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에 해당되는 글 61건

  1. 2008.01.22 집에 가요~ (35)
  2. 2007.07.11 어지간히 놀았나보다. (22)
  3. 2007.06.27 나는 관대하다. (34)
  4. 2007.06.25 새어나오는 감성 주체할 길 없어 (13)
  5. 2007.06.17 백년만에 셀카신공 (38)
  6. 2007.05.30 Vulnerability (28)
  7. 2007.05.14 이상형에 대한 짧은 고찰 (42)
  8. 2007.04.24 죄를 짓다. (16)
  9. 2007.04.16 사랑이 담긴 편지를 보내드립니다♥ (36)
  10. 2007.04.13 비오는 아침, 나와 내가. (14)
1년 반만에 집에 갑니다.
추워서 이 동네에서 못 살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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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사진 몇 장 더 찍어올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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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daegul.tistory.com BlogIcon 데굴대굴 2008.01.22 10: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추운 곳이 더 좋습니다. 핫핫핫~
    (죄다 얼어죽어랏~~~!! 하는 본능 때문에...)

  2. Favicon of http://blog.naver.com/taiot BlogIcon 동수 2008.01.22 10: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엇? 나도 오늘 집에 가는데;;ㅎ
    잘 쉬고 오삼.

  3. Favicon of http://badnom.com BlogIcon w0rm9 2008.01.22 13: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혹~ 비키니닷!
    잘 다녀오세요(__)

  4. O'Mrice 2008.01.22 18: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겠다;;

  5. Favicon of http://gowithme.tistory.com BlogIcon gowithme 2008.01.22 19: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부러워요~!!
    저도 집에 가고 싶어요
    (머... 집에 살고 있긴 해도... 어딘가 떠날 곳이 있다는게 부러워요)
    잘 쉬다 오세요~~
    (근데... 저도 여기 넘 추워요~ ㅋ)

  6. Favicon of http://dstory.net BlogIcon 디노 2008.01.22 22: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왕.. 저두 좀 따뜻한곳으로 여행이나 갔으면..
    안그럼 하루종일 이불안에 있어도 되긴하지만...ㅎㅎ

  7. Favicon of http://blog.toice.net BlogIcon toice 2008.01.22 22: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 집이 휴양지나 다름없군요 +_+ 부럽습니다!

  8. Favicon of http://drzekil.tistory.com BlogIcon drzekil 2008.01.23 01: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허허.. 잘 다녀오세요..^^

  9. Favicon of http://unjena.com/ BlogIcon Hee 2008.01.24 22: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잘 다녀오세요 '-'
    이제 저런 사진 몇 장 더 올라오는 건가요? ㅎㅎㅎ

  10. Favicon of http://www.slumpko.com BlogIcon 고형민 2008.01.28 10: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디서 흐릿한 구라사진으로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것이냐.
    너의 옛 사진을 내가 하나 갖고 있는데. 올려볼까나.ㅎㅎ

  11. 서경훈 2008.01.31 11: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 그대로 남쪽나라인가

    휴양 잘하고 오라고

  12. Favicon of http://cksdn.tistory.com BlogIcon 찬우넷 2008.02.01 16: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집에 돌아왔어요.ㅡㅜ.
    그리 길지않은 기간이었는데도- 집에 오니 너무너무 좋네요 :)
    케케케

  13. 공배 2008.02.07 16: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집에 간거였군.. 난 설이면 또 니가 올 줄 알고ㅋ 문자를 보냈더니 답이 없더군-.-;
    ㅋ 혹시 갔나??생각했지~ 역쉬ㅎㅎ

  14. Favicon of http://www.slumpko.com BlogIcon 고형민 2008.02.09 13: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야 너 언제 돌아오는거얏~~!!!

  15. Favicon of http://deok.oree.net/tc BlogIcon 덕이 2008.02.18 01: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저 덕이에요. 기억하시죠ㅡㅡ?
    블로그 날린 뒤로 방문해주셨던 분들 주소도 같이 날렸는데 백마탄환자님 블로그에서 링크보고 반가운 마음에 찾아왔습니다. 저 늦게나마 블로그 다시 열었어요. 자주 놀러오세요ㅋㅋ 인터넷을 오랜만에 하니 정신이 없군요;;;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tistory.com BlogIcon ☆에스비★ 2008.02.18 20: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니 이게 누구야!!!ㅋㅋ
      반가워요!!진짜 오랜만이네요^^
      안그래도 혹시나 하고 가끔 예전 블로그 들어가봤는데...ㅋ
      앞으로 자주 들를게요^^

  16. Favicon of http://july.tistory.com BlogIcon july 2008.02.19 16: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추워서 몬살겠어여 흑흑
    추위너무많이 타서 ㄷㄷㄷ
    봄이 코앞에 있는거 같은데 올랑말랑하네용-

  17. Favicon of http://andyou.net BlogIcon tablo 2008.03.28 18: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지금 서울이신가 ..
    나깠다 온다고 하신거 같은게 엊그제 같은데 ㅋ

    오래되셨네여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짤방.


'시간을 달리는 소녀'를 보다가 내 방에 있는 일명 '마의 쇼파'에서 잠이 들었다.
(얼마나 마의 쇼파냐면, 한 번 잠이 들면 최소 2시간이 흐르기 전에는 잠에서 헤어나올 수가 없다.)
빗소리를 자장가삼아 정신없이 자고 눈을 뜨니, 어느 새 바깥이 어둑어둑 땅거미가 내리고 있다.
문득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이제 어지간히 놀았나보다.

지난 학기동안, 너무나 지쳐있었다.
내가 하고 싶었던 공부를 해서 좋았던 것도 있었지만,
너무나 새로운 일들을 한꺼번에 하느라 신체적 정신적으로 축이 나 있었던 것도 사실.
그리고 사람 마음이 사람 마음대로 안된다는(먼소리여ㅡ_ㅡ) 사실을 온 몸으로 체득했던 학기인 데다가,
다들 졸업을 하는 데도 혼자 학교에 남아있어야 한다는 조급함에 혼자서 스트레스를 만들어 받았던 학기이기도.

방학을 했음에도 질질 끄는 팀플과 레폿이 있었고, 그것들이 끝나고 채 되지도 않아 시작된 계절학기.
참 많은 계획을 세워놓은 방학이었는데 제대로 시작한 건 하나도 없다.
역시나 지난 학기에 지나치게 에너지가 고갈되었던 탓일까.
8월이 있을 컬러리스트 산업기사 자격증 시험을 치려고 했으나 아직 1장도 제대로 공부하지 못 한 탓에,
그냥 미뤄버리고 말았고,
학기 중에 스펀지 한 번 제대로 잡지 못해 방학만 하면 열심히 핸드페인팅을 하려고 했으나,
아직 마땅한 티셔츠도 찾지 못했다.
서양미술사에 끼워놓은 책갈피는 며칠 째 그대로.
방학을 한 후 도서관에조차 한 번도 가지 못했다.
아침에는 늦잠을 자는 덕분에 오전 공부를 못하고, 수업 마치고 집에 오면 쉬기 바빴다.
그렇게 게으르게 여태껏 지내오니, 나름 그게 휴식이 되었던 듯.
드디어 오늘, 정신이 깨어난다.

마치 기나긴 겨울잠을 자고 깬 것 같은 이 기분.
이제 조금씩 밀린 일을 해야겠다.
유럽 여행 갈 준비도 좀 하고, 계절학기 공부도 좀 하고, 패션뉴스도 좀 보고, 그림도 좀 그리고, 책도 좀 읽고.
넋을 놓고 앉아있기에 여름은 너무 짧으니까.






사족. puremoa님 책이 나왔습니다. 책 제목은 [여행ing]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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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lymei.net BlogIcon 메이아이 2007.07.11 22: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꺼번에 여러가지를 하셨군요. 많이 힘드셨겠어요.

  2. 2007.07.11 2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Favicon of http://blog.daum.net/evered BlogIcon 호갱 2007.07.11 23: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오늘 밀린 빨래를 했습니다...쿨룩~

  4. Favicon of http://blog.naver.com/taiot BlogIcon 동수 2007.07.11 23: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그다지 지쳐있지는 않았고, 학기중에 너무 놀지를 않아서 요즘 집에서 몰아서 놀고 있다. 슬슬 그만 놀때가 되었는데...

  5. 2007.07.12 0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6. Favicon of http://www.sky1piece.net BlogIcon sky1piece 2007.07.12 09: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열심히 공부 하신걸 너무 놀았다 라고 표현 하시는거군요...
    저같으면 와~나 너무 잘했어 그동안~ 이라고 하고 앉아 있었을듯... (__)
    대단하십니다~

  7. Favicon of http://cksdn.tistory.com BlogIcon 찬우넷 2007.07.12 13: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열심히 하다가 방학하고 잠깐 쉬는것은 휴식도 되고 좋잖아요 :)
    3년 가까이 쉬다보니까-
    뭘 시작하려해도 집중도 잘안되고 어렵답니다ㅜㅜ

  8. Favicon of http://toice.net BlogIcon toice 2007.07.12 22: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새 왜이렇게 졸린지 모르겠어요 후우 -ㅅ- 낮잠 자고 싶어요! 밤에 자는것보다 낮에 자는게 왠지 더 개운한.. -_- 잠도 더 잘오고..

  9. Favicon of http://www.baboondal.net BlogIcon www.바보온달.net 2007.07.13 06: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간을 달리는 소녀가되보심이 어떨란지 무거우셔서 안될려나? 퍼버벅

  10. Favicon of http://nobr.tistory.com BlogIcon 에스 비 2007.07.13 13: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번 겨울에는 계절학기 들어야할것같은데 말이죠. 공부안하고 학점 잘나오는 노하우 없을까요.

  11. Favicon of http://www.ncfly.net/ BlogIcon NC_Fly 2007.07.15 22: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럽여행 >ㅁ<///////////
    부러워요 부러워요 ~

지난 20일, 바길인들과 삔냥의 집에서 간단한 다과회(?)를 빙자한 모임을 가졌더랬습니다.

중국에 들렀던 훈 선배가 중국산 차를 몇 종류 사왔는데, 그 차의 시음회라고나 할까요?

어쨌든 간만에 모인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더랬지요.

그 날 무거운 DSLR을 들고 행차하신 훈선배가 '나는 관대하다'라는 제목으로

삔냥 사진 몇 점을 찍어 클럽에 올렸더군요.

살짝쿵 퍼왔습니다.ㅋ




※주의: 쌩얼입니다. 노약자나 임산부, 심장이 약하신 분들은 관람을 삼가해주세요.

관대한 그녀 보기.


일단 사진을 찍어 준 훈선배에게 감사를.

그것이 작품이 됐든 테러사진이 됐든 말이지요.ㅋㅋㅋ

자주자주 모여서 맛난 것도 해 먹고 그래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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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oftware.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07.06.27 01: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완전깜찍발랄~
    요리하는 모습도 이뻐요~
    저에게는 사랑스럽기만 한 삔냥님~♡

  2. Favicon of http://neutrino37.egloos.com BlogIcon 김인환 2007.06.27 09: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너무 재미있어요.. 잘 보고 갑니다. ^^
    첫번째 사진 배경 분명 제가 사는 곳 근처인데... 어디서 봤는지 기억 안나요... 한번 찾아 봐야 겠는데요..

  3. Favicon of http://cksdn.net BlogIcon 찬우넷 2007.06.27 14: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흐흐- 테러사진이 저정도라면-
    사진 찍는 분의 솜씨가 엄청나거나- 원판모델이 출중하거나-
    둘 중에 하나겠네요ㅋ
    마지막 사진은 무슨 화보집 포즈같아요-ㅁ-

  4. Favicon of http://nabilove.net BlogIcon 나비 2007.06.27 17: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웃포키싱으로 인해 헉!! 목만 붕붕떠있...;;;; 낄낄..- _-;

  5. Favicon of http://blog.naver.com/taiot BlogIcon 동수 2007.06.27 17: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DSLR로 찍으면 다르구나...근데 뭐가 관대하다는 거지?ㅋ

  6. Favicon of http://dstory.net/tt BlogIcon DynO 2007.06.28 0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잘봤어요~
    저두 한 관대합니다;;??

  7. Favicon of http://software.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07.06.28 01: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찬우넷님/원판모델인 삔냥님이 워낙 출중해서 그렇습니다.
    자세히 다시 보세요..삔냥님의 아름다운 매력에 푹 빠지실겁니다~
    물론 전 이미 푹 빠져버렸다는..^^*

  8. Favicon of http://blog.baramare.com BlogIcon 바람아래 2007.06.28 14: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갑이 인상적입니다.

  9. Favicon of http://puremoa.net BlogIcon puremoa 2007.06.29 07: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며칠전에 트래픽초과가 삔냥의 쌩얼 공개로 인한 방문자수 폭주였나보군요! ^^

  10. Favicon of http://www.i-Rince.com BlogIcon rince 2007.06.29 09: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관대한 사람들 모임 만들어도 되겠는데요 ^^;

  11. Favicon of http://unjena.com/ BlogIcon Hee 2007.06.29 2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관대한 사진의 인기가 폭발적이군요!!
    며칠연속으로 트래픽초과 -ㅁ-!!!!!!!!
    드디어 접속할 수 있었습니다 -_ㅠ

  12.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07.06.30 10: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별바람님이 하드에 몰래 저장하거나 즐겨찾기로 등록한다에 한표.. -_-a

  13. Favicon of http://skygum.tistory.com BlogIcon 백마탄환자™ 2007.06.30 15: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삔냥님 성함이 관대하였군요.

    근데 보정 전/후 사진은....
    어째 제 취향으로 봤을 땐 보정 전이 더 나아보여요. -,.-

    P.S 죄송한 말씀이지만 별바람님의 코멘트는 사양하겠습니다.

  14. Favicon of http://daeil.tistory.com BlogIcon 벗님 2007.07.08 02: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 사진.. 왠지 해피엔드 필이 나는 것 같아요.. ^^

  15. Favicon of http://www.baboondal.net BlogIcon www.바보온달.net 2007.07.13 07: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대한 그녀라길래 누군가했는데 역시 삔양님이셧군용..

어제부터 이따금씩 내리기 시작하던 빗방울이 밤새 세상을 두드린다.
자연의 북소리에 나보다 먼저 깨어나는 것은 나의 감성이다.
세상이 허락한 범위 밖의 감성.
어쩌면 나에게 감성은 이드의 또 다른 쌍둥이일지도 모른다.

왜 광년이들은 비만 오면 그렇게 홰까닥 돌아버리는걸까.
그렇다면 비만 오면 이렇게 주체 못 할 감성에 몸서리치는 나도 광년이인 걸까.
아니면 세상의 다른 사람들도 비가 오면 마음 속의 무언가가 고개를 드는 걸까.
나는 혼자라 모른다.



하지만 이런 감성에는 시가 제격이지.(클릭)


언제부터인가 야금야금 시를 읽기 시작했다.
고등학교 때까지는 쳐다도 보지 않던 시집들을 의식적으로 뒤져본다.
시 옆에 붙어있는 해설은 무시한 채 가슴으로만 시를 읽어 내려간다.

오늘도 우연히 비 오는 감성으로 시집을 뒤적이다 저 시와 만나게 되었다.
둘이 만나는 게 아니라 홀로 선 둘이가 만나는 것이다.
에리히 프롬, 또는 누군가가 했던 말이었다.
그것은 나에게 거절을 의미하는 것과 동시에 waiting line이기도 했다.
어쩌면 신호등.
신호등은 내가 무슨 짓을 해도 때가 되지 않으면 파란 불을 켜지 않는다.
어쩌면 그 빨간 불의 매혹적인 불빛에 내가 매료되었던 것일지도.
기다릴만큼 기다렸는데도 불빛은 바뀌지 않았고, 나는 이제 다른 길을 찾고 있다.
Selamat Tinggal. Maaf dan Terima kasih.


사용자 삽입 이미지

최근에 알게 된 르네 마그리트의 '빛의 제국'.
누군가가 마그리트의 작품을 라캉의 정신분석이론으로 분석했던데, 그건 좀 아닌 것 같고.
그냥, 외로움이 보인다.
그의 마음 속에서 끊임없이 분투했을 무언가가 보인다.
깊은 수면 아래에 무엇이 있는지는 아무도 모르잖아.
마그리트라는 바다도, 너무 깊어 어렴풋이 실루엣만 보인다.
그 실루엣의 이름이 외로움, 또는 갈등.
그는 얼마나 갑갑했을까.
얼마나 밖으로 끄집어내고 싶었을까.
꺼내고 나니 평온하던가요?


<오늘 하루만>이라는 단어를 핑계삼이 또다시 쓰며,
나는 내 마음 속의 형형색색 젤리들을 또다시 블로그에 토해낸다.
이럴 때 역시 가장 좋은 것은 애꿎은 날씨 탓하기.
비가 와서 그래요, 비가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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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happyin.net BlogIcon 편리 2007.06.25 09: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흐린 날 아침에 시를 읽으니 왠지 센티해지는 느낌?
    이런 느낌 나랑은 어울리지 않는데.. ㅋㅋ

    월요일입니다.. 비 조심하시고.. 즐겁게 보내세요. ^___^

  2. Favicon of http://cksdn.net BlogIcon 찬우넷 2007.06.25 10: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으- 어렵네요-_-;;
    비가와서 그런가요-?
    전 비가오면 즐거워지는데~
    어둠이 좋아요 :)

  3. Favicon of http://elais.tistory.com BlogIcon elyu 2007.06.25 10: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가 와서 좋은 점 한가지는..
    새로 산 가디건을 입고 나갈 수 있다는 것일까요?! _ ㅎㅎ

  4. Favicon of http://nabilove.net BlogIcon 나비 2007.06.25 17: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 아아아...머리가 복잡해져 가고 있어!! - _-;;

  5.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07.06.26 16: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라는게.. 저 같은 사람은 "이해 할 수 없는 단어들의 집합"을 지칭하는거 맞는거 같은데요...;;;

  6. Favicon of http://daeil.tistory.com BlogIcon 벗님 2007.07.08 02: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읽는 홀로서기네요.. 조금 더 음미해봐야겠네요 .^^

한참을 그냥 머리를 길렀더니 머리 끝이 꽤나 상했더군요ㅠㅠ
(내가 다시는 탈색 하나봐라ㅠㅠ)
팀플이 마구 밀려 있음에도 짬을 내서 미용실을 갔어요.
미용실 언니가 심심했던지 머리를 너무 예쁘게 묶어주더군요~ㅎㅎ
그럼 뭐합니까~~
잘 보일 사람도 없고 말이지요ㅠㅠ
하지만 뭔가 기념을 남기고 싶어서 셀카를 찍어 보았어요~
아아~_~
얼마만에 찍는 셀카인지...ㅋ


심호흡 했으면 클릭을...(노약자 임산부 및 심장질환자는의사와 상담 후에..)



디카는 밧데리 앵꼬난지 백 년 되었지만, 귀차니즘으로 아직 충전을 못 한 관계로,
그냥 폰카로 찍었습니다...
화소가 떨어지는 폰카가 정말 제대로 사진빨 받아서 잘 나오긴 하지만,
오늘 관건은 머리라구요~ㅠㅠ
어쨌든 기념으로 남겨 봅니다..ㅎㅎ

지금 삔냥이 입고 있는 티셔츠는 개량과티입니다;;
이번에 심리인의 날 기념으로 과티를 맞췄는데요,
늦게 갔더니 작은 사이즈가 다 나가고 큰 사이즈 밖에 안 남았더라구요~
그래서 아싸리 큰 사이즈 사 들고 집에 와서 가위질을...ㅋㅋ
예쁘게 잘 입고 있습니다~ㅎ

아아ㅠㅠ파마도 다시 하고 싶고..염색도 하고 싶어요~ㅠㅠ
미용실 언니가 머리를 다듬으니 이렇게 예쁜데,
왜 집에서 하면 저는 안되는 걸까요ㅠㅠ

어쨌든 여름이니 다요트 돌입!!!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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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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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O'Mrice 2007.06.18 00: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야,,아깐 우는소리내더니만;;;

    편히쉬고계셨군화~~

  2. Favicon of http://apples99.tistory.com BlogIcon 주스오빠 2007.06.18 0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험기간 되니까 더 놀고 싶어요.. ㅠㅠ
    시험공부는 못하고 산더미같은 숙제도 쌓아놓고
    컴퓨터 하고 있습니다..

  3. Favicon of http://nabilove.net BlogIcon 나비 2007.06.18 00: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히얏~ 시험이지만..셤치고 나면 바로 방학이죠? ㅎㅎㅎ
    즐거운 방학~~>_<

  4. Favicon of http://apples99.tistory.com BlogIcon 주스오빠 2007.06.18 00: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이 실시간이신데요 ㄷㄷㄷ

  5. Favicon of http://blog.naver.com/taiot BlogIcon 동수 2007.06.18 01: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첫 번째 사진이 더 잘나왔네 ㅎ

  6. Favicon of http://software.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07.06.18 06: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옷.
    역시나.
    또 다른 매력이 있으신데요?
    사진에 제목을 붙이자면..
    "깜찍발랄명랑쾌활 삔냥"
    이 좋을것 같습니다.

  7. Favicon of http://youngminc.com BlogIcon 영민C 2007.06.18 08: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셀카 찍기 힘들던데... ㅎㅎㅎ. 어쨋든 멋지십니다.

  8. Favicon of http://cksdn.net BlogIcon 찬우넷 2007.06.18 09: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셀카를 어떻게하면 저렇게 자연스럽게 찍을 수 있지요-ㅁ-;;
    울집 모니터가 이상하게도 사진이 유난히 밝게 표시되요-_-
    그래서 코가 안보입니다 ㅠ (좀 무서움;;)
    다음에 다른컴퓨터로 제대로 봐야겠어요 크크-

  9. Favicon of http://dstory.net/tt BlogIcon DynO 2007.06.18 09: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큰눈과 입술이 매력적이십니다 크크

    저두 미용실에서 "제품"발라주면 스타일이 잘 사는데
    제가 하면 이건뭐....;;
    전 답답해서 머리를 약간 짧게 짤랐었는데 얼른 다시 길러서 매직하고싶어요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6.19 13: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큰 눈과 입술은 컴퓨터 그래픽(토토샵)의 힘이지요~
      그러고보니 요즘 남자분들도 매직을 많이 하시는군요~
      예전에 동창이 인도네샤에서 지나치게 싼 곳에서 매직을 했다가
      아프로 사촌이 되었다는..ㅋ

  10. Favicon of http://puremoa.net BlogIcon puremoa 2007.06.19 09: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눈화장 _

  11.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07.06.19 11: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 사진은 별바람님 PC에 저장되 있다에 한표.. -_-a

  12. Favicon of http://anygiven.tistory.com BlogIcon john 2007.06.20 02: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서우니 닫자.
    공감합니다.ㅎㅎㅎ

  13. Favicon of http://andyou.net BlogIcon tablo 2007.06.20 17: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았습니다.

    제일 눈에 띄는 문구가 .. 무서우니 닫자

    위 아래로 떠서 이게 먼가 했네여

    이쁘시네여 아무 스탈 머리로 하셔도 다 커버가 될꺼 같습니다. 허허

    제가 3년만 젊었어도 대쉬를 후다다다닥 -0- (농담) ㅋㅋ

    이거 이거 세상 남자들이 몰라서 그렇습니다 가만 나두다니

    이건 라스베가스에서도 상상도 못하는 일들인데 (모 영화대사중..)

    아무튼 즐감 동감 하고 갑니다 ^^

  14. Favicon of http://bpstory.net/uropa BlogIcon 유로파 2007.06.21 00: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만에..왔더니...트랙픽 초과 걸렸어요...^^.

    그리고 무지 놀람....^^ㅋㅋㅋ

  15. Favicon of http://rudolph.kr BlogIcon 루돌프 2007.06.21 02: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셀카 찍었더니 아끼던 카메라인 A70군이 사망했습니다... -_-

  16. Favicon of http://software.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07.06.22 00: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사랑스러운 삔냥님
    아늑하고 행복한 꿈 꾸세요.
    그대는 언제나 착하고
    그대는 언제나 마음따뜻하고
    그대는 언제나 아름다워요
    기도해드릴께요.
    언제나 그대를 지켜달라고.
    하느님이 그대를 언제나 지켜주실거예요.
    안녕히..

  17. Favicon of http://gowithme.tistory.com BlogIcon gowithme 2007.06.22 19: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마 좋죠 ^^
    저도 하고는 싶지만... ㅋ

  18. Favicon of http://skygum.tistory.com BlogIcon 백마탄환자™ 2007.06.23 1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왔지만 볼살은 여전하셔서 다행(?)입니다. :)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6.24 09: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트레이드마크인걸요;ㅁ;
      환자님이 만들어주신 저 그림때문에 사람들이 제 블로그를 알아봐요~ㅎㅎ
      항상 감사>_<




"부쩍 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아진 지금,

우연히 법도에서 ELLE 6월호를 보다가
질 샌더의 핫핑크 드레스를 보고 숨이 멎어버리다."





내리쬐는 햇살에게서 풋내음이 나는 것을 보고 여름이 왔음을 느꼈다.
계절의 변화는 항상 나에게 막연한 설렘과 불안을 안겨다준다.
줄기차게 여름만 계속되는 나라에서 온 나에겐 낯선 두근거림.
이상한 감수성.
vulnerability.

너무나 많은 일들이 내 주위에서 돌아간다.
친구의 말대로 어쩌면 난 너무 많은 말들의 고삐를 쥐고 있는 것일지도...
손에 움켜쥐고 있을 땐 납덩이처럼 무거운 일들이,
손을 놓으면 나비처럼 날아갈 것만 같아서,
연기처럼 흩어질 것만 같아서 놓지 못한다.
사라진다는 건,
멀어진다는 건 슬픈 일이니까.

기쁜 일과 슬픈 일들이 동시에 일어난다.
내가 좋아하는 화창한 날씨에 아이스커피를 마시며 캠퍼스를 가로지르기.
시험과 과제의 스트레스에 어깨를 늘어뜨리기.
백주년 라운지에서의 한가로운 낮잠.
흔적 지우기.

시끄러운 음악을 들으며 잡지 뒤적이기.
내 욕심에 스스로 목 조르기.
좋아하는 사람들과의 즐거운 점심식사.
연락 피하기.
생활 속의 작은 소용돌이.
곧 태풍이 찾아오겠지?
여긴 대한민국이니까.

아직도 난 이방인이다.
아니, 한 번도 나는 내 고향을 찾은 적이 없다.
시대를 잘 못 타고난 장돌뱅이.
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다.
나의 세계로 데려다 줄 토끼는 어디로 가버린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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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oftware.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07.05.30 23: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삔냥님은 시대를 잘못 태어나셨습니다!
    그대는 어느 왕국의 아리따운 공주님이었습니다~
    저는 그 공주님에게 홀딱 빠져버린 사람이었구요♡
    아하하핫-그래서 지금도 삔냥님에게 빠져버렸다는ㅠㅠ♡

  2. Favicon of http://youngminc.com BlogIcon 영민C 2007.05.30 23: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가끔 그 토끼 달동네에서 방아찧고 있더군요.

  3. Favicon of http://nabilove.net BlogIcon 나비 2007.05.30 23: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속에 제가 있군요..낄낄..

  4. Favicon of http://skygum.tistory.com BlogIcon 백마탄환자™ 2007.05.31 02: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가 인공 호흡을...

    (후르릅~ -_-*)

  5. Favicon of http://www.happyin.net BlogIcon 편리 2007.05.31 1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래에 대한 고민은 어쩌면 평생동안 해야할 것이 아닌가 싶네요.
    그러니까.. 오늘은 고민하지 말고.. 그냥 즐기면 되는 겁니다. ^^;

  6. Favicon of http://blog.naver.com/taiot BlogIcon 동수 2007.05.31 11: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토끼는 자신 속에 있는 법.

  7. Favicon of http://software.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07.06.01 00: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주마마 안녕히 주무시옵소서~
    소인은 공주마마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주무실수 있도록 지구인들이 만든
    최첨단 경비시스템을 달았나이다-
    이름하여 첨단경비구역 세콤이라고 하더이다-
    하지만 세콤도 못막는게 감기라고 하더이다-
    공주마마께서는 이불 꼭 덮고 주무시옵소서-

  8. DH 2007.06.01 01: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박사가 울집에 이 싸이트를 히스토리에 남겨놓고 갔다.
    재미나는 블로그인데~!? ㅎㅎ

    요새 오박사랑 술 자주 마시게 되는데~
    너도 좀 껴라? ㅋㅋ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6.01 03: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박사라 그래서 무심결에 돈까스를 연상해 버렸잖아요;;
      (덕분에 한참동안 문장을 들여다봄;;)
      나두 거기 동참하고 싶은데~
      연락 올 때마다 꼭 뭔 일이 있더라구요ㅠㅠ
      담엔 꼭 껴줘요~ㅋ

  9.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07.06.01 12: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병원에 토끼가 많던데요. (응?)

  10. Favicon of http://neutrino37.egloos.com BlogIcon 무한검제 2007.06.01 17: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Vulnerability 이 단어 보안 연구실에서 많이 쓰기에 컴퓨터 관련인가 했는데 아니네요.ㅋ
    읽어보니 요즘 제가 느끼는 것이랑 많이 비슷한듯 한데요.
    더 이야기 하면 술자리 주제 될것 같으니..^^;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6.01 23: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국말로 '취약성'이라고 해석하는데요,
      저는 제 멋대로 '감수성'이라고 해석합니다ㅋ
      언제 한 번 나파에서 막걸리 한 잔?ㅋㅋ

  11. E.R.E.B.O.S 2007.06.01 22: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백토끼를 기다리다 지치면, 거울 속으로 손을 내밀어 보아요.

  12. Favicon of http://skygum.tistory.com BlogIcon 백마탄환자™ 2007.06.01 22: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아직도 숨을 못 쉬고 계신 거 같은데...
    얼른 얼른 인공호흡을 해드려야!!!!

어제 우연히 친한 선배랑 이야기를 하는 도중에 그 선배가
"너의 솔로 인생이 불쌍하니, 이상형을 대면 내가 찾아주겠다"
고 제안했다.

이상형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나는 상당히 당황하는 편이다.
그렇게 썩 정해놓은 이상형이 따로 없기 때문이랄까.
다른 사람들처럼 "이러이러한 사람이 좋아요'라고 줄줄이 말하지 못한다.

예전에 내가 솔로가 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다른 선배가 나에게 '소개팅을 해 줄테니 이상형을 말하여라'라고 문자가 왔었다.
40글자 내로 나의 이상형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문구가 무엇일까 상당히 고민을 하다가
"적당히 미친 사람이요."
라고 답문을 보냈더랬다.
아직도 그에 대한 답문이 없는 걸 보면 그런 사람이 주위에 없나보다ㅡ,.ㅡ.

차라리 어렸던 중고딩때에는 쉬웠다.
어렸을 때 나의 이상형은 키 180 이상에 몸무게 80키로가 전부였다.
아..써놓고 보니 별로 쉽진 않네;;;
물론 아직까지 어느 정도는 키에 집착한다만, 어느 순간부터는 키가 필수조건이 아니게 되었다.
(다들 우리 학교 우리 반 우리과 사람들을 보면 내 심정을 이해하리라.)
또 나이가 들면서 이상형의 기준에서 외모가 하나 둘 빠지기 시작했다.

어제 선배의 물음에 가장 먼저 대답했던 조건은 "아는 것이 많은 사람"이었다.
그러니까, 공부를 잘 하고 못 하고를 떠나서 나는 배경 지식이 풍부한 사람을 좋아한다.
특히 내가 잘 알지 못하는 정치/경제/사회/컴퓨터 면에서 아는 것이 많은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내가 뭔가를 물어봤을 때 다정한 목소리로 조곤조곤 설명해 줄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두번째 조건은 "함께 책을 볼 수 있는 사람"이었다.
좋아하는 장르는 달라도 상관 없지만,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내가 책을 좋아하기 때문에 나는 서점 데이트를 상당히 좋아한다.
나의 이상형은, 함께 서점에 가서 눈을 반짝거리며 함께 책들을 구경하고,
차분하고 부드러운 눈빛으로 책을 읽어내려가는 사람이다.
무료한 일요일에는 한데 뒤엉켜 장난도 치면서 책을 읽는 것을 즐기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세번째 조건은 "가리는 음식이 별로 없는 사람"이다.
워낙에 별 해괴한 음식들까지 모두 섭렵한 터라, 그런 음식을 함께 먹어줄 사람이 필요하다.
(어제 선배랑 이야기하다가 '용두동 어느 선지국 집 처녑이 맛있다던데요'라고 했더니 여자애가 못먹는게 없다고 놀라더라ㅡ,.ㅡ처녑이 뭐 어때서;;)
먹어본 음식이 많지 않아도, 내가 먹으러 가자고 했을 때, 또는 내가 듣도 보도 못한 음식을 권했을 때
맛있게 먹어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었으면 한다.

여기까지가 주된 이상형의 조건이고, 그 다음으로는
내가 벌이는 약간의 일탈이나 상식에 벗어난 행동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사람
이라든가
기계나 공구를 잘 다루는 사람
이라든가
(우리 아빠가 손재주가 있어서 그런지 못도 못 박는 남자를 보면 미안하지만 무능해 보인다.)
나의 취미나 관심사를 이해해 주는 사람
이라든가
(온스타일 본다고 된장녀 취급 안하는 사람, 또는 내가 줄줄이 읊어대는 패션 이야기에 눈살을 찌푸리지 않는 사람)
조금 미련해도 듬직한, 소같은 사람
정도라고나 할까....

돈 많고 키 크고 잘생기면 더욱 좋은거고...;;;
(라고 하지만, 사실 나는 조금 덩치가 있는 사람이 더 좋더라~)

이렇게 이상형의 조건들을 읊어보지만,
실제로는 느낌에 상당히 충실하다.
그래서 그냥 만나면 편하고 재밌고 좋은 사람이 좋은 듯^^
굳이 나의 이상형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내가 존경할만한 사람"
이 아닐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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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nabilove.net BlogIcon 나비 2007.05.14 03: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맘에 드는 사람을 만나면 아는것이 많지 않아도 좋으며 함께 책을 볼수 없음에도 좋으며 음식을 마구 가려도 좋아진다는.. 후후후후 -ㅅ-

  3. Favicon of http://impress.pe.kr BlogIcon 정호씨ㅡ_-)b 2007.05.14 05: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별바람님이 리플을 안다시는게....ㅋㅋㅋㅋ
    뭐 맘에 드는 사람이라면 나비님 말씀처럼 조건따위는 다 쓰레기통으로.....

  4. Favicon of http://neutrino37.egloos.com BlogIcon 무한검제 2007.05.14 06: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근데..
    각 부위별 이쁜 사람 사진 모으면 예상치 못한 사람 나오듯이..
    이상형에 맞는 조건의 사람을 만났는데 생각과는 다르면 기분이 어떨까요??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5.14 06: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그게 걱정입니다~ㅠㅠ
      라고 하지만 저 모든 조건을 충족시킬 남자는 세상에 없을 듯;;;ㅋ
      이상형은 이상형일 뿐이지요~ㅋㅋ

  5. Favicon of http://software.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07.05.14 07: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을 읽고 저와 일치하는 부분이
    몇몇 있어 놀랬습니다!!
    혹 제 이야기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착각을 불러일으켰다는(퍽퍽)
    하지만 저와 해당안되는 부분도 있어서
    전 삔냥공주님의 이상형이 되긴
    상당히 힘들것 같네요..ㅠㅠ
    하지만...그런걸 떠나
    완전소중 삔냥공주님이라면..
    삔냥공주님에게 언제나 항상 힘이 되어주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요오!♡(수줍수줍)
    그럼 어여쁘시고 사랑스럽고 거기에
    완전소중하기까지 하신 삔냥공주님♡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삔냥공주님의 사랑스런 매력에 푹 빠진 별바람드림♡

  6. Favicon of http://dstory.net/tt BlogIcon DynO 2007.05.14 08: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주위에는 이젠 소개시켜주겠다는 사람도 없내요.;;
    뭐 소개시켜주겠다고 해도 제가 거부한적도 몇번 있지많요;;
    오랜 솔로생활에 만남을 가진다는것의 두려움 때문일지도 모르겠네요.
    솔직히 두렵기는 해요;;

  7. Favicon of http://agrage.tistory.com BlogIcon agrage 2007.05.14 09: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저도 솔로가 된지 오래다 보니 주변에서 염려아닌 염려와 갈굼이 지속적으로 있네요 ;;
    근데 누구를 소개시켜준다고 해도 반가움보단 두려움이 앞서는걸 봐서는 아직 솔로가 더 천성에 맞는것 같기도 하고요 ;;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5.14 10: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 주위엔 갈구는 사람 딱 한명 있네요;;;ㅋㅋ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보니 소개팅도 안시켜줘요~ㅎ
      소개팅은 한 번도 안해봤는데, 왠지 귀찮을 듯;;;
      처음 만나면 호구조사부터 하잖아요~

  8.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07.05.14 09: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저를 대놓고 지칭하시는군요. 그렇게 절 간접적으로 표현하지 않으셔도 되는데... -_-ㅋ (이미 적당히 미쳐있음)

    그나저나 별바람님이 원하시는데로 되겠다고 쓰지 않은게 이상하군요.

  9. Favicon of http://www.rainydoll.com/ BlogIcon rainydoll 2007.05.14 09: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배가 '적당히 미친 사람'이라는 표현을 완곡한 거절의 뜻으로 받아들인게 아닐까요? ^^;

    사랑에 빠지는건 모든 조건이 다 맞아떨어지는 순간에야 벌어지는 일이죠. 큐브처럼 말입니다. :)

  10. Favicon of http://may.minicactus.com BlogIcon 작은인장 2007.05.14 10: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랑은 아무때나 찾아와서 아무때나 돌아가는 거 같아요. ^^;
    조건 100가지를 늘어놓는다고 해도, 결국 한가지 그 알수 없는 조건이 충족되면 나머지 조건들은 물건너가잖아요.

  11. Favicon of http://blog.naver.com/taiot BlogIcon 동수 2007.05.14 1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머야? 나잖아;

  12. Favicon of http://foxer.tistory.com BlogIcon foxer 2007.05.14 12: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처녑이 뭐에요??;;ㅋ

  13. Favicon of http://puremoa.net BlogIcon puremoa 2007.05.14 14: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나네;;;

  14. Favicon of http://drzekil.tistory.com BlogIcon drzekil 2007.05.14 14: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
    이거 나랑 비슷한 사람이 이상형이시군요..
    물론 외모는 빼고..^^
    나름대로 박학다식에 가깝고..
    책도 좋아하죠..^^
    음식은 엥간하면 다 먹으니..^^
    공구도 잘 다루고..
    비정상적인것.. 저도 간혹 합니다..
    패션같은 관심사는.. 이야기 들어주는건 잘합니다..^^
    지금의 아내도 패션쪽에 몸담고 있어서..^^
    대충 주워들은 풍월도 좀 있군요..
    듬직한건 잘 모르겠군요..

    적당히 미친사람..
    제 예전 아이디가 madman7이었습니다..
    적당히 미친 사람을 표방하던 삶이었다는..^^

  15. Favicon of http://cksdn.net BlogIcon 찬우넷 2007.05.14 2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케케- 옛 여자친구에게
    "내가 왜 좋아?" 물었더니 "특이하잖아" 라고 대답했던 기억이 나네요_-;.
    꽂히면 별 희안한것도 다 좋아지나봐요-ㅁ-;.
    전 오히려 어렸을 때는 외모에 관한 이상형은 없었는데-
    점점 커갈수록 외모도 기준에 포함되어가는듯해요 ㅋ
    그래도 저의 외형적 이상형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미인과는 거리가 있나봅니다 크-
    친구들이 나중에 너의 경쟁자는 별로 없을거라면서 격려(?)해 주더군요-

  16. Favicon of http://lymei.net BlogIcon 메이아이 2007.05.15 16: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상형 물어보면... 대답을 못해요...

  17. Favicon of http://unjena.com/ BlogIcon Hee 2007.05.15 21: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180이상에 해당되고..
    음...배경'지식'은 없지만...'잡식'정도는 적당히 있습니다;
    음...함께 책 보는 거 무지 좋아해요!!!!!!
    일탈도 즐기고..기계도 적당히 다루고..
    이해심도 많고...
    많이 미련하긴 한데...

    음...몸무게가 80정도에 해당하지 않고..
    음...가리는 음식이 별로 많이 있구요..
    음...듬직하지도 못해요 ㅠㅠ

  18. Favicon of http://skygum.tistory.com BlogIcon 백마탄환자™ 2007.05.16 04: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_- "완전하게" 벗어나서 오히려 기분이 홀가분한(?)....

  19. Favicon of http://anygiven.tistory.com BlogIcon john 2007.05.16 12: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이에요~~ㅎ
    이상형이라...이상형말고, 요즘 같이 있음 편할 것 같은 유형을 mbti로 찾아보고 있어요, (왜냠, 취업하고 만날 기회가 없거든요,ㅠ,ㅠ)
    전 infp,,그렇다면 최적의 유형은?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5.16 19: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와~!!
      안그래도 주소가 바뀌셨길래 당황했었더랬습니다^^
      글쎄요..mbti 유형은 비슷한 사람끼리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만~
      저는 entp와 enfp 사이를 오락가락 합니다~ㅋ

  20. Favicon of http://www.cyworld.com/mko815 BlogIcon 바부곰튕이 2007.05.26 22: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서 내가 너 이상형이구나..어쩐지 날 좋아라 한다 했어

  21. Favicon of http://july.tistory.com BlogIcon july 2008.07.20 22: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존경할만한 사람 !
    맞아요 ^^ 제일 중요한듯 ~

봄이야, 봄.
짙은 봄의 옷자락이 나를 덮으면 미쳐버릴 것 같아.
심장이 뛰어서.

오늘도 그런 날이었어.
과외를 갔다가 다시 학교로 돌아오는 길.
생각만으로도 어깨가 축 축 쳐저버리는 시험기간.
밤을 새도 끝낼 수 있을지 의문인 디자인 과제.
부모님의 과도한 기대.
불투명한 앞으로의 날들에 대한 근심, 걱정, 우려들.
이 모든 것을 순간 털어버리고 나비가 되어버렸어.
봄의 전령사, 나비 말이야.

나풀나풀.
눈도, 코도, 입도 막고 오로지 더듬이 끝의 촉각에만 의지해 찾아간 곳은
호상비문 앞 라일락 꽃나무 앞이었어.
어둑어둑 땅거미가 져 가는 세상 속에서
오히려 더 또렷해 져 가는 은은한 라일락 향기에
나는 분명 미쳐버렸던거야.

욕망에 사로잡혀 생각할 겨를이 없었어.
마음 한 켠에서 제발 그러지 말라는 내 이성의 소리를 분명히 들었거든.
그런데도 손이 가 버렸어.
꽃을 꺾었어.
죄를 지었어.
라일락 향기에 미쳐버려서 말이야.

왠지 모르게 기분이 너무 좋았어.
나는 왜 그렇게 혼자서 싱글거렸을까.
기어오르다 오군에게 쿠션으로 머리를 맞을 때도,
'빅토리아의 비밀'을 읽을 때도,
심지어는 시험 공부를 할 때에도
그냥 기분이 좋았어.

봄의 마법이 깨어진 건, 시들어 초라해진 라일락 꽃을 보았을 때야.
내가 얼마나 잔인한 짓을 했는지 깨달았던 거야.
개인적인 순간의 행복을 위해 아무 죄도 없는 생명을 상처입혔어.
추해.
그 사람의 말이 생각나 버렸어.
서로 상처주고 미워하는 인간이란 동물은 얼마나 추한 생물인가.
맞아. 인간은 추해.
그래도 난 인간을 사랑해.
어둠이 있다는 건, 빛이 있다는 것과 같은 말이거든.
빛과 그림자는 적이 아니야.
등을 맞대고 태어난 샴쌍둥이 형제이자, 평생을 함께 할 인생의 반려자야.
강한 어둠의 너머에는 강한 빛이 있을거야.

이런 말도,
지금 상황에선 범죄자의 한낱 핑계거리일 뿐이지.
정상참작해 주었으면 해.
하지만 말야, 다시 그러지 않을 거라고는 장담할 수 없어.
그 당시 나는 미쳐 있었거든.
그러니 나는 처벌 대신 처방을 받아야 해.
달콤한 봄의 키스를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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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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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oftware.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07.04.24 00: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칠고 피곤한 일상에서..
    잠시 여유를 찾은거라고 생각하세요..
    그리고..삔냥님이시라면..
    뭐든지 다 정상참작해드리겠습니다..
    완전소중 삔냥님이시니까요♡

  2. EREBOS 2007.04.24 00: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밤의 가호를.
    꽃을 꺾는 건 우리의 몫.
    삔냥은 꽃을 키우는 쪽이랍니다.
    어떤 의미로든. (웃음)

  3. Favicon of http://foxer.tistory.com BlogIcon foxer 2007.04.24 00: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시점에서 '달콤한 봄'이라는 닉을 쓰는 분이 방문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 전 바보인가요-_-;

  4. Favicon of http://skygum.tistory.com BlogIcon 백마탄환자™ 2007.04.24 14: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형의 봄은 그냥 내비두고
    실체가 있는 저에게 키스를~ -ε -~♥

  5. Favicon of http://www.rainydoll.com/ BlogIcon rainydoll 2007.04.24 14: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야흐로 봄, 날씨에 취한 날은 꽃 한송이 꺾더라도 죄될건 없지요. :)

  6. Favicon of http://blog.naver.com/taiot BlogIcon 동수 2007.04.24 15: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상적이구나.

  7. Favicon of http://software.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07.04.24 17: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삔냥님의 소중한 편지를 받고...
    초감동감동 감격하고는..
    가만히 있을수 없어서..
    오늘 우체국으로 달려가 답장을 보냈답니다..
    근데 제가 영 부실하게 글을 쓴데다..
    글씨체도 영 엉망이라..ㅠㅠ
    그래도 삔냥님은 다 이해해주실거라 믿습니다~
    오늘도 완전소중 삔냥님이 별탈없이 건강하시길 바래요~♡

  8.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07.04.24 20: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못을 저질렀으니 처벌을 받고 싶은것이군요.. 가만있어보자.. 초학대처벌에 대한 내용이 어디에 있더라....... -_-;;;

오늘 Yusio님으로부터 정성 가득 담긴 편지를 받았습니다.^^
얼마 전, 저에게 보낼 편지라고 사진까지 첨부해서 포스팅을 하셨길래
내심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얼마만에 받아보는 편지인지 모르겠네요.
지금도 친구들과 기념일에는 카드를 교환한다고는 하지만,
그것은 단지 일회성에 그치는 일이고,

마지막으로 장문의 편지를 썼던 것은...에...또....
아마도 십만이 이벤트용 편지였던 것 같아요.
그나마도 아는 사람이 당첨되어 직접전달.(이런 낯뜨거울데가;;)

고등학교때는 저 멀리 외국에서 펜팔이란 것을 했었더랬지요.
지금도 여전히 그 인연 잘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렇게 좋은 인연이라고 한다면 억지로라도 만들고 싶은 게 제 맘입니다~ㅎㅎ

그래서 저도 해 볼까 합니다.
이 행운의 편지와도 같은 이벤트의 시작은 도우.GLY님이라고 하네요.

원본보기:

'편지 + 우표 1장' 드립니다 - 아날로그 편지

지난주 퇴근하는 길에 우표를 샀습니다.
업무가 밀렸는지 우체국이 늦게까지 문을 열어
두었더군요...

아주 오랜만에 우표를 샀습니다.
그런데 정작 보낼 곳은 없더군요...
왜 샀지??

'편지쓰기 운동을 한 번 해볼까?'
'사랑의 우표 보내기 운동을 해볼까?'
여러가지 생각들이 떠올랐습니다.

사람 냄새 나는 편지 한 통이 그립습니다.......

저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신 분께
우표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편지와 함께 말입니다.

'편지+우표 1장'

이렇게 보내드리면 부담없이 답장을 보낼 수도 있고 뜻이 있다면 우표 한장을 더 사서
저와 같은 방법으로 다른 분께 '편지+우표 1장'을 보내는 겁니다.

우표 10장을 구입했으니 다섯분께 보내드릴 수 있겠네요...
편지에 우표 1장 붙이고, 안에는 우표 1장 넣고...

아니면 우표 1장으로 전국 릴레이를 해볼까.......

아무튼 사람 냄새 풍기는 편지 한 통 받아보고 싶으신 분들은 비밀 댓글로 신청해 주세요.

신청 양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이름 또는 닉네임
2. 집 주소 또는 이메일 주소 (집주소 확인을 위한)
3. 어떤 내용의 편지를 받고 싶은지 적어주세요. (없으면 제 맘대로)
4. 언제쯤 받고 싶은지 적어주세요 ^^
(제 스케줄에 큰 부담이 없다면 맞춰 드릴까 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사람이면 가능합니다. ㅎ

혹시나 "집주소 가르쳐 주면 다른 용도로 사용하지 않을까?" 하고 염려하실 분 도 계실텐데요...
저는 보험회사 직원도 아니고 그 어떤 외판원도 아닙니다.ㅎㅎ 타인의 주소가 필요한 사람도 아니고요.
저의 순수한 의향이 맘에 드시고 편지를 받아보고 싶으신 분은 비밀 댓글로 신청해 주십시오.

종이 편지는 E-Mail보다 불편하고 느리지만, 편지를 받았을 때의 즐거움은 그에 비할 바가 못 됩니다.

국군 아저씨께 위문편지 보내고 싶은데 우표 살 돈이 없으신 분께도 보내드릴게요 ㅎㅎ^^"




참 의미있고 좋은 이벤트라고 생각합니다.(편지 쓰는 것 무진장 좋아라 하거든요^^)
좋은 것은 계속 이어나가야 겠지요?
저는 남자친구따위는 없는 관계로ㅠㅠ 제가 받은 우표는 가장 첫번째 리플 다시는 분께 사용하겠습니다.
위의 양식대로 비밀댓글을 남겨주세요.
저를 아시는 분도 상관 없고, 제 블로그에 처음 오신 분도 상관 없습니다.
누구든지 위의 양식대로만 댓글을 써 주시면 삔냥이 사랑과 행복을 가득 담은 편지를 보내드립니다>_<



사족)저의 블로그가 20만힛을 향해 달려가고 있군요...
      이번엔 어떤 이벤트를 걸어볼까나요,후훗.
Posted by ☆에스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elais.tistory.com BlogIcon elyu 2007.04.16 22: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는 이벤트네요^^
    그러고보니 이제는 편지는 커녕 크리스마스 카드 돌리는 것도 뜸해지네요;;

  2. Favicon of http://software.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07.04.16 22: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오오!! 완전소중 삔냥님이 손수 보내주시는 편지라니!! 저도 한번 신청해봅니다아!! 그나저나 히트이벤트는 삔냥님과의 데이트가 가장 좋을듯하군요!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4.16 23: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맨 위에 비밀댓글이 별바람님은 아니지요?ㅎ
      신청해 주세요!!!
      요기에 위의 양식대로 비밀댓글 달아주시면 됩니다^^
      이십만힛은 별바람님이 당첨되신다면 데이트로 해 드리지요ㅋㅋ

  3. 2007.04.16 2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Favicon of http://www.rainydoll.com/ BlogIcon rainydoll 2007.04.16 23: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이런 이벤트... 뭔가 사람냄새나는 그런 이벤트 같네요. 멋져요! _ 乃

  5. Favicon of http://idolmind.tistory.com BlogIcon Hyo. 2007.04.16 23: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근에 받은 편지가 군부대에서 날아온 '예비군 훈련받으러 오시오'라는
    내용의 편지라서 그런지 웬지 더욱 의미있는 이벤트라고 보여집니다;;

  6. 2007.04.16 2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7. Favicon of http://nabilove.net BlogIcon 나비 2007.04.17 02: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이런 이벤트 좋아요. 전에 다른 이웃집에서 본거 같기도하고.. ;)
    전 얼마전 여자친구에게 한통썼던거 같아요..헤~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4.17 06: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자주자주 쓰세요^^
      어제 오랜만에 장문의 편지를 썼는데,
      빼곡하게 채워진 편지지를 보니 뿌듯~하더군요ㅋ
      예전 남자친구는 답장을 하나도 안보내는 녀석도 있었어요ㅡ,.ㅡ

  8. Favicon of http://seisis.tistory.com BlogIcon 세이시스 2007.04.17 03: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공용하는 세대라서 그런지 편지 쓰는 것을 참 좋아합니다. 하지만 그걸 반기는 종족은 세상에 군인과 여성 밖에 남질 않았더군요.(대체로 남성들께 물어보면 사내자식이 보내는 편지 따윈 절대 안받는다고 할겁니다.)

    저도 군대 가기 전엔 마지막으로 편지를 쓴게 중학교 시절 활동하던 동호회 누나와 주고 받던 편지가 마지막이었는데 군에 가게 되자 편지 쓰는게 생활의 행복과 즐거움이 되더군요. 평생 쓴 편지보다 군대에서 쓴 편지가 어마어마하게 많다는게 그것을 뒷받침 하고 있지요.^^

    여튼! 편지라는 것은 참으로 좋은 것입니다~^^

    ps. 좋은 인연 만드신걸 축하드려요^^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4.17 06: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세이시스님 저랑 동갑이지 않나요?ㅎ
      그런데 저는 왜 아날로그일까요ㅠㅠ
      절대 디지털화 되지 않아요;;;ㄷㄷㄷ
      제 남자친구는 군대 가고 나서 처음에는 열라 열심히 쓰다가
      나중에 하루에 전화를 다섯 통씩 하면서 편지를 안쓰는..ㅎ
      (할 말도 없겠다;;)

      어쨌든, 축하해주셔서 감사한데, 이거 축하 받아야 하는 일인가요?ㅋ

  9. Favicon of http://lovecon.innori.com BlogIcon 러브콘 2007.04.17 08: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야 저도 편지 받고 싶은데.. 해외라... 안타까움이 이루 말할수가 없는 .. 저한테 국제우편을 편지한장 보내주세요 :)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4.17 08: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보내 드립니다!!양식에만 맞추면 안드로메다에도 보내 드립니다!!ㅎ
      그렇다면 우표는 고이 간직하셨다가 한국 나오시면 사용하세요ㅋ

  10. Favicon of http://puremoa.net/blog BlogIcon puremoa 2007.04.17 09: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날로그도 필요하죠..^^

  11.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07.04.17 10: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받고 싶은 편지라... 내용으로
    러브레터라든가.... 돈버는 비법이 담겨있는! 내용이라든가.. 그런 내용이 역시 가장 좋지 않을까 싶은.. ;;;;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4.17 17: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러브레터라면 끝내주게 잘 씁니다!!ㅋㅋ
      우주최강 닭살모드로 써 드릴수도...
      하지만 돈 버는 비법은 저도 모르기 때문에...;;

  12. 2007.04.17 1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3. Favicon of http://blog.naver.com/taiot BlogIcon 동수 2007.04.17 12: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긴 하다만.

  14. Favicon of http://skygum.tistory.com BlogIcon 백마탄환자™ 2007.04.17 18: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악~ me2day에서 안 보이시더니
    이런 빅(?) 이벤트(?)를!!
    -_- 저는 편지에 입술도장 찍어서 보내주세요~

  15. Favicon of http://tablo.tistory.com BlogIcon tablo 2007.04.17 19: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햐..손편지..
    초등학교때 군인아저씨들한테 썻었을때와
    학교에서 강압적으로 집으로 보내는 편지 빼고는 기억이 없내요.- -;
    참 삭막하게 살아왔다는걸 다시 느꼇습니다.ㅎ

  16. Favicon of http://zibzibmada.net BlogIcon 도우.GLY 2007.04.22 09: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삔냥님 안녕하세요? ^^ 편지신청하신 분들이 많군요. 저는 바쁜 핑계로 편지를 천천히 보내드리고 있답니다.
    예전 기억을 되살려 보면 행복과 기쁨의 자리에는 항상 편지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시절에는 핸드폰도 없었고, 인터넷도 안되던 시기였으니,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직접 만나서 말하든지 집전화를 걸어서 이야기 하든지 아님 편지, 쪽지를 전달하는 이런 방법을 택했지요.
    한 통의 편지... 참 멋있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일요일 아침입니다. 한 주간의 피로도 쫙 푸시고 새로운 주간도 준비하는 기분 좋은 하루 되셔요.

    삔냥님 집에 좋은일! ^^"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4.24 00: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도우님, 오랜만이에요!
      사실, 신청한 사람은 두 분 밖에 없답니다~ㅎㅎ
      도우님 덕분에 좋은 이벤트를 하게 되었어요.
      감사드려요~>_<
      부디 도우님 댁에도 좋은 일 있으시길~!!!

  17. Favicon of http://dstory.net/tt BlogIcon DynO 2007.04.29 22: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이런게 있었다니.
    편지를 안보내본지가 수십년이 되어가는거같내요-_-
    저두 스리슬쩍 신청을.....
    이번기회로 두근거리는 느낌을 느껴보고싶어요 ㅠ.ㅠㅋ

밤새 찾아 온 빗방울은 실로 전혀 반갑지 않은 손님이다.
파충류의 피가 흐르는 소녀의 아침이 버겁다.
눈꺼풀마저 얼어붙은 아침.
손과 발에도 제대로 공급되지 않는 피가 결국 머리까지 도달하지 못하는지,
기본적인 신진대사를 제외한 인간으로서의 고차원적인 사고의 마비.
그린버그라든지, 마네라든지, 아방가르드라든지.
수 많은 단어들에 내 달팽이관을 통과하면서 의미는 탈락하고,
자음과 모음의 산산히 조각나 뒤섞여버린다.
힘이드는군.
생크림 가득 얹은 진한 코코아 한 잔이면 조금은 행복할텐데.
내가 나에게 줄 수 있는 건 단 돈 밸원자리 자판기 설탕커피뿐.
늦잠을 잘 여유가 단 하루만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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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적인 억압, 억압, 부인, 억압, 합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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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채색은 나에게 어울리지 않아.
아침이 되었으니 이불 둘둘 만 애벌레는 화려한 나비가 되어야 해.
비에 날개가 젖으면 말리면 그만.
분발, 분발, 또 분발.
비가 그치면 더 따뜻해질거야.
이 수업만 끝나면 따뜻한 핫초코를 선물로 줄테니,
나야,조금만 기다리렴.
수업이 힘들다면 아주 조금만 한 눈 팔아도 괜찮아.
사람은 완벽하지 않으니까.
하지만 절대로 손을 놓지는 마, 너의 의무를 져버리지는 마.
생전 해 보지 못한 걸 하고 있으니 어렵고 힘들 수 밖에 없잖아.
괜찮아, 괜찮아, 천천히 걸어도 되니 쉬지만 마.
겨울까지만 열심히 움직이자.
만족지연.
프렛첼보다는 마쉬멜로우가 더 달콤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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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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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07.04.13 22: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PS. 저는 마쉬멜로우가 싫어요. -_-a

  2. Favicon of http://software.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07.04.14 0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힘들고 피곤하신데..
    그래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시는...
    그런 삔냥님의 모습이 너무 예쁩니다.
    그래도 몸 생각 하시는거 알죠?
    뭐니해도 건강이 최고!!

    오늘도 완전소중 삔냥님의 매력에
    푹 빠지고 돌아갑니다 ♡

    • Favicon of http://merrysunshine.net BlogIcon ☆삔냥★ 2007.04.14 13: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몸생각 해서 엄마가 건강보조식품을 사왔더군요ㅎㅎ
      하지만 역시 건강엔 제철채소가....
      봄나물 챙겨먹고 춘곤증을 이겨야지요!!ㅋ

  3. Favicon of http://nabilove.net BlogIcon 나비 2007.04.14 03: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머시멜로우..>_< 그거 간식으로 야금야금 먹으면 맛나죠..
    예전 초콜렛 만들려고 사둔 재료를 그냥 생짜로 다 먹어 해치운 적도 =ㅅ=

  4. Favicon of http://dstory.net/tt BlogIcon DynO 2007.04.14 09: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른 나비가 되어서 fly to the sky

  5. Favicon of http://blog.naver.com/taiot BlogIcon 동수 2007.04.14 10: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험 잘 쳐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