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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생각, 또는 브레인스톰

잠시 포스팅을 중단합니다.ㅠㅠ 셤기간인데 아직도 제대로된 공부를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더더욱 바빴어요. 섭 끝나자마자 심포지움 갔다가 연계전공 오리엔테이션 갔다가 심포지움 뒤풀이 갔다가;;; 일주일 뒤에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누구같군요;;;) 12월 15일이 되겠군요. 그때까지 Addios Amigos!!! 더보기
아침이 힘들어요ㅠㅠ 삔냥은 원래 거의 아침형 인간이라고 하리만치 아침에 강합니다. 원래 공부도 새벽공부를 하는 스타일이라, 보통 10시부터 2시까지 자고 2시에 일어나 밤새 공부를 하는 스타일이에요. 이번에도 물론 셤공부 스케쥴을 그런 비스끄무리한 패턴으로 짰는데, 아뿔사!! 겨울의 아침은 너무나 힘이 듭니다!!! 친구 말로는 저혈압이라 그렇다는데...흠...... 원래 알람을 맞춰놓으면 알람이 울리기 2분 전 쯤 깨서 미리 알람을 끄는데, 요즘. 알람을 끄긴 끄는데 못일어난다는;;; 덕분에 3일간 셤공부 스케쥴이 밀려버렸어요. 환장하겠네ㅠㅠ 사족)어제 Esperanza양이 고맙게도 밥을 얻어먹어 주시러 신촌에서 안암까지 힘들게 행차하셨다. 혼자였으면 굶었을텐데 덕분에 신미불닭에서 코로 닭이 튀어나올만큼 배부르게 먹었다. .. 더보기
집단상담을 배우는데... 이번학기에 남은 전공 학점을 다 채우려고 이것저것 많이도 들었다. 솔직히 별로 관심 없는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어렸을 때 이것저것 골고루 먹어야 나중에 잘 크지'라는 생각에 꽤 다양한 문야의 과목을 수강한 듯. 처음에 집단상담을 수강한다고 했을 때, 주위사람들이 조금 걱정하더라. 그거 들으면 상담때 완전 눈물바다가 되고 난리도 아니라면서... 솔직히 겁이 많아 났다. 나 의외로 다른 사람들에게 숨기고 싶은 모습들이 많이 있기에.게다가 첫 수업시간에 오리엔테이션을 하면서 선생님께서도 겁을 주시는거다. 이 수업은 자기개방이 필수고, 수업도 만만치 않을테니, 혹시나 자기 개방을 못할 것 같은 사람은 정정기간에 빨리 정정하라고. 하지만...ㅡ_ㅡ첨으로 21학점 들어보는데 빼고 다른걸 넣을만한 전공도 없어서 객.. 더보기
12월 5일의 잡상 *성인노인 심리학 타겟을 수정했어요. 내일부터 컨택할건데 잘 될랑가 모르겠네요. 이번 타겟에서도 뻰찌먹으면 정말 레폿 뭘 쓸지 난감하다는... *내가 힘들다는걸 내 머리보다 몸이 먼저 아네요. 생체리듬이 완전히 엉망이 되어버렸어요. 온 몸이 '너 힘들어!'하는 alert 사인을 보내는군요.ㅎㅎ 때가 때인지라 '닥쳐'하고 조용히 소리쳐 주었습니다. (아무래도 방어기제 중 신체화와 억압을 가장 많이 쓰는 듯.) *얼마 전에 산 딸기모양 벙엉리 장갑을 개시했어요. 그런데 오늘 오전에 날씨가 좋아 손에서 땀나더라는... *중도에서 공부하는데 어디선가 자꾸 남자의 스킨 냄새가 나더라구요.ㅎㅎ 남자 스킨 냄새 좋아라 합니다~ 덕분에 기분 좋게 공부했네요. 저는 오디세이같은 조금 와일드한 향이 좋아요>_ 더보기
12월 첫째주 월요일의 심심한 이야기 왜이렇게 공부가 안땡기는지 모르겠어요;;; 어제가 공부할 절호의 기회였는데도 불구하고;; 하루종일 탱자탱자 놀았습니다;; 뭐....청소하는데 한나절을 허비했으니까요~~~ 금요일 밤을 샌 게 후유증이 꽤나 오래 가는군요... 이제 마음 다잡고 진짜 정말로 공부를 해야 해요~ 그래서 이번주의 목표는 [마음 비우고 올인]입니다. 우선 잠부터 줄여야겠네요~~~ㅋㅋ 이미 아셨을랑가 모르겠지만 삔냥은 chocoholic입니다;;; 주말에 밖에 나가기가 귀찮아 토요일에 아껴두었던 고디바 초콜렛 두개를 홀라당 까먹고 그 이후로 계속 초콜렛을 안먹었더니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집에 핫초코라도 없었다면 저는 정말 뛰쳐나가서 초콜렛을 종류별로 사왔을거에요;;; 어쨌든 오늘은 조금 안어울리는 궁합이지만, 차애인 다즐링과 .. 더보기
어제 저녁 식사 집에 밥이 남아있음에도 그닥 땡기질 않더군요;;; 뭐..반찬도 없구요~ 그래서 그냥 집에 있는 재료 닥닥 긁어서 칼국수를 맹글어먹었어요~~~ 칼국수는 난생처음 만들어봤어요;;; 귀찮으면 수제비를 해먹지 칼국수는 잘 안해먹거든요~ 칼국수 면 뽑는게 생각보다 요령이 필요하더라구요... 밀가루 반죽 밀어서 썰 때 밀가루를 많이 안발랐더니 지네끼리 막 붙어서 그거 떼는데 거의 시간을 다 허비한 듯 하네요;; 보시는 바와 같이 정말 초빈곤 칼국수 입니다. 들어간게 파랑 감자, 모시조개밖에 없어요;;헐~~~ 8%부족한 맛이었지만 그런대로 먹을만 했어요~~ 담에는 재료를 많이 넣고 제대로 한번 맹글어볼라구요ㅎ 더보기
어김없이 찾아오는 그대 미처 몰랐어요. 그대가 이렇게 가까이 다가온 줄은... 그대는 항상 내 곁을 맴도는데 눈치도 없는 난 알아차리지 못했나봐요. 내가 지치고 힘들 때면 어김없이 그렇게 나를 찾아오는 그대. 다시는 오지 않을 줄 알았어요. 나, 항상 그대를 냉정하게 내쳤으니까. 가끔 그대 소식 궁금했지만, 애써 외면했어요. 그대 또 나를 찾아오면 나 또 힘들테니까... 제발 떠나줘요. 나를 잊어줘요. 그대가 찾다가 찾다가 결국에 찾은 사람도 내가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나, 더이상 아프기 싫으니까. 이제 그만 나를 놓아줘요. 그대에게 미안하지만, 나 그대가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어요. 냉정하다고 말하지 말아요. 나, 또 이렇게 그대와 이별을 하려고 해요. 안녕. 감기여. ......아아ㅠㅠ 올해는 어떻게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나.. 더보기
인터넷을 돌아댕기다가... 갑자기 또 미친듯이 그림이 그리고 싶어져서 도안을 찾아 헤멨다. 내가 좋아하는 일본의 일러스트 작가는 요시오카 유코. 글쎄...예전에는 이런 심플한 그림체를 그닥 좋아하지 않았는데, 요즘은 애니틱한 그림체보다 이런 조금 단정한 그림들이 더 눈에 들어온다. 그림만 봐서는 이 작가분, 차분하면서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일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상당히 모던한 여성분일 것 같다는... 뭔가...여자의 마음을 잘 안다고나 할까.... 우연히 유코님의 홈페이지에 들어갔다가 링크를 타고 다른 작가분의 홈페이지를 알게 되었는데!!!! 그림 완전 맘에 들어!!!!!! ㅎㅎ이분은 상당히 재미있는 분일 것 같다. 그림 속에 자신의 개성이 너무나 잘 녹아있어서 상당히 마음에 든다. 위의 유코님과는 달리 자기 주장을 강.. 더보기
온스타일과 된장녀 나는 온스타일 채널을 상당히, 매우 좋아한다. 요즘에는 여기저기서 외국 방송들을 많이 해주고 있지만, 그래도 단연 가장 인기 있고 퀄리티 높은 수입 방송(?)은 모두 여기를 거쳐가는 듯 하다. 리얼리티 쇼는 패리스 힐튼과 니콜 리치의 심플 라이프나, 하이디 클룸의 프로젝트 런웨이, 그리고 타이라 뱅크스의 도전! 슈퍼모델을 좋아라 하고, 시트콤은 단연 프렌즈와 섹스&시티(이건 맨날 재방해줘서 완전 좋아한다). 예전에 해줬던 나이젤라의 섬머쿠킹이라든지 제이미 올리버 시리즈들을 상당히 즐겨 보았다. 그 외에도 수퍼내니라든지, 아메리칸 아이돌도 가끔 보는 편이고. 뭐 본방은 거의 안보고 집에 있는 동안은 보지 않더라도 온스타일이나 ocn을 틀어놓고 사는 듯. 가끔 스페셜로 해주는 시상식들과 패션쇼들(특히 빅토리.. 더보기
PC에 관한 간단한 릴레이; 바톤을 받았어요!! 이런 릴레이 종류 한 번 해보고 싶었는데... 처음 걸린게 컴퓨터 관련이라니요;;쿨럭쿨럭;;; 뭐ㅡ_ㅡ...하는데 까지 해보겠습니다~ㅋㅋ 0. 바톤을 주신 분의 PC상태에 대해선 음냐음냐~꽤나 잘 정리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ㅋㅋ 뭔가 컴퓨터를 실용적으로 잘 쓰고 있는 듯 하네요;;; 1. PC의 남은 용량은 몇인가요? 대략 65기가 정도 남아 있는 듯;;; 예전에 이런 저런 게임을 하느라 용량이 후달린 적도 있는데... 이런 저런 에러들을 혼자 처리하지 못하는 이유로 최근에는 특별히 필요한 것 아니면 잘 깔지를 않아요;;; 아주 그냥 텅텅 빕니다~ 2. 현재 바탕화면은 어떤 월페이퍼 인가요? 다음의 어느 카페에서 원래는 블로그 바탕화면 용으로 퍼왔는데 맘에 들어서 걍 바탕화면에 깔아버렸어요~ㅋㅋ 쵸.. 더보기