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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생각, 또는 브레인스톰

아침을 활기차게!!!>0<꺄올~

어제 좀 심하게 일찍 자고 오늘 좀 심하게 늦게 일어났더니

하나도 안피곤해요!!!와!!!!

덕분에 과제가 좀(많이;;) 밀리긴 했지만,

아침부터 쌍콤하게 샤워를 땡기며 느긋하게 물을 맞고 있을 수 있는 여유까지!!!
(그 시간에 과제를 해라, 이것아ㅡ0ㅡ)

2교시 수업인지라 이렇게 늑장을 부리고 있습니다요~ㅎㅎ

어제 오늘 봄 치고는 날씨가 꽤나 쌀쌀한가 봐요.

이런 날 감기 걸리기 쉬우니 다들 몸 조심 하자구욧!>_<

사실 삔냥은 지금 약간 배탈이 난 상태입니다;;

일요일에 엄마가 해 주는 음식 꾸역꾸역 다 먹다가 체한 것 같기도........

하/지/만/

삔냥이 누구입니까!!!

어제도 막 '체헸어, 체했어'라면서 친구들과 꾸역꾸역 토스트도 먹구요,

'체했어, 체했어'라면서 집에서 만두도 구워 먹구요;;;

오늘 아침에도 '체했어, 체했어'라면서 밥도 한 공기 뚝딱;;;

히포크라테스 할아버지가 그랬대요~

음식으로 치유하지 못하는 병은 약으로도 치유할 수 없다고.

오늘은 모처럼 집에 와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겠어요~

엄마가 부산에 내려가셨거든요~ㅋ

엄마 내려간 지 하루가 채 안됐는데 벌써 혼자 있는 티가 나는군요;;

막 설거지가 쌓이고ㅡ_ㅡ장롱이 뒤죽박죽;;;;

어쨌든 이번 주부터는 셤공부를 슬슬 시작해야겠어요~
(라고 말해도 어차피 벼락치기를 할 거지만서도;;)

그럼, 에너자이저 삔냥은 학교 갑니다!!!>_<

제 블로그 들어오시는 님들, 좋은 하루 멋진 하루 쌈박한 하루 되세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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