다. 그리고 이것이 한계에 다다라 폭발하면 '나쁜 아이'로 돌변하게 된다



'착한 아이' 콤플렉스 행동 특징



▶규칙과 형식을 지나치게 엄수한다
  착한 아이는 약속을 어기거나, 어른의 명령을 어기는 일을 대단히 불편하게 생각한다. 그러면 큰일이라도 나는 줄 안다. 학교에서는 숙제나 준비물 등을 빠뜨리는 적이 없다.

▶늘 밝고 명랑하다
  착한 아이는 겉으로 자신의 감정을 좀처럼 드러내지 않는다. 부모가 지나치게 엄격하면 부모에게 혼나지 않기 위해서 되도록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려고 하지 않는다. 어들들과 친구들에게 좋은 아이로 인식시키려고 아이는 일부러 과장된 명랑함을 보인다.

▶매사를 좋게만 받아들이려고 한다
  아이는 타인과 부딪히는 상황을 피하려고 의도적으로 노력한다.자신이 잘못을 하지 않았어도 친구에게 사과를 하고, 피치 못할 사정이 있어서 잘못을 했을 때도 변명하면 어른들의 화를 돋울 것이 두려워서 무조건 용서부터 빈다.

▶양보를 잘한다
  자신이 아무리 좋아하는 물건이라도 친구가 빌려달라고 하면 싫어하는 기색을 보이지 않고 바로 물건을 내준다. 친구가 도움을 청하면 거절할 줄도 모른다. 급한 일이 있어도 친구 일부터 먼저 해준다.



'착한 아이' 콤플렉스를 만드는 부모 태도



▶일방적이고 권위적인 환경
  부모가 아이의 감정 표현을 수용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고, 명령하고 따르기를 바라는 권위적인 태도를 보일 때 아이는 착하게 순응하는 모습을 보인다. 자신을 표현해봐야 받아들여지지도 않고, '버릇없다'고 핀잔만 듣기 때문이다.

▶결과에 치중하는 부모의 태도
  아이의 능력과 상태가 어떠한지 파악하기 이전에 부모는 벌써 목표치를 정해 두고 아이에게 끊임없이 정진하라고 채찍질을 가한다. '하기 싫다'고 표현할 틈새를 주지 않으므로 아이는 시키는 대로 할 수밖에 없다.

▶아이가 충분한 사랑을 받지 못했을 때
  큰아이가 동생을 본 뒤에 '착한 아이' 는 부모에게 떼를 쓰지도 않고 요구하는 것도 없다. 부모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 아이는 부모의 마음에 드는 행동만 해야겠다고 판단하고 시키지 않아도 늘 착하고 순종적인 모습만 보이려고 한다.

▶부모의 이혼, 별거 등 불안한 가정 환경
  경제적으로 파산을 하거나, 부모가 이혼이나 별거를 해서 가정 환경이 매우 불안할 때 아이는 '착한 아이'의 모습을 보이는데 아이가 죄책감을 느끼기 쉽기 때문이다.

▶지나치게 규율과 예의를 강조한다
  규율을 강조하는 부모는 아이가 버릇없이 구는 행동을 용납하지 못한다. 이유를 설명해 주지 않은 채로 아이에게 강요를 하고, 이런 식의 양육 태도는 생활 전반에도 영향을 미쳐서 아이는 부모가 하라면 그저 묵묵히 따라간다.



'착한 아이' 콤플렉스와 비행 청소년



부모에 대한 분노감이 극에 치달아 살인으로 이어지거나, 부모를 폭행하거나, 무단가출해서 비행을 저지르는 청소년 중에 '착한 아이'가 많다. '말도 없고, 순하고, 싸우지도 않던 아이였는데….’하고 나쁜 행동을 하는 아이의 과거력을 들추게 되는데, 이런 착한 아이들이 비행 청소년이 되어 극단적인 행동을 하기 쉽다. 극단적인 비행 은 저지르지 않더라도 언젠가는 자신에게라도 반드시 저지르게 된다.

  타인에 대한 분노, 열등감, 자책감 등이 폭발하면, 그것이 타인에게 향해졌을 때는 폭력으로, 자신에게 행해졌을 때는 자해나 약물 복용 등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청소년기에 나타나지 않으면 어른이 된 후에 무분별한 외도, 이혼, 사회 부적응 등을 겪기도 한다.



'착한 아이' 콤플렉스가 있는 아이의 내면



▶늘 우울하다
  타인의 욕구에 맞춰서 행동하고 순응하는 생활 태도는 아이에게 굉장한 정신적인 에너지를 소모하게 만든다. 참을성이 많은 아이일수록 겉으로 자신의 마음을 전혀 드러내지 않는데, 이런 과정은 머리를 많이 써야 하고, 노력을 많이 해야 한다. 아이는 겉으로는 모범생으로 보이는데 속으로는 의욕이 없고, 사는 것이 재미없고 시시하다고 느낀다.

▶혼자 있기를 좋아한다
  '착한 아이'의 모습을 보여야 하는 것이 피곤하기 때문에, 아이는 되도록 다른 사람과 많이 부딪히기를 싫어한다. 친구가 가까이 오면 '저 아이는 나에게 뭘 또 요구하고 싶은 것일까?'라고 생각하고 피하고 싶어하므로 아이는 학교에서나 집에서 친구들과 잘 어울리려고 하지 않고 늘 조용히 혼자 있기를 좋아한다.

▶스스로를 부정적으로 생각한다
  유아기부터 초등학교 시기의 아이는 '자신감과 열등감'이 양분화되어 자라는 때이므로 자신감을 세워 주지 않으면 평생 열등감을 안고 살아갈 수 있다. '착한 아이'의 마음속에는 자신에 대한 상을 부정적으로 그리고 있다. 이런 성향은 성장 과정 내내 아이에게 나쁜 영향을 미쳐서, 반항기를 거쳐가면 서 아이는 담배나 술, 약물 등의 자포자기 상태로 빠지기 쉽다.

▶피해의식에 젖어 있다
  ' 착한 아이'는 스스로에 대해 부정적이고 자신감이 없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나를 싫어하면 어떻게 하나?'라는 불안을 느낀다. 여럿이 모인 자리에서 아이는 다른 사람이 좋아할 만한 행동만 골라서 하려고 한다. 이런 과정에서 아이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고, 혼자 있을 때는 우울해지고 자 신의 물건을 부수는 등의 난폭한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본다
  ' 착한 아이'는 다른 사람의 뜻에 맞게 움직이는 것이 편하기 때문에, 어떤 행동을 할 때 자신의 의사대로 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이 자신의 이러한 행동을 어떻게 생각할까를 먼저 생각한다. 좋아할 것 같으면 바로 행동에 옮기고, 그렇지 않은 분위기면 아무리 하고 싶어도 참는다.


▶반항적이고 난폭하게 변모한다
  어렸을 때는 많이 참고, 남의 눈치를 보면서 억울함과 분노를 쌓다가 자아의 힘이 생기는 초등학생 시기만 되면 서서히 반항하고 극단적인 모습을 보이게 된다. 사고력도 깊고 넓어짐에 따라 아이는 부모의 틀에서 벗어나려 한다.

▶자신감이 없다
  명령에 응하는 수동적인 생활 태도가 몸에 밴 아이는 자신감이 결여되어 친구관계에서도 자신의 의사 표현을 점점 더 할 줄 모르게 된다. 자신이 얘기해봤자 친구들의 놀림감이나 되지 않을까 걱정이기 때문이다.





출처 - 중앙일보(joins.com)

공중화장실에서 대변을 보면 냄새가 날까봐 억지로 참고 참고 또 참고.
그러다 변비에 걸리고, 변비가 심해지면 치질이 생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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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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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lymei.net BlogIcon 메이아이 2007.01.26 00: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은근히, 주변에서는 여자애가 저렇게 되기를 바라는 것 같기도...

  2. Favicon of http://ruhaus.com BlogIcon 루돌프 2007.01.26 00: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_- 그래서 제가 착하군요

  3. Favicon of http://www.ohyung.net BlogIcon Ohyung 2007.01.26 01: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이미 나쁜아이 컴플렉스 ;;;

  4. Favicon of http://gomguru.tistory.com BlogIcon 비탈길 2007.01.26 02: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변비와 착학아이 컴플렉스가 그런 관계가 있었군요.

  5. Favicon of http://drzekil.tistory.com BlogIcon DrZekil 2007.01.26 15: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착하면 좋은거 아닌가요..^^
    글쎄요.. 요즘은 착한 아이를 좀 봤으면 좋겠네요..
    요즘 아이들은 너무 버릇이 없는 경우가 많더군요..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1.26 15: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언급한 경우는 '도가 지나치게 착한' 사람들이지요. 다른 사람의 감정과 평가에 예민하게 반응하느라 자신을 돌볼 줄 모르는 사람들.
      물론 타인이 그 사람을 바라보기엔 참 좋은사람일수도 있지만, 정작 본인의 마음은 병들어가는 그런 착한 사람들을 말한 거였어요^^

  6. Favicon of http://adsense.bingo.or.kr BlogIcon bingo 2007.05.08 05: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경 잘하고 갑니다...^^
    스킨이 너무 이쁘네요......^_______________^

BK21 뇌기반 심리학 사업단 연구비전 심포지움

1. 특별강연:"신경과학과 미래 전망"

      김  경  진 교수

                     *과학기술부 21세기 뇌프론티어 사업단장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2. BK21 뇌기반 심리학 사업단 연구비전 심포지움


      *Brain and life science: 브레인, 소비자 심리학의 새로운 지평

               성영신 교수 (BK21 뇌기반 심리학 사업단장)


       *Neuropsychological science: 브레인, 리듬으로 이해하는 행동

               김현택 교수 (BK21 뇌기반 심리학 사업단)


       *neurosocial network: 브레인, 정서 그리고 의사소통

               남기춘 교수 (BK21 뇌기반 심리학 사업단)


       *BK21 뇌기반 심리학 사업단 연구비전: 브레인 사이언스를 통한 인간이해

               최준식 교수 (BK21 뇌기반 심리학 사업단)


       *뇌기반 심리학 사업단 논문 경진대회 오리엔테이션

               허태균 교수 (BK21 뇌기반 심리학 사업단



<일시> 2007년 1월 16일 화요일 오후 2시

<장소> 고려대학교 LG 포스코관 217호

<주최>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BK21 뇌기반 심리학 사업단


요즘 뜨고 있는 뇌 이야기들.
내가 지난 학기에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은 말이 바로 "Freud Moves Out, Darwin Moves In"이라는 말일 것이다. 최근 심리학의 연구 동향이 신경과학의 힘을 빌어서 뇌 영상 촬영해서 해석하는 쪽으로 기우는 추세라, 이런 쪽 상당히 밀어주고 있는 듯하다. 그리고 일단 심리학이 과학이라는 증거가 생기게 되니, 좋은 거겠지. 다만 인문과학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다양한 영역의 지식이 요구되는 머리아픈 사태가 발생할 뿐. 그렇게 욕했어도 [뇌와 마음 그리고 분자들] 수업을 들은 게 어느 정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 다행이다.

어쨌든 이런 소규모의 심포지움에 억지로 눈을 뜨면서까지 참가한 이유는 내가 가고 싶어하는 소비자방이 요즘 이런 걸 하기 때문. 경제개념이 쥐뿔도 없는 녀석이 마케팅, 그것도 neuromarketing을 배우려고 하는 게 애기가 기지도 않고 걸으려고 하는 본새처럼 보이긴 하지만, 어쨌든 그 쪽에 관심이 있다고. 그리고 아래의 기사는 그런 Brain Imaging을 살짝쿵 이용한 연구가 조선일보에서 기사화 된 것.







  • ‘친구같은 사랑’이 광고효과 더 좋다
  • 광고에 반응하는 뇌 MRI 비교… 편안한 광고가 상표도 잘띄어
    동성애 광고는 광고 효과 최악
  • 이영완기자 ywlee@chosun.com
    입력 : 2006.10.23 00:39 / 수정 : 2006.10.23 00:40
    • 사랑은 언제나 청춘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젊은층이 주로 소비하는 제품의 광고가 이를 놓칠 리 없다. 그렇다면 진한 키스를 보여주는 열정적 사랑을 테마로 한 광고가 효과적일까, 친구 같은 느낌의 연인이 더 효과적일까. 아니면 아예 파격적인 동성애가 좋을까.

      편안한 느낌 주는 광고를 선호

      고려대 심리학과 성영신 교수팀은 세 가지 테마의 사랑을 주제로 한 광고사진에 아무런 의미가 없는 상표를 붙인 후, 남녀 대학생 40명에게 어떤 느낌을 받는지를 설문 조사했다.

    • 왼 쪽 사진은 오른쪽 사진의 푸른 가로선 위치에서 찍은 뇌 단면으로 원으로 표시된 보상심리와 관련된 부위가 활성화돼 있음을 볼 수 있다. 오른쪽은 왼쪽 사진의 푸른 가로선 위치의 뇌 단면을 본 것으로 정서적 감응과 관련된 부위가 활성화됐음을 볼 수 있다. 두 사진은 동시에 촬영된 것이다.
    • 설문 조사 결과 가장 효과적인 광고는 친구 같은 연인이 나오는 광고였다. 상대방에게 기대거나 이마에 가벼운 입맞춤을 하는 연인의 광고에 대해서는 편안함을 가장 높게 느끼고 거부감이 가장 낮았다. 광고 효과에서도 상표를 가장 잘 인식하는 등 효과가 가장 높았다.

      이 에 비해 열정적인 키스를 하거나 상대방의 신체를 어루만지는 연인이 나오는 광고에 대해서는 유쾌함은 높지만, 편안함이나 거부감은 중간 정도였다. 광고 효과 역시 중간 정도에 그쳤다. 반면 동성애 광고는 앞의 두 광고와 달리 거부감이 가장 높고 광고 효과는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 왼 쪽은 오른쪽 사진의 푸른 세로선 위치의 뇌 단면을 찍은 것으로 눈으로 보는 것과 같은 행동을 할 때 활성화되는 부위를 볼 수 있다. 오른쪽은 왼쪽 사진의 푸른 세로선 위치의 뇌 단면으로 시각적 자극에 집중할 때 활성화되는 영역을 볼 수 있다.
    • 그렇다면 왜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 연구팀은 광고사진을 볼 때 뇌에서 어떤 반응이 일어나는지를 조사했다. 이번에는 사랑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생각되는 여대생 25명을 대상으로 모니터를 통해 광고사진을 보여주면서 이때의 뇌 반응을 기능성자기공명영상(fMRI)장치로 촬영했다.

      동성애 광고엔 감정보단 이성이 앞서

      실 험 결과 열정적 사랑 광고를 본 사람의 뇌에선 자신이 움직이거나 움직임을 상상하는 영역과 자신의 경험을 떠올리는 영역, 시각자극에 주의를 기울이는 영역이 활성화됐다. 연구팀은 “열정적인 키스를 하는 광고를 보면서 자신도 키스를 하는 상상을 하는 것”이라며 “시각 자극에 집중하므로 광고 자체는 잘 기억하나 광고효과의 지표인 상표는 잘 기억하지 못하는 결과가 나온다”고 설명했다.

    • 왼 쪽은 오른쪽 사진의 푸른 세로선 위치의 뇌 단면으로 타인의 정서를 파악할 때 활성화되는 부위를 볼 수 있다. 오른쪽은 왼쪽 사진의 푸른 세로선 위치의 뇌 단면을 본 것으로 타인의 행동 의미를 파악할 때 활성화되는 영역을 볼 수 있다.
    • 반면 친구 같은 연인 광고를 보면 정서적 보상을 느끼는 부위가 활성화됐다. 결국 정서적 보상을 기대하게 되므로 광고가 일단 시선을 끌게 되며, 설문조사에서 나왔듯 편안한 감정을 느껴 광고와 상표 모두를 선호하게 되는 것이다.

      그 러나 동성애 광고는 감성보다는 타인의 행동이 가진 의미와 정서를 파악하는 인지적 영역이 활성화됐다. 성 교수는 “동성애 광고는 낯설어서 주의를 많이 끌므로 광고는 잘 기억하게 되지만 해석을 하려고만 할 뿐 정서적 공감을 하지 않아 광고 효과는 가장 나빴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다음달 4일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리는 한국광고학회 연차학술대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Posted by ☆에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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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puremoa.net/blog BlogIcon puremoa 2007.01.17 00: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친구같은 연인이 아무래도 짜릿!?

    연인같은 친구는...? ㅋㅋ

나를 표현하는 또다른 통로, 나르시시즘

2006년 12월 23일 (토) 15:54:29 고대신문 kunews@kunews.ac.kr

▲ 오만한 나르키소스는 에코의 사랑을 거부한 대가로 호수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반하는 되는 벌을 받는다./워터하우스 1903년 作

한때 한국의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자신의 젊음을 영원히 간직한다는 의미로 누드사진을 찍어 간직하는 것이 크게 유행이 됐던 적이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미니홈피와 블로그가 유행하면서 예전에는 개인 수첩에서나 적어놓았을 법한 이야기들을 사진이나 그림과 함께, 때로는 음악과 함께 한권의 화보집처럼 꾸미는 것이 젊은이들의 일상이 됐다. 그 공간에서 사람들은 자신이 만든 요리, 친구들과의 파티, 때로는 전문영역에서의 지식을 아주 멋지게 소개하고 있고, 그 가운데 자신의 감정은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다.

이렇듯 자신의 모습에 몰입하는 한국사회 젊은이들의 모습은 마치 연못에 비친 자신과 사랑에 빠진 나르키소스를 떠올리게 한다. 사진과 인터넷이 자신을 비추는 거울이 된 것이다. ‘나는 소중하니까’로 대변되는 이러한 문화적 나르시시즘은 미니홈피나 블로그 열풍에 국한되지 않고, 성형이나 명품에 대한 지나친 관심이나 서점마다 넘쳐나는 자신에 대한 사랑과 자신감을 강조하는 책들, TV드라마 ‘환상의 커플’의 ‘나상실’, ‘눈꽃’의 ‘김보라’라는 캐릭터에 대한 사람들의 열광 등에도 반영되고 있다.

원래의 ‘나르시시즘(narcissism)’이라는 용어는 정신질환에 이를 정도의 지나친 자아상(특히 외모)에 대한 집착을 나타내며, “병적인(morbid) 자기사랑 또는 자기 감탄”으로 정의되는 정신분석학적 용어다. 하지만 일상적인 의미에서는 자기중심 또는 자기 몰두의 동의어로 사용되고 있다. 사실 자기사랑이 병적이지 않다면, 오히려 심리학적인 건강함을 보여주는 것으로, 자기와 자신의 세계에 대한 흥분감, 정상적인 희망, 포부, 이상 등은 건강한 나르시시즘에 해당한다. 최근에 나타난 문화적 나르시시즘은 정신분석학적 의미와 일상적인 의미 사이에 있는 듯하다. 극단적인 개인주의, 과거나 미래에 대한 관심의 결여, 타인에 대한 무시, 정치적 활동에서 희생보다는 사적 관계에 집착하는 현상 등은 이를 잘 대변해주는 특징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게 된 원인은 무엇일까?

심리학적인 나르시시즘의 원인은 주로 유아기에 냉담하거나 불안정한 사랑을 주는 부모에 의한 양육으로 설명되고 있다. 정신분석학에서는 유아기에는 누구나 세상과 자기를 구분하지 못하고, 자신을 탐색하는 것에서 기쁨을 얻는다는 의미의 일차적 나르시시즘시기를 거친다고 한다. 하지만 점차 세상과 자신을 분리해서 생각할 수 있게 되고, 자신이 하고 싶지만, 신체적이거나 세상의 여러 제약들 때문에 할 수 없는 것이 있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이 일차적 나르시시즘에서 벗어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오는 불안정을 부모에게 받는 인정과 사랑을 통해 극복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불안정이 부모의 냉담하거나 일관적이지 않은 양육방식으로 인해 적절히 보살펴지지 못하면, 성인이 되어도 유아기와 같은 나르시시즘형태(이차적 나르시시즘)를 가지게 된다고 본다. 강(江)의 신 세피소스가 레이리오페를 강간해서 태어난 나르키소스는 레이리오페에게 세피소스에 대한 분노를 항상 생각나게 하는 존재이고, 이런 부정적인 감정은 나르키소스에 대한 공격적인 양육으로 이어져, 나르키소스가 감정적으로 자기 충족적인 상태가 되도록 하는 원인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해 볼 수 있다. 이러한 심리학적 원인은 개인적인 의미를 넘어서 사회의 핵가족과 맞벌이 가정이 많아지면서, 유아기에 안정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자원이 부족해지고, 이혼과 같이 가정 내에서의 불안정을 유발할 수 있는 상황을 어린 나이에 경험하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더 큰 의미를 지닌다. 또한 이 심리적 요인은 사회적 요인과 함께 문화적 나르시시즘을 촉진함과 동시에 인터넷 문화의 부정적인 측면을 더욱 두드러지게 할 수 있다. 

사회적 원인으로는 크게 변화된 인생주기와 개인관의 변화, 그것을 촉진하는 기술의 발달을 꼽을 수 있다. 먼저 변화된 인생주기의 측면에서 살펴보면, 최근 영양 상태를 비롯한 양육환경이 좋아지면서 신체적 성숙이 빨라지고, 예전에 비해 사춘기가 빨라져 좀 더 이른 나이에 자기정체성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반면, 교육기간이 길어지고, 결혼연령이 늦어지는 등의 개인의 사회적인 역할획득 시기가 늦어지면서 자신에 대해 탐색하고 실험하는 시간이 늘어나게 되고, 역할 속에 내가 아닌 자신 그 자체에 대한 이해와 표현에 대한 욕구를 더욱 촉진시켰다.

더불어, 사회는 합리적 이성, 계몽, 교육, 집단이 중요시 되던 모더니즘사회에서 개성, 자율, 다양성과 대중성을 중요시하는 포스트모더니즘사회로 이동하면서 개인에 대한 관점이 바뀌게 되었다. 즉, 절대적이라고 생각했던 이데올로기가 해체되고, 대량생산시대에 수많은 생산품들이 쏟아지면서, 몇 개의 집단으로 구분될 수 없는 개인에 대한 사회적, 개인적 관심이 증가하기 시작했다. 빠르게 변화하고, 점차 복잡해지는 사회에서는 집단보다 개인이 중요시되고, 다른 사람과 나를 구별하는 개성이 다른 사람과 의사소통할 수 있는 통로가 되면서, 사람들은 점차 자신에 대해 더 많이 알기를, 더 표현하기를 원하기 시작했다. 이 욕구는,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자기를 세상에 노출시키는 것이 용이해져 실현가능해졌다. 특히 인터넷은 자신을 반영하는 것들을 아이콘화 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수단이 됐다. 독특함이 찬사받는 시대, 표현하지 않으면 좀처럼 드러날 수 없는 매스미디어 시대에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매체의 등장이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을 표현하고, 상대적으로 타인보다는 자신에게 초점을 맞추게 되는 현상을 가속화시킨 것이다.

이 와 같이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되는 문화적 나르시시즘 현상의 옳고 그름은 사회적 맥락에서 고려되어야 하겠지만, 인간이 자기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 자체는 보편적이고도 바람직한 것이다. 시대를 막론하고 진정한 나르시스트라면 자기를 사랑하는 만큼 타인을 사랑하고, 타인을 사랑하는 것만큼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아닐까?

/이유미(심리학박사·발달심리학)




(펌-고대신문)
Posted by ☆에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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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deok.co.kr BlogIcon 덕이 2007.01.01 2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삔냥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 Favicon of http://puremoa.net/blog BlogIcon puremoa 2007.01.01 2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며칠 놀았더니 나른한데...ㅋㅋ

    해피뉴이어!

  3. Favicon of http://neutrino37.egloos.com BlogIcon 무한검제 2007.01.01 23: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그림보니 전에 자주 보던 사이트가 생각나네요.
    http://www.fingershow.tv/
    요기 한번 가보세요.ㅎ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1.01 23: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 분 저도 알아요!!!ㅋ
      저도 이 분 글에 상당히 감명을 받았었더랬지요~ㅋ
      책이 나온줄을 몰랐어요!!!
      여유 생기면 사서 봐야겠네~

  4. Favicon of http://may.minicactus.com BlogIcon 작은인장 2007.01.01 23: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5. Favicon of http://www.unny.com BlogIcon flowers delivery 2010.09.11 23: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심하지 않고 적당하면 되겠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