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생각, 또는 브레인스톰
이천칠년 오월 이십일의 잡상.
☆에스비★
2007. 5. 20. 10:42
- 버커루에서 청바지를 하나 장만했습니다.
맨날 밀리오레에서 3만원짜리 청바지 사 입던 주제에 프리미엄 진이라니...
조금 심장이 벌렁거리더군요~~~
아아..하지만 정말 살이 찐 걸 뼈저리게 느꼈다고나 할까요ㅠㅠ
사실, 사고 싶었던 청바지는 드레스투킬의 배스키 라인이었는데요,
허벅지가 안맞.....;;;ㅠㅠㅠㅠㅠㅠㅠㅠ
허리는 완전 큰데 허벅지가 콱!하고 조여버리더군요..;;
뭐...버커루에서도 별반 다를 것 없는 현상이었어요;ㅁ;
조금 편하고 헐렁하게 입을 청바지를 보러 간 건데(이런 유행을 거스르는 행위를!!)
여성용 청바지는 허리는 큰데 허벅지가 졸리는 슬픈 현상이ㅠㅠ
그래서 그냥 남성용 청바지 샀습니다.
엄마는 별로 안좋아하더군요.
헐렁한 청바지에 티셔치까지 헐렁한 걸 걸치니까 너무 애같다고;;;
하지만 청바지 디자인은 무지 마음에 듭니다!!!
상당히 시원해 보여요!!!
게다가 편하기까지 해서 올여름에 이것만 입을지도 몰라요~_~
- 핸드폰 바꿀 때가 되었어요.
지금 쓴 건 애니콜 에릭폰(일명 비트박스폰)인데요, 거의 맛탱이가 갔습니다.
초기 터치패드 폰이라 그런지 휠 인식 무지 느리구요,
너무 자주 떨어뜨러서(그것도 항상 콘크리트 바닥에 내동댕이);;; 수시로 백화 현상이...ㄷㄷㄷ
지금 생각하고 있는 건 바나나폰인데요
디자인과 가격 이외의 장점은 없어 보여서 살짝 고민입니다.(외장 메모리가 없어요ㅠㅠ)
혹시 괜찮은 핸드폰 있으면 추천 부탁드려요~~~(왠지 좋은 게 갖고 싶다는ㅋ)
- FGI한 것 녹취 풀어야 하는데...
안들려요ㅠㅠ우에에에엥~
게다가 지금 집에 손님이 와 있는 관계로 시끌시끌해서 더 안들리는...흙흙...
그러고보니 발표들이 초읽기에 들어갔군요.
일단 이번주 화요일에 발표가 하나 있구요,
다음주 중으로 발표가 하나 있네요.
어서 끝나버렸으면 하는 마음이지만,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라 신경이 곤두서있습니다.
- 사고 싶은 것이 너무 많아요~
그런데 과외비가 아직...ㅠㅠ
뭐..과외비가 들어와도 간이 작아서 사고싶은 걸 살 용기는 없습니다ㅎㅎ
usb는 하나 살까 생각 중이에요.
같이 팀플 하는 언니가 핸드폰 액세사리처럼 생긴 핑크색 usb를 가지고 다니는데
무지무지 탐이 나더군요+_+
예쁘과 귀여우면서 실용적인 usb 역시 추천 부탁드려요~~
(완전 기계치라 뭐가 좋은지도 모르지만서도...
※수정:usb를 뒤지다보니 너무 예쁜 녀석들이 있군요!!!
요녀석들로 확 질러 버릴까요?
가격도 얼마 안하는데 말이지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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