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를조이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신을 차리고 보니... 중간고사가 끝나고 그 여운을 만끽하려고 하던 찰나, 이런저런 인간관계가 꼬이고, 일이 꼬이고, 스트레스를 받는 바람에 하늘로 붕ㅡ 치솟았다가 땅으로 푸욱 꺼졌다가 바람 빠지는 풍선마냥 푸르륵 푸르륵 정신없이 돌아다녔다. 이제 좀 정신을 차리고 내 궤도에 올라와 보니, 기말고사가 코 앞이다. 게다기 이번 학기에는 수업을 좀 빡세게 들어보자고 21학점을 들었더니, 중간고사에는 그나마 괜찮았는데, 기말고사가 영 빡세다. 뭔놈의 팀플과 레포트가 그렇게 쌓였는지.... 그런데도 나는 어제 혼자서 영화보러 갈랬단 말이지ㅡ,.ㅡ 빈아;;; 여유롭게 즐기면서 사는 건 좋은데~ 앞도 좀 보고 다녀라;;; 내가 너 하나 건사하려니까 참 정신이 없다. ㅡ_ㅡ이제 나사 좀 조여야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